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9월 2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도 전국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국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동안의 일자리대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 시책을 공유하는 일자리 분야 중앙정부 단위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시는 일자리 공시제부문인 △일자리창출 사업성과 △자치단체장의 적극성 △일자리질 개선노력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상장과 사업비 9,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이번 평가에 시는 청년층부터 노년층
핸드메이드와 일러스트레이션은 손끝으로 만들어 가는 느림의 가치를 추구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세상 하나뿐인 예술작품이자 ‘나’만의 가치 실현의 수단으로서 창업 및 취미 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핸드메이드 및 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을 조망할 수 있는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20’이 11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여러 형태의 콜라보 작업과 굿즈 사업 등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션 작품과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K-일러스트레이션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은 9월 19일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위한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4기 과정을 개강한다.이 과정은 토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IR 데모데이를 통하여 우수 교육생 중 3명에게 창업 지원상금도 준비하고 있다.시니어벤처협회 사업계획서 과정은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PSST사업계획서 이론, 작성, 토론, 팀코칭, 1:1코칭을 통해 사업계획서 스킬과 역량을 키우게 된다. 4기 멘토단은 홍재기 책임멘토와 위경환 멘토, 김규인 멘토, 박기하 멘토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주관하는 ‘청년창업 떡 디저트 콘테스트’가 열린다. 청년들의 튀는 아이디어를 모아 우리 고유의 식품인 떡을 트렌드에 맞게 개발하기 위한 행사이다.‘누구나 즐기는 떡 디저트’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9월 7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11월에 본선 경연을 벌인다.떡 콘테스트와 함께 창업 전문가의 온라인 창업 레슨을 개최해 떡 디저트 카페 창업 사례 및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본선 경연에는 떡 관련 업계 종사자를 초대해 발굴된 떡 디저트를 소개
9월 14일까지 정부는 추경사업으로 초기창업패키지 2차 모집을 하고 있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는 자금(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투자나 대출이 아니라 정부가 “시제품 제작 및 초기시장 진입을 지원히기 위해” 주는 것이다. 중기부 산하 창업진흥원에서 매년 진행하는 사업인데 코로나경제위기로 추경예산으로 다시 모집을 하고 있다. 9월 5일 이벤터스가 주최하고 크몽- 프리즘이 운영하는 비대면 온
정부는 8월27일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 (이하 ‘8.27 조치’라 한다)를 ‘코로나금융지원협약’등 기존 방안 그대로 2021년 3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8월 31일 보도에서 정부금융기관은 모두 빠짐 없이 ‘8.27 조치’에 따라 ‘코로나금융지원협약’에 가입시켜야 함을 강조한 바 있다. 5월 1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하 ‘중진공’이라 한다) 이사장에 김학규 전 중기부차관이 임명되었다. 직전 ‘중진공’ 이사장은 이상직 현 재선의원이다. 이
암울한 2020년 가을이 시작되었다. 정부는 8월27일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기존 방안 그대로 2021년 3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기존방안이란 3월 19일 비상경제회의에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전 금융권에 공통으로 적용해 온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이라 한다)과 ‘가이드라인’에 기초하여 3월 23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21개 사원기관(19개 은행, 신·기보
마케팅 전략 수립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정확한 타깃 설정이다. 창업 실패 이유는 다양하나 몇 가지를 살펴보자. 첫째, 내 제품을 사줄 소비자에 대한 무지이다. 둘째, 시장 니즈(Needs) 파악 실패이다. 셋째, 허술하고 빈틈 있는 마케팅이다. 넷째, 운전자금 부족이다. 그중에 첫째와 둘째 이유는 소비자 분석과 관계가 깊다. 그만큼 소비자 분석은 중요하다.페르소나(Persona)는 가면, 인격, 타인에게 파악되는 자아이다. 그리스 어원의 ‘가면’을 나타내는 말로 ‘외적 인격’ 또는 ‘가면을 쓴 인격’을 뜻한다. 스위스의 심리학자이자
시민 참여형 숲을 만들어온 나무 심는 사회적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8월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사회적경제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와 성공 모델을 구축,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포상이다트리플래닛은 소셜벤처 기업으로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숲 조성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시민, 기업, 정부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2010년 김형수, 정민철 공동 창업자가 법인을 설립한 이후 전 세계 13개 국가 314개 숲에 97만 그루를 심었다. 세월호 기억의 숲, 삼척 산불피해
미디어피아 '코로나 이겨내기' 에세이 공모전1등 수상작, 이주형님, '소통의 부재' 누구나 초등학교 시절 내가 상상하는 100년 후 미래의 모습 포스터를 그려봤을 경험이 있을 것이다. 당시 과학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미래는 모두가 행복한 유토피아가 도래할 거란 의견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본인은 절대적인 디스토피아 옹호자였기 때문에 대기 오염과 질병 등으로 마스크와 방독면을 착용하고 다니는 미래인의 모습을 그려내곤 했다. 그런데 100년, 50년 이후도 아닌 지금, 벌써 디스토피아가 올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거리에 나올 때마다
정부가 한국판 뉴딜종합계획(디지털 뉴딜)을 발표한지 딱 한달이 됐다. 예기치 못한 코로라19 충격이 대공황 이후 전례없는 경기침체로 '소득감소 ->수요위축 ->대량실업'의 악순환이 우려되어 만들어졌다. 미국의 뉴딜정책에 버금가는 '한국판 뉴딜'을 추진한 것이다.뉴딜의 핵심은 비대면 수요가 급증하면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와 친환경 경제에 대한 욕구 증대에 따른 그린 경제가 양축을 이루고 있다. 참고로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이 1930년대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했던 뉴딜정책은 후버댐 건설로 일자리 창출, 경기부양, 전력생산,
지난 8월 10일, 하얼빈시정부(哈尔滨市政府), 한국창업엑셀러레이터협회(韩国创业加速器协会)가 주관하고, 하얼빈시정부외사처(哈尔滨市政府外事办), 빈현정부(宾县政府)등이 주최하는 중한국제혁신창업하얼빈빈시산업합작센터(中韩国际创新创业哈尔滨宾西产业合作中心)가 하얼빈에서 정식 서명함으로써 사업이 시작되었다. 먼저 환경보존(涉及环保), 인공지능(人工智能), 과학기술금융(科技金融), 국경간 전자상거래(跨境电商) 및 스마트도시(智慧城市)등 영역을 포함한 7개 한국의 기술혁신기업이 본 센터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가(国家),성(省),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가 생각난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누군가 나를 기억해 주는 것만으로 우리는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한 지인이 동네에 자주 가는 콩나물국밥집이 있다고 자랑한다. 이유를 물어봤다. 맛있거나, 저렴한 한지를 물었지만 아니라고 말한다. 이유는 주변에 국밥집이 몇 군데 있지만 가는 곳은 마른김을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기대했던 이유보다 사소했지만 설득되기도 한다.필자가 자주 가는 한 토스
지난 6일, 중국 흑룡강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과 한국창업엑셀러레이터협회(韩国创业加速器协会, https://www.k-ac.or.kr)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중한경제프로젝트 합작 설명회”가 하얼빈에서 개최되었다.한국의 16개 과학기술 혁신기업 및 흑룡강성 관련 부문, 고등학교, 기업 등 총 40여명이 이 설명회에 참가하였으며, 특히 한국 방문객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중한 쾌속통로”를 활용하여 흑룡강성을 방문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16개 기업은 한국과학기술부, 중소기업부 및 서울시정부가 추천한 환경보호(涉及环保), 의료설비(医疗设备)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앞으로 5년 후며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 우리 사회는 2000년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넘기며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2017년 14%를 넘어 '고령 사회'에 들어섰다.이에 따라 생산가능인구가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소득이 줄고 소비가 감소하면서 경제성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생산가능인구가 0.1% 감소하면 국내총생산(GDP)이 약 0.3% 줄어든다고 한다.따라서 생산가능인구 급감을 막기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삶의 목표는 뭘까.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할까.직장인들이 가장 이루고 싶은 삶의 목표는 ‘내 집 마련’, 삶의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경제적 여유’로 조사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직장인 19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이다.직장인들은 향후 5년 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내 집 마련’(24.7%)을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목돈 만들기’(18.7%), ‘은퇴 후 여유로운 삶’(12.8%), ‘이직’(9.1%), ‘성공적인 경
한미약품 그룹 임성기 회장이 2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1967년 서울 동대문에서 '임성기 약국'을 시작, 한국형 연구개발(R&D) 전략을 통한 제약강국 건설'이라는 꿈으로 1973년 한미약품을 창업해 48년간 기업을 이끌며 일생을 보냈다.유족은 부인 송영숙 씨, 아들 임종윤·임종훈 씨, 딸 임주현 씨가 있다. 장례는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루며 빈소는 확정되는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이다.유족 측은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한다고 전했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들이 피할 수 없는 노무, 마케팅, 변리 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나선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진행할 ‘노무, 마케팅, 변리’ 분야 교육(1부) 및 심층 상담(2부)에 참여할 대상을 모집한다.교육은 분야별로 1회씩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노무, 마케팅, 변리 등 관련 전문가 프로보노와 함께 교육 및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 1회 ‘노무(사업주가 꼭 알아야 하는 노무·인사 관리)’ 분야는 8월 20일 선윤정 노무사 △ 2회
1인 기업가를 위한 홍보 전략이 다르듯 명함 홍보 전략도 다르다. 1인 기업가에게는 퍼스널 브랜딩이 더욱 중요한 시대다. 소비자기 상품을 구매할 때 '3초'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물론 저가형 상품일 때 해당한다. 1인 기업가들은 60초 이내 자기소개를 해야 하고, 60초 이내 자기 사업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1인 기업가를 위한 쉽고 빠른 명함 전략은 중요하다.나보다 상대방을 위해 제작하기이쁘고 세련된 디자인도 좋지만 나보다 상대방을 위해 명함은 제작되어야 한다. 필자는 10년 전 투명의 아크릴 재질의 명함을 만
오팔세대들에게 잘 먹히는 상품군2019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60세 이상 노년층들에게 “노후를 보내고 싶은 방법”으로 첫 번째가 ‘취미활동’으로 58.7%, 두 번째가 ‘소득창출활동’으로 17.2%로 나타났다. 취미활동 관련 상품으로는 카메라, 댄스, 악기, 프리미엄 스피커와 오디오가 있으며 노래 교실, 연극이나 영화 공연 관련 문화상품, 각종 취미생활 강좌 등 소비패턴에 맞춘 상품서비스가 이에 해당한다. 소득 창출 활동을 위한 상품으로는 온라인 마케팅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스마트폰 SNS 소통 및 앱 활용법, 드론 교육사업,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