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부터 세계적인 ‘조각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각도시서울(Sculpture in Seoul)’ 계획을 발표하고 세부 실행 프로젝트와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조각도시서울’ 계획의 핵심은 시민-작가-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서울 전역이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게 되고, 작가들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 더 나아가 도시 곳곳에 조성될 조각미술 랜드마크를 통해 공간과 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
헤이룽장성위선전부(黑龙江省委宣传部)의 통합 멧시지 전달을 위한 '북국의 아름다운 풍광은 헤이룽장으로(北国好风光 美在黑龙江)'브랜드의 호감도와 영향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헤이룽장성위선전부가 주최하고 헤이룽장성 문화관광청(黑龙江省文化和旅游厅)이 주관한 100개 매체(百家媒体) 헤이룽장문화관광브랜드(黑龙江文旅品牌) 홍보활동이 21일 하얼빈에서 개최되었다.헤이룽장성문화관광청 당조서기(党组书记) 겸 청장(厅长) 허징(何晶), 헤이룽장성위선전부 부부장 겸 헤이룽장라디오TV방송국(黑龙江广播电视台) 당조서기, 국장 왕용시(王永石), 헤이룽장일
겨울철 헤이룽장성 문화관광청은 '빙설왕국·동화룡강(冰雪之冠•童话龙江)'을 주제로 5개 빙설관광도시를 기획했다. 그중 '눈의 도시(雪城)'로 불리는 무단장시는 얼음빛과 설운이 독특한 특색을 지니고 있어 절벽과 얼음폭포를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겨울철 물고기 잡이도 많이 이루어진다. 인간세상의 선경(仙境)인 설향 설촌(雪乡雪村)이 있는가 하면 동화를 방불케 하는 설보락원(雪堡乐园)도 있다.설향 설촌을 만끽하다중국의 설향은 세계가 함께 공유한다. 설향은 중국 특유의 최고수준의 설경(极致雪景), 설향 영화 촬영기지(雪乡影视基地), 꿈
강릉시는 주간 활동 인구를 포함한 인구 29만 1천5백 명의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강릉’를 비전으로 하는 「2035년 강릉 도시기본계획」을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지난 25일 최종 조건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2035년 강릉 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추진해왔으며, 주민참여단 및 길잡이지원단 회의, 시민공청회, 강릉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실과) 협의,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왔다.이 계획은 강릉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김철수 속초시장/SBS 뉴스 화면 캡처속초지역 발전을 꾀하던 김철수 속초시장의 꿈에 제동이 걸렸다.이번 속초 산불로 인한 복구와 관광자원 소실 등으로 차질이 불가피하게 생겼기 때문으로 지난 2012년 발생한 양양산불로 인한 낙산사 화재 때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김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1700만 명의 관광객이 2000만 명까지 오는 관광도시로 만들어 속초시민이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면서 ▲강릉~속초 간 동해북부선 철도 조기 연결 ▲삼환아파트 옆~만천삼거리 방향 차선 확장 ▲북양양 나들목~떡밭재도로 직선화 사업 ▲싸리재 도로 확ㆍ포장 공사 ▲크루즈 전용부두 진ㆍ출입 도로망 개선 등의 공약을 내세웠었다.김철수 속초시장의 발목을 잡는 건 또 있다.SBS 뉴스는 5일 밤 <초비상인데 15시간 만에 나타난 시장님…"부인과 여행">이라는 제하의 보도를 통해 김 시장의 부적절한 처신을 꼬집었다.보도를 통해 알려진 사실은 국가재난사태까지 불러온 지난 속초산불 때 결혼기념일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여행을 즐기다가 자리를 지키지 못했던 것.아내의 환갑과 결혼 35주년을 맞아 제주도 여행 중이던 김 시장은 속초산불 소식을 듣고 급히 복귀를 서둘렀으나 비행기표가 매진 돼 부득이 다음 날 첫 비행기로 돌아왔다.결국 15시간만에 나타난 김 시장은 최근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건조한 시기로 ‘산불조심기간’인데다 강원지역 특성상 산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책임을 갖고 있는 자치단체장이 자리를 비웠다는 점을 들어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속초시는 1968. 8. 15일 제정된 이래 1990. 10. 11일에 한차례 개정된 지 30여년이 지난 시민헌장을 현실에 걸맞게 미래 지향점 등을 새롭게 담아 개정한다.시는 현재 시민헌장이 급변하고 있는 도시환경 및 여건변화 등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는다는 시민의견 등이 제기됨에 따라 현실에 부합하도록 시민 화합과 시민 자긍심을 새롭게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0월 24일 순수 민간자문기구인「시민중심 원탁회의」에서 반드시 개정이 필요하다는 자문과 함께 시에 일괄 위임함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와의 우호도시인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해,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삿포로 눈축제와 대표적인 일본 도시재생 사례인 오타루 운하를 벤치마킹하고 성공요인 도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도 문화체육협력국장 및 도내 문화축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올해로 70회째를 맞는 삿포로 눈축제는 홋카이도의 오도리공원 및 스스키노 지역 등에서 개최됐다. 대형눈조각 및 얼음조각 전시와 세계에서 온 공연단의 공연을 보기 위해 행사기간 동안 약 254만 명이 방문했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지역 성장거점이자 문화로 특화돼있는 전주시를 반드시 특례시로 지정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전주시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1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 아이리스홀(옛 썬플라워웨딩홀)에서 연 ‘포용국가를 위한 지역균형발전과 특례시 세미나’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안영훈 법제처 법제자문관 등 발제자와 김광수·안호영·정운천·오제세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 토론자들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낙후지역의 격차해소를 위해 전주 특례시로 지정해야 한다는데 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울산시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아만티호텔에서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사, 호텔 등 관광 업체 관계자 약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울산 관광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사, 관광기획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울산 주요관광지와 관광정책을 홍보하고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 후, 시·구·군 관광자원 및 울산 관광관련 업체 PT발표 및 질의응답, 울산시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실무협약 체결, 지난해 전담여행사 시상식, 트래블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가 올해 전주의 우수한 문화가 관광으로 이어지고, 관광이 경제와 일자리로 연결되는 문화일자리 만들기에 집중키로 했다.또한, 시는 전주다움의 가치를 문화발전 동력으로 삼기 위해 완산권역의 구도심 문화심장터 100만평과 덕진권역의 뮤지엄밸리의 두 축을 중심으로 전주만의 문화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시는 21일 열린 문화관광체육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문화관광체육분야의 7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를 비전으로 한 문화관광체육분야 7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남원시가 위촉한 방송인 홍보대사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남원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홍보대사들은 특히, 분야별 재능을 접목한 컨텐츠로 남원의 속살을 전 국민에게 알리면서 지역사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먼저, 전문MC겸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김범준씨와 KBS 31기 공채 개그맨 조래훈씨는 남원출신으로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씨와 조씨는 구수한 입담과 재치로 지역문화행사와 축제, 농특산품을 소개하는 유튜브를 만들어 이도령TV에 소개해 문화관광도시 남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인기 드라마 촬영지 조성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1월 22일 오후 5시 30분에 부산진구 엄광로에 소재한 호천문화플랫폼에서 관련 기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촬영장 개장식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류드라마 촬영지 관광환경 조성, 관광상품 개발,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와 부산진구, 부산디자인센터가 함께 추진하였으며, ‘2018년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서 1위로 선정되어 받은 국·시비 1억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양구군은 군정홍보의 효율성 및 이미지 강화를 위해 1월부터 양구관광 래핑광고 홍보도우미를 연중 모집한다.래핑광고 대상차량은 차량등록일로 부터 3년 이상 10년 미만 차량이어야 하며, 신청이 많을 시 대외 홍보 등을 위해 관외이동이 잦은 차량을 우선 지정할 계획이다.래핑광고 디자인은 두타연, 양구백자, 국토정중앙점 등을 수채그림 형식의 부드러운 이미지로 제작하여 양구군 주요관광지를 홍보하고, 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평화관광도시 양구”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한다.향후, 래핑광고 내용을 곰취축제 등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북대학교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대학생들이 전 세계에 전주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대사가 된다.전주시는 외국인 전주 홍보대사들이 한 달 간 전주한옥마을에서 실제 생활하고, SNS 등을 통해 전주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한옥마을에서 한 달 살아보기’ 입주프로그램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첫 번째 외국인 홍보대사는 키르기스스탄과 팔레스타인 출신 전북대 외국인 대학생 2명으로, 이들은 한옥마을 창작예술공간(완산구 어진길 31)에서 오는 2월 14일까지 한 달간 생활하게 된다.특히,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김승수 전주시장이 올해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 지정을 받아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내는 것은 물론, 세계 속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주시대를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김 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전주와 전북이 타 지역보다 뒤쳐졌던 이유는 우리가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닌 인구·산업·일자리·교통·교육 등의 예산과 인프라가 수도권과 경상권, 광역시 등에 집중되는 구조적인 한계에 갇혀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특례시를 지렛대 삼아, 전주다움을 자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지난해 울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울산방문의 해’였던 2017년 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또한 체류기간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는 ‘2018년 울산지역 여행사 주관 관광객 현황(인센티브 지원 여행사)’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행사 주관 2018년도 관광객은 5만 2,320명으로 전년도 3만 3,938명 대비 54.2%(1만8,382명) 증가했다.이 중 외국인은 2만 5,618명으로 지난 2017년 7,514명 대비 무려 240.9%(1만 8,104명)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속초시가 속초해수욕장을 찾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를 동반한 관광객 등 관광약자의 관광시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접근시설의 정비 및 시설 확충에 나선다.속초해수욕장 정문입구에 기 설치된 배수로 스틸그레이팅 시설이 전동휠체어 바퀴 빠짐과 같은 문제가 발생되어 격자 구조가 좁은 무소음그레이팅 구조물로 변경한다.또한, 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 2개소의 출입 경사로를 완만하게 하고 진·출입로 폭을 확장하고 안전난간을 재정비한다.지난 12월 속초해수욕장 정문에서 외옹치 바다향기로 전 구간을 잇는 해변 산책로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울산시가 ‘시민 행복을 위한 울산 스마트 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울산시 정보화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이번 기본계획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울산시에서 중점 추진할 정보화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786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계획은 ‘지역 대민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확대와 안전한 도시구축’ ‘산업지원 체계 강화와 자연과 연계한 관광도시 조성지원’ ‘조직 및 협력 강화로 시민중심 서비스 마련’을 목표로 추진된다.주요 과제로는 △지역형(Region)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2019년 새해에는 전주탄소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전주역사 전면개선, 전주 독립영화의집 건립, 전주교도소 이전사업,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건립 등 찬란할 전주시대를 열게 할 대형 사업들이 본격화된다. 이들 사업들은 해묵은 현안을 해결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원천이 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전주시는 희망찬 2019년 황금돼지해에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주발전 사업들이 본격 추진된다고 31일 밝혔다.대표적으로,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