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6.1 지방선거 안양시민사회 정책연대’는 4월28일 율목아이쿱생협에서 6.1 지방선거 정책 제안 워크샵을 개최하여 각 단체에서 제안하는 정책을 발표하고 토론을 하였다. 정책연대는 올바른 지방자치와 정치개혁을 표방하며 지난해 말부터 6.1 지방선거 준비를 했왔는 데, 그동안 자체 토론회, 국회의원 간담회, 정치개혁촉구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후보 외부검증단 참여 활동을 하며 시민사회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이날 워크샵에서는 총 12개 단체에서 준비한 30여개 정책들이 발표 되었다. 참가 단체
북한이탈여성을 1년간 성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군정보사령부 간부 2명에 대해 군검찰은 중형을 선고했다. 6월7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심리로 열린 정보사령부 김 상사와 성 중령의 피감독자 간음죄 혐의 결심 공판에서 군검찰은 각각 징역 10년, 7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군 검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8년 정보사령부에 북한정보 제공에 협력하던 북한이탈여성 A씨를 1년여간 성폭행을 했으며, A씨는 두 번의 임신과 임신중절을 겪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동의에 의한 성관계였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태이다.이날 결심 공판 이전
안양여성의전화를 비롯한 전국여성단체들은 오는 6월7일(월) 오전 9시 국방부 후문 대법정 입구에서 ‘북한이탈여성 성폭력 가해자 국군정보사령부 군인들 엄벌 촉구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그동안 국군정보사령부 군인들의 북한이탈여성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A씨를 지원하며, 재판일에는 가해 군인들의 엄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해왔다.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인 2명은 북한이탈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작년 8월에 군법 재판에 회부되었고 기자회견이 열리는 7일에 마지막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안양여성의전화가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피해자
31일 16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안양NPO센터 추진위원회는 공익활동지원 조례를 반대한 안양시의회를 매우 강한 톤으로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추진위원회는 성명서에서 “2018년 민선7기 안양시정부가 들어서면서 시민이 주인되는 민관협치의 시민정부를 기대했다. 시민운동과 민관협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간조직인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설립은 꼭 필요했고, 2019년 2월부터 안양시의회와 시민단체가 함께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준비를 오랫동안 해왔다”면서, “그러나 해당 조례가 발의되자 2020년 12월부터 총무경제위원회에서 이해할 수 없는
26일 이재정 국회의원은 시민단체 대표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숙정 안양NPO센터추진위원회 공동대표, 임정옥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 상임대표, 정성희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지원사업단장, 문경식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무처장, 이선희 안양여성의전화 대표, 신영배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사무국장이 참여했고, 김서경 보좌관과 장연희 보좌관이 배석했다. 간담회에서 정성희 단장은 아파트 상생협약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조례 실행을 위한 사업계획과 예산 확보 , 아파트노동자 근무제도 최적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이하 안양시민대책위원회)”는 7월28일 오전11시 안양시의회에서 안양시의회 의장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2차 기자회견을 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지난 7월13일 1차 기자회견 때는 참가하지 않은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 등 대규모 시민단체들이 추가로 합류했다.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7월3일 안양시의회의 의장선출 과정에서 이탈표를 방지하기 위해서 기표용지의 표기 부분을 각 의원에게 배정해 누가 투표했는지 알아볼 수 있게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