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송윤영신(送尹迎新)'을 내세우며 올해 마지막 촛불대행진을 예고했다.28일 촛불행동은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지하철 1·2호선 시청역과 숭례문 일대에서 '제21차 촛불대행진'을 벌인다고 밝혔다.그들은 SNS를 통해 '송윤영신'이라는 말과 함께 "최악의 윤석열을 날려버리고 희망과 승리의 2023년을 맞이하자"고 말했다.이어 2022년을 돌아보면 윤석열, 김건희로 인해 정말 끔찍한 일들이 많았던 한 해”라며 “무지, 무능, 무책임한 최악의 윤석열 패륜 정권”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촛불대행진에서 '김건
[취재 및 주제발표-정석균 전문기자] 콜라보뉴스(www.collabonews.com)와 ESG콜라보클럽(대표 김지윤) 주최로 12월 29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ESG콘퍼런스와 ESG리더십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컨퍼런스에는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 ESG전문기업, ESG전문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의 ESG 공로자 표창과 ESG전문가들의 특별강연이 있었다.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광명 을)은 “우리 기업의 경쟁력은 ESG경영과 함께 이
올해 하반기 (사)소통과혁신연구소(이사장 정성희)는 금융산업공익재단의 후원을 받아서 ‘공동주택 아파트노동자 역사문화산책’ 사업을 진행했다. 역사문화산책은 전국에 있는 아파트노동자(경비,미화,관리)를 상대로 울릉독도 기행(2박3일) 2회, 고성양구인제DMZ평화기행(1박2일) 3회, 여수통영 이순신 역사기행(1박2일 2회, 당일 2회), 천안독립기념관 통일의종 타종식(당일) 2회 포함하여 총11회 진행되었고, 노동자 313명이 참가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한 60~70대 아파트노동자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역사문화 체험을 할 기회를 부여하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29일(목) 오전 11시, 경찰청 본청 앞에서 "경찰당국은 극우세력의 패륜망동을 진압하라"는 기자회견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촛불행동은 "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가 설치된 지난 12월 14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극우유튜버들의 유가족 모욕, 참배방해 등 패륜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그러나 용산경찰서와 용산구청 등 관할 기관들은 이러한 패륜행위를 방지, 해산조치하지 않고 오히려 보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가족들이 정부여당에게 읍소하였으나 아무런 조치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는 "정부당국이 이태원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윤석열 대통령의 연말사면 대상자를 선정하는 국무회의 심의를 앞두고 '잘못된 사면'임을 강력하게 규탄했다.촛불행동은 26일 는 논평을 통해 이번 사면 대상자들로 거론되고 있는 사람들을 두고 "개인 비리와 부패, 국정농단 등 중범죄자들이 수두룩하다"고 지적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복권에 대해서는 "대통령으로서 뇌물을 받아 죄질이 매우 나쁘고 형기가 15년이나 남았는데도 사면한다"고 비판하고,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은 민주주의를 파괴한
♤이번 전시 배경은?이번 전시는 원래 계획된 거는 아닙니다. 얼마 전 여기 쎄서미 뮤지엄 박경순 대표님하고 얘길 나누다가 제안을 하신 거죠. 그래서 저도 좋았고 고마웠고.. 이렇게 해서 전시를 하게 됐습니다.♤왜 송도로 오게 됐는지요.송도가 개인적인 연고는 별로 없어요. 어쩌면 송도해수욕장 문 닫는 날의 추억이 저를 끌어 들였는지도.. 사실은 위 박경순 대표님하고의 인연이 크게 작용했을 겁니다. 워낙 박 대표님하고 만난 지는 오래됐고요. 10년이 넘었죠. 아마 제 기억으로는 2007년 정도부터 이었던 것 같아요. 이분이 그때 출판사
오늘 17일(토요일)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별검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린다.촛불전환행동은 17일 오후 3시부터 전쟁기념관 북문 앞 대로에서 숭례문까지 행진한 뒤 오후 4시 반부터 숭례문과 청계광장 교차로 사이에 모여 정부 규탄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기존 일정은 오후 3시부터 서울 삼각지역 6번 출구에서 행진이 시작하는 것이었으나 법원에 제출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장소가 변경됐다.17일 집회 당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9도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어 맹추위 속에서 집회가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임은정 대구지검 부장검사가 1억원을 기부했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공익신고의 날'을 맞아 임 검사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 검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1억원 이상 고액을 기부한 사람만 가입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임 검사는 자신의 저서(계속 가보겠습니다) 초판 인세를 기부한 후 지난 3개월 동안 총 1억1천만원을 기부했다.임 검사는 "독자들의 위로와 응원에 감사드린다. 제가 받은 따뜻한 마음과 체온을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 곳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분들과, 힘겹게 이 겨울을
임은정 검사가 호루라기 특별상을 수상한 뒤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임 검사는 지난 2007년 자신이 검찰총장상을 받은 기억을 언급하며 우쭐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검찰총장상을 받고 2009년 법무부로 발령까지 나니 이제 검사로서의 성공가도가 눈 앞에 펼쳐진 듯해 세상이 다 제 것 같았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 성공가도에서의 고민이 저를 떠다밀어 2012년 제 발로 그 성공가도를 벗어나게 되었지요"라며 "오해와 조롱으로 늘 배가 불렀지만, 가야 할 길이고 가기로 마음먹은 길이라, 잠시 주저앉았다가도 혼자라도 가겠다고 두 주먹 불끈
임은정 검사가 NCCK 인권상 특별상 수상소감을 밝혔다.임 검사는 지난 1일 제36회 NCCK 인권상 특별상을 수상한 후 자신의 SNS에 수상소감을 밝혔다.임 검사는 “어제 지난 10년간 마음 고생한 것에 비해 과분한 격려와 위로를 받았다.”며 “2012년 9월, 박형규 목사님 무죄구형을 하며 ‘아, 시대의 거목인 박 목사님의 가지에 매달린 매미처럼 박 목사님 이름 뒤에 붙어다니는 횡재를 하겠구나!’ 싶어 기뻐하다가 하나님이 숙제를 주신거란 걸 깨닫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지요.”라고 밝혔다.이어 “숙제를 썩 잘해내지 못하고 있는
미국과 한국은 달라도 많이 다르다. 한국이 배워왔고 배워야 할 게 많이 있지만 아직 배우지 못한 것이 있다. 언론과 권력의 견제와 균형이다. 미국의 ‘워터게이트’를 보자. ‘도청’이라는 위법행위도 있었지만, 현직 대통령의 거짓말이 결국 탄핵소추까지 이르게 된 사건이었다. 1972년 6월 대통령 리처드 닉슨의 재선을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비밀공작단이 워터게이트 빌딩의 민주당전국위원회 본부에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 발각되었다. 이를 추적하던 언론을 탄압하고 방해하면서 닉슨 자신이 거짓말을 한 것이 드러나 탄핵압박을 받던 닉슨 대통령은 1
2022년 11월 22일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의 유가족이 처음으로 모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희생자 유가족, 올해 25살이었던 故 이지한 씨의 어머니 조미은 씨가 'KBS 뉴스9' 인터뷰했고 보도되었다. (인터뷰 풀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yrWJfau-B8 ) 유튜브 고양이뉴스는 10.29 참사 당시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하여 사진이 조작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다. 현재까지 4개의 동영상을 다음과 같이 게시했다. 1) “ [1/3]이태원 긴급회의
11월 21일 유튜브 고양이뉴스는 “ 윤석열 대통령의 사라진 6시간”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11월 23일 현재 조회수 441,584회를 기록하고 있다.내용을 그대로 옮겨 본다. “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는 시간은 2022년 10월 30일 12시 (00시) 42분입니다. 그런데 (글쓴이 주 사진으로 보면) 이 긴급 상황점검회의에는 장관이 한 명도 없습니다. 당시 모든 상황을 총괄하라는 지시를 받았던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대통령이 회의를 열었는데도 12시(00시) 45분 이태원 현장으로 갑니다. 보건복지부
페이스북 인플루언서 Jean K Min 은 11월 19일 오전 2시 다음과 같이 페이스북에 포스팅했다 ." 기념비적 사건이다. 훗날 한국 언론사에 조중동 XX기는 이렇게 망했다고 기록될 것이다. 가 한글 기사를 서비스 하기 시작한 2022년 11월18일 바로 그 순간에…."아래는 그가 포스팅한 워싱턴 포스터 한글서비스 발췌문과 사진이다. 원문은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된다. 기사 안에는 제보한 것으로 보이는 이태원 참사 직전 오후 6시 28분 촬영 동영상도 있다.이태원 참사: 반복된 실수와 지연된 구조By Miche
촛불행동이 오는 19일(토) 대규모 촛불시위를 예고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각계가 윤석열 퇴진 투쟁에 나서자고 강력하게 주장했다.김민웅 상임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전혀 지지 않은 채 해외 순방길에 올랐다. 그런데 모든 언론을 통제해 자신이 보이고 싶은 것만 보여주며 국민의 알 권리를 철저하게 통제했다. 애도도 국가가 관리하고, 슬픔도 국가가 관리하고, 국가의 안위가 달린 문제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번 순방에서 드러난 내용은 우리 민족에게 전쟁을 몰아 올지 모
6.15남측위를 비롯한 종교, 시민사회단체는 11월 15일(화) 오전 11시, 광화문 통일부 앞에서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의견을 제출한 통일부 장관을 규탄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안지중 공동집행위원장(6.15남측위원회)의 사회로 한충목(6.15남측위 상임대표,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양옥희(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정강주(AOK 한국 자문위원, 민통선 내 파주 해마루촌 거주), 황인근(NCCK 인권센터
대통령실이 이번 해외 순방에 사용되는 대통령 전용기에 MBC 취재진의 탑승을 배제하면서 일어난 논란의 여파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11일, "대통령실은 언론취재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권력에 불편한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특정 언론사의 전용기 탑승을 막은 것은 언론자유를 명백하게 위축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론도 사실과 진실을 근거로 권력을 감시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을 소명으로 삼아야 한다"며 "정확한 사실 전달과 합리적 비판은 언론의 기본 존재 이유"라고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10일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서 입주 기념식을 열었다.약 14개의 언론 유관 기관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한국프레스센터는 국제회의장, 기자회견장 등 기자들의 기사 송고를 위한 첨단 송·수신 통신 서비스망이 갖추어져 있어 국내외 뉴스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많은 언론 회원사들이 참가해 격려와 축하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의춘 회장은 “그동안 숙원 사업이었던 한국프레스센터 입주를 위해 노력해 온 역대 회장단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 신문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2의
대통령실 중앙기자실 풀기자단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풀기자단 소속 문화방송(MBC)에 대한 전용기 탑승을 배제한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이를 조속히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기자단은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 순방이 임박한 시점에 대통령실이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특정 언론사의 전용기 탑승을 배제하는 일방적 조치로 전체 출입기자단에 큰 혼란을 초래한 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출입기자단이 대통령 전용기에 동승하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취재 때문이다. 관련 비용 역시 각 언론사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언론단체들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캄보디아·인도네시아를 순방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전용기에 MBC 기자를 탑승시키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 대통령실이 언론탄압을 하고 있다며 일제히 비판했다.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여성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7개 언론 현업단체는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반헌법적 언론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9일 밤 대통령실은 순방 출발을 이틀 남겨놓고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