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19년 7월 일본의 경제침략 이후 “일본 수출규제 위기를 기술독립의 기회로 삼으라”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경기도형 R&D 확립,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인프라 조성, 투자유치 다변화 등 지금까지 882억 원을 투자하며 기술독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는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국가대표 기간산업 육성에 주력하는 한편, 신소재 개발 등 미래 산업 성장에도 힘을 쏟아 경기도 소부장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는 방침이다.경기도는 27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한규
대한민국 경제를 끌고 나가는 1등 Cash Cow는 무엇일까?무궁무진한 능력을 갖춘 신비의 반도체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액은 992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20%가량을 책임지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이익 19조원, SK하이닉스 영업이익 5조원을 기록했다.세계적으로 반도체 쟁탈전이 벌어지면서 우리나라의 반도체는 이미 1년 치 주문량을 확보한 상태이고 반도체 수퍼사이클과 함께 양대 반도체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COVID-19로 미래기술산업이 빨라지면서 반도체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반도체는 4차산업혁명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11시 춘추관에서 취임 3주년 특별 연설을 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다”단 내용을 포함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특별 연설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취임 3년이 되었습니다.지난 3년,촛불의 염원을 항상 가슴에 담고 국정을 운영했습니다.공정과 정의, 혁신과 포용, 평화와 번영의 길을 걷고자 했습니다.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이었습니다.어려울 때도 많았습니다.그때마다 국민들께서 힘
지난 달 2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설계패키지에 대한 비용부담을 중소벤처기업부와 ARM이 분담하고 ARM 기술진은 실시간 온라인 및 현장방문을 통해 관련 기업에게 컨설팅을 한다.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이 국내 반도체를 설계하고 구현하고자 하는 시스쳄 반도체 분야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에게 '개발지원 프로그램 (Flexible Access)'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개발지원 프로그램(Flexibl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 13개 부처는 창업지원을 위해 지난해 1조1181억원에 비해 3336억원(29.8%) 증가한 역대 최대로 예산 3354억원이 증액되어 창업 7년 이내 기업의 사업화 및 연구개발에 집중 투입한다.부처별로 창업 및 스타트업 전담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1조2611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87%)을 차지했다. 그다음으로 과기정통부 489억원, 행안부 355억원, 고용부 316억원 순이었다. 이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107억원), 농림축산식품부(160억원), 농촌진흥청(11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 대비 30%를 증액한 13조 4천억원을 책정하여 창업·벤처기업과 소장공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중기부 내년 예산은 "연결이 강한 힘을 만든다"는 기조 아래 스마트 사회로의 전환 등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과 창업·벤처기업의 도약(Scale-Up),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온라인쇼핑 확대 등 변화된 소비환경에 대응하도록 상점의 스마트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먼저 '스마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 제조혁신 및 기술개발 예산을 대폭 확대 반영했다. 스마트 공장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