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어디까지나 열린 결말이다. 우리의 미래는 한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게 아니고 가만히 있다고 희망적인 세상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음악인들 스스로 시대의 흐름을 자각하고 개인적인 안위에서 벗어나 단결하고 연대해서 같이 설계해 나갈 때 지금부터 또 3년 후인 2024년 현재와의 전혀 다른 구조와 생태계를 맞이할 것이다. 3년간 어떻게 점진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이끌어 내게 되었는지는 그때 이 연재기사를 다시 꺼내 읽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때 이 원고가 무용지물 휴지조각에 불과할지 아님 여전히 유효해 경종을 울릴지 아님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태극 전사들이 중립지인 중동에서 세계 최정상급 축구 강국 브라질과 맞붙는다.브라질축구협회(CBF)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자국 대표팀과 한국이 친선경기를 벌인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는 “추진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자국 대표팀과 한국이 친선경기를 벌인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는 “추진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브라질축구협회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이 11월에 아르헨티나, 한국과 만난다”며, 다음 달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 친선경기 일정을 공개했다.브라질 대표팀은 먼저 11일 1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남미 대륙의 라이벌 아르헨티나와 대결을 펼친다. 이어 11월 19일에는 UAE 아부다비의 무함마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맞붙는다.반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추진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월 14일 레바논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 역시 이후 평가전을 가질 상대를 찾아왔다.올해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는 부산에서 열리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11월 평가전은 한국 대표팀의 올해 마지막 친선경기다.그러나 11월 A매치 기간 이 유럽에서는 202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예선, 아시아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예선이 예정돼 있어 상대 팀을 찾기부터가 만만찮은 상황이다.이런 상황에서 브라질이 글로벌 투어의 일환으로 11월 1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기로 하면서 레바논 원정을 치르고 난 뒤인 한국과 협상 테이블도 차려졌다.대한축구협회는 올해 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지만 레바논 원정 후 우리 선수들의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도 국내 개최는 무리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한편, 지난 2013년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친선 경기(0-2, 패)가 가장 최근의 맞대결이며, 상대전적에서는 1승 4패로 열세에 있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KBS 김지원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연세대출신으로 2009년 제2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인기상을 받은 경력이 있으며 2012년 KBS에 입사해 KBS 시 뉴스, 도전 골듬벨 KBS 9시 뉴스등을 진행했다.특유의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도전!골든벨'진행 당시에는 당돌한 고등학생들에게 프로포즈(?)를 받기도 했다.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두살인 김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7년 9월 23일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김초롱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김초롱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과에 재학 중이던 2007년 월드 미스유니버시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졸업 후 삼척 MBC와 목포 MBC 에서 아나운서를 거쳐 2011년 아나운서 공개 채용을 소재로 다룬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에 출연해 김대호, 오승훈과 함께 최종 합격자로 선발돼 입사했다. 신입사원 출연 당시 김초롱 아나운서 바로 후순위로 탈락했던 강지영 지원자는 2011년 말 JTBC 개국과 함께 특채 아나운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