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53(“오래된 미래”)이제 인도의 여정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오늘 뉴델리의 코 앞 푸리다밧까지 왔다. 내일이면 인도의 심장 뉴델리의 인디안 게이트에 당도하면서 인도에서 달리기 일정은 마친다. 꼬박 두 달간의 여정이었다.적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인도를 알기에는 형편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돌아보니 나는 철저히 나그네의 눈으로 인도를 바라보았다. 인도인의 삶속에 뛰어들지 못하고 철장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듯 엿보기만 했다. 최대한 가까이 다가서려했지만 마음뿐 인도에 들어와서 인도와 격리된 채 두 달 동안 길
안양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제1기「복지학교」운영 마치며 3회차 교육 마무리. 지역 복지전문가로서 활약 기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마인드 함양의 소중한 시간을 마무리 했다. 안양시는 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를 대상으로 한‘복지학교’운영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복지학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효과적 발굴과 지원을 위한 지식함양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달 11․18․25일 3회 걸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31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사 상황실에서 열렸다. 복지분야 전문가인
지난 5월 1일(일) 오후5시, 과천 별별극장에서 2022년 지방자치선거 후보자 공천을 위한 공천파티가 열려 ‘안영’(51세)씨가 과천시의원 시민후보로 선출되었다. 이는 특정정당소속이 아닌 시민후보(무소속) 선출을 위해 구성된 과천시민후보추천위원회(공동 위원장 신동욱, 추경숙)가 지난 4월 20일부터 공개적으로 시민선거인단과 시민후보를 모집하는 등 소정의 공천과정을 거친 결과이다.이날 신동욱 위원장은 “지난 8대 과천시의회는 다수당이 어떻게 망가져 가는지를 철저히 보여주는 ‘최악의 시의회’라는 평판을 받고 있다. 비판만 하기 보다는
제주시는 지속 가능한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월에 총 23개 공동체가 공모하여 선정된 16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5월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지원규모는 5인 이상 구성된 주민공동체 한 곳당 5백만 원 이내로, ▲ 문화예술 재능공유, ▲ 취약계층 지원, ▲ 마을생태자원 환경개선, ▲ 주민 힐링 여가 프로그램 등 4개 분야에 8천만 원을 지원한다.체계적인 사업운영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사업 선정 공동체 대표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교육을 진행하며, 마
경기도가 주민자치시대 활성화에 기여할 온라인 정책플랫폼 ‘도미니’(domini.or.kr)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시작한다.‘도미니’는 경기도민에서 따온 이름으로 2019년 ‘제1회 경기도민정책축제’에서 제안된 내용을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연구·설계해 공공서비스로 만들었다. 주민이 일상생활, 지역 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상상·제안하면 정책으로 발전시켜 주민에 의한 마을문제 해결과 주민자치 발전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도민 5인 이상이 육아, 취업, 돌봄, 환경, 문화, 보건, 건강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
경기도가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돌봄 확산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운영 지원 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운영 지원 사업’은 시·군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설치하는 공유부엌 리모델링과 싱크대 등 조리시설 설치·구매, 인건비, 지역 농산물 구매 비용 등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참여 대상은 공유부엌 공간을 직접 보유하고 있거나 1년 이상 임대하고 있으면서, 취약계층에게 먹거리 지원이 가능한 법인․단체다.총 7곳을 선정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경기도먹거리위원회
경기도가 현재 30개 시군 48곳에서 운영 중인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올해 76곳으로 확대하고 도민의 삶과 밀접한 7개 분야 정책사업과 연계해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 주민생활 불편사항 처리를 위한 곳으로 구도심 지역의 빈집이나 공공시설, 유휴공간 등에 조성하는 일종의 마을관리소다. 즉각적․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과 공공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있다.도는 지난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비접촉서비스 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했고, 올해 행복마을관리소를 기
유쾌한 소영씨 최용탁 내가 살고 있는 동네는 여느 농촌처럼 쇠락해가는 작은 마을이다. 앞으로 귀농하는 이들이 생긴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사라질 운명인 쓸쓸한 마을이다. 이렇게 스러져가는 마을에 생기를 돌게 하는 한 사람이 있다. 내가 귀농하던 이십여 전에는 자연스럽게 ‘소영이’라고 불러도 좋을 열 살 어름이었지만 이제는 서른을 넘겼으므로 소영씨라고 부른다. 소영씨는 지적 장애 2급인데 보통 다섯 살 정도 아이 수준이라고 한다. 말도 부모만 겨우 알아들을 정도로 아주 서툴다. 멀리 떨어진 도시의 한 학교를 몇 년 통학했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 주민 간 결속력 강화, 생활자치 능력 향상 등을 통하여 주민 스스로가 주인인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한다.군은 기존 행정 의존도 사업에서 탈피하여 주민 스스로 이웃과 함께 마을을 가꾸며 협력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 주도 방식을 통해 기초생활자치 토대를 마련하며, 고령화로 침체되어 가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마을단위 또는 생활권이 같은 2~3개 마을이 함께 하는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지역의 산림문화공간 창출을 위해 생활 속 아름다운 정원을 함께 만들 지역 공동체정원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공동체정원 공모는 2020년 조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에 관심 있는 공동체는 오는 22일까지 시군 산림부서로 신청하면 된다.전남지역 공동체 조직으로서 아파트 부녀회상인회 등 마을공동체,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생 등 학생공동체, 복지시설병원 등 복지공동체, 사회적 협동조합, 지역 산림조합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모두 5개소를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가 올해에도 사라져가는 마을공동체와 공동체 정신을 회복시키기 위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되는 제5차 년도 온두레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공모한다. 온두레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도모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한 전주형 공동체 사업이다.공모는 공동체 사업 시작단계인 디딤단계와 지속성장이 가능한 공동체를 키우는 이음단계, 지속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동 주민센터 13곳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2019년 동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구는 지난달 11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신년인사회를 열며 구민들과의 새해 시작을 알린 데 이어 지난달 14일부터 각 동을 순회 방문하는 ‘2019 동 신년인사회 및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각 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동 신년인사회’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및 정당관계자, 시·구의원, 유관기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신사동 200~237번지 일대가 2019. 1. 24.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되었다고 밝혔다.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기존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새로운 주거형태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정주권을 보장하는 가운데, 주거환경개선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서로 소통하고 참여·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다.신사동 200~237번지 일대는 신사4 주택재개발 정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 거주민 모두를 아우르는 주민주도 조직체인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가 공식 출범했다.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 원주민과 어진포럼·소상공인연합회·숙박협회·한복협회·원주민 민박공동체·건물주협의회·체험공예 등 업종별 7개 단체 등이 참여하는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가 31일 출범하고, 전주한옥마을을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지속가능한 여행지로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는 전주한옥마을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문제해결과 주민화합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남원시가 농한기를 활용해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농촌활력사업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우리 동네 행복 뭐! 간디·’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촌활력 사업은 50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경제·교육·문화·복지·환경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마을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을 추진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있다. 올 농한기(2월~3월, 11월~12월)에 진행하고 있는 농촌활력 사업은 미용, 요리, 물박놀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마을공동체 기능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자율적·맞춤형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오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부산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청년, 주민 또는 단체면 참여가 가능하고, 접수는 소재지 관할 구·군에서 가능하다. 총 사업비는 2억 원, 사업별 최대 7백만 원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신청서 및 현지조사,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결과 발표 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한다.부산시는 ▲1월 31일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30일(수)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와 함께 「설맞이 홀몸어르신 식료품 전달」 을 진행한다.종로구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년 동안 이어져오고 있는 이웃돕기 활동이다.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는 떡국용 떡과 참기름 등을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고기 · 참기름 · 김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매해 관내 홀몸어르신 25가구에 전달한다.회원 20여 명은 이 날 홀몸어르신 각 가정에 직접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갈현2동(동장 한용욱)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8일 관내 구립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갈현2동 통장협의회 (회장 박이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광현교회 5층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갈현2동 통장들은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새해 덕담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중 한 분은 “추운 날씨에 안부를 확인하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줘서 많이 감사하다. 설명절도 잘 보내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갈현2동 한용욱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일 남촌마을 맞춤형정비사업 구역을 중심으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남촌동 마을주민과 이주노동자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이 함께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청소에 참여한 최재식 주민운영회장을 비롯한 5, 6, 7통장, 오산시 주택과 담당 공무원, 성산시립경로당 이용 어르신, 지역주민, 이주노동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해당 구역을 깨끗하게 정비하였다.또한 개인·단체·법인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역사회 잠재되어 있는 주민요구 사항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오는 25일(금) 오후 2시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2019년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내용, 사업추진 방향, 신청방법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보조금 신청자격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 중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해 보조할 수 있는 단체, 사업의 직접 수혜자가 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