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사회적경제센터는 17일(화) 14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 1층 율곡관에서 2020년 제2회 사회적경제활성화 포럼을 개최하여 강릉시의 사회적경제주체의 경영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간지원조직 역할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강릉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의 발전 방향 도출 및 현안문제 해결방안 제시를 통한 사회적기업의 지속성장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강릉시 지역 등 사회적경제 주체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참석하여 현 추진되고 있는 사회적경제 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신발산업의 신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31일 별세했다. 태광실업은 자사 창업주인 박연차 회장이 31일 오후 3시 병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장례는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향년 75세.지난해 말까지 왕성한 경영활동을 펼쳐온 박 회장은 지병인 폐암으로 인해 최근 몇 개월간 삼성 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걸로 전해진다.하지만, 최근 들어 병세가 급속도로 악화됐으며, 끝내 회복하지 못해 숨을 거둔 걸로 알려졌다.태광실업 관계자는 “박 회장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며 “장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을 위해 25일 법원에 출석했다. 627일 만의 법정에 선 이재용 부회장은 시종일관 차분하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 측에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마친 후 법정을 나서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 심리로 35분간 진행된 재판에서 표정 변화 없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판 시작 40여 분 전에 법정에 들어섰으며, 변호인들과 별다른 대화를 하지 않았다.또한, 재판 후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다.이날 오전 9시 29분께 법원에 도착한 이 부회장은 취재진이 심경을 묻자 굳은 표정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뇌물 인정 액수가 올라가 형량이 바뀔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등기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데 재판에 따라 경영활동 계획이 바뀌느냐” 등의 추가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이 부회장은 작년 2월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석방됐으나, 올해 8월 대법원이 뇌물액을 추가로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내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독일의 유명 가전제품업체인 하우치에서 공기청정기를 론칭한 하우치코리아는 5단계 HEPA 필터와 나노물방울 입자 필터 두 가지의 듀얼케어 기능을 가진 공공청정기를 국내에 선보였다. 이 가운데 하우치코리아(영업대표 손종진)가 21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청정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이 시상식은 기업의 소비자중심 경영활동문화 향상과 합리화를 도모함으로써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경쟁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일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30일(수), 14시 포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19년도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 날 설명회는 포천시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의 2019년도 중소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는 자리로 포천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의 지원시책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로 진행됐으며 개별기업과의 1:1맞춤형 상담부스를 마련해 기업의 주요 애로 사항인 자금, 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월 30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부산시를 비롯한 중소기업 지원 관계기관·단체, 중소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부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 ▲중소기업 수출 지원시책 설명 ▲정부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 ▲중소기업지원시책 추진 유공자(8명) 표창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설명회가 끝나는 오후 3시부터는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8년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공단은 기상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상정보를 기반으로 주차장 및 문화체육시설 운영에 반영해 시설물 보수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설운영 측면에서 안전성 확보에 힘써 왔다.이에 지난 2015년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첫 인증 이후 지속적으로 기상정보를 현장경영에 활용,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변화에 대응해 시설물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날씨경영 우수기관’선정제도는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는 15일(목)부터 양일간, 통영시 소재 리조트에서 경남수산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하여 2세대 수산업경영 프렌토(Friend+Mento의 합성어) 연찬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찬회는 수산업을 승계·경영하는 2세대 청년 어업인들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어업경영의 선구자들 40여 명이 멘토·멘티가 되어 내년도 해양수산시책, 우수 경영사례 및 기법 발표, 수산물 부가가치 증대방안 등을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특히, 경남지역 특산품인 굴·멍게·홍합·미더덕·피조개와 어선어업 등에 분야별 경력이 풍부한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MB 형제와 포스코의 시크릿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이 흘린 고혈의 대가로 세워진 국민기업 포스코. 세계철강업계를 선도하던 포스코의 부진은 이명박 정부 이후 벌어진 무리한 인수합병과 해외자원투자 때문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적지 않다. 은 포스코의 이러한 몰락 과정과 MB 형제 사이의 연결고리를 집중 조명한다. ■ 다스, 그 이상! 포스코에는 MB의 저수지가 존재한다? 2011년 포스코는 에콰도르에 위치한 산토스 CMI와 관계회사 10여 개를 인수하며, 남미 자원 확보를 향한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