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마스 날(12월25일) 군포시 소재 K아파트에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상임대표 임정옥) 회원들이 찾아가서 입주민들에게 경비노동자 30명 전원해고 반대 호소 캠페인을 하고 경비노동자들을 면담했다. 15개동에 1,318세대가 사는 대형아파트인 K 아파트는 24일부터 29일까지 경비노동자 30명중 15명을 감축하는 안을 두고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11월 정기회의에서 타 아파트에 비해 경비노동자 인원이 많아서 관리비가 높다면서 15명 감원 결정을 했고, 또 내년 1월말까지 새로 선정할
3월23일 안양시 S마을 DH아파트의 해고 경비원들은 용역업체 변경에 따른 전원 고용승계 거부를 부당해고라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구제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번 신청서는 법무법인 시민의 법률자문을 거쳐서 이성재 노무사가 작성하여 제출했다. 이번 부당해고구제신청은 H관리업체,이전의 Y경비용역업체, 현재의 K경비용역업체를 상대로 이루어졌다. 신청서에서는 H관리업체를 “실질적 사용사업주”로 보고 묵시적으로 성립된 근로관계를 종료한 것은 부당해고에 해당되어 이를 취소하고, 부당해고 당하지 않았다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을 지급하라고 요구
안양시 S마을 DH아파트의 경비원 16명은 2월28일자로 전원 고용승계를 거부당하고, 이에 대해 항의하며 지난22일부터 단체행동 및 1인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입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안양시에 아파트 감사청구를 요청하는 주민동의를 약40%를 받는 데 이어, 5일 저녁에는 ‘DH아파트 입주민이 원합니다’라는 입장문을 아파트내에 게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발표된 입장문은 아파트 입주민 밴드에 미리 게시되어 총 125명 공유에 75명이 찬성하고 반대가 없어서 게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입장문에서 입주민들은 “아파트 관리주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