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지구 회복 : 바로 지금 나부터’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행사로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를 실시하여 제주시 청사를 비롯해 26개 읍‧면‧동 주민센터 등 27개 공공건물과 제주시 아파트 단지 8개소 등의 건물 조명을 10분간 동시 소등한다.그 밖에도 ▲지구 사랑 공모전, ▲탄소포인트 신규가입 이벤트, ▲읍면동 자생단체 투명 페트병 모으기 경진대회, ▲온실가스 1일 1톤줄이기
오늘 오전 11시 23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2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장 작업자 1명이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고, 17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었다. 불은 오피스텔에서 2층에서 용접 작업 과정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400여명과 소방차, 소방헬기 등 장비 82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1시 3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화재 당시 건물 안에는 근로자 60여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 자력 대피했으며 일부는 옥상으로
김한근 강릉시장, 권성동국회의원, 강희문 강릉시의장이 2021 강릉단오제의 신주미 봉정 릴레이의 첫 출발을 열었다.김한근 강릉시장은 박은식 강릉경찰서장을, 권성동 국회의원은 이철규 국회의원을, 강희문 강릉시의장은 박병규 NH농협 강릉시지부장을 신주미봉정릴레이의 다음 참여주자로 각각 지목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안녕을 빌며 강릉단오제의 성공을 응원 했다.올해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은 쌀을 직접 내는 기존의 신주미 봉정 방식과 온라인 신주미 봉정 2가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신주미 봉정 릴레이는 참여 독려 SNS 이벤트로 함께 진행되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 제공으로 문화 수요충족과 인문 활동을 확산시키는 사업이다.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생존 투쟁의 전략과 공존의 지혜가 담긴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참가자들에게 제주의 숲을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함으로써 숲에 대한 이해와 공존하는 지혜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4월 28일 오후 3시에 연극 ‘여자 만세’를 영상으로 만나는 공연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코로나19로 줄어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예술의 전당이 주관하는 우수 공연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 선보이는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다.오는 28일‘여자만세(연극)’를 시작으로 웃는 남자(뮤지컬), 심청(발레), 오페라(마술피리)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정했다. 이번 상영작 ‘여자만세’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 2월까지 예술의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미 봉정이 19일부터 시작된다. 신주미 봉정은 강릉단오제에 쓰일 술(神酒)을 빚는데 필요한 쌀을 십시일반 내는 과정 으로 대표적인 시민참여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 상황에서도 신주미 봉정 챌린지를 통해 100톤 이상의 쌀이 모아졌는데 전국 43개 시군에서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지난해 신주미봉정 챌린지 과정에서 전국 확산 효과를 거두었지만 신주미 봉투가 택배로 오가는 불편함과 부대비용 문제점을 개선해 올해 강릉단오제 사상 최초로 온라인 봉정 방식을 도입했다.온
강릉시는 경포해변 산책로에 빛의 예술(Light Canvas)을 상설 설치하여 야간 관광 콘텐츠의 다양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약 2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포 중앙광장 일원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100여미터에 걸쳐 큐빅형, 가든형, 전시형 등 3가지 타입의 빛의 예술 갤러리 약 45점을 설치 완료했다.특이점은 기존 해안자원(바다, 솔향기)에 빛의 갤러리를 더하여 실내전시장을 야외로 옮긴 듯 구성했으며, 큐빅타입은 백남준의 미디어아트를 컨셉으로하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현대 팝아트를 접목하여 구성하고, 전시 타입은 고전 명화를 빛의
제주시는 지속 가능한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월에 총 23개 공동체가 공모하여 선정된 16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5월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지원규모는 5인 이상 구성된 주민공동체 한 곳당 5백만 원 이내로, ▲ 문화예술 재능공유, ▲ 취약계층 지원, ▲ 마을생태자원 환경개선, ▲ 주민 힐링 여가 프로그램 등 4개 분야에 8천만 원을 지원한다.체계적인 사업운영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사업 선정 공동체 대표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교육을 진행하며, 마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에 따른 독서 공감 릴레이 「책으로 너와 나를 잇다!」 참가팀을 모집한다. 올해의 책 독서공감릴레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팀은 가족, 친구, 학교, 직장 등에서 3인 이상이 자유롭게 구성하여 성인·제주문학·청소년·어린이 4개 부문별로 선착순 각 15팀을 모집한다.특히 참가팀 중 부문별 첫 주자(팀장)는 올해의 책 선정 작가 북콘서트 및 팬사인회 등이 열리는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4.17.)’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포식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
제주시는 제주 고유 식물의 서식지를 점령하여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교란 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표적인 생태계교란 생물 중 하나인 서양금혼초는 유럽 원산으로 개체당 1,000개에서 10,000개에 달하는 종자를 생산하며,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초 목초종자와 혼입되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었다.이번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은 서양금혼초 개화시기인 4~5월에 맞춰 진행하고 있으며, 야생생물 보호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
제주시는 도시공원 내 녹지공간을 활용하여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스모스 정원 15,000㎡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도시공원 이용객이 급증함과 동시에 이용객을 위한 문화공간 수요가 부족해짐에 따라, 유휴 녹지공간에 꽃밭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이뤄진다.이에 제주시는 지난 2월부터 용담근린공원 내 약 10,000㎡의 토지에 지장물 등을 정리하여 코스모스 파종을 마쳤고, 사라봉근린공원과 신산근린공원 공원부지 약 5,000㎡ 대해서도 코스모스 정원 조성을 추진할
제주시에서는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7건(공연 분야 5건, 문화예술 교육 분야 2건)이 선정되어 1억 4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작품 중 공연 분야(5건)에는 예술의 전당이 제작한 창작뮤지컬 ,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인 , 뮤지컬 , 창작 발레 과 대구-경기-제주아트센터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선정 작으로 7월에 선보일 현대무용 가 포함됐다.특히 는 대구와 경기, 제주의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