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4월 28일 오후 3시에 연극 ‘여자 만세’를 영상으로 만나는 공연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코로나19로 줄어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예술의 전당이 주관하는 우수 공연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 선보이는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다.오는 28일‘여자만세(연극)’를 시작으로 웃는 남자(뮤지컬), 심청(발레), 오페라(마술피리)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정했다. 이번 상영작 ‘여자만세’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 2월까지 예술의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미 봉정이 19일부터 시작된다. 신주미 봉정은 강릉단오제에 쓰일 술(神酒)을 빚는데 필요한 쌀을 십시일반 내는 과정 으로 대표적인 시민참여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 상황에서도 신주미 봉정 챌린지를 통해 100톤 이상의 쌀이 모아졌는데 전국 43개 시군에서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지난해 신주미봉정 챌린지 과정에서 전국 확산 효과를 거두었지만 신주미 봉투가 택배로 오가는 불편함과 부대비용 문제점을 개선해 올해 강릉단오제 사상 최초로 온라인 봉정 방식을 도입했다.온
강릉시는 경포해변 산책로에 빛의 예술(Light Canvas)을 상설 설치하여 야간 관광 콘텐츠의 다양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약 2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포 중앙광장 일원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100여미터에 걸쳐 큐빅형, 가든형, 전시형 등 3가지 타입의 빛의 예술 갤러리 약 45점을 설치 완료했다.특이점은 기존 해안자원(바다, 솔향기)에 빛의 갤러리를 더하여 실내전시장을 야외로 옮긴 듯 구성했으며, 큐빅타입은 백남준의 미디어아트를 컨셉으로하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현대 팝아트를 접목하여 구성하고, 전시 타입은 고전 명화를 빛의
제주시는 지속 가능한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월에 총 23개 공동체가 공모하여 선정된 16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5월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지원규모는 5인 이상 구성된 주민공동체 한 곳당 5백만 원 이내로, ▲ 문화예술 재능공유, ▲ 취약계층 지원, ▲ 마을생태자원 환경개선, ▲ 주민 힐링 여가 프로그램 등 4개 분야에 8천만 원을 지원한다.체계적인 사업운영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사업 선정 공동체 대표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교육을 진행하며, 마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에 따른 독서 공감 릴레이 「책으로 너와 나를 잇다!」 참가팀을 모집한다. 올해의 책 독서공감릴레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팀은 가족, 친구, 학교, 직장 등에서 3인 이상이 자유롭게 구성하여 성인·제주문학·청소년·어린이 4개 부문별로 선착순 각 15팀을 모집한다.특히 참가팀 중 부문별 첫 주자(팀장)는 올해의 책 선정 작가 북콘서트 및 팬사인회 등이 열리는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4.17.)’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포식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
제주시는 제주 고유 식물의 서식지를 점령하여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교란 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표적인 생태계교란 생물 중 하나인 서양금혼초는 유럽 원산으로 개체당 1,000개에서 10,000개에 달하는 종자를 생산하며,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초 목초종자와 혼입되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었다.이번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은 서양금혼초 개화시기인 4~5월에 맞춰 진행하고 있으며, 야생생물 보호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
제주시는 도시공원 내 녹지공간을 활용하여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스모스 정원 15,000㎡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도시공원 이용객이 급증함과 동시에 이용객을 위한 문화공간 수요가 부족해짐에 따라, 유휴 녹지공간에 꽃밭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이뤄진다.이에 제주시는 지난 2월부터 용담근린공원 내 약 10,000㎡의 토지에 지장물 등을 정리하여 코스모스 파종을 마쳤고, 사라봉근린공원과 신산근린공원 공원부지 약 5,000㎡ 대해서도 코스모스 정원 조성을 추진할
제주시에서는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7건(공연 분야 5건, 문화예술 교육 분야 2건)이 선정되어 1억 4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작품 중 공연 분야(5건)에는 예술의 전당이 제작한 창작뮤지컬 ,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인 , 뮤지컬 , 창작 발레 과 대구-경기-제주아트센터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선정 작으로 7월에 선보일 현대무용 가 포함됐다.특히 는 대구와 경기, 제주의 대표적인
제주시는 쾌적한 도시가로환경을 조성하고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오늘 5월까지 가로수 1,200여본에 대하여 전정공사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가로수의 생장으로 가지가 가로등 빛을 가려 어두운 거리를 만들고, 교통표지판 가리는 피해가 나고, 가지의 밀생으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로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된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5월 초 완료 계획으로 사업비 2억 1천 6백만 원을 투입하여 구남로 등 8개 노선 후박나무 880본 및 남성로 등 3개 노선 조록나무 207본,
꽃피는 3월이 오면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해지고 들떠지는 건 분명 나 혼자만 느끼는 감정은 아닐 것이다. 봄이 가장 빨리 찾아온다는 제주에는 봄 햇살과 봄꽃이 벌써 마중 나와 있다. 사계절 내내 볼 수 있지만 노란 유채꽃은 제주의 봄을 상징한다. 드넓은 부지가 조성되어 있는 큰 규모의 유채꽃 단지를 바라보면 마치 노란 바다가 펼쳐져 있는 것 같다.미세먼지 가득한 도심을 떠나 청정지역 제주에서 누구보다 빨리 봄의 따스함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에 자전거 하이킹을 했다. 성산일출봉에서 제주공항까지 약 47km, 제주의 북동쪽. 내가 선택한
제주시 종합민원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이 인생 새 출발의 의미 있는 장소로 신혼부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의미를 갖는 결혼의 시작을 축하하고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들이 행복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2018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다.하루 평균 10여쌍 정도의 부부들이 포토존을 이용하고 있으며 부부끼리 조용히 추억을 담거나, 친구‧부모님‧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모든 혼인신고 과정을 카메라에 담는 등 다양하고 이채로운 방법으로 혼인신고를 즐기는 부부들도 있어 포토존이 더욱더
제주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지원 프로젝트인 『제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024년까지 제주밭담을 테마로 한 힐링제주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부터 총 4년간 국비를 포함한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되는 『제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제주시 농촌지역별 경쟁력 있는 힐링특화상품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은 물론, 이를 책임지고 주도해 나아갈 다양한 형태의 민간조직을 육성함으로써 협동조합 등 지역단위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제주시 이도1동(동장 김석범)에서는 ‘갤러리 둘하나 전시관’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품 소개를 통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운영된다.‘갤러리 둘하나’에서는 매년 도내 작가를 위한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매년 10회 내외 오프라인 전시로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는 온·오프라인 전시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방역강화 특별대책(행정조치)에 따라 오프라인 전시
제주시는 관광사업체 54개소(유원시설업 35, 야영장 19)를 대상으로 관광사업체 정보가 수록된 QR코드를 제작 완료하여 3월 2일 부터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QR코드에는 상호, 소재지, 전화번호, 대표자 성명, 보험가입 여부, 안전성 검사여부, 유기기구 종류 등의 관광사업체 정보가 담겨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관광객들은 QR코드 인식을 통해 방문한 관광사업체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제주시는 이번 ‘QR코드 관광사업체 등록정보 서비스’제공을 통해 무등록 영업행위를 적극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공유하여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2021년 문화가있는날’ 3월 기획프로그램을 3월 22일 월요일 오후 3시에 센터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빌레앙상블이 출연하여 제주를 대표하는 민요인 오돌또기, 이어도사나, 서우젯소리 등을 피아노와 현악기 중심의 서양음악과 접목하여 편곡하고 재창작한 작품으로 구성되었다.제주빌레앙상블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어 그 실력을 입증받은 제주의 토종 크로스오버 음악단체로, 제주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창작작품과 연주 활동으로 대중들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홈페이지)를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책으로 가득한 섬, 제주 『책 섬, 제주』를 주제로 제주시민들에게 ‘책’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와 격려를 북돋아 주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부문별 후보 도서는 ▲성인 부문 정재찬 작가 , 이현수 작가 , 하완 작가 ▲제주문학 부문 허영선 작가 , 김동윤 작가
강릉시는 강릉 대표 봄꽃축제인 「경포벚꽃잔치」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 지속에 따라 전면취소하기로 했다. 경포 벚꽃 잔치는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 벚꽃 개화 시기에 개최하였으며, 경포호수 일원 벚꽃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 체험행사를 병행해왔으나, 현재 코로나 확진자 수가 3~400명대를 유지하며 상반기 백신 접종 대상도 많지 않아, 부득이하게 2년 연속 취소를 결정하였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상황으로 벚꽃 잔치를 취소하고 경포호, 남산공원 등의 벚꽃 명소를 폐쇄했던 바 있다.시는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벚꽃개화 시기에
당신은 누구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책을 읽고 자유를 만나다'를 읽은 후,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다. 단번에 자신의 삶을 살고 있다고 속시원히 대답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여기 1년의 시간 동안 읽고 걷고 사색하며 자신의 삶을 찾아 하루하루 알차게 살아가는 여덟 명의 사람이 있다. 도서출판 문열다에서 첫 번째로 출간한 『책을 읽고 자유를 만나다』 의 저자 이상미, 문현경, 송정희, 김정륜, 박성희, 권윤정, 김단비, 김경숙이 주인공이다.이들은 문현정 작가(도서출판 문열다 대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강릉시는 국내 최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아르떼 뮤지엄-강릉)을 초당동 505 일원 유휴부지에 추진한다. 미디어아트 전시관은 빛과 소리의 조화로운 연출과 향기를 더하여 전시 공간에서 몰입형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전시관이다.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인 디스트릭트(d’strict)의 사업 제안으로, 시유지에 전시관을 건축하여 기부채납하고 일정 기간 무상사용하는 방식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관련 절차를 검토 중이며, 시의회 승인 및 관련인허가가 이루어지면 내달에 착수하여 올해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2020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ICONLOOP, 대표 김종협)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제주형 관광방역 시스템 ‘제주안심코드’가 가동 2개월여 만에 설치 업장 4만여 곳, 이용자 수 34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제주안심코드는 아이콘루프와 제주도가 민관 협력 협약으로 함께 개발한 시스템이다. 외부 방문객이 많고, 인구가 밀집되는 장소의 방문율이 높은 제주도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방역 공백, 동선 추적의 어려움 등에 대비해 관광지에 최적화한 지속 가능형 관광방역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