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조지나 로세티(Christina Georgina Rossetti)는 런던에서 1830년 12월 5일에 태어나 1894년 12월 29일 유방암 재발로 사망한다. 미국 발음은 로제티이기도 하지만 영국인이고 영국식 영어에 따라 한국 문법으론 로세티가 맞다. 이탈리아 시인이자 정치 망명자인 가브리엘 로티 로세티와 바이런 경의 친구이자 주치의이자 작가인 존 윌리엄 폴리도리의 여동생 프랜시스 폴리도리 사이에서 태어났다. 외삼촌 존 윌리엄 폴리도리는 최초 흡혈 소설 『뱀파이어』를 썼으니 엄마 쪽도 작가 기질이 있다. 두 명의 오빠들과
불안이라는 감정은 원인에 대한 명확한 대상 없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프로이트는 원초아, 자아, 초자아 간의 마찰 및 갈등이 불안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았다. 성격 구조의 자아는 현실감을 갖고 원초아와 초자아를 조정하여 현실원칙을 충실히 따르고자 하지만, 세 자아 간의 갈등이 야기되면 불안이 발생한다. 불안은 현실적 불안, 신경증적 불안, 도덕적 불안으로 구분된다.현실적 불안은 자아가 외부 세계에서 받는 실제적인 위험, 위협에 대한 인식 기능으로 불안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불안으로 원인이 외부에 있어 객관적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계절이다.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간다. 형편 때문에 집으로 가지 못하는 사람들도 마음속으로는 누구나 집으로 가고 싶어 한다. 선물을 가득 들고 집으로 가는 사람들은 얼마나 즐겁고 행복할까. 사랑이 있고, 평화스럽고,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고 싶은 휴식이 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포근함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고 하고, 또 한 해를 시작하고 싶은 것은 인간 누구나의 소망이다.오늘 이야기의 주제는 집으로 돌아오는 아들, 즉 ‘탕자의 귀향’에 대한 것이다. 성경 누가복음 15장에 나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적하수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적하수오(赤何首烏)는 여뀌과 식물인 붉은조롱 의 덩이뿌리를 말린 것을 한방에서 일컫는 말이다. 붉은조롱은 각지에서 심는다.동의보감에도 나오지만 하수오는 적하수오를 말한다. 적하수오는 여뀌과에 속하는 붉은조롱의 덩이뿌리를 말린 것이다. 백하수오는 박주가리과에 속하는 큰(은)조롱이며 백수오라고도 불린다. 적하수오는 혈분(血分)으로 들어가 혈액순환을 시키고 산후 질환에 사용된다. 백수오는 기분(氣分)으로 들어가 기혈과 기운을 보강한다 가을이나 봄에 덩이뿌리를 캐 잔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