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가쁘게 1년을 달려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12월 4일 토요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우리들의 여행'이란 타이틀의 음악회로 ‘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중국·타이’ 22명의 아시아 클래식 미래와의 만난 첫 번째 인터내셔널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정치용의 지휘와 박수예의 바이올린 협연의 All 모차르트로 마무리한다.오케스트라 연주자 육성이란 목표 아래 창설된 '코리안심포니 인터내셔널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는 국내·외 음악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의 문을 열었다. 1기 국내 참가자로는 첼로, 더블베이스,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7월 24일‘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프로그램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발레‘심청’을 상영한다. 창작발레 ‘심청’은 우리나라의 위상이 전무하던 시기인 1986년 유니버설발레단이 세계 무대를 겨냥해 만든 창작발레작품으로 척박한 한국 발레 현장에서 피어난 토종문화상품이다. 원작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구체적으로 창작한 작품으로 윤회사상·권선징악의 교훈과 의도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연이다.한편,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은 예술의
역시 메이저 언론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여론을 주도하고 선동하는 이슈 메이킹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기사 제목을 뽑는 센스 역시 탁월해 어그로 만점이다. 압도적인 구독률과 여론몰이에 인간 본연의 관음증을 자극하고 분노를 유발해 욕하면서 읽게 만들고 그걸 믿게 만들어 버린다. 이번에도 중앙일보 발 기사다. 2020년 9월 2일 자 중앙일보 발 [단독]'50명 집합 금지' 상황서 245명이 오페라 봤다..'거리두기 기준' 논란,이라는 기사로 클래식 음악계를 한번 할퀴고 가더니 가더니 이번엔 발레다. 12월 29일 국립발레단 '
성용원의 음악살롱 23회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번 회는 자가격리 기간에 여자친구랑 일본에 여행간 사진을 SNS에 올린 국립발레단원의 철없는 행동과 한 지붕 두 가족으로 2명의 단장이 있는 국립오페라단의 실태(3월 28일 현재 윤호근 전 단장은 자진 사퇴하였답니다.)와 코로나로 인한 변화로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 클래식 공연방송에 대해 다루었습니다.① 첫 번째 주제: 반성하라, 문화예술인들이여!② 두 번째 주제: 코로나로 인한 변화, 온라인 방송의 확산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내손안의 클래식'과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콘의 600
온 국민이 일치단결하여 코로나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맞서고 있는 이때, 예술로 힘을 보태지는 못할망정 문화예술계가 연달아 허무하고 맥 빠진 소식으로 국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주고 있어 참담하기 짝이 없다. 국민들이 낙담하고 의기소침해 있을 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고 격려와 활력을 선사해야 할 문화예술이 장르와 영역 불문, 민생과 동떨어진 밥그릇 싸움에 패권, 엘리트주의에 빠진 배부른 돼지 또는 그저 먹을 거를 주라고 꿀꿀대는 게으른 돼지의 작태만 보이고 있다.국립발레단은 지난달 2월 14~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최근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출신학교로 잘 알려진 부산예술고등학교는 그 명성답게 예술계에 배출한 유명 인사도 많이 있다.먼저 '1세대 스타 발레리노'로 불리며 한국인 최초 파리 국제 무용 콩쿠르에서 김지영 발레리나와 듀엣 부문 1위 타이틀 거머쥔, 前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김용수 교수는 대표적 부산예술고등학교 출신이다.1995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를 거쳐, 2000년 동양인 최초로 파리 국립오페라 발레단 솔리스트로 활약, 2009년 한국에 돌아와 한국예술 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며 창작 발레 무용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이어 빼눟을수 없는 인물이 방탄소년단 지민이다. 지난 KBS1 '명견만리'에 방시혁 프로듀서가 출연해 “지민도 예술고등학교에 수석 입학한 ‘수재’였습니다”라 밝힌 바 있듯 지민은 입학 당시 부산예술고등학교 "전체 수석"으로 무용과에서 전체 수석이 나온 것이 지민이 처음이어서 학교 측에서도 굉장한 화제였다고 한다.중2부터 팝핀을 배운 상태에서 예술고 현대무용과에 수석으로 입학해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섭렵함으로써 기본기가 탄탄한 지민은 무용, 브레이크, 힙합, 마샬아츠, 아크로바틱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 스펙트럼이 넓은 올라운더(All-rounder) 댄서로 방탄소년단의 안무 수준을 높이며 "춤의 제왕" "무대 천재"로 불리고 있다.이어 모나코 왕립 몬테카를로 발레단 수석무용수 발레리노 안재용 또한 부산예술고등학교를 거쳐 갔으며 이외에도 클래식 기타 전공한 강승윤, 1994년 미스코리아 미(美) 김예분, 성악 전공한 김 우주, DJ KEIDY, 손여은도 피아노 전공을 했으며 방탄소년단을 프로듀싱한 것으로 유명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프로듀서 피독은 성악을 전공했다.한편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재진입했다.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5일 자 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가 '빌보드 200'에서 170위를 기록했다.해당 앨범은 4월27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2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지난주 차트에서 잠시 순위권에 벗어났으나 이번 주 다시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는 빌보드 내 다른 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8위, '톱 앨범 세일즈' 26위, '톱 커런트 앨범' 26위 등을 기록해 각종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또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146번째, 116주 연속 1위로 최장기간 연속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아티스트 100'에서는 11위를 차지했다.
JT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첫 방송에서 프로그램의 포문을 열어줄 첫 번째 의뢰인은 국립발레단 소속의 발레리노다. 주인공은 발레를 통해 발레리나인 연인을 만났다. 7년 간의 긴 연애 끝에 특별한 프러포즈를 선물하고자 비밀기획단을 찾아온 것.첫 녹화에서 주인공은 여자친구와 처음 사귀었던 날짜를 정확하게 기억해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하하는 강력한 사랑꾼의 등장에 제작진에게 "해당 멘트는 편집해달라"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유부남인 유세윤에게 도움을 청했으나, 유세윤 역시 아내와의 첫 키스 날짜까지 기억해내 본전도 못 찾게 됐다. 주인공은 "2,000여 일 동안 매일 여자 친구를 바래다줬다"라며 프로포즈를 받게 될 주인공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프로포즈 데이 당일, 현장에는 카메라 100대와 스태프 300여 명이 동원된 역대급 스케일의 비밀기획단이 꾸려졌다. 특별한 역할을 맡은 3MC가 보여줄 활약상이 눈부셨다는 후문. 과연 비밀기획단은 프로포즈를 받게 된 주인공에게 발각되지 않고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에서는 오는 12월 23일,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제주시티발레단(단장 김길리)의 ‘설문대 메시지’ 발레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공연 당일에는 돌문화공원 입장료를 면제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공연 관람표는 공연 당일 돌문화공원 매표소에서 선착순 무료로 배포한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도청 및 돌문화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연을 맡은 제주시티발레단은 수준 높은 발레 공연을 기획, 제작하고 제주를 소재로 한 창작발레 개발과 제주 발레 인재 발굴 및 육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