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6기 의왕시장을 지냈던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시·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지지자들과 드림팀을 구성해 '원팀 발대식'을 가졌다.9일 오전 10시 '성제열린캠프'에서 '원팀 발대식'을 가졌으며 6·1 의왕시장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김 후보는 4년 전 지방선거에서 현역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에서 공천배제를 당하자 "의왕시 신창현 국회의원(공천관리위원)의 부당한 공천 횡포로 경선에 참여할 기회마저 박탈당했다"라고 힐난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무소속 후보치고는 높은 33.86%의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45.07%를 얻은
7개월 여간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던 마사회의 오너 공백 리스크를 극복할 수 있을까? 한국마사회 신임 회장으로 정기환 전 마사회 상임감사가 최종 확정됐다.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선병렬 전 의원, 박양태 전 마사회 경마본부장, 정기환 전 상임감사, 한기창 전 비상임이사 등 4명 후보 중 청와대는 정 전 상임감사를 차기 마사회 회장으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감사는 전 카톨릭농민회 사무총장, (사)국민농업포럼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농업 관련 시민단체에서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마사회 내부에서도 차기 회장으
송철희 부회장의 회장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마사회 가 제38대 한국마사회 회장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장기간 중단된 경마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차기 회장에 대해 말산업 종사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신임 회장 공모를 시작했고 12월 12일 서류 접수를 마쳤다. 제38대 회장은 이르면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무려 9명의 후보자가 공모에 신청했다. 일부는 서류 심사에서 탈락했다.임원추천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초에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연 지금 그런가. 곳곳에서 불평등 불공정 부정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민생이 특별히 그렇다. 민생을 추스르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정권 재창출은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한다. 정권 교체가 필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와 여당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당장 민생 안정정책을 시행하지 않으면 적폐세력들에게 정권을 빼앗길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선량한 우리 국민들은 또다시 촛불을 들고 찬거리에 나서야 하는가. 제발 촛불
지난 2월 취임 이후 김우남 회장의 폭언과 이를 녹취해 폭로한 노조와의 싸움은 청와대감찰, 6월 검찰송치, 농식품부 감사, 7월말 직무정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의결(9.24)됨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10월 1일 해임으로 마무리됐다(연합뉴스, 2021.10.2).2019년부터 코로나19가 2년여를 경마입장을 중단당해 완전 초토화되지 않았다면, 새로운 회장을 맞이하면 되므로 큰 걱정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매출 8조원의 경마산업이 CEO 한 개인의 역량만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조직 시스템으로 돌아간다고 믿어왔기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에 대한 해임 안건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최근 의결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지난 3월, 김우남 회장은 수행 간부가 김 회장의 막말을 계획적으로 녹취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 사건이 여러 매체에 보되고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 감찰지시까지 내리면서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가 김 회장에게 직무 정지를 통보한 바 있다.2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기재부에 따르면 김 회장에 대한 해임안이 지난 24일 공운위에 의결됐고, 기재부는 이를 27일 농식품부로 통보했다. 농식품부는 28일 해임안 의결을 인사혁신처에 알렸으며 농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민사11부가 9월 16일 마사회 인사라인 3명의 임직원이 제기한 '부당전보효력' 가처분 소송을 기각했다.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은 담당 간부들에게 폭언 등 부정채용강요, 담당 간부 부당전보, 감사인에 대한 부당 전보로 인한 감사방해 사유로 직무 정지 및 해임의결 요구 중인 상태다.앞서 인사라인 본부장, 인사처장, 인사부장은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을 상대로 올 6월 27일 전보인사가 부당하다는 ‘부당전보효력’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김 회장이 한국마사회 취임 후 온라인 마권발매를 위해 동부서주하던 도중 수행 간부가
22일 오전,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기관경영평가, 재무 현황 등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주요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요 현안 설명회는 2020년 기관경영평가 부진 원인 분석과 함께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한 김우남 회장의 선제적 대응 의지가 반영된 조치로, 지난 3월 취임 이후 임직원들과 모이는 사실상 첫 공식 회의였다. 앞서 김 회장은 취임사 등을 통해 경마 중단으로 따른 경영 위기 상황 속에서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과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올 한해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성과 향
7월 4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말관계자 복지관 ‘행복마루’ 개관식이 열렸다.복지관의 공식 명칭은 ‘부경 경마인의 쉼터 행복마루’로, 말관계자 및 직원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행복마루 복지관은 부경 말관계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총 사업비 55억원, 공사기간 14개월로 연면적 1,755㎡, 건축면적 969㎡의 지상 2층 규모 건물이다. 한국마사회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조교사, 말관리사, 기수 등에게 복지공간을 제공하고자 수차례 간담회를 거쳐 복지관 공간구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1층에는 말관계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 말산업이 난파선에 얹힌 채 폭풍우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다.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저인 E등급을 받았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 전국민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조차도 D등급이다. 최하 등급인 E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한국마사회가 유일하다. 한국마사회에 대한 경영평가 E등급은 김낙순 전임회장 시절의 경영을 평가한 것이다. 김낙순 회장은 지난 2월 임기를 마쳤고 후임으로 김우남 3선 국회의원이 임명되
경마 관련 노조 단체들이 도산 직전의 경마 산업 부활을 촉구하며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하고 경마산업 살려내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4개 노조(이하 노조)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마사회의 부실경영과 기득권세력이라 칭하는 마사회 제1노조위원장을 비판하며 경마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노조는 "작금의 마사회 코로나로 인한 정상 경마 미시행으로 경영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면서 "경마관계자인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 생산자도 심각한 생계 위기와 사업도산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혔다.이에 한국마사회가 마주·조교사·기수·관리사
SBS가 보도한 김우남 마사회장의 보복성 인사발령 의혹 보도와 관련하여, 한국마사회 측은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자료를 냈다.SBS는 김 회장이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던 시절 보좌관을 비서실장으로 채용하라고 지시하였고, 채용 지시를 거부한 인사처장과 인사부장에게 욕설과 함께 보복성 인사로 2차 피해까지 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한국마사회는 반박자료를 통해, SBS 보도 이후 인사처장과 인사부장은 회장의 직접적 업무지시 수명을 거부하였고, 본인들이 아닌 하급자를 통해 업무지시를 하면 보고받아 검토하고 문건을 작성하여 비서실에 전달, 비
한국마사회한우리노동조합(위원장 조성범),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 서울지부(지부장 김보현)·제주지부(지부장 김석수),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경남경마공원노조(지부장 고광용)가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을 지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김 회장은 제주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최근 측근 특혜 채용을 지시하고 직원에게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감찰을 지시했고 청와대는 감찰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이첩햇다. 관련 논란이 커지자 김 회장은 마사회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이와 관련하여 마사회 관련 4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의 직원에 대한 막말 파문과 관련 회장을 음해하려는 조직적 공모 의혹이 보도돼 큰 파문이 일고 있다.6월4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회장의 폭언을 녹취해 폭로한 간부 외에 또다른 간부가 대화 내용을 녹취한 사실이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음성파일은 만년필 타입의 녹음기에 저장돼 있었으며 한 직원이 내부회의가 끝나고 나서 책상 위에 떨어져 있던 만년필을 습득한 뒤 주인을 찾기 위해 살펴보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녹음기는 간부에게 돌려준 상태다. 녹음기에 저장된 내용에는 김 회장이 업무 결재과정에서 간
코로나19로 경마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며 말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많은 말산업 관계자들이 온라인마권발매 부활을 외치고 있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정서'를 운운하고 있고, 반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적극적으로 경륜·경정 온라인발매를 추진하여 관련 법안이 일사천리로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했다. 경마에 대한 온라인마권발매 부활 법률안은 경륜·경정보다 빠른 시기에 발의되었지만 주무부처인 농림축산부의 '국민정서' 주장에 막혀 말산업육성전담기관이며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가 추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이런 상황에 온
말산업이 급속히 붕괴되고 있는 와중에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이며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가 자중지란에 빠져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감독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는 무려 3주 게획으로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를 하며 마냥 시간만 끌고 있어 말산업 붕괴가 가속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는 5월24일부터 시작되었다. 국가 정책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온라인마권발매 부활에 대하여 '국민정서' 운운하며 반대를 하는 동안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륜, 경정에 대한 온라인발매에 대해 적극성을 보
20일 경마의 날을 맞아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이 4개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즉석 간담회와 함께 노사 관계 증진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오전 11시 한국마사회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열린 제99회 경마의 날 행사에 임원, 경마유관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했고 김 회장은 4개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접견실에서 담소를 나눴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마사회전임노동조합 박영규 위원장, 한국마사회경마직노동조합 김희숙 위원장, 한국마사회민주노동조합 최연숙 위원장, 한국마사회한우리노동조합 조성범 위원장이 참석해 한국마사회와 경마산업이 겪고 있는 경영 위기 타파
전국마필관리사 노동조합 김보현 서울지부장이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김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축산경마산업 전체가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마사회 직원의 김우남 마사회장의 발언 녹취 폭로 등 기득권과 철밥통만 고수하는 마사회 임직원에게 각성하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최근 국회 임시회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경륜·경정 온라인발매 법안이 통과되었다. 이에 축산경마 관계자들 역시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경마 온라인발매 법안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김 지부장은 마사회 임원진들에게 "참담한
말산업은 글로벌 산업이다.세계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는 구조다. 현대적 말산업은 경마와 승마로 나뉜다. 지구의 절반 정도 국가에서는 마육도 말산업의 중요한 부문을 차지하고 있다. 말의 부산물을 이용한 산업도 확산되고 있으며 승마와 관련한 패션 및 장구는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 호주 아일랜드등 말산업 선진국에서는 고급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안착한 지 오래다.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 1922년 이후 경마산업이 말산업의 전부로 인식되어 왔다. 경마는 다른 나라에서는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위)가 코로나19로 말산업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 발언 녹취 외부 폭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개탄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축경위는 성명서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마사회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김우남 회장을 중심으로 한국마사회의 경영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이첩 사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국회 상임위에 계류중인 온라인마권발매 부활 법률안을 조속히 개정하여 하루빨리 정상경마가 시행되도록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마보다 사행성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