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WM 강남파이낸스센터는 4월 25일 엠알오커머스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4월 금융&아트테크 세미나 초대전에 박종규 작가를 초대한다. 4월 세미나는 첫 시간은 "자산배분전략 및 글로벌 채권투자전략을 주제로 하는 미래에셋증권 WM 강남파이낸스센터 정윤석 이사가 진행한다. 두 번째 시간인 아트테크는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큐레이션을 진행 후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금융세미나 진행을 맡은 정윤석 이사는 미국의 금리인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과 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어떤
기옥란 작가는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3월 7일부터 3월 10일까지 4일간 열리고 있는 제11회 뱅크아트페어에 참가했다. 2024 뱅크아트페어에는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온 블루칩 작가의 작품부터 신인 작가 작품이 있으며, 다양한 가격의 작품들을 부담 없이 소장 하실 수 있다.이번 페어에는 국내외 54개 화랑과 소속 380여명의 작가 3.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다양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BAF에서는 100만원 내외의 장기적 안목으로 미술 투자를 할 수 있는 신인작가들의 좋은 작품들이 있다. MZ세대 작가
2023년 9월 15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신소장품전 『정·중·동』전을 개최한다. 소마미술관은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세계현대미술제』 중 『1~2차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과 『야외조각초대전』개최로 조성된 조각 공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2004년 개관하였다. 미술관은 현재까지 드로잉과 조각을 중심으로 한 기획 전시, 콘텐츠 연구 및 소장품 구입을 병행하여 왔다. 소마미술관의 소장품전은 2007년, 2015년 이후 세 번째 열리며, 전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구입, 기증받은 작품들을
신동권 : 조광기 2인전 ‘원:circle’이 2023년 11월 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있는 갤러리 아트버스 카프(Artverse KAF)에서 열린다. 작가와의 대화, 작가와 함께하는 와인파티인 프리뷰파티는 11월 2일 목요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한국미술재단 황의록 이사장은 "이번 프리뷰는 진행자도 없고 어떤 행사나 방송도 없습니다. 누구나 환영합니다. 오신 분들 모두 아주 자연스럽게 와인을 마시면서 수다를 떨 것 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두 작가가 재현한 웅장한 대자연을 음미하면서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
한국 번역 문학은 문제가 많다. 번역을 잘못하면 문학과 멀어진다. 독일 작품이면 독일어 전공자가 바로 한국어로 해야 하는데 미국에서 번역한 걸 영어 전공자가 한글로 이중 번역을 하는 경우가 있다.원작과 멀어지고 작품성도 떨어진다. 전집을 내는 곳은 하나만 망해도 다 망하니 단행본보다는 잘한 번역이 많다.몽테뉴 수상록도 버전마다 감동이 다르고 개선문도 시처럼 느껴질 정도로 유려한 번역본이 있는가 하면 읽기도 싫은 번역도 있다. 외국 시 번역도 전혀 문학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딱딱한 영어책에 불과하다. 좋은 번역은 좋은 작품과 마찬가
자연주의 화가, 리정(RhyJung) 작가는 2023년 7월 19일 부터 7월 24일까지 인사아트플라자 갤러리 1층 전관과 5층에 라는 타이틀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총126평 1층 전시실에는 대작인 캔버스 100호 사이즈 위주로 전시된다. 리정작가는 이번에 대규모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한다. 리정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하여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하여 이렇게 전하고 있다. "어려서는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살았고, 그 후 숲에서 살면서 자연은 예술가로 살아가는 삶에 큰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자연에게 길울 묻다" 화첩기행, 조광기 초대전 오는 5월17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 돈화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혼탁한 세상에서 오염되고 상실되어가는 인간성의 회복을 꿈꾸며 천지 자연과 하나되는 인간을 담아내고 싶어한다.작가는 희망한다. 새로운 나만의 것을 창조(創造)하여 자랑하기보다는, 동굴 원시인이 소박한 희망과 감정을 자연에 새겨 넣었듯이, 소중하고 아름답고 존귀(尊貴)한 본연(本然)의 가치를 잊어가고 있는 현대인(現代人)에게 자신이 얼마나 위대하고 큰 가치를 지녔는지를 상기 시키려 한다. 산 안에서
전직 빨치산이자 '순수한 사회주의자'인 고상욱 부부는 자본주의로 물든 사회 속에서도 늘 '혁명을 목전에 둔 듯 진지한' 태도로 세상을 대한다.상욱은 추운 겨울 날 소쿠리를 팔러 왔다가 나갈 때를 놓친 방물장수 여인을 재워주려고 방 두 칸짜리 집에 데리고 왔다고 타박하는 아내에게 "자네, 지리산서 멋을 위해 목숨을 걸었능가? 민중을 위해서 아니었능가? 저이가 바로 자네가 목숨 걸고 지킬라 했던 민중이여, 민중!"이라고 말한다.그들의 딸 아리, 빨치산 부모에게 냉소적인 그녀는 "하룻밤 재우는 일에 민중을 끌어들이는 아버지나 그 말에 냉
저자 겸 자연주의 화가인 리정작가의 22번째 초대 개인전 및 그림시집 출판 북콘서트가 서울 혜화아트센터에서 오는 4월29일부터 5월11일까지 개최한다. 북콘서트 및 오픈식을 4월30일(토)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이번 전시는 In paradise 를 주제로 2022년 신작으로 위주로 구성하였다. 관객들은 다음 작가의 글을 통하여 이번 전시에 대한 내용과 작가의 작품세계를 공유할 수 있다.리정작가는 디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나는 어려서는 푸
최근 재개발로 바뀌고 있는 서대문구 북아현동과 마포구 염리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찍은 김진선의 사진전이 이화여자대학교 '이화 아트파빌리온'에서 10월 15일 금요일까지 개최 중인 와중에 그 사진들을 보고 작곡가 이재구가 음악을 붙이며 직접 기타를 치면서 바이올리니스트 이해인과 같이 연주한 사진과 음악 협업 콘서트가 10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 열렸다.대상을 포착하고 분석하는 게 아닌 대상들 자체가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기존의 관성에 저항하면서 자유롭게 음악적으로 표현하였다. 3도막으로 명확한
리정 개인展 – in paradise가 8월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이즈에서 열린다. 코로나 4차 대유행인 어려운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 오픈식은 별도로 하지 않는다. 전시회 방문하실 분은 미리 연락을 하고 관람하면 된다. * 전시기간: 2021.8.25.(수) ~ 8.31(화)* 전시장소: 갤러리 이즈(1F) (종로구 인사동길 52-1)* 전시 및 장소 문의:02. 736 6669 어려서는 바닷가에서 살았고, 이후로는 숲에서 사는 동안 자연은 사유의 시간을 주었
공주 공산성 맞은편의 맛집이 즐비한 백미고을을 넘어 제민천을 건너 쭉 건너니 왼편에 황새바위성지가, 오른편에 공주중학교가 나왔고 이름만 봐도 왕릉으로 인도할거 같은 왕릉로라는 길을 따라 쭉 올라가니 정말 왕릉이 나왔다. 그것도 하나가 아니다. 웅진백제시대의 왕과 왕족의 묘가 있었고 그 안에 유명한 무령왕릉이 자리 잡고 있는 송산리고분군이다.1971년 배수로 공사를 하다 우연히 발굴된 백제 25대 왕 무령왕릉은 1500년 전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베일에 싸인 백제사를 풀 수 있는 실마리이자 고고학 연구에 귀중한 단초가 되
박수홍 사주 분석 (81강) 방송인 박수홍이 최근 친형 부부를 상대로 50억 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건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은 박수홍의 사주에 나타난 형제 운에 대해 알아보겠다. 오행에서 일원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본인을 뜻하고, 비견은 나와 같은 오행으로 형제, 또는 동료를 나타낸다. 이 사주의 경우 나와 같은 庚 금이 천간에 나란히 두 개가 있다. 연주(年柱)를 국가 자리로 보는데 비견이 여기에 놓였다면 나보다 윗사람을 뜻한다. 그러므로 이 사주에서는 형을 나타낸다. 일단 태어난 시간을 정확히 몰라
방송에서 도우미견 내용이 나왔는데 감동이다.현대 사회는 교통사고나 산업재해로 후전적 장애가 대부분이다. 내가 지금 아니라해서 미래도 장애가 없으리란 보장이 없다. 시각장애인을 돕는 안내견은 유명하지만 청각장애인이나 지체장애인을 돕는 도우미견에 대한 이해는 아직 부족하다. 안내견의 일반 식당 출입도 막는 판에 도우미견들에 대한 출입은 아직도 가야할 길이 험난하다.필자는 개를 싫어한다.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무서워한다. 하지만 안내견은 너무 사랑스럽다. 아무리 커도 하나도 두렵지 않다. 개가 무서운 이유는 크게 짖거나 달려들기
한때 변방에 위치하며 소수의 애호가들에 의해서만 향유되던 SF와 환타지 작품이 요즈음 문학과 영화 장르에서 큰 흐름을 이루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나 젊은층에게는 활자보다는 영상이, 순수 문학보다는 SF와 환타지가 더 영향력 있는 장르로 자리 잡은 것이 아닐까 싶다. SF로는 무엇보다 ‘스타워즈’ 시리즈와 함께 DC 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베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등)’와 마블 코믹스의 ‘어벤져스 시리즈(아이언맨, 토르, 헐크, 스파이더 맨 등)’가 회를 거듭해가며 식지 않는 인기를 몰아가고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
외세에 의해 분단된 한 쪽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디까지 와있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속속 드러나고 있는 적폐의 민낯을 보면서 우리의 민주주의가 도대체 어디까지 와있는지 궁금하다. 적폐의 민낯은 좌와 우, 여와 야,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않고 나타난다. 특히 권력층 힘 있는 세력들에게서 치부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진보는 분열로 망하고 보수는 부패로 망한다는 속설을 넘어 진영에 관계없이 분열하고 부패한 모습이 현실로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최근 국회로부터 탄핵을 받은 부장판사와 대법원장 간의 녹취 파문을 보면 정말 가관이다. 사
크리스마스를 사흘 앞둔 12월 22일, 피아니스트 강소연의 첫 디지털 미니앨범 (위로)가 기나긴 전염병에 지친 우리 국민들과 인류에 말 그대로 위로로 다가온다. 국내 최고의 클래식 음악 녹음 스튜디오 중의 한 곳으로 정평이 난 Audioguy에서 최강수 엔지니어에 의해 Bösendorfer 그랜드 피아노로 녹음되고 최정훈 엔지니어에 의해 믹싱 & 마스터링 작업을 거친 이번 미니앨범은 오감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등의 국내 음원유통사이트와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아마존 뮤직 ,
한국 번역 문학은 오류가 많다. 영문과를 나오고 외국 명문대에서 박사를 하고 교수를 해도 주어, 서술어, 동사, 명사 구분도 틀린 책도 많이 봤다. 어느 교수도 나처럼 번역을 개탄한다. 나도 번역이 완벽하지 않지만 아무리 틀려도 저런 식보단 나은 거 같아 번역을 해보았다. 문학의 부재는 인간성의 상실이다. 외국 좋은 작가들의 많은 시들을 어감을 잘 살려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Bard of Avon(에이번의 시인)’, 출생지를 따라 별칭이 붙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국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시를 보이고자 한다.William
술 잘 사는 사람의 사주 특징 (48강) 코로나로 인해 연말 송년회도 예전처럼은 못하지만 그대로 넘기기에는 아쉬움도 있을 것이다. 오늘은 술을 잘 사는 사람의 사주 특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다.연월일시, 또는 어떤 오행을 가지고 있는 지를 불문하고 월지에 상관을 깔고 있는 사람은, 첫째 인간성이 좋다. 둘째 남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한다. 셋째 오지랖이 넓다. 이런 이유로 월지에 상관을 깔고 있는 사람에게 술을 사달라고 하면 잘 사준다. 단 그가 술을 좋아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한다.
정통 독일 가곡 연주회라니 눈이 번쩍 뜨였다. 이런 연주회는 가야 된다. 아니 필자의 취향상 꼭 가줘야 한다. 코로나로 인해 음악회 개최 유무가 불투명해서 그렇지 고위험군에 속하지 않은 민간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 영산아트홀, 일신홀 그리고 오늘의 금호아트홀 연세까지 요즘 음악회 분위기는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특히나 독창회는 프로그램도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지향하는 백화점식 나열인데다 무슨 집안 잔치의 끝판왕으로 사람들이 북적거리면서 교회 집사, 권사, 장로님이 음악회 관객 중 다수를 차지한다.(교회는 그런 의미에서 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