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1일 오후 6시 30분,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율현)는 권영길 지도위원(민주노총/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4.10 총선과 노동진보정치’란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은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의 ‘3월 목요강연회’의 두 번째 순서로 열린 강연으로 첫 번째 1강은 지난 14일 주제준 정책위원장(윤석열 퇴진운동본부)이 ‘2024년 정세 전망과 투쟁’이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마지막 강의인 세 번째 강연은 오는 28일 김장호 교육원장(민플러스)이 노동조합운영과 간부활동에 관해 강의한다. 권영길 지도위원의 이날 강연
월드컵 축구 100년 기영노 지음 시간의 물레 출판사따끈따끈한 책이다. 며칠 전 나왔으니. 스포츠 평론 대가 기영노가 쓴 32번째 책이다. 거의 스포츠 도서만 썼다. 전문성과 흥미, 재미를 갖춘 책이다. 기영노는 일요신문, 민주일보 기자 출신이며 대한민국 최초 스포츠 평론가이다.1924년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월드컵 축구대회가 명명됐다. 그러니 올해가 100주년이다. 1회는 새가 돌아오는 강의 뜻을 가진 우루과이에서 개최했다. 책 서문부터 흥미진진하고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에겐 귀하고 되짚고 싶은 역사서가 된다.손흥민, 이강인, 안정
예술가의 성장을 다룬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 제임스 조이스의 1917년 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 ’의 제목을 패러디하여 쓴 연극 ‘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이 2024년 극단 동숭무대 배우들의 일상전으로, 대학로 실력파 배우로 알려진 노진우와 도형우가 대학로 무대를 설레이게 하고 있다.최소단위 인간관계의 성찰을 통한 인간과 인간 사이의 극적인 탐구를 목적으로 펼쳐진 대학로 명작 연극 ‘젊음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은 작가 신성우, 연출가 임정혁이 메가폰을 잡고, ‘오셀로’, ‘레미제라블’, ‘고도’, ‘노틀담의 곱추’, ‘인생극
OIS ART OF CANADA는 2024년 3월 25일 오전 11시에 서울 답십리동에 위치한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에서 캐나다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OIS ART OF CANADA와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가 먼저 체결했다. 이어 OIS ART OF CANADA와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가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주요 협약 내용은 캐나다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양기관들은 가)양국의 문화예술의 교류 협력에 필요한 업무의 상호 협력과 지원, 나) 양 기관의 인적.물
2024 시즌 메이저리그는 지난 20일과 21일 고척 돔에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연전(1승1패)으로 개막되었다.그러나 미국 본토의 공식개막전은 오는 29일(한국시간) 시작된다.이정후가 속해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9일 오전 5시10분 펫코파크에서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전을 갖는다.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빅 리그 데뷔 첫 시즌부터 팀의 1번 타자와 중견수로 뛰게 된다. 1번 타자는 리드오프라고 해서 팀의 타선을 이끌어야 하고, 중견수는 야구에서 중심수비진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이혼 소송 중인 이범수, 이윤진 사주 분석 현재 이혼 소송 중에 있는 배우 이범수(55)와 통역가 이윤진(41)의 사주를 분석해 보고, 사주를 통해서 배워야 할 점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태어난 시간을 알 수 없어 삼 주만으로 풀이하는 것이라 적중률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이범수 삼 주에는 불이 없고, 이윤진 삼 주에는 나무가 없다. 이로써 서로에게 부족한 오행을 상대가 가지고 있어 일간 궁합은 매우 좋다. 그러나 이범수의 甲[나무]와 이윤진의 丙[불], 둘 다 지지에 같은 오행인 뿌리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두 사람 모두 배우자를
바다에 서서 파도가 밀려옵니다.먼바다에는 파도가 잔잔해 보입니다.모래밭 가까이에 크고 작은 파도가 일어납니다.작은 파도와 큰 파도가 만납니다.두 물결 세 물결이 모여 조금 더 큰 물결이 만들어 집니다. 백사장 언저리까지 파도가 밀려옵니다.뒤를 따르던 큰 파도가 먼저 밀려온 파도를 만나조금은 힘을 잃고 모래밭에 부딪힙니다.너무 세게 밀려오면 모래들이 놀랄까봐 서로 이야기 나누나 봅니다. 인생의 파도도 그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어렵고 힘든 일이 생기면 내 파도를 나누어 가지려는 이웃이 있습니다.이웃이 어려울 때는 내가 그 파도를 짊어
시인이자 수필가인 박경임 작가가 2024년 2월에 ㈜천년의시작에서 시집『붉은 입술을 내밀고』와 월간순수문학에서 수필집 『독기를 빼며』를 동시에 출간하였다.추천사를 쓴 이재무 시인은 이 시집을 두고 『붉은 입술을 내밀고』의 시적 화자는 여전히 자기 자신으로, 여성으로, 비밀을 가진 존재로 살아가기를 욕망하는 주체성을 지니고 있다. 이미 한풀 꺾여 버린 가능성은 쇠잔해져 가는 육체를 상기시키지만, 갈망과 현실의 괴리는 파도처럼 시의 리듬을 형성하며 상승과 하강 사이를 반복해 간다고 말한다.”시인의 이번 시집 속에서 내가 특별히 주목한
2024 화랑미술제가 오는 4월 3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5일간 코엑스(Coex) C, D홀에서 개최된다.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화랑미술제는 42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다. 매년 한 해를 여는 대형 아트페어로 국내 미술시장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2024 화랑미술제에는 총 156개의 국내 정상급 갤러리가 참가하며, 900여명의 작가들이 약 10,000여점의 회화, 판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출품하여 한국 미술계의 현주소를
서울 합정동에 있는 갤러리초이는 3월 29일부터 4월 25일까지 'ECHO OF LIGHT' 이창분(LEE Chang boon)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펴고 빛을 통한 사물의 존재와 우리들의 존귀함을 성찰하고 깨닫는 빛나는 봄의 제전을 기도한다.갤러리초이 관계자는 "봄 기운이 기지개를 펴는 계절, 겨우내내 움츠렸던 생명들은 새 빛 맞이에 설레일 것이다.빛이 있었기에 생명은 시작되었고, 세상의 모든 형형색색 사물들은 빛의 등장으로 인하여 빛이 머문 투명한 세상으로 우리들을 안내한다. 색은 반사나 투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로봇테크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서울 스타트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현지 혁신 커뮤니티인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 Institute, 이하 CIC)와 협력하여 ‘2024 일본 도쿄 진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CIC는 전세계 혁신 생태계 연결을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 8개 대도시의 중심지에 CIC 혁신 캠퍼스를 보유하고
서울시 전시컨벤션 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SETEC에서 “굿즈이즈굿(GOODS IS GOOD)”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굿즈이즈굿(GOODS IS GOOD)”은 캐릭터, 일러스트 등 자체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굿즈를 선보이며 팬, IP 기업, 바이어 등이 최신 굿즈 트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참가 크리에이터로는 캐릭터 스톱모션 콘텐츠로 2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밤비노리’, 쭈꾸미 캐릭터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가 오는 4월 4일(목)부터 7월 21일(일)까지 약 세 달, 총 109일간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펼쳐진다.이번 페스티벌은 앞서 열렸던 에 이어 새로운 공연 형식과 실험을 바탕으로 한 미래 지향적인 예술 가치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어 가는 공연예술 축제로 기획되었다. 올해 페스티벌도 마찬가지로 공모 형식으로 참가 단체를 선정했다. 2023년 10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지난 2018년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에서 방탄소년단(BTS)이 보여준 한국무용 공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를 들썩이게 함과 동시에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2위에 올랐다. K팝에 현대적인 리듬의 음악과 테크닉, 그리고 한국 전통문화의 핵심 요인인 한국무용을 접목한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인 이 공연은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대륙에 거주하는 수많은 해외 팬에게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다.골든캣츠(Golden CATs)가 이를 본보기 삼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조이(Zoey) 작가는 제13회 핑크아트페어서울(이하 "PAFS") 2024에 단록 룸 초대 작가로 참가했다. 서울신라호텔 12층에서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PAFS는 13년간 매해 기획 행사해온 호텔아트페어로 12층의 34개의 객실 부스가 34개의 갤러리에서 나온 약 250명의 신진 작가와 중견작가의 약 1000점 작품이 전시됐다. 아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아티스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핑크아트페어에 참여한 조이(Zoey)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 박사과정 수료 및 알반대학원 졸업
제 6회 국민사랑 김두일 콘서트가 3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서울 도봉구민회관 도봉 하모니홀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이번 무대는 노래로 인생의 가치를 전하는 명품 싱어송라이터 김두일 가수가 준비한 감동의 무대로 벌써 6회째 콘서트 진행을 하였는데, 진행자 MC 황현주의 사회로 초대 가수는 트로트 대부 배일호, 빛나는 음색의 디바 이정옥, 국내를 넘어 해외 세계에서 명성을 떨치는 보컬리스트 염수연, 성악과 트로트의 이색적인 콜라브레이션 안젤라강 등 스페셜 게스트들의 역대급 무대까지 이어져 참석한 관람객들에게 무한 감동과 찬사를 받
2024. 03.21. 01:43.전연인 트라우마. 오디션장에서 일어난 최근 일이다. 오디션 내용은 소개팅 자리에서 불필요한 이야기로 상대방의 비호감을 사는 역할이었고 자신의 상처를 서슴없이 처음 보는 사람에게 털어놓는 내용이었다. 자신은 이렇게 힘들었다고, 내 사랑은 특별했다고 아픔을 자랑하는 연기라고 하면 딱 맞겠다. 속칭 자기 연민.추운 날이어서 지퍼를 입술까지 올리고 후후 붙어가면서 얼굴로 김을 보냈다. 추운 날은 정말이지 싫다. 대기실에는 나보다 더 긴장해 보이는 청년이 대기실 스텝에게 아무 말이나 지껄이고 있었다. 자기는
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선공개 싱글 ‘LAST PARADE’로 주목을 받은 십 대 싱어송라이터 찬민의 두 번째 선공개 싱글 ‘Blood and skin’이 3월 20일(수) 정오에 발매됐다.‘Blood and skin’은 찬민이 십 대의 마지막을 보내며 드는 사랑, 후회, 아픔에 대한 생각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그로 인한 불안, 떨림 등의 미묘한 감정을 녹음 및 믹싱 등 곡 중 사운드로 잘 메이킹해 녹여 낸 곡이다. 그를 위해 지난번 곡과 달리 이번 곡은 찬민 스스로 직접 믹싱까지 모두 해내며 정성을 쏟았다.포커싱이 명확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