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섭의 책읽기 TV는 유튜브에서 '구독'을 '구독중'으로 눌러주시면 매주 자동으로 전송받을 수 있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8DMe78xVHyU'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 지은이, 김상경'당신은 정말로 원하는 삶을 살고 싶은가?'드림플래닛 김상경 대표가 쓴 절대영감의 이야기로 절대영감을 얻는 방법과 과정, 이를 통해 꿈을 이루어가는 실전사례를 소개하고 있다.저자가 20여 년간의 독서와 현자들과의 만남, 실천과 성찰, 나눔과 공유를 반복하면서 묵히고 삭힌 꿈을 위한 지혜와 도구들을 잘
처음 기자 생활할 때 당시 회사는 개혁 운동을 표방하고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언론을 최우선 가치로, 그 자긍심 하나로 시작한 곳이었다. 철학 박사 과정을 거쳐 교수직까지 보장됐음에도 고 노무현 대통령의 유산을 실천해야만 했던 필자는 올바른 사회 참여를 할 수 있고, 또한 잘할 수 있는 일을 업 삼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그곳을 선택했다. 박봉에, 주8일 근무에, 욕먹는 일이 다반사인 고난의 길인 걸 알면서도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는’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다는 희망에 들떴었다.현실은 달랐다. 사수와 첫 취재를 간 곳
'정문섭 책읽기'는 유튜브를 통해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구독'을 '구독중'으로 꼭 눌러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_WsuPn1OXM&t=27s'방탄소년단과 K팝', 지은이 서병기'지금까지 이런 K팝 스타는 없었다.'대중문화 전문기자 서병기씨가 출판사로부터 방탄소년단에 대한 책을 써달라는 제의를 받고 정리했다는 책이다.개인적으로 BTS를 너무 모르는 것 같아 읽어본 책인데 큰 도움이 됐다. 지금까지 없었던 우리 시대 최고의 K팝 스타. 유튜브 시대의 비틀즈 BTS신드롬을 분석하고 K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데미안』 출간 100주년을 맞아 헤르만 헤세의 문학이 재조명 받는 가운데 최희영 대표 외 57인 글, 전찬일 기획 『내 삶에 스며든 헤세』(라운더바우트 2019)가 발간됐다. 1877년에 태어나 1962년 85세의 일기로 타계한 헤르만 헤세의 작품 『데미안』 출간 100주년을 맞았다. 19세기에 태어나 20세기 중반까지 85년 동안 살며 58년에 걸쳐 수많은 작품을 상재했던 헤세. 이를 기리고자 사회 명사 58인이 헤세 문학을 위해 모였다.책은 박노해 시인의 헌시로 시작된다. 강은교, 김경주, 이외수
사이트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지 벌써 두 달 반 넘었다. 사이트(바로 가기)도 전문 기자들이 쓴 양질의 기사, 영상 등 콘텐츠를 송출하고 사이트를 꾸미는 일이 한창이다.필자 기명이 나가는 기사는 매주 한 편씩 쓰는 ‘말산업 칼럼’이 전부지만, 출판하는 모든 기사를 검토하고 승인하고 포털에 송출하기까지 필자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만큼 편집 비중이 높아졌다. 종이신문을 만들 때나 PDF 버전을 제작할 때와 다르게 매일매일 마감이다.모니터와 핸드폰으로 사이트를 수시로 체크하는 등 주 7일 밤낮없이
정문섭의 책읽기는 유튜브에서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원칙(Principles) 지은이 레이달리오'조그만 변화를 원한다면 행동을 바꾸면 되지만, 아주 큰 변화를 원한다면 패러다임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원칙(Principles) 이라는 책을 낸 저자 레이 달리오는 조지 소로스를 무려 5조 원이나 되는 격차로 누르고 1위에 오른 세계 최고의 펀드매니저다. 2008년 리먼 브라더스발 금융 위기를 예측한 것으로도 유명한 레이 달리오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이룩한 성공은 아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5월은 어린이, 어버이, 부부, 성인 등 유독 가족과 밀접한 날이 많습니다. 한 존재가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달이라고 할까요. 그 가운데 ‘남’이지만, 가족보다 더 가까울 수 있는 스승을 기리는 날을 빠뜨릴 수 없습니다. 지난주 썼던 글인데, 늦었습니다. 오늘만 지극히 주관적이고 감상적인 넋두리를 할까 합니다.사람답게 살라고, 그리스도를 따르라고, 기자 정신 잊지 말라고, 세상은 이런 것이라고 가르치셨던 스승님들이 떠올라 스승의 날 새벽녘부터 잠 못 이뤘습니다. 아마도 그분들 가르침대로 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그분들에게는 스
얼마나 오랜 세월 참고 견디었을까텅 빈 귀퉁이로 쓰린 바람 불어오면천년 풍상을 겪어 온 거목 한그루 빙그레 웃는다기껏해야 백년도 살지 못하는 인간들아아둥바둥 아귀다툼을 벌이는 혼탁한 시간하늘 마구 높고 푸른 사이로 영혼 자유로운 흰구름 모였다가 흩어지네저 하늘 구름처럼모든 인간이 자유로운 세상은 없을까허허로운 마음 쓰다듬는 맑은 바람 한줄기 얼굴에 스치니복잡한 세상사 한보따리 보잘 것 없구나주춧돌 몇 개 한 시대 찬란했던 기억을 더듬지만화려했던 시절도 저 만치 흘러가고 텅 빈 절터에 또 다시 쓰린 바람만 부는구나아아 저
문단 권력의 지배에 맞설 새로운 대안이자 문학 전문 언론인 연재란, 이승하 시인의 ‘내 영혼을 움직인 시’ 가운데 윤한로 시인(다시문학 출판사 주간)의 ‘분교 마을의 봄’이 선정됐다(해당 기사 바로 가기).이승하 시인(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은 연재 35번째 주제로 ‘산업화의 그늘’을 정하고 윤한로 시인의 신춘문예 등단작, ‘분교 마을의 봄’을 선정했다. 해설에서 이승하 시인은 산업화의 암울한 현재, 지켜지지 않는 근로기준법의 상징처럼 “이 동시는 사실 동심의 아픔과 가족의 해체를 노래한, 지극히 현실 참여적인
'정문섭 책읽기'는 유튜브를 통해 더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구독중으로 꼭 눌러주세요. ^^정문섭의 책읽기'성공하는 네트워커들의 7가지 습관' 지은이 스티븐코비, 옮긴이 강경수'조그만 변화를 원한다면 행동을 바꾸면 되지만, 아주 큰 변화를 원한다면 패러다임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효과적인 성공은 7가지 습관에 달려 있고, 7가지 습관을 몸에 익히려면 근본적인 사고방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 습관은 지식과 태도, 그리고 기술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는데 이것은 선천적으로 타고난다기보다 후천적으로 학습되는 것이라는 것이 이
'정문섭 책읽기'는 유튜브를 통해 더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정문섭의 책읽기'인생을 바꾸는 정리기술' 지은이 윤정훈물건과 공간, 인생을 디자인하라!‘정리정돈을 시작했더니 내 삶도 정돈되기 시작했다.’ 정리수납을 수강하고, 정리수납강사의 길을 걸으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았다는 저자는 정리수납에 대해 최적의 공간활용을 넘어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고 인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실전기술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정리란 무엇인가, 버리는 기술, 이것만 알아도 정리의 달인, 공간별, 물건 별 심플한 정리, 정리를 통해 얻
'결국 아이디어는 발견이다' 지은이 박영택'천재들의 기발한 발상에도 패턴은 있다.'우리가 새롭고 독창적이라고 여기는 것들에도 공통적인 패턴이 있다. 이러한 우선순위 패턴을 배우고 익히면 누구나 천재들의 발상법을 배울 수 있다.이 책은 디자인, 비즈니스 문화예술 등 수많은 창의적 사례들을 통해서 공통적인 패턴을 추출하여 사례중심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창의성의 비밀은 그 출처를 숨기는 것’이라는 아인슈타인의 이야기와 ‘훌륭한 예술가는 베끼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는피카소의 이야기 등은 창의성이 결코 무에서 유를
정문섭의 책소개를 유튜브 동영상으로도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무료로 계속 보시려면 구독을 눌러주세요.'비행기', 지은이 강광민비전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기면 기적이 일어난다!같은 일을 하더라도 비전을 품고 있는 사람은 실패 속에서도 성공으로 가는 길을 찾는다.이 책의 저자 강광민은 가난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비전을 행동으로 옮기면서 말단직원에서 사장의 자리에 오르고 자수성가하여 기업가로 성장하는 등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체험한다.뒤늦게 배움을 시작하고, 인생의 목표를 세우면서 달라지는
“생명에 대한 최소한 예의는 지켜 달라”“도덕성은 동물 다루는 모습에서 알 수 있다”“살아 있을 때만은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데”“인간이란 게 제일 이기적인 동물인 거 같다.”한창 필드를 뛰어다닐 때 누군가가 믿을만한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최우선 척도로 말을 대하는 행동으로 삼았다. 기자라고 앞에서는 ‘굽신’ 하지만, 뒤돌아서 딴 얘기 하는 ‘개xx만도 못한’ 것들을 수차례 겪었기 때문이다(관용적 표현이다, 개님에게는 죄송하다). 무뚝뚝하고 말수 없어도 말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면 그것으로 다였다. 번지르르한 말 앞세우고, 이리저리
‘그루밍(grooming)’이란 단어가 유행이다. 본뜻은 마부(groom, 馬夫)가 말을 빗질하고 목욕시켜 말끔하게 꾸민다는 데서 유래했다. ‘미러링(mirroring)’이란 단어도 인기다. 데이터 손실을 막기 위해 중복 저장한다는 전문 IT 용어다. 최근 성폭력, 혐오와 관련해 치환된 두 단어는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해 드러나지 않게 폭력을 가하는 일’, ‘당한 차별을 되돌려(모방) 가해자가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점을 각성하게 하는 일’로 요약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언론은 동종업자를 ‘까지’ 않는다. 권력화한 카르텔 집단에서
“아직도 그 회사 다니니?”“마사회 출입 기자면 경마 소스 많겠네. 혼자 먹지 말고 연락 좀 줘요.”농림축산식품부 및 마사회 등 산하 기관 출입 기자로 취재원들이나 지인들로부터 종종 듣는 말이다. 첫 번째 질문은 필자를 좀 안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공부도 오래 했고, 기사를 보면 기레기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왜 마사회 같은 곳을 상대하느냐는 것. 두 번째 질문은 대부분 경마(베팅)를 하지만 필자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신분을 알고선 음흉한 미소와 함께 던지는 말이다.다른 질문 같지만, 결론은 하나다. 바로 경마나 승
※본 칼럼은 국내에 서구 경마가 도입, 시행된 지 100주년인 2022년 제38대 한국마사회장에 취임한 기자의 칼럼을 가장한, 지극히 주관적 상상을 펼친 ‘호접지몽’ 미래 일기입니다.1922년 5월 20일, 국내에서 경마를 시행한 역사적인 날이다. 정확히 100년이 지난 오늘 2022년 5월 20일, 나는 한국마사회장이 됐다. 역대 최연소, 최초 언론인 출신이자 역시 최초로 정권 낙하산도 마사회 내부 승진도 아닌, 말밥 먹는 ‘외부’ 사람이 임명됐다. 농림부 산하 기관 중 언론인 출신 기관장은 2018년 11월 취임한 신명식 농정원
지난주 칼럼에서 독백하듯, 자조하듯 독자·회원들이 직접 글을 쓰고 기사를 올리는 '집안 일으키기 공정'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선결문제 또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 독자 입장에서는 먼저 그건 ‘언론’의 고유 역할 아닌가, 내 이름 걸고 현장 문제를 쓰면 ‘찍히지’ 않겠는가, 가뜩이나 말 많고 시기 득실대는 이 바닥에서 공개적으로 누가 글(기사)을 쓰겠는가, 언론의 입을 빌려 말하는 게 편하지 않나. 배운 게 없고 글솜씨도 없는데 누가 내 날 것 그대로의 원고를 일일이 다듬는 수고를 할 것인가.은 그간 다양한 계층,
기자가 현장(필드)을 찾지 않고 기사 나부랭이나 쓰는 건 일종의 죄악이다. 자괴감 들게 하는 방식도 참 여러 가지다. 소설가, 시인, 작가들조차 현실을 겪어야 글이 나오는데 책상에 앉아 칼럼이라고 끄적대자니 죽을 맛이다. 주 7일, 24시간 책상머리에 붙어 있으니 수영도 못 하고 허리는 아프고 혈압은 오른다. 내 글이라는 것도 사라진 지 오래다.더 괴로운 건 취재원들과 한 약조도 제대로 못 지키고 있는 현실 때문이다. 한국농어촌말산업연합회는 지난 17일 총회를 열고 민병철 신임 회장과 윤태승 사무총장을 선출했다. 올해는 전국승마지구
2019년 3월 11일은 여러모로 뜻깊은 날이다.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가 발행하는 인터넷 신문, 이 사이트를 개편하고 취재 영역 지평 넓히기에 한걸음 들어섰다. 문학, 문화, 건강, 여행·레저 등 생활 문화 및 스포츠 정보와 뉴스를 전달하는 ㈜미디어피아의 인터넷신문 사업 등록도 완료하고 사이트(mediapia.co.kr) 등록도 마쳤다.2013년 6월 창간 당시부터 은 미디어피아 ICT본부에서 자체 사이트를 운영해왔으나 언론사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을 지원하는 엔디소프트(대표 이주영)에 사이트 개편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