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실크로드연구소와 함께하는 아무르-바이칼-알타이 탐사여행유라시아실크로드연구소는 한민족원향탐사회 주관으로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유라시아 실크로드 탐방의 주요 코스중의 하나인 '아무르와 바이칼, 알타이 역사·문화 탐사'를 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번 답사를 통해서 지구상에 일부 남아 있는 위대한 대자연과 문화, 그리고 미쳐 밝히지 못한 우리의 선사 및 고대 문화의 비밀을 만날 수 있다.유라시아실크로드연구소는 십여년 째 한민족의 원향을 찾아 위대하고 진솔한 대자연을 체험하는 목적으로 유라시아의 오지들을 답사해 왔다. 이
기옥란 작가는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3월 7일부터 3월 10일까지 4일간 열리고 있는 제11회 뱅크아트페어에 참가했다. 2024 뱅크아트페어에는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온 블루칩 작가의 작품부터 신인 작가 작품이 있으며, 다양한 가격의 작품들을 부담 없이 소장 하실 수 있다.이번 페어에는 국내외 54개 화랑과 소속 380여명의 작가 3.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다양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BAF에서는 100만원 내외의 장기적 안목으로 미술 투자를 할 수 있는 신인작가들의 좋은 작품들이 있다. MZ세대 작가
2월 29일 목요일, 이른 아침 타슈켄트 현지인으로, 한국어를 제법 구사할 줄 아는 한 사람을 만났다. 내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 분야의 사람이기도 하고, 아침식사를 겸한 모닝커피를 함께 나누면서 몇가지 중요한 의견을 교환했다. 타슈켄트(Tashkent)는 원래 지방의 아주 작은 도시 중 하나였고, 우즈베키스탄의 수도가 되기에는 여러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도시였단다.실재로 사마르칸트(Samarkand)가 이 나라 수도로 더 적격이었는데, 문제는 소비에트연방 시절 타슈켄트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로 계획하고 전략적으로 만든 도시가 그대로 행
글로벌시대, AI시대, 5G시대, 4차산업 혁명시대, 디지털 미디어시대이다. 수많은 석학자들이 우랄 알타이를 논하고 있다. 이들의 영역이 역사, 언어학자들의 몫이라면 아날로그 포토그라피 아티스트 김경상 작가의 다큐멘터리 기록사진은 시공을 초월한 학술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보아야 한다. 인류의 문화유산을 아우르며, 영성 본능, 끈질김, 강한 연구 의지, 개척자 정신의 발로이다. 그는 말한다. “나는 마지막 남은 체력을 다하여 유라시아에 흩어진 소수민족과 유적지를 찾아다니는 것이다. 역사적 증거를 수집하여 한민족 실체를 밝히려 하는 것이
상황이 혼란하고 어지럽다.대한민국 정치 현상을 보면 참으로 가관이다. 정치인 하나하나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탤런트와 비교하면 저급한 수준이다.탤런트들은 글지가 지어준 대본, 연출(감독)의 연기 지휘를 누가 더 충실하게 실행하는가의 경쟁이다. 이 경쟁을 통해 훌륭한 탤런트가 결정되고 시청자(국민)의 사랑을 받게 된다. 탤런트는 시청자의 사랑을 받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다.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세계 최대의 재물보험사 중 하나인 FM Global(FM 글로벌)이 미국 뉴잉글랜드주 출신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인 메건 캉(Megan Khang) 선수를 2024-2025시즌 2년간 후원한다고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후원 발표는 지난해 FM Global이 신설한 LPGA 토너먼트인 FM Global 챔피언십(FM Global Championship)을 발표한 이후에 이루어졌다. 해당 토너먼트는 2024년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에 위치한 TPC 보스턴(TPC Bosto
차진태의 단편동화다. 2022년 제 5회 아동문학사조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현직 변호사이며 천주교 인권위원회 위원이다.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사회보장법을 공부하고 있고 해군 법무관으로 복무했고 학부 때 조카를 위해 ‘존댓말로 읽는 헌법’을 썼다.좋은 동화가 좋은 세상에 도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책에 실린 여러 동화 중 ‘별이달이’는 47기 사법연수생 연수지에도 실렸다.책 수익금은 세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이고 2006년부터 예수살이공동체에서 한 달 오천원씩 모아 해외 가난한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한다.경계를 허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올 설 연휴를 이용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서울 근교 전시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랙티브, 체험형, 몰입형 전시 등 이색 전시 콘텐츠가 다양해지고 있어 연휴 기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올 구정 연휴,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이색 전시를 소개한다.‘반고흐:더 이머시브(Van Gogh: The Immersive Experience)’GIDC광명역‘반 고흐: 더 이머시브’는 19세기 프랑스의 대표 화가
지난 1월 20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 공연장에서 제 11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힙합은 단순히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접해볼 수 있을 만큼 대중적으로 우리 삶을 스며들었다. 한국힙합문화협회에서 주최하고 있는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했으며, 명예로운 힙합인들의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힙합의 발전과 위상을 높여준 힙합 아티스트들에게 격려와 힙합 발전을 지원하고자, 한국힙합문화협회는 매년 한류 힙합문화 대상 시상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조정일 아트플러스 대표가 우수힙합문화인상/
1. 지난 글의 연속이다. 대한민국 역사 교과서는 북한 평양(남포) 덕흥리 무덤 벽화를 가르치지 않는다. 이유는 단 하나다. 벽화 내용은 한사군이 북한 평양 지역에 있었다는 일제(일본)와 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회의 교육이 거짓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2. 유주자사(幽州刺史) [진鎭: 사람 이름]에게 절을 하는 13명의 그림이 있는데 그 아래에 유주(幽州)에 속하는 13군이 개별로 적혀 있다. 아래는 [국사편찬위원회]가 세금으로 운영하는 [한국사데이터베이스] 원문이다. (부록) 13군을 적어보자. ①연군태수, ②범양내사, ③어양태수,
'봉황(태평성대)을 기다리며' DMZ 생태 통일미술가인 조신호 작가 개인전이 1월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마루아트센터 1층 1관에서 열린다.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남북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면서, 청룡의 승천하는 기운이 한반도와 한민족에게 큰 영광과 기쁨을 주고, 모두가 올 한해동안 무탈함을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 주제는 '봉황을 기다리며'이다."고대부터 봉황은 하늘과 인간을 연결하는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지며 태평성대와 성군의 덕치를 상징해 왔다. 특히 요순시대는 참다운 도
축구 슈퍼 스타 김판곤 누구도 기억이 없다. 누구지?김판곤은 오늘 3:3 으로 한국과 비긴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다. 말레이시아가 한국과 비긴 것은 말레이시아 선수들이 열심히 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이겠지만, 한국에 유명한 속담이 있댜.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 합치면 몇 천억 하는 한국 선수들이 뛰었지만 결과는 합치면 백억이 되지 않는 말레이시아와 비겼다. 그 감독은 한국 사람이다. 김 판 곤. 대한 민국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학벌, 출신, 친구 따지면 안 된다.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한다. 독일인 감독 모셔왔잖아
2024년 벽두 일요일인 1월 14일 오전 10시경 구독자 32만의 아주 영향력이 큰 정치·사회·경제 유튜버 ‘롯본기 김교수’가 역사전문 유튜버 ‘책보고’ 소개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제목은 매우 길다 “ 조선의 역사왜곡 고구려 백제 신라 고대어 일본어원형 쿠다라 인류최고의 문자 한글 갑골문 한자 골각문 동이족 책보고TV 삼국사기 고려서 조선문화재 ” ‘롯본기 김교수’는 스스로를 “ 한국대기업 전략기획실 근무, 미국 경영전략 컨설팅업체 근무, 사업체 경영, 중국주재원, 다수의 유럽국가 출장업무, 일본 대학의 경영학 교수이자
새해벽두 우리는 너무나 큰 충격과 맞닥뜨렸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이다. 상상도 못할 사건은 왜 일어났을까.수사진행과는 별도로 나는 이렇게 사건을 바라본다.1945년 8월 15일 우리 민족은 36년 일본의 식민지배에서 해방되었다. 그러나 이 해방은 자주적인 우리 민족의 힘으로 얻지 못하고 일본의 전쟁 패배 항복의 결과였다. 일본과의 전쟁에서 이긴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외세의 힘으로 해방되었으며 민족 분단으로 이어졌다.그런데 우리 민족 특히 남한은 큰 과오를 저지르고 말았다. 36년간이나 한민족을 말살하며 지배했던 패전국 일
12/20(수) 부터 12/25(일)까지 인사동 소재 구구갤러리에서는 홍범도기념사업회와 대한고려인협회 주최/주관으로 라는 주제로 `한민족디아스포라의 위대한 유산` 전시가 있었다.본 기자는 고려극장과 홍범도 장군의 위업을 중심으로 취재에 임했다.고려극장은?고려극장은 1932년 러시아 연해주에 설립되어 1937년 강제이주에 의해 카자흐스탄으로 이전되어 현재 카자흐스탄 국립극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인 공연, 예술, 연극, 음악, 무용 단체 및 극장이다. 한반도와 전 세계를 통틀어 존재하는 한민족 공동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예술의 의미를 돌아보는 새해 첫 기획전 《예술과 함께하는 삶 : 영감과 공감 그리고 성찰》展이 2024년 1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셀렉티드마롱에서 고운(GOUN)의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구자승(b.1941~), 김윤경(b.1987~), 다니엘 신(b.1992~), 박영선(1910-1994), 서수영(b.1972~), 이규원(b.1980~), 이방자(1901-1989), 이태길(b.1939~), 임농 하철경(b.1953~), 임상빈(b.1976~
물고기 떼 찾아내기(找鱼窝), 얼음 구멍 뚫기(凿冰洞), 얼음판 위 텐트치기(搭帐篷), 얼음구멍에 물고기 미끼 넣기(下饵料), 훠궈먹기(吃火锅) 등등 동북지역의 빙설관광이 그 열기를 더해 가면서 나타나는 “동북 얼음 낚시(东北冰钓)” 숏클립을 비롯한 동영상 클릭율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유명한 동영상 플랫폼 콰이쇼우(被快)에서 "얼음낚시 여왕(冰钓女王)"이라 불리는 웨이웨이(薇薇)는 하얼빈 출신으로 낚시 스포츠계에 꽤 유명한 인사이며, 특히 얼음낚시로 유명하고 콰이쇼우 계정의 팔로워 수는 280만 명으로 중국 내 낚시 셀럽으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 하얼빈역(哈尔滨站, Harbin Railway Station)은 안중근 의사가 우리 민족의 원흉 이토오 히로부미를 저격했던 역사적 사건이 발생했던 장소로 기억되는 곳이다. 그 하얼빈역의 역사를 살펴보고자 한다. 하얼빈역은 현재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난강구(中国黑龙江省哈尔滨市南岗区)에 위치하고 있고, 중국철로하얼빈국집단유한공사(中国铁路哈尔滨局集团有限公司)가 관리하고 있으며, 이 하얼빈역을 통하여 징하철로(京哈铁路, 베이징과 하얼빈 연결), 빈저우철로(滨洲铁路, 하얼빈과 만저우리 연결), 빈수이철로(滨绥铁路,
하얼빈 지훙차오(哈尔滨霁虹桥), 한국어로 표현하자면 제홍교라 읽는 이 곳은 1926년에 건설된 교량으로 당시 중국 동부철도국에서 건설하였으며, 2008년 하얼빈시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곳이 한국인들에게 특히 의미 있는 이유는 이 제홍교에서 하얼빈역이 불과 500여 미터 거리에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의 의미는 하얼빈역에서 우리 민족의 원수라 여기는 이토오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앞두고 이 다리를 찾아서 하얼빈 역을 살피고 계획했다는 사실이다. 전형적인 유럽건축양식을 따라 만들어진 교량이며, 현재 제홍교
2023년 9월 15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신소장품전 『정·중·동』전을 개최한다. 소마미술관은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세계현대미술제』 중 『1~2차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과 『야외조각초대전』개최로 조성된 조각 공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2004년 개관하였다. 미술관은 현재까지 드로잉과 조각을 중심으로 한 기획 전시, 콘텐츠 연구 및 소장품 구입을 병행하여 왔다. 소마미술관의 소장품전은 2007년, 2015년 이후 세 번째 열리며, 전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구입, 기증받은 작품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