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삼보일배로 통일대교를 건넜다. 『개성공단 재개선언』을 촉구하며 40 여일 이어온 1인 시위로 주한 유엔사의 문제점을 대내외에 알렸고 삼보일배로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개성공단 재개선언』의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12월 21일 ‘개성공단 재개 공감대 확산 온라인 토론회’를 전환점으로 그동안 평화부지사의 1인 시위를 개성공단 재개선언 촉구 범국민 연대회의로 승화시켜 개성공단 재개선
1월28일 400여개 한국·미국·국제 시민사회단체들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 를 발표하고 미국과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은 “매우 도발적이고 비용이 많이 드는 전쟁 연습”이며 “2000년대 이후에는 유사시 북한에 대한 선제 공격과 북한 지도부 제거도 포함하는 작전계획을 연습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규모와 성격으로 인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은 한반도에 군사적, 정치적 긴장을 촉발해왔다”고
1월 27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평화철도, 희망래일, 평화의길 등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남북대화 재개를 위해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민과 시민사회단체는 “남북대화를 위해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중단하고 남북정상의 합의사항을 실천하라”고 요구했다. 우리 정부에게는 “남북이 합의한 금강산 관광재개, 개성공단 재가동, 남북 철도·도로 연결, 이산가족 상봉 등을 실행하고,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 즉각 선언”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가 2021년(辛丑年)을 맞아 인적 쇄신을 통해 통일운동에 박차를 가한다.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정책위원장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위원장은 평화철도 사무처장의 직함으로 활동하던 정용일 처장이다. 정용일 정책위원장은 통일운동 전문지 ‘민족21’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사단법인 평화의 길 대외협력위원장이기도 하다. 정용일 정책위원장은 통일운동 전문지 ‘민족21’의 편집국장으로 재직하며 주옥같은 통일 관련 글들을 쏟아내며
지난 15일 판교테크노밸리 R&D센터에서는 ‘경기국제평화센터 출범 기념 제1회 국제평화토론회’가 열렸다. ‘DMZ의 평화적 활용과 유엔사 관할권 문제 : 경기도,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연규홍 한신대학교 총장, 이장희 평화철도 공동대표 등 국내외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소셜방송 라이브(LIVE) 경기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지난 1월 12일 오전 11시, 서울역 역사 내에서는 평화철도 정성희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코레일의 자회사인 코레일네트웍스지부와 철도고객센터지부가 전면파업을 이어온 지 63일, 4명의 노동자가 목숨 걸고 단식농성에 들어간 지 4일째다. 파업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평화철도를 비롯한 종교, 인권,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양극화 해소를 위해 비정규직의 임금을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의 소식통에 의하면 대한민국헌정회가 평화철도 권영길 이사장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결정하고 축하 난을 보내왔다고 한다. 대한민국헌정회는 국회의원이 그 직을 그만두면 자동 회원이 되는 전직 국회의원 조직이다. 대한민국헌정회의 ‘헌정대상’은 국정활동 경륜을 다음 세대에게 전수하고자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 봉사하고 있는 헌정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권영길 이사장이 수상 결정된 ‘헌정대상’은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신축년 새해를 맞아 평화철도 공동대표인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가 새해 인사를 띄웠다. 이장희 대표는 에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 국민과 사회가 생명의 안전을 위해 사투를 벌였던 2020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21년 새해가 밝았다”라고 하며 “지난해 너무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분단국가의 시대적 과업인 평화통일사업과 제국주의·식민주의가 남긴 적폐청산에 (시민 여러분들이) 늘 함께 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고마움을 표시하고 "민족의 정체성과 국제적 보편
[제40회 평화철도 목요 영상 칼럼]-이병호의 ‘주한 유엔사’ 해체 필요성과 해결 방향 사단법인 평화철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서울역에서 남북철도 연결 캠페인을 벌여왔다. 그러나 지난 2월 20일 92차 캠페인을 벌인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10개월째 중지 상태가 이어져 오고 있다. 그동안 서울역 캠페인을 대체하는 비대면 영상 캠페인인 「평화철도 목요 특별대담」 또는 영상 칼럼으로 40주 이어져 오고 있는데, 많지 않은 시청자 수이기는 하나 열성 회원들로부터 꾸준한 사
사단법인 평화철도 권영길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 고난의 2020년을 보내는 송년 인사를 전해왔다. 아래는 송년사 전문이다. 2020년 한 해는 코로나 19로 불어닥친 고난의 해였습니다.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단법인 평화철도에 베풀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 해에는 희망찬 날들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무엇보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사단법인 평화철도는 코로나 19가 안겨준 어려움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를 만드는 길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새 해
전문가들이 만든 미디어천국 미디아피아에서 2020년 한해를 빛낸 올해의 전문기자를 선정했다.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타매체에서 볼 수 없는 미디어피아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등록해준 전문기자 7명을 선정했다.선발 분야는 문화, 생활, 문학, 사회, 정치, 스포츠, 말산업 등 7분야로 선정된 7명의 전문기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됨에 따라 내년 1월~2월쯤 날짜를 정해 시상식이 진행된다.현재 미디어피아에는 각자의 전문 분야를 바탕
민관 협력을 통해 남북 양측의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촉구하고 범국민적 움직임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위한 연대회의’가 새해 1월 중 출범할 전망이다.경기도는 지난 22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평화부지사 현장집무실에서 열린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위한 연대회의 준비위원회’에서 이 같은 추진 방향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5일 이재강 평화부지사가 통일대교에서 ‘삼보일배’를 통해 제안한 ‘개성공
지난 나흘간 코로나 확진자가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오늘에서야 세 자릿수 800명 대로 약간 내려앉았는데 관계 당국은 확진자가 줄었어도 아직 안심할 때가 아님을 강조하며 다시 1,000명 1,200명을 기록할 수도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12월 22일, 이 위중한 시기에 조용히 팔순을 맞이한 노동 진보 진영의 거목이 있다. 민주노동당의 후보로 세 번의 대선에 출마했던 권영길이 그 주인공이다. 팔순을 맞는 올해, 그의 뒤를 이어 노동운동하는 후배들은 몇 가지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 12월 8일(화) 오전 11시 30분 파주시 통일대교 앞에서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이하 이재강 부지사)가 1인 시위를 벌였고 이어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의 회원 열여덟 명이 모여 기자회견과 개성공단 재가동⦁남북철도 연결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일대교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강 부지사는 개성공단 재개를 염원하며 11월 10일 도라전망대 내 경기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백신 접종 통한 집단 면역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 국가정보원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경찰청법 등 이른바 '권력기관 개혁 3법' 제정이 완료되었다. 이로써 정부는 촛불 국민이 명령한 '적폐청산'을 힘있게 실천해나갈 수 있게 되었다. 이에대해 정부는 국가정보원과 검찰, 경찰 등 3대 권력기관이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추미애 법무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력기관 개혁' 합동브리
12월15일 오후2시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남북 양측에 조속한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촉구하기 위하여 통일대교 남단에서 북단까지 1.25km를 '삼보일배'로 건넜다. 이날 행사는 2004년 12월15일 개성공단 첫 생산제품 ‘통일냄비’가 세상에 나온지 16년이 되는 기념일에 맞추어 진행했다. DMZ지역이라 출입이 제한되어 일반시민들은 삼보일배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온라인 125배로 동참했는 데, 125배를 한 후 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해시태그(#개성공단 재개 선언)와 함께 게시
(사)평화철도 회원 17명은 12월8일 오후12시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인시위를 하는 통일대교에서 남북철도 가로막는 가짜 유엔사를 해체하라는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사)평화철도는 기자회견문에서 "남북 철도 연결과 현대화는 우리 경제의 활성화와 한반도 평화의 관건이다. 개성공단 재개는 그 첫 출발점이 되리라 믿는다. 개성공단 재개시까지 1인시위를 계속 하겠다는 이재강 평화부지사의 용기와 결단을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 족보 없는 유엔사는 대한민국의 주권에 대한 부당한 간섭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권영길 상임대표는
[영상 칼럼] 민주노총 직선 후보자에게 바란다! [평화철도 목요 영상 칼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30일 동안의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서 지난 11월 28일(토)부터 오는 12월 4일(금)까지 7일간, 민주노총의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을 선출하는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 선거는 조합원들의 직접 투표로 이뤄지는 직접선거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현장투표, 모바일투표, ARS 투표, 이메일투표, 우편투표 중 한가지 투표 방법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이
[제35회 평화철도 영상 캠페인]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와 가짜 ‘유엔사’ 해체를 위한 국제캠페인(이하 가짜유엔사국제캠)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임진각 통일대교 앞에서 “가짜 유엔사 주권침해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가짜 ‘유엔사령부’ 깃발을 내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코리아국제평화포럼 공동대표 류경완 가짜유엔사국제캠 사무총장이 진행했으며 평화통일시민연대 상임대표 이장희 가짜유엔사국제캠 실행위원장은 “유엔사는 유엔의 하부기구도 아니고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가짜 ‘유엔사’ 해체를 위한 국제캠페인은 24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앞에서 “가짜 ‘유엔사'의 주권침해 규탄 기자회견”를 열고 유엔사 깃발을 내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최근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개성공단 재개를 촉구하며 집무실을 도란산전망대에 설치하려 했으나 유엔사의 방해로 무산되자 임시집무실을 임진각에 설치하고 매일 통일대교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는 중이다.SOFA개정국민행동 상임대표인 이장희 외국어대 명예교수는 “유엔사는 유엔과 아무 관계가 없는 기구이다, 유엔의 이름으로 한반도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