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GRAF(강릉지역대표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강릉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특성화된 공연예술제를 통해 강릉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 특히 코로나 19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며,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로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되었다. GRAF는 전통연희스테이지, 스페셜티스테이지,아이엠아티스트스테이지, 온고지신 스테이지 등 4부문으로 구성되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명품 공연을 선사한다. 24일
‘강릉관노가면극’이 최근 연극, 무용극 등 다양한 장르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첨단 디지털 공연예술과 접목하여 뉴미디어 판타지 가면극인 을 처음 선보인다. 특히, 국내 공연에서는 보기 힘든 거대한 ‘자이언트 퍼펫’의 등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은 전통 콘텐츠의 강점을 살리고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위드코로나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다.은 강원지역에 특화된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코로나로 빼앗긴 축제의 흥겨움을, 일상을 기원하는 간절한 소망의 시간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가 10일 개막 한다.2021 강릉단오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지난해의 경험에서 한발 더 나가 1,000년을 잇는 강릉단오제 정신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강릉단오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행사로 구성, 17일까지 8일간 펼쳐진다.올해 강릉단오제는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조전제, 단오굿, 관노가면극등 지정문화재 실황중계, 신주교환, 영산홍챌린지 등 13개 행사로 구성, 온
강릉단오제에 쓰일 술을 빚는데 필요한 쌀을 내는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신주미봉정 집계 결과 전국 각지에서 2700여세대가 참여했고 87.5가마의 쌀이 모아졌다고 밝혔다.올해 ‘신주미 봉정’은 신주미 봉투에 직접 쌀을 담아 내는 기존의 방식 외에 강릉단오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는 온라인 신주미 봉정이 도입돼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신주미 봉정을 택한 참가자는 약 440여명으로 신주미 봉정 리워드(보답)로 받은 신주교환권, 신주잔 , 신주 등을 SNS로 앞다투
(사)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김동찬)가 ‘단오소원등 밝히기’ 참가자를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올해 단오소원등은 예년과 다르게 남대천 행사장에 소원등 터널을 만들어 2000여개의 소원등을 설치하고 불을 밝힐 예정으로 야간 볼거리 및 포토존이 될 것으로 보인다.단오소원등은 강릉단오제위원회 현장접수 및 온라인접수 모두 가능하다. 가격은 1만 원. 현장접수는 강릉단오제위원회 사무국(행사 이전 기간), 남대천 행사장(6.10~6.17 행사기간)에서 진행, 직접 소원지를 작성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강릉단오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된 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탓에 지난해처럼 온라인 시민 참여로 대부분 진행되지만 남대천 단오장에 예술과 만나는 소망의 공간을 조성, 아쉬움을 달랜다.강릉단오제위원회는 12일 오전 제공한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두해 연속 예년과 같은 축제를 준비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코로나 이후를 대비, 강릉단오제 정체성 강화, 멀티 플랫폼 강화, 다양한 예술과의 결합,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을 염두에 두고 2021년 단오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올해 강릉단오제의 가장 큰 특징은 강릉단오제 특별전이 마련
연중 강릉단오제를 즐길 수 있는 ‘강릉단오제 체험 패키지’가 제작, 보급된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김동찬)는 강릉단오제 기간 단오장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단오체험 프로그램의 한시성을 극복하고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강릉단오제 체험 패키지’를 제작, 지속가능한 단오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강릉단오제 체험 패키지’ 보급은 코로나19 등 달라지고 있는 축제 환경을 반영한 결과물이기기도 하다. 2020년 온라인 강릉단오제를 진행하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단오체험팩을 선보이자 강릉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신청이 몰려
2021 강릉단오제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김동찬)가 26일 공개한 공식 포스터는 코로나 19로 잠시 쉬어가는 시간, 일상의 축제가 가능한 내일을 소망하는 간절함을 상징하는 「안녕, 단오」의 메시지가 담겼다.이번 포스터는 단오의 이니셜 DANO를 가져와 빨강, 초록, 노랑, 파랑 4개의 색을 사용했고, 코로나 시대 「안녕」이라는 단어에 포함된 시민들의 정서를 반영했다. 반갑게 인사하고, 헤어짐을 아쉬워하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는 중의적인 뜻을 담은 「안녕」 이란 단어가 메아리처럼 퍼져나가듯이 디자인해
김한근 강릉시장, 권성동국회의원, 강희문 강릉시의장이 2021 강릉단오제의 신주미 봉정 릴레이의 첫 출발을 열었다.김한근 강릉시장은 박은식 강릉경찰서장을, 권성동 국회의원은 이철규 국회의원을, 강희문 강릉시의장은 박병규 NH농협 강릉시지부장을 신주미봉정릴레이의 다음 참여주자로 각각 지목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안녕을 빌며 강릉단오제의 성공을 응원 했다.올해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은 쌀을 직접 내는 기존의 신주미 봉정 방식과 온라인 신주미 봉정 2가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신주미 봉정 릴레이는 참여 독려 SNS 이벤트로 함께 진행되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미 봉정이 19일부터 시작된다. 신주미 봉정은 강릉단오제에 쓰일 술(神酒)을 빚는데 필요한 쌀을 십시일반 내는 과정 으로 대표적인 시민참여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 상황에서도 신주미 봉정 챌린지를 통해 100톤 이상의 쌀이 모아졌는데 전국 43개 시군에서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지난해 신주미봉정 챌린지 과정에서 전국 확산 효과를 거두었지만 신주미 봉투가 택배로 오가는 불편함과 부대비용 문제점을 개선해 올해 강릉단오제 사상 최초로 온라인 봉정 방식을 도입했다.온
강릉단오제위원회가 오는 24일(화) 14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동에서 ‘신통대길 길놀이 10년,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신통대길 길놀이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퍼레이드형 축제의 요건과 세계화’( 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 소장)를, ‘신통대길 길놀이 사례발표’(박인자 강남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주민이 바라본 신통대길 길놀이’(박준상 인문 협업가) 신통대길 길놀이 10년을 돌아보다’(전찬균 강릉단오제위원회 기획운영부장) 4가지 주제
2020 온라인 강릉단오제를 기록한 ‘수릿날, 강릉 15호’가 발간됐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발간한 올해 ‘수릿날, 강릉’에는 코로나 19로 예년과 달리 새로운 상상력으로 열렸던 온라인 강릉단오제에 대한 고민과 기록이 고스란히 담겼다.이번 ‘수릿날, 강릉’에는 축제의 새 지평을 연 2020 온라인 강릉단오제의 16개 프로그램 결과, 단오 TV스튜디오 현장, 호주에서 신주미 봉정 릴레이에 참여한 매트존스 인터뷰 등 축제의 진행과정과 풍성한 뒷이야기가 수록됐다.특히 2020 온라인 강릉단오제 설문조사 결과도 수록되었는데 가장 만족도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 수요예술마당「CONNECT:一○二八 」 공연을 10월 28일(수) 19시 30분에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개최한다.전통연희를 창작 원천으로 삼아 가・무・악・희 등 종합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릉을 대표하는 전통연희 창작집단 푸너리와 자력갱생 강원도 토종 레이블을 슬로건으로 불랙뮤직 기반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협업을 추구하는 205레코즈가 만나 전통과 현대의 음악적 융합을 시도하는 공연이다.「CONNECT:一○二八」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월드뮤직그룹 디에보의 ‘다르고 아름다운(Différents at beaux)’ 공연을 오는 16일(금) 19시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단체 디에보(Diebo)는 ‘différent et beaux(다르고 아름다운)’이라는 뜻을 지닌 프랑스어의 합성어로 재즈, 일렉트로닉, 국악 그리고 아프리카 전통음악 등 다름 속에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화를 연주하는 월드뮤직 그룹이다.드럼의 오종대(드럼)를 필두로 원영조(신디사이져), 김성수(콘드라베이스), 시나(보컬&기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가 서민금융지원 서비스를 통해 과중한 채무와 경제적 궁핍의 악순환으로 고통 받는 금융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고 있다.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는 장기채무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건전한 재무설계 상담, 취업상담 등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임차보증금 저금리대출전환안내 등 주택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대표적으로,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는 지난 2016년 9월 20일 개소 이후 현재까지 채무조정과 재무상담 등 총 3,462건의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수원시 명물인 영통구의 500여년 이상된 느티나무가 폭우를 이겨내지 못하고 쓰러진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26일 오후 3시 10분경 수원 영통구 영통동에 있는 500년 된 높이 33m짜리 느티나무가 세 갈래로 나뉘어 부러져 본래 모습을 잃고 몸통만 남았다.느티나무는 폭우로 인해 나뭇가지와 잎에 물이 고이면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지표면에서 2.5m 지점이 완전히 절단됐다. 현장 수습에 나선 수원시는 나무 속에 공간이 생긴 데다 장맛비로 나무 윗부분에 하중이 실려 사고가 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