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고양시는 일제강점기 일본군 주둔지가 있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고양시와 해당 군부대가 공동으로 항일유적지 현장조사를 실시했다.이곳은 화전동 망월산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일제수탈의 현장과 민족의 아픔을 함께 담고 있는 곳이다.정동일 고양시 역사 문화재 위원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곳은 일제 강점기 일본군 군사기지(육군창고)가 있던 곳으로 경의선 화전역, 부대 내의 수색 조차장 철도레일을 통해 엄청난 물자가 드나들던 곳”이라고 전했다.또한 고양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군 당국과 협력해 일제강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북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전문가 토론회가 2.8.(금) 전북도청에서 열렸다. 이 자리는 전북의 3.1운동을 비롯해 독립운동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계, 연구기관, 보훈처, 광복회 등 관련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도와 각 시군, 보훈청, 광복회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100주년 기념사업들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도는 정부 추진위원회와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100주년을 통해 전북의 역사인식에 대한 정체성을 확보하는 것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춘천시정부가 2월 11일부터 3월 8일까지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기억 그리고 계승’을 주제로 열리는 특별기획전은 춘천지역 의병과 독립운동가를 알려 독립유공 후손과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전시일정은 △의암 류인석 암묵전(2월11일~ 15일) △ 윤희순 의사 기념전시회(2월18일~ 22일) △ 춘천의병 초상화전(2월25~ 3월8일)이다.특히 2월 25일은 춘천 의병 후손들을 초청해 ‘춘천의병 초상화전’ 개막식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1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혜민 스님의 신작 에세이『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공부머리 독서법』은 한 계단 오르며 2위에 올랐고 20만 독자가 인정한 부동산 투자의 바이블, 최고의 입지 분석 전문가 빠숑의 부동산 프리미엄 투자법『지금도 사야 할 아파트는 있다』와 어린이들의 한자 학습과 학습만화 열풍을 이끈 ‘마법천자문’ 시리즈의 최신간『마법천자문 44』가 새롭게 순위권에 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1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혜민 스님의 신작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1위에 올랐다. 1월 2주까지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다 1월 3주 2위로 내려간 후 한 계단 올라 1위로 재등극했다.누구나 쉽게 따라 하고 말할 수 있는 영어 회화의 노하우를 담은 영어 학습서 『야나두 영어회화』는 한 계단 내려가 2위에 자리했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이 다섯 계단 오르며 3위를 차지했고, 세계 30여 개국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다른 지역보다 치열했던 양양지역 만세운동의 뜻을 드높이기 위한 양양군 3·1운동 100주년 사업을 추진한다.양양군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기념사업을 통해 만세정신을 계승하고, 군민 모두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애국심과 역사의식 고양을 위한 선양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을 담은 ‘양양군 3·1운동 100주년 행사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기미년(1919년) 4월 4일 양양 장날에 일어난 양양 3·1만세운동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공연하는 창작뮤지컬 ‘마지막 여정 고헌 박상진’에 출연할 100인의 시민뮤지컬단을 모집한다.100인 시민뮤지컬단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공연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독립운동 의미 확산과 문화적 자긍심 고취를 위해 모집하게 됐다.모집 분야는 연기와 코러스, 무용 등이다.공연연습은 평일 저녁 주 2회 진행 될 계획이며 면접 후 역할에 따라 연습일정 협의 후 소정의 출연료와 참가자 모두에게 훈련복도 제공된다.만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울산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내년 1월 8일(화)~1월 11일(토)까지 4일간 ‘겨울방학 역사 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역사 독서교실은 울산지역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 20분에서 오후 11시 40분까지 3교시로 마련된다.첫째 날인 1월 8일에는 역사에 대한 기본 개념 및 상식에 관한 수업을 들은 후 각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북아트 체험활동 시간을 가진다.둘째 날인 9일은 고조선, 삼국시대, 고려, 조선의 건국자들의 건국신화와 주요 사건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인생의 성패는 말의 기교나 기술이 아니라 언어 창고에 어떤 말을 얼마나 저장하고 있느냐에 달렸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동서양 고전의 화술을 알려주고 고전과 성현의 격언을 현대적 시각에서 풀이한 신도현·윤나루 글, 『말의 내공』 (행성B, 2018)이 출간됐다.“규범성을 띠지 못한 전래적 사실은 한갓 고전적 전재는 도리지언정 전통적 존재는 되지 못한다. 전통은 일종의 역사적 노력이며 문화적 권위로서 현재에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선비이자 독립투사 최익한의 말이다. 독립운동처럼 위험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고양시는 일산동구 장항동849 일산문화공원에 소재한 ‘고양독립운동기념탑’이 국가보훈처 현충시설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밝혔다.고양독립운동기념탑은 오는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 준공된 높이 31m의 탑으로 고양 땅에 묻혀있던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고 위대한 호국정신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주요시설물로는 고양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석부조물과, 고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74인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설치된 공훈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경찰청은 2018.12.17.(월) 14:00~17:25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경찰역사 속 바람직한 경찰정신 정립방안을 주제로 한국근현대사학회와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경찰청은 지난 10월 1일 한국근현대사학회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경찰의 의의와 그 계승 발전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를 의뢰하였으며, 학회는 지난 주 연구결과를 경찰청에 제출하였다.이번 세미나는 정책연구 결과를 학계에 소개하며, 경찰역사 속에서 바람직한 경찰정신의 뿌리를 찾고 이를 경찰의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정책연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순창군 동계면에서는 지난 10일,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동계면 여기저기에 산재되어 있는 공적비를 면사무소 앞 양지바른 곳에 모아 비석거리를 조성해 동계면민 모두가 본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군수와 정성균 군의장, 동계면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이번에 이전된 공적비는 동계면민들의 화합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인재육성을 위해 헌신하여 동계면 발전에 앞장선 분들의 공적비다.특히 독립투사 추산 김일두 선생은 1891년 동계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2월 4일 오후 6시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을 맞아 다양한 계층의 구민이 참여해 민족 최대 독립 만세 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기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준비위원회는 ▲역사분과 ▲종교분과 ▲문화분과 ▲구민참여분과 총 4개분과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확장한 행사 추진위원회를 100여명으로 추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한국민족운동사학회(회장 조규태, 한성대학교 교수)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후원하는 “보천교와 보천교인의 민족운동” 학술회의가 지난 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동학농민혁명 후 근대화를 지향하며 민족운동을 전개한 천도교와 달리 보수적 전통을 견지하고 활동한 보천교와 보천교인의 민족운동을 알아보고자 마련된 자리였다.이번 학술회의에는 한성대 조규태 교수를 비롯한 8명의 발표자가 나서 보천교의 민족운동에 대한 학술적 자료를 제시하며 열띤 발표가 있었다.한성대 조규태 교수는 ‘보천교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12월 1일(토) 오전 중앙보훈병원 재활병동을 찾아 입원 중인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1926년생)를 병문안한다.오 지사는 중국 류저우(柳州)에서 한국 광복군 일원으로 첩보활동과 문화활동을 담당했던 독립운동가로,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오 지사는 지난 3월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현재까지 병원에서 투병 중이다.오희옥 지사는 광복군 국내지대 사령관을 지낸 고(故) 오광선 장군과 한국독립당 당원이던 고(故) 정현숙 지사의 차녀로, 가족 전체가독립운동가문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인천시에서는 백범 김구의 인천 감옥 탈옥 120주년을 기념하여 작은 전시를 오는 11월 27일 작은 전시실에서 개막한다. 전시기간은 11월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다.백범은 1896년 일본인 스치다(土田讓良)를 명성황후를 살해한 자라 여겨 살해한 치하포 사건으로 인천감리서로 이송되어 재판을 받으면서 인천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백범은 사형수 신분의 미결수로 옥중에 있다가 강화사람 김주경의 권고로 1898년 3월 인천감옥을 탈옥하였다. 그는 감옥에서 독서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경찰청은 독립유공자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위해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협조하여 독립유공자 장례 운구행렬의 경찰 에스코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생존해 있는 독립유공자는 국내에 35명, 해외에 7명으로 총 42명뿐인데 평균 95세의 고령이다.앞으로 이들의 장례 의전 시 경찰이 장례식장부터 현충원까지 운구행렬을 전 구간 에스코트 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마지막 길에 국가의 예우를 다한다는 의미다.현재 국가보훈처에서는 독립유공자 장례 의전 시 예우를 위해 영구용 태극기와 대통령 명의 조화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합천문화원 주관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3.1 독립만세운동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에서도 가장 격렬하게 진행되었던 합천군의 3.1독립만세운동에 대한 학술연구를 통해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 유가족 등이 참여했다.학술대회 진행은 좌장 권인호 대진대 교수의 ‘삼가 정미 의병전쟁과 기미년 3.1독립만세운동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희주 한국국제대 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우당 이회영선생의 순국 86주기 추모식이 17일(토) 오전 11시 상동교회(중구 남대문로)에서 (사)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회장 홍일식)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추모식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순국 86주기를 맞이하여 거행되는 것으로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유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추모예식, 2부 추모식 및 장학금 수여식 순으로 진행된다.우당장학회(이사장 이종찬)에서는 매년 이회영 선생의 순국 주기에 맞추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정부가 제79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운동가 故양기형(梁基亨)선생에게는 건국포장, 故부병각(夫秉恪), 故이봉규(李奉奎), 故오인식(吳寅植), 故김항률(金恒律), 故김인송(金仁松), 故김여찬(金麗贊)), 故부승림(夫升琳) 선생에게는 대통령 표창을 각각 추서할 예정이라고 보훈청이 15일 밝혔다.독립운동가 故양기형 선생(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출신)은 1931년 일본공산청년동맹 중앙집행위원회의 조선독립 지지와 천황제 타도를 위한 공동투쟁에 참여했다.조선공산청년동맹의 재건 방침에 따라, 1934년 2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