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예지&소프라노 조선형 듀오콘서트가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2월 7일(수)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홈페이지 및 전화)에서 가능하다.오랫동안 음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해 온 두 음악가 친구가 ‘함께 하는 음악’에 대한 행복과 사랑을 관객과 나누고자 Sereni, noi insieme(이탈리아어로 ‘우리 함께 행복한’이란 뜻) 타이틀로 무대를 마련한다.별처럼 반짝이는 소프라노 조선형과 마음으로 음악을 그리는 피아니스트 김예지소프라노 조선형은 스페인 빌바오 국제콩쿠르 1위 외 다수의
방송에서 도우미견 내용이 나왔는데 감동이다.현대 사회는 교통사고나 산업재해로 후전적 장애가 대부분이다. 내가 지금 아니라해서 미래도 장애가 없으리란 보장이 없다. 시각장애인을 돕는 안내견은 유명하지만 청각장애인이나 지체장애인을 돕는 도우미견에 대한 이해는 아직 부족하다. 안내견의 일반 식당 출입도 막는 판에 도우미견들에 대한 출입은 아직도 가야할 길이 험난하다.필자는 개를 싫어한다.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무서워한다. 하지만 안내견은 너무 사랑스럽다. 아무리 커도 하나도 두렵지 않다. 개가 무서운 이유는 크게 짖거나 달려들기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빨간 원피스'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화제가 됐다. '중년·남성·정장'으로 대표되는 국회 주류 격식을 깨려는 시도에 응원을 보내는 사람도 있는 반면, 노이즈마케팅과 진정성에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 의견도 다수다. 옷을 입은 사람의 행적과 됨됨이가 우선시된다면 그자가 어떤 옷을 입고 등원을 하더라도 크게 논쟁이 되지 않을건데 하필 원피스를 입은 사람이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살의 최연소 국회의원이자 공천 당시부터 여러 의혹을 받고, 고 박원순 시장 조문논란에 불씨를 짚인 사람이었기 때문
2006년 대학에 입학 후 오랜 시간 장애인들과 시간을 보냈다. 안양 해솔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교생실습 및 시간강사의 경험과 함께 군포 용호고등학교에서 2년간 특수학급 담임교사로 근무하며 장애학생들의 학교내 현장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아이들을 가르치고 많은 시간 부모님들과의 면담을 통해 대학에서 배울 수 없는 현장을 이해하게 되었다. 아직도 현저하게 존재하는 차별 속에서 특수학급에서 교육받아야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고충,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며 아직도 특수
사진= SBS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17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충청남도 홍성군 죽도의 특별한 가이드, 안내견 밍키가 등장했다.17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죽도의 안내견 밍키가 등장했다. 식당에서 키우는 반려견인 밍키는 죽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가이드로 선착장에 도착한 관광객을 스캔한 뒤, 점 찍은 관광객 앞에서 애교를 보여줬다.배가 들어오는 시간을 기가 막히게 아는 밍키는 다시 관광객 안내에 나섰고, 이렇게 밍키가 안내한 죽도의 둘레길은 실제 A코스, C코스 등과 일치했다.밍키는 죽도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춘 관광 코스 안내는 기본이고, 포토존에선 포토타임을 챙겨주는 능숙함까지 갖췄다. 심지어 죽도 관광이 끝난 후, 관광객들을 식당으로 안내하기까지 한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기자]TV 동물농장에서 홍성 죽도 안내견 ‘밍키’를 소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11월 17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여객선을 타고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면 마법처럼 나타나는 아름다운 섬, 충청남도 홍성군 죽도를 찾았다.홍성 죽도는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藍浦面) 월전리(月田里)에 딸린 섬으로 면적 0.06이다.'대섬'이라고도 한다. 섬 전체에 올곧은대나무가 울창해 이런 이름이 붙었다. 해안선 길이는 1.8㎞, 최고점은 50m이며, 대천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3㎞, 보리섬에서 서쪽으로 약 1.5㎞ 떨어져 있다. 농업으로는 약간의 쌀·보리 등을 재배하며, 조개·꼬막·굴 등을 양식하면서 사는전형적인 섬마을이었다.그러나 1999년 12월 남포 간척지 공사의 일환으로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육지와연결된 이후, 민자 유치를 통한 죽도 관광지 개발이 이루어져 각종 휴양시설을 갖춘관광단지가 조성되었으며 아직도 개발 중에 있다.또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중간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과 울창한 수림, 곧게 뻗은 3차선의 방조제 도로가 개통되면서 보령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있으나, 그만큼 환경 훼손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