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부캐 전성시대다. 부캐는 '다음'이나 '둘째'를 의미하는 '부(副)'와 캐릭터를 합쳐서 줄인 말이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원래 캐릭터가 아닌 또 다른 캐릭터'를 뜻한다. 한 사람이 원래 가진 캐릭터가 '본(本)캐'라면 본캐 이외의 다른 캐릭터가 '부캐'다. 복수의 자아와 정체성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예명과 차별화된다. 본캐를 대신하는 다른 자아, 우리는 왜 부캐에 열광할까?애니메이션 의 기쁨이와 슬픔이, 까칠이와 소심이처럼 우리 안에는 수많은 내가 있다. 그 수많은 나는 대외적인 '나'의 모습에 가려져있다.
지난 3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에는 가수 이적, 유희열과 방송인 유재석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손열음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손열음 씨도 신나는 음악 한 번 연주해달라"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이적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모셔두고 신나는 거 연주해달라니 무슨 소리냐"라며 타박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출신인 유희열은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정식 피아노도 아닌 디지털 피아노로 손열음은 볼로도스가 편곡한 모차르트 터키행진곡 변주곡을 연주했다.언론에선 또 호들갑을 떨었다. 클알못을 스스로 인정하면서
[미디어피아] 주다영 기자= 닐슨코리아의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지상파 시청자들이 7일 가장 많이 시청한 방송은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21.9%)이다. 2위는 시청률 18.2%를 기록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이고, 3위는 시청률 10.6%를 기록한 MBC 주말특별기획 ‘두번은없다’이다.또한 4위를 차지한 방송은 시청률 9.5%를 기록한 MBC 주말특별기획 ‘두번은없다’이고, 5위는 시청률 9.2%를 기록한 MBC 주말특별기획 ‘두번은없다’이며 6위는 시청률 8.6%의 MBC ‘놀면뭐하니’이다.이 외에도 MBC ‘전지적참견시점’, KBS2 ‘불후의명곡’, SBS ‘정글의법칙IN순다열도’, KBS1 ‘노래가좋아’ 등이 7일 지상파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사진=MBC 방송 화면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최근 방송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과 합정역에서 진행된 신인가수 유산슬의 데뷔 버스킹 무대가 전격 공개됐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3.3%를 기록하며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트로트 샛별 유산슬의 데뷔 프로젝트 홍보 일환으로 펼쳐진 버스킹 무대는 그야말로 대 성공이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선 ‘사랑의 재개발’로, 합정역에선 ‘합정역 5번 출구’로 꾸민 유산슬의 무대는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중국 요리의 성지인 인천 차이나타운 펼쳐진 유산슬의 첫 버스킹에서 ‘작사의 신’ 이건우가 사회를 맡았고,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와 ‘정차르트’ 정경천 편곡가를 비롯한 대가들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까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유산슬은 새빨간 슈트에 용이 아로새겨진 화려한 무대의상을 갖춰 입고 ‘사랑의 재개발’로 무대에 올랐다.현장에서는 처음 공개된 곡이었지만 “싹 다~ 갈아엎어주세요”라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는 시민들을 흥겹게 했다. 유산슬의 데뷔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출동한 김연자와 홍진영의 축하무대는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홍진영은 ‘엄지 척’과 ‘사랑의 배터리’ 무대를 선보이며 단숨에 흥을 돋웠고 피아노 연주를 맡은 정차르트까지 춤추게 만들었다. 김연자는 ‘10분 내로’와 ‘아모르파티’로 유산슬과 특급 호흡을 선보였다.특히 김연자의 열정 가득한 무대에 유산슬 역시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카메라 앞에서 무아지경 댄스까지 선보이며 광란의 버스킹 열기에 방점을 찍었다.시민들은 “유산슬 만세!”를 외치며 그의 성공적인 데뷔 버스킹 무대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인천 차이나타운에 이어 합정역까지 이어진 버스킹 무대에는 가수 진성과 작곡가 김도일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사회를 맡은 작곡가 김도일은 맛깔나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이끌고 자신이 작곡한 ‘상팔자’를 부르며 첫 무대를 꾸몄다. 신인가수 유산슬을 소개하는 멘트와 함께 화려한 반짝이 의상을 갖춰 입은 유산슬이 등장해 ‘합정역 5번 출구’를 열창했다.귀에 착착 감기는 노래로 무장한 유산슬은 버스킹 두 번 만에 능숙해진 무대매너를 장착하며 대가들과 선배들을 흐뭇하게 했다.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초근접 팬서비스는 기본이고 “손이 찹니다”며 차가운 날씨 속 관객들 손까지 걱정하는 모습으로 팬심까지 꽉 잡았다.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연출 김태호, 임경식, 채현석)에서 유재석은 어머니 노래 교실을 찾아가 어머님들과 ‘사랑의 재개발’ 떼창을 했다. 김이나 작사, 조영수 작곡으로 유산슬의 또 다른 띵곡을 예고하고 있는 ‘사랑의 재개발’. 유재석은 2가지 버전으로 탄생한 ‘사랑의 재개발’의 시장 조사를 위해 어머니 노래 교실을 찾았다.방송에서 유재석은 김이나에게 유산슬의 신곡도 부탁했다.그래서 노래교실 어머님들을 대상으로 인기투표에 들어갔다. 이들은 유재석의 가녹음본 두 가지 버전을 듣고 투표했는데 압도적으로 빠른 템포 버전을 골랐다. 역시 트로트는 흥겹게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드는 포인트가 압권이라는 걸 입증한 순간이었다.“유산슬입니다~”라며 유재석이 깜짝 등장하자 어머님들은 큰 환호를 지르면 냉큼 앞으로 몰려 나와 현장은 마치 팬미팅을 방불케 했다."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다"며 "얼른 작곡가를 구해달라"고 말했다.‘놀면뭐하니?’ 방송이 거듭될수록 발표 전인데도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을 향한 대중의 관심과 인기는 하늘을 찌를 기세다. 정식 음원이 발매 된다면 각종 음원 차트는 물론 고속도로 휴게소와 지역행사 등 전국 곳곳에서 울려퍼질 전망이다.
사진=MBC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자이언티는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유플래쉬 편 유재석의 드럼 독주회에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무대에 오르기 전 유재석은 자이언티의 녹음실에 방문했을 때부터 자신의 비트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자이언티의 보컬에 "너무 좋다"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우연히 만난 소속사 후배 가수 전소미에게 즉석에서 깜짝 코러스를 부탁한 자이언티는 녹음실에 들어선 그녀에게 "페디큐어를 바르면서 통화하는 듯이 불러줘", “공기 40%만 빼줘"라고 디렉팅하며 완벽한 프로듀서의 모습까지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공연 당일 자이언티는 콜드와 함께 '헷갈려'라는 곡에 특유의 감성과 음색을 얹어 환상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깔끔한 화이트 수트를 입고 등장한 그는 등장부터 유재석과의 투샷으로 현장을 휘어잡는데 성공했고, 수식어가 필요없는 독보적인 보이스와 자이언티표 스웨그로 단숨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놀면뭐하니 방송화면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9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드럼 독주회가 그려졌다.픽보이, 폴킴, 헤이즈는 이적으로부터 시작된 '눈치' 라이브 무대에 올랐고, 유재석은 드럼 독주회를 진행했다. '눈치'는 서정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 여기에 픽보이의 담백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보이스가 맛깔나게 더해졌다.음악으로 감동을 전해준 '놀면뭐하니'는 묵직한 한방을 준비하고 있었다. 유재석과 제작진은 故 신해철의 미발표 곡인 '아버지와나 파트3'를 공개했다. 37살의 신해철의 목소리는 그 자체로 그리움을 불러일으켰다. 마왕을 위한 무대는 철저하게 감춰졌다.유재석은 5곡을 연주해야 하는데 곡 마다 리듬감을 놓치는 실수했고 "한 달만 시간이 있었으면"이라며 걱정했다.
사진=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트로트 대가들이 함께한 ‘뽕포유’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현우, 태진아, 김연자, 진성, 김도일과 인기 작사가 및 작곡가들이 대거 출연했다.1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유산슬’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유재석이 재킷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방송에서 유산슬과 함께 무대에 오른 진성은 "요즘 초등학생도 알아본다"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을 전했다. "솔직히 여기서 더 욕심을 내자면 내가 유산슬 앨범을 제작하고 싶다"고 바램을 전했다.정확히 15분 뒤 박현우는 “작곡 다 됐어!”라며 즉석에서 만든 ‘합정역 5번 출구’를 들려줬다고 한다.유재석은 바로 설하윤의 조언을 습득했다. 설하윤은 “여사님을 유혹한다는 표정을 지어라”고 요구했고, 급 현실을 자각한 유재석은 “제가 왜 여사님을 유혹해요”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을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시키는 프로젝트 '뽕포유'가 방송됐다.유산슬은 스승의 예상치 못한 호언장담에 놀라 그의 주변을 서성이며 기적의 순간을 지켜봤다. 정확히 15분 뒤 박현우는 “작곡 다 됐다”며 즉석에서 ‘합정역 5번 출구’를 들려줬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유재석은 반짝이 의상을 입고 스튜디오를 찾았다.유재석이 오기전 앨범 제작 과정과, 수익 배분을 의논하던 네 사람은 그에게 하나씩 설명했다. 가만히 듣던 유재석은 "차라리 그냥 개인으로 활동하는 것이 낫지 않냐"고 반응해 네 사람을 당황시켰다.
사진=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MBC '놀면뭐하니?-유플래쉬‘의 유재석 드럼 독주회가 지난 10일 저녁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열렸다.유희열이 MC로 진행을 맡고, 유재석의 어미새 드러머 손스타가 비트 지휘자로 활약하며 무대 중앙에 달랑 드럼과 함께 앉은 유재석에게 힘을 보탰다. 유재석은 초록빛 슈트와 갈색 가발,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완벽하게 ‘유고스타’가 되어 무대에 올라 ‘비트 조물주’의 존재감을 드러냈다.'유플래쉬' 음원에 참여한 뮤지션들도 한 자리에 모여 '드럼 영재' 유재석의 무대를 함께 지켜봤다. 뮤지션들은 유재석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마치 판정단이 된 것처럼 음악에 대해 솔직한 감상과 릴레이 작업의 비하인드를 전하며 '드럼 독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유희열 라인에서 뻗어 나가 크러쉬와 샘 김의 목소리로 완성된 힙합 R&B 곡 ‘놀면 뭐해’, 이적 라인에서 폴킴-헤이즈-픽보이의 목소리로 완성된 ‘눈치’는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비트와 감성 가득한 로맨틱 보이스가 어우러져 현장의 열기를 끓어오르게 만들었다.선우정아의 히든 트랙 라인으로 세대를 뛰어 넘는 천재 뮤지션 한상원-이상민-윤석철-닥스킴-황소윤-수민의 ‘날 괴롭혀줘+못한 게 아니고’, 오픈 비트로 만든 UV-어반자카파의 'THIS IS MUSIC’과 유희열 라인의 히든 트랙인 콜드-자이언티-김이나 작사의 ‘헷갈려’가 이어지며 ‘드럼 독주회’는 더욱 뜨겁게 불타올랐다.‘드럼 독주회’는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해 오후 10시까지 환상적인 150분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한층 성장한 드럼 실력을 뽐내며 관객과 뮤지션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벅찬 환희를 안겼다.
놀면뭐하니 방송화면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갑작스럽게 드러머로 무대에 선 유재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유재석의 드럼비트에서 시작된 음악은 유희열의 키보드, 다이나믹 듀오와 리듬파워를 거쳐 크러쉬에게 도착했다.특히나 유재석은 세션이라고 해도 믿어질만큼 여유롭고 차분하게 연주를 했다. 유재석은 긴장감을 털어내고 자연스럽게 박자를 맞춰서 연주했다. 오직 한 박자 밖에 연주 하지 못하는 초보자라고 믿을 수 없는 여유였다.유재석의 드럼 비트는 뮤지션들에 계속 돌았다. 크러쉬는 랩과 보컬을 구상해 녹음에 나섰고 샘 김은 비어있는 브리지 파트를 맡았다. 작사를 맡은 사람은 인기 작사가 김이나. 김이나는 "여러 유재석이 있는거냐. 자아 괜찮냐. 오빠가 천재 뮤지션들을 장난감 같은 느낌이냐"라며 얼떨결에 천재 드러머가 된 유재석을 걱정했다.유재석은 10월 10일로 전격 예고된 독주회에 대해 "녹화를 하다가도 문득 울컥울컥한다"며 "독주회를 하려면 내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말을 해줘야 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사진=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드럼 비트로 시작된 음악의 향연, '유플래쉬'가 방송됐다.방송에서 유재석은 손스타의 연습실에서 연습하던 중 한국 펑크의 대가 한상원과 조우했다. 한상원은 돌연 유재석에게 “우리 클럽에 오셔서 드럼 연주 좀 해달라”고 했다. 유재석은 거절했지만, 거듭되는 제안에 설득 당해 무대에 서게 됐다.김이나는 "말을 거는 음악은 괜찮다. 첫 줄에서 정체성을 나타내도 좋겠다. 그런 걸 메타 가사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이나는 "자이언티의 '노래'가 그렇다. '심심하니까 기타를 쳐볼까' 하면 기타가 등장한다"고 예시를 들었다.크러쉬는 생각보다 다양한 뮤지션들이 음악에 참여했다는 것에 당황스러워했다. 고민도 잠시. 크러쉬는 녹음실에 들어가더니 완벽한 코로스를 음악에 덧붙였다. 모습을 보고 이적은 "나는 저렇게 부르지 못한다"며 크러쉬를 부러워했다.
사진 제공 = 놀면 뭐하니 유플래쉬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놀면 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유희열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윤석철 신스베이스, 한상원 기타, 이상민 드럼에 이어 소스를 전달받은 수민이 소스에 살을 붙이기 시작했다.이적의 기타로 생명력을 얻은 음원은 선우정아의 목소리, 정동환의 피아노, 이태윤의 베이스에 폴킴-헤이즈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힘을 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유희열은 “이렇게 될줄 알았어?”라고 묻자, 선우정아는 “일단 석철이에게 보내면 만사가 해결될 줄 알았다”고 뿌듯했다.
사진 제공 = 놀면 뭐하니 유플래쉬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방송에서는 스페셜 히든 트랙의 첫 번째 주인공이자 ‘레전드 지니어스 뮤지션’으로 꼽히는 한상원, 이상민, 윤석철이 등장한다.윤석철 신스베이스, 한상원 기타, 이상민 드럼에 이어 소스를 전달받은 수민이 소스에 살을 붙이기 시작했다.이적의 기타로 생명력을 얻은 음원은 선우정아의 목소리, 정동환의 피아노, 이태윤의 베이스에 폴킴-헤이즈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힘을 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세 사람은 본격적인 뮤직 릴레이 작업 전 악보없이 서로의 느낌에 맞춰 비트를 지배하는 즉흥 연주를 펼친다.
사진=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유플래쉬’에서는 유희열과 이적에 이어 대한민국 레전드 뮤지션이 참여한 1차 스페셜 ‘히든 트랙’이 공개된다.단 3시간 만에 완성된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의 드럼 비트는 릴레이 카메라 형식으로 뮤지션들에게 전해졌다. 유재석의 8비트 드럼 연주는 유희열과 이적, 윤상의 베이스, 이상순과 적재의 기타 연주와 대세 힙합 뮤지션과 R&B 뮤지션 등 다양한 장르로 뻗어가고 있다.이적의 기타로 생명력을 얻은 음원은 선우정아의 목소리, 정동환의 피아노, 이태윤의 베이스에 폴킴-헤이즈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힘을 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mbc 놀면뭐하니 방송화면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가수 진성의 도움을 받아 ‘유산슬’로 데뷔 무대를 가지며 관심을 모았다.유재석의 '안동역에서'를 듣고 트로트 작곡가 박현우는 "노래를 갖다가 곧잘 부른다. 대성할 수 있는 소질을 가지고 있다. 열심히 하면 원곡자 진성 이상도 가능하다"라며 "유재석씨 경우는 남진 나훈아 그런 톤의 소유자야. 전국노래자랑 심사를 해봤지만 땡할 실력은 아니다 1등은 아니지만 장려상 정도는 받을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유재석이 노래방 반주에 맞춰 '안동역에서'를 녹음했다.진성은 유재석에게 “오늘 시험 무대가 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녹음실에 들어가 그동안 연습했던 ‘안동역에서’를 다시 불렀다.2016년에는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심장판막증까지 겹치면서 마취도 하지 못하고 혈액암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런가운데 가수 윤수현의 신곡에 대해 회의하기 위해 모인 작곡가 김도일과 진성이 있는 녹음실에 유재석이 찾아왔다. 진성은 "시험무대가 있다. 제가 공연이 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제가 어딜 올라가요. 저 옷도 없어요"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의 녹음이 끝나고 진성은 "깜짝 놀랐다. 80%이상 완성도가 높아졌다. 아마추어 냄새도 나면서 박자감도 너무 좋고 저번보다 너무나 차이가 난다"라고 칭찬했다.유재석은 꽃 자수가 박힌 분홍색 반짝이 재킷과 백구두, 은색 반가면을 착용하게 됐다.
사진=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트로트 작곡가 박현우를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유재석은 작곡가 박현우를 만났다. 박ㄴ현우는 총 1,500곡을 만든 트로트 작곡가로, '전국노래자랑' 심사도 맡았던 이력이 있다. 김연자와 함께 밴드 마스터로 활동하기도 했다.유재석은 가수 진성의 러브콜을 받고 그의 녹음실을 찾았다. “시험 무대가 있어요”라는 진성의 폭탄선언에 유재석은 실제 행사 무대에 오르게 된 것. 유재석의 ‘닉네임’을 찾기 위한 난상토론이 펼쳐졌다.
사진= MBC 방송화면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7일 방송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플래쉬'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폴킴과 헤이즈가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습이 그려졌다.유재석은 헤이즈를 만나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그때 진짜 웃겼다"라며 타 프로그램에서 만났다는 사실을 전했다.헤이즈는 "쌈디 선배님 성대모사 했다. 그때 회사에서 혼났다"라고 털어놨다.폴킴은 이적과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유재석은 "동부이촌동의 한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한 청년이 오더니 '이거 한 번 들어봐줄 수 있냐'라고 했다더라. 그게 알고 보니 폴킴이라고 이야기하더라"라고 말했다.
사진= 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승부욕을 발동시키는 ‘48세 음악신동’ 유재석의 드럼 비트가 유희열과 이적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손을 거쳐 과연 어디까지 뻗어 나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17일 방송 ‘놀면 뭐하니?’ 4회는 유재석-유희열-이적이 함께한 ‘유플래쉬’ 프로젝트의 첫 시작과 ‘조의 아파트’ 2차전으로 꾸며졌다.최초 다단계 음악 버라이어티 ‘유플래쉬’는 새로운 확장의 방향을 제시하며 신선한 도전을 예고했다.김태호 PD의 부름에 모인 유재석-유희열-이적은 모인 이유도 모른 체 서로를 향해 물고 뜯는 근황 토크로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김태호 PD는 음악 신동을 발견했다는 말과 함께 ‘지니어스 드러머’라는 영상 파일 내놓았다.한편 ‘음악 신동’의 정체는 바로 유재석이었다.영상에는 유재석이 드럼을 치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이를 본 유재석은 당황했다. 갑자기 ‘지니어스 드러머’가 된 유재석과 이를 지켜보던 유희열과 이적은 다단계 음악 버라이어티 ‘유플래쉬’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비트를 듣던 유희열은 “기대는 된다..상상은 안돼”라며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유플래쉬’ 프로젝트에 대한 설렘을 공개했다.유희열과 이적이 각자의 스타일로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도 방송됐다.유희열은 ‘유플래쉬’ 릴레이 음원의 다음주자들로 김동률과 이상순 그리고 피아니스트 조성진까지 언급하는가 하면, 이적은 서태지를 비롯해 적재, 선우정아 등 듣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뮤지션들의 이름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MBC 공식 유튜브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이적이 "이 프로는 무슨 프로냐"라며 묻자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이다. 내가 혼자 와 있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유희열은 "내가 이야기하지 않았냐. 너희들이랑 안 어울리고 싶다"라고 농담을 건넸더.신설 이후 명확한 호불호 속에 엇갈리는 평가를 받던 ‘놀면 뭐하니?’가 이를 계기로 점차 본연의 모습을 갖춰나가기 시작했다.영상 속 유재석이 친 드럼비트가 어떤 음악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