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윤석열 정부 1주년을 맞아 “한미일 삼각동맹 구상과 한반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6.15남측위와 정전70년한반도평화행동이 공동주관했고, 국회의원 강성희,배진교,윤미향,이용선,이재정,홍익표가 공동주최했다.이홍정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은 환영사에서 “ 한반도에서 신냉전구도가 강화되고 전쟁위기가 고조되는 지금 평화주권자인 시민이 평화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고, 윤미향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전쟁위기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나 전쟁위기 불감증이 심각하다”며 우려를 표
정부는 2023년 3월 21일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정부안이 발표되었다. 지난 정부에서 수립되었던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2030 NDC)를 일부 수정하였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실현 가능하고, 감축 가능한 목표로 조정했다고 설명한다. [2]산업부문 감축 부담을 줄여주고, 그만큼을 원자력 발전과 국외 감축으로 상쇄하겠다는 것이다. 2020년 문재인 정부는 전환부문(발전)에서 44.4%, 산업부문에서 14.5% 감축하겠다고 발표했었다. 비판이 많았다. 2018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35%를 차지하는 산업계의
지난 8월 25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북공동응원열차 범민족 추진준비위원회」가 출범했다. 사단법인 희망래일과 사단법인 평화철도 그리고 휴전선넘자시민행동이 공동주최하고 통일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한 이 행사는 유튜브 희망래일로 생중계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주최측과 국회의원 몇 명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북공동응원열차는 2008년 북경(하계)올림픽
평화철도, 희망래일, 평화의길 등 16개의 〈남북정상합의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일동은 오늘 낮 11시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남북정상합의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분단의 철조망을 걷어내고자 지난 세월 남과 북이 천신만고 끝에 만든 금쪽같은 합의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남북관계는 꽉 막혀 있습니다.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백두산 천지에서 세계만방에 약속했던 ‘평화의 새 봄’은 가뭇없이 사라지고, 차가운 얼음장 위로
비무장지대(DMZ)의 평화 의미와 생태적 가치 확산을 위한 ‘2021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가 개막 한 달여를 앞둔 가운데, 경기도가 8일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날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 조직위원회’에서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조직위원장인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집행위원장인 김명곤 전 문화체육부 장관, 홍보대사인 김의성 배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위원 위촉, 주요 추진현안 보고 및 승인 등을 진행했다.3년 차를 맞이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과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을 각각 공식 위촉했다.올해 3년차를 맞는 ‘Let’s DMZ 평화예술제’는 비무장지대(DMZ)의 특별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반도 및 세계 평화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리는 종합 문화예술행사로, ▲DMZ 포럼 ▲DMZ 콘서트 ▲DMZ 전시·체험 ▲DMZ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직위
사진 KBS 화면 캡쳐신임 윤석열 검찰총장이 문재인 대통령으로 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공식 검찰총장에 임명된 가운데 부인 김건희씨가 유명세를 타며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는 윤 총장의 부인인 김건희씨도 함께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문 대통령은 이날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검찰 개혁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한편 특히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엄정한 법적용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윤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부인 김건희씨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윤 총장 부부와 기념촬영을 한 뒤 인왕실로 이동해 환담을 나눴다.문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우선 "아주 중요한 시기에 아주 중요한 직책을 맡으셨다"며 "어깨가 무겁겠지만 잘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윤 총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제게 나라의 형사법 집행을 총괄하는 큰 일과 개혁에 관한 업무를 맡겨 주셔서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저 스스로도 그렇고 주변에 있는 검찰 안팎에 계신 분들도 지금 지내온 것보다 더 어려운 일들이 많이 놓일 것이라고 말씀들을 하시지만 늘 원칙에 입각해서 마음을 비우고 한발 한발 걸어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청와대에서 노영민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주영훈 경호처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조국 민정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주형철 경제보좌관, 이공주 과학기술보좌관, 고민정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임명식이 끝난후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여덟살인 김건희 대표는 2007년 설립된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사 직을 맡고 있으며, 윤 총장보다 12살 적은 나이로 지난 2012년 결혼했으며, 뛰어난 외모는 물론 수입억대 재산으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김 대표가 이끄는 코바나컨텐츠는 문화콘텐츠를 제작·투자하는 업체다. 샤갈전(2010년), 반고흐전(2012년), 알베르토 자코메티전(2018년) 등 여러 유명 전시를 주관한 바 있다.김대표는 가까운 지인에게조차 남편 이야기에 대해선 조심스러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 씨는 상당한 자산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윤 총장의 현재 재산은 65억9077만 원으로 알려졌다.이 가운데 본인 예금은 2억1400만원, 부인 예금은 49억7200만 원으로 대부분의 재산이 김 씨 소유이다. 김 씨는 신고가액 12억원의 서울 서초동 주상복합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김 대표는 지난해 4월 주간조선과 인터뷰에서 윤 후보자와 결혼한 배경에 "오래 전부터 그냥 아는 아저씨로 알고 지내다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다"며 "가진 돈도 없고 내가 아니면 영 결혼을 못 할 것 같았다"고 밝혔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올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해양사고가 일 평균 전년 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설 연휴 대비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응 기간(1.28~2.6)을 정하고 해양사고 예방과 특별단속 등 해양안전 종합대책을 시행한 결과로 풀이된다.7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5일 동안 여객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총 46만6천 여 명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반면 해양사고는 일 평균 3건이 발생해 지난해 설 연휴 기간(2.15.~2.18)과 비교했을 때 25% 감소했다.이 기간 중 통신두절 미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해양경찰이 바닷길을 이용한 귀성·귀경객들을 위해 해양안전 관리에 나선다.29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여객선과 도선, 유람선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평소 대비 각각 46.3%, 10.1%,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설 연휴 기간 여객선·도선·유람선을 이용해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28일부터 오는 2월6일까지 ‘설 연휴 해양안전 관리 특별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사고 예방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한국마사회 분당지사가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2월 14일 성남시에 8000만원 성금을 맡겼다.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이용선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했다.성금은 성남시여성의쉼터, 지역아동센터, 안나의집, 소망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단체 59곳에 30만~1300만원씩 전달했다.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여성·장애인·노숙인·청소년이 있는 곳이다.한국마사회 분당지사는 2002년 서현동에 설립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가 성매매집결지를 문화예술마을로 변화시키는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와 폐공장을 문화예술전시공간으로 만든 팔복예술공장, 자동차로 가득했던 백제대로를 사람·생태·문화의 길로 만든 첫마중길 등 다양한 도시혁신을 이뤄내면서 대한민국 사회혁신을 이끌어갈 전진기지로 우뚝 서게 됐다. 특히, 문화예술마을로 탈바꿈중인 서노송동 선미촌에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하는 사회혁신거점인 소통협력공간이 전국 최초로 들어서고, 국내·외 사회혁신 활동가들이 참가하는 전국단위 행사인 사회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