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23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2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장 작업자 1명이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고, 17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었다. 불은 오피스텔에서 2층에서 용접 작업 과정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400여명과 소방차, 소방헬기 등 장비 82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1시 3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화재 당시 건물 안에는 근로자 60여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 자력 대피했으며 일부는 옥상으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8일 고층건축물 화재에 효과적인 대응전술 마련을 위한 ‘고층건축물 화재대응 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과 및 특수대응단, 남양주소방서의 소방대원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 별내 아이파크 스위트 주상복합(40층)에서 진행됐다.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고층건축물 화재에 대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건축물 내 소화활동설비 및 소방자동차의 활용 가능 범위를 측정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화재 진압 전술 방안을 강구하는데 중점을 뒀다.고층건물은 건축물의 특성상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지난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남양주소방서와 연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가상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대피유도와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소방관서와 협력한 인명 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화재사고 예방에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이상만 산림교육원장은“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한 적절한 대피요령과 초기 화재진압 등이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