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23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2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장 작업자 1명이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고, 17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었다. 불은 오피스텔에서 2층에서 용접 작업 과정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400여명과 소방차, 소방헬기 등 장비 82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1시 3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화재 당시 건물 안에는 근로자 60여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 자력 대피했으며 일부는 옥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