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 61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 (집행위원장: 박웅)가 오는 2023년 12월 29일 오후 3시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한 해 동안 공연된 연극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예술가를 독려하고 연극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연극의 질적 향상 및 연극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여 한국연극의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연극배우 박웅을 집행위원장으로 축제형식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의 “Rebirth of the Cool”, 부제 : 연말특집 “만원의 행복”이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저녁 8시에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주최측 대표는 "이번 공연은 12월 초에 있었던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의 "Orchestral Jazz It" 에 이은,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공연을 연말을 맞이해서 준비했다. 재즈의 거장 마일스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이 남긴 불후의 명곡을 현대적인 감성의 빅밴드 편곡으로 접해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며,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경비․미화 노동자들이 전국의 주요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교류하고 연대하고 있어 화제다. 소통과혁신연구소 정성희 소장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공동주택 노동자 역사문화산책‘이란 행사에 서울, 경기, 충남, 대구, 광주, 울산 등지의 아파트 경비ㆍ미화 노동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울릉도ㆍ독도, 이순신 유적지(여수ㆍ통영ㆍ한산도ㆍ아산), DMZ 구간(강원 고성ㆍ인제ㆍ양구), 천안 독립기념관 등을 탐방했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경비ㆍ미화 노동자들은 “문화생활에 많이 도움 되었다.”, “경비․미
육아 부모들의 주말 나들이를 돕는 큐레이션 앱 서비스 ‘키드파인드’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예술의 전당과 ‘소유진이 들려주는 음악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음악회로, 예매와 동시에 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만을 위한 형식의 음악회를 벗어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콘서트는 60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동요 메들리로 음악회를 시작,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 주제가들을 모아 영
(재)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은 다음 달 7일부터 4월 3일까지 고수진 작가의 인기 그림책 두 권을 테마로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생활이 위축된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이번 행사는 크게 △ 원화전시와 △ 그림책 강연 두 가지로 구성된다.먼저 △ 원화전시는 2016년에 출간되어 꾸준히 사랑을 받고있는 『산딸기 임금님』을 3층 전시홀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산딸기 임금님』은 ‘핀란드 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동화작가 토펠리우스(1818~1898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유명 대중가수 홍경민 등이 출연하는 「아름다운 가사 콘서트」 공연을 5월 12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사콘서트(아가콘)는 과거의 명곡들을 이 시대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뉴트로 콘서트로, ‘가슴으로 듣는 사랑! 눈으로 보는 추억!’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이날에는 한국의 리키마틴이라 불리우는 홍경민과 뮤지컬 디바로 변신한 유지, KBS 불후의 명곡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소리꾼 이봉근과 대한민국 최고의 크로스오버밴드 두번째달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이번 콘서트는 2021년 한
시대악기 연주 뿐 아니라 학문적이고 심도 있는 연구로 전문성을 더하고 있는 코리안 바로크 소사이어티(Korean Baroque Society)의 연주회가 오는 3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의 타이틀은 ‘Baroque Adventure ’으로, 조선을 서양에 최초로 알린 하멜의 이야기를 중심하여 서양과 한국 고음악의 접촉점을 찾아 동서양의 역사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사한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 선박 선원이었던 헨드릭 하멜은 1653년 일본 나가사키로 가던
지난 2019년부터 차별화된 클래식 공연을 위해 광주문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월요콘서트가 광주문화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은 기념 연주회로 3월 22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성대한 포문을 연다.공모를 통해 총 20회 중 재단 자체 기획공연 5회를 제외한 15개 공연팀을 선정된 단체에게 ▲출연료 165만원 ▲공연장 및 부대시설 지원(조명, 음향 장비 등) ▲공연 안내 보조인력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 시행하는 월요콘서트는 클래식 낭만파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오는 3월 22일부터
서초구는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를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로 꾸며 청년예술가들의 활동 기회와 주민들의 문화체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고 있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어두컴컴하고 인적이 드물던 지하보도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주민과 청년예술가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2021년 신축년 첫 번째 전시인 ‘Collective layer 展’을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맞게 온라인전시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청년예술가 4인과 함께 하는 전시 이며 지역 청년 예술가의 창작활동
지하철 3호선 교대역 13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고층건물 1층에 자리 잡고 있는 갤러리. 금싸라기 같은 강남의 한복판 유동인구도 많은 대로변의 한 가운데 위치한 갤러리 너트는 지나다니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화랑이 밀집된 인사동이나 청담동, 이태원도 아닌 서초중앙로의 사무실이 밀집된 상업 지구, 거기에 법조 단지에 있는 갤러리의 운영자는 분명 금전적인 이윤보다 더한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일 거 같다. 안 그랬으면 임대업으로 돈 버는데 급급하지 미술, 그것도 난해한 현대미술을 전문으로 전시하는 갤러리를 이런 데다 지상 2층,
여름휴가를 먼 곳으로 떠나기 꺼림칙하다면 ‘문화바캉스’는 어떨까? 독서를 즐기고 공연이나 박물관 관람으로 재충전하면서 연말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는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소개한다.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은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문화비 소득공제’를 도입했다. 도서 구매비와 공연 관람료, 박물관이나 미술관 입장료가 혜택 대상이다. 연간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라면 최대 100만원 이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한국문화정보원은 온라인서점 예스24와 협업해 문화비 소득공제 이벤
화성시문화재단이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2020 ARTS STAGE : 숲, 쉼’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공연계 대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주 11일(토)에 개최된 첫 번째 공연 ‘텐콕 콘서트’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화성문화재단은 첫 공연 성공 여세를 18일 ‘텐콕 명화극장-시네마천국’과 25일 ‘‘고희안 재즈 – A Land of Blusky’로 이어간다.이번 프로젝트는 화성문화재단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시민에게 철저한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도 즐
과자를 먹듯 5분 ~ 15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문화생활을 즐기는 스낵 컬처(Snack Culture)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로써 이미 우리 생활 속 가운데 친밀하게 자리 잡았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투리 시간에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여러 사람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스낵 컬처로는 웹툰이 있다. 댓글이나 독자의 반응을 토대로 큰 인기를 끈 경우에는 드라마, 영화로도 제작되는 것은 물론, 게임 뿐 아니라 VR 콘텐츠, MD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변형되어 소비되고 있다. 인기를 얻는 작품으로는 ,
2020년 중국 음악시장 규모 732억 위안(한화 약 12조원) 규모 예상지난 5월 4일,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International Federation of the Phonographic Industry)는 글로벌 뮤직 리포트(Global Music Report)를 발표하였다. 에 따르면, 2019년 전세계 음악시장 규모는 202억 달러로 지난 해 동기 대비 8.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고, 최근 5년간 계속해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1년 이후 실체가 있는 음반 등
서울시는 ‘포스트 코로나19 슬기로운 공원생활, 어디까지 해봤니?’ 공모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기는 나만의 공원 활용법 등을 공유하기 위한 공모전이다.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 아이디어를 통해 코로나 이전과는 달라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공원 이용 문화를 찾는다는 목표다. 우수 아이디어는 새로운 공원 여가 프로그램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모전 주제는 ▲코로나19를 피해 공원을 즐겼던 나만의 비법, 이렇게 “해봤다” ▲포스트 코로나19시대 모두가
조성진의 단독 공연! 세계 최대 클래식 음반사인 도이체 그라모폰이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기획한 무관중 온라인 공연 '모멘트 뮤지컬'(Moment Musical) 기획의 일환으로 베를린 마이스터홀에서 26일 일요일 무관중 단독 연주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한국시간으로 같은 날 밤 11시 도이체 그라모폰의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deutschegrammophon1?app=desktop)을 통해 생중계된다.도이체 그라모폰은 바렌보임에 이어 조성진의 독주회 소식을 SNS를 통해 알렸다. 26일
서울오페라앙상블이 올 상반기 공연할 라벨 오페라
중국 IPTV 시청율 24% 상승 CSM IPTV 인터액티브 플랫폼 1월 시청률 데이터 발표2020년 1월 CCTV와 지방위성방송 채널 이외 기타 채널의 시청률이 2.54%에 달하였고, 지난 해 동기 대비하여 15% 증가하였다. 그 중 CSM52 중국 IPTV 인터액티브 플랫폼의 1월 시청률은 0.83%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지난 해 12월과 대비하여 24%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동기 대비하여 15% 증가한 것이다2020년 시작하면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발생과 춘절 연휴의 연장으로 인하여 TV시청률시 지난 해 동기 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렴이 발발한 후 중국은 바이러스의 확산과 감염을 막기 위해 엄격한 방역조치를 취하고 사람들의 이동과 모임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춘절 황금연휴기간 뿐 아니라 연휴 이후 지금까지도 백화점, 식당, 영화관, 관광명소 등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는 여지없이 문을 닫거나 아예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진 실정이다. 중국의 주요 도시들에서는 외출 금지령이 내려지고, 베이징의 경우 3인 이상만 모여도 불법 집회로 간주하고 단속한다는 방침이 내려졌다. 춘절 연휴 이후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고향에서 베이
1월11일 19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있는 동자아트홀(지하철 서울역 12번 출구 연결)에서 나의 시집 '촛불의 꿈'에 대한 북콘서트가 열렸다. 출판사 다시문학(대표 윤한로 시인)이 주최하고 음악회사 SW아트컴퍼니(대표 성용원 작곡가)가 주관한 행사였다. 김홍국 정치평론가(경기대 겸임교수,시인)가 사회를 보고 SW아트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연주와 노래를 불렀다.연주와 노래 중간에 나는 총 4편의 시를 낭송했다. 60년이 넘는 내 인생의 첫 경험이었다. 이같은 북콘서트는 내가 알기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