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헝다오허즈(横道河子) 동북호림원(东北虎林园)에 따르면 5일부터 호림원(虎林园)과 웨이후산(虎湖山) 촬영성(影视城)이 영업을 재개했다. 헝다오허즈 동북호림원과 웨이후산 촬영기지는 할인 공동 티켓(联票)을 출시했으며 헝다오허즈 동북호림원 위챗 공식계정을 클릭하면 '귀염둥이 호랑이 집(虎宝家)'의 '매표창구'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QR코드로 즉시 호림원 진입이 가능하다. 헝다오허즈 동북호림원은 세계 최대의 동북호랑이 인공사육 및 번식기지이자 야생화 훈련기지이다.여러 세대 호랑이 사육원들의 노력으로 1100여마리의 동북
"안 추워요, 한 번 더 탈 거예요!" 광동(广东)에서 온 관광객 왕양(王洋)은 제24회 하얼빈 빙설대세계(哈尔滨冰雪大世界)에 조성된 500m에 이르는 초대형 얼음 미끄럼틀(超长冰滑梯滑)에서 내려온 뒤 다시 줄을 서기 위해 달려갔다. 왕양은 "동북 지역의 빙설 세계를 체험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아이를 데리고 이곳을 찾았다"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휘황찬란한 얼음 조각, 포근하고 낭만 넘치는 볼가장원(伏尔加庄园), 재미있는 눈 조각….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들자 '얼음도시(冰城)' 헤이룽장성 하얼빈이 다시 북적거리기 시
최근, 중국과 러시아의 경계선 역할을 하는 우수리강에서 겨울철 플로트체임버(浮箱, Float Chamber)고빙통로(固冰通道, 부교를 설치하여 얼음이 결빙되면서 고정된 지지대 역할을 하도록 구성됨)가 라오허(饶河)부터 포클로프카(波克洛夫卡, POKROVKA)까지 총 길이 420여 미터로 21개의 플로트체임버(浮箱, Float Chamber)로 구성됐다. 겨울철 중국과 러시아 국경의 강에 부설된 부빙수로(浮冰水路)는 중국과 러시아의 국제 도로 운송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보장하는 국제 운송 수로인데, 매년 겨울 헤이룽강(黑龙江)의 통강
지난 1월 7일, 빙설축제 후의 첫 주말, 하얼빈대극장(哈尔滨大剧院) 남광장에 자리잡는 하얼빈국제빙설자동차오토바이랜드(哈尔滨国际冰雪汽摩园)에서 다채로운 빙설자동차오토바이쇼(冰雪汽摩表演)가 연출되었다. 18대의 빙설자동차오토바이의 굉음과 반짝이는 헤드라이트가 뒤엉키는 가운데 최고 속도로 달리면서 눈송이를 흩날렸다. 성교통투자그룹(省交投集团) 소속 정보과학기술회사가 정성껏 준비한 하얼빈국제빙설자동차오토바이랜드(哈尔滨国际冰雪汽摩园)가 첫 행사를 맞이했다.하얼빈국제빙설자동차오토바이랜드는 성교통투자그룹이 중점적으로 건설한 국내 첫 빙설자동차
강 양쪽은 온통 반짝이는 눈으로 뒤덮였고 흰옷 입은 나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뗏목 아래로는 겨울 내내 얼지 않는 이랑하(二浪河)가 흐른다. 이곳에서의 빙하 래프팅(冰河漂流), 추운 헤이룽장 겨울 속의 뜨거운 스릴에 대해 관광객들은 “최고”라 표현한다. 이랑하관광구(二浪河风景区)는 헤이룽장성의 유일한 빙하 래프팅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갔다.본 프로젝트는 2022년 12월 16일 건설이 끝나자마자 1357명이 방문했으며 전 코스는 약 800미터, 위에서 아래로 전 코스를 완주하는 데에는 약 20분이 걸린다.절묘한 나무걸이, 마을의
지난 1월 7일, 헤이룽장성 문화관광청(黑龙江省文化和旅游厅), 하얼빈시문화광전관광국(哈尔滨市文化广电和旅游局)이 지도하고 하얼빈투자그룹유한회사(哈尔滨投资集团有限公司), 하얼빈시도리구문화체육관광국(哈尔滨市道里区文化体育和旅游局), 자가운전룡강(自驾龙江)이 주최하는 헤이룽장성 제1회 빙설캠핑대회(冰雪露营大会)가 하얼빈 백조호장원(哈尔滨天鹅湖庄园)에서 정식으로 가동되였다.'빙설의 왕관, 룡강에서 캠핑(冰雪之冠,营在龙江)'을 주제로 하는 이 빙설캠핑대회는 헤이룽장성 빙설자원의 경쟁력을 활용하여 빙설관광의 패러다임을 업그레이드하면서 현재 가장
1월 3일 오전, 헤이룽장성교통투자그룹(省交投集团)에서 주최하고 성문화관광청(省文旅厅), 성체육국(省体育局)에서 지도하며 교통투자자산경영회사(交投资产经营公司), 펑위에회사(峰悦公司), 헤이룽장성 자가용 여행 및 캠핑협회(黑龙江省自驾游与露营协会), 하얼빈시 자동차모터사이클스포츠협회(哈尔滨市汽车摩托车运动协会), 룡운그룹(龙运集团), 하얼빈강산국제려행사유한회사(哈尔滨江山国际旅行社有限公司)에서 주관한 '빙설도로에 도취해 331을 꿈꾸다(醉美冰雪路,逐梦331)' 2022-2023겨울철 양극(两极) 빙설통과 자가운전경기(冰雪自驾穿越赛) 활동이
겨울낚시(冬捕), 물고기 경매, 생선탕 시식, 아름다운 경치 구경, 낚시꾼들의 들 어획출정식… '빙설속 어획 대풍년, 베이다황 분발의 신시대(相约冰雪•鱼庆丰年 北大荒奋进新时代)'를 주제로 하는 제1회 베이다황 겨울어획문화축제(北大荒冬捕文化节)가 5일 하얼빈 얀지아강(闫家岗) 베이다황도시어업산업단지(北大荒都市渔业产业园区)에서 개막됐다.겨울어획철문화축제는 베이다황농큰그룹(北大荒农垦集团)이 주최하고 베이다황목업그룹(北大荒牧业集团), 베이다황식품그룹(北大荒食品集团), 베이다황그룹 하얼빈유한공사(北大荒集团哈尔滨有限公司)가 주관하며 베이다황그
지난 '23년 1월 6일, 헤이룽장일보신문그룹(黑龙江日报报业集团) 산하 모바일 뉴스 서비스 앱 룽토신문(龙头新闻) 창립 2주년을 맞이하여 2023년 미디어 합작 공유회(媒体合作分享会)를 거행했다. 모바일앱 룽토신문(龙头新闻))은 2021년 1월 모바일 뉴스 서비스 앱 룽토신문을 정식 런칭하면서 2022년 12월 31일 현재, 앱 다운로드 수치는 2000만 건을 넘었고, 중국 전역 성급 뉴스클라이언트 순위로 11위를 차지하였으며, 동북지역 뉴스클라이언트로는 1위를 차지하였으며, 팔로워 수는 이미 6000만명을 넘었고, DAU는 약 1
2023년 새해 벽두부터 '얼음의 도시(冰城)' 하얼빈의 빙설관광지가 속속 개방되었다. 사람들이 야외로 나가 빙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빙설의 정취를 체험한다.하얼빈빙설대세계(哈尔滨冰雪大世界), 태양도국제눈조각예술박람회(太阳岛国际雪雕艺术博览会), 송화강빙설카니발(松花江冰雪嘉年华), 동북호림원(东北虎林园), 할빈극지관(哈尔滨极地馆), 스키의 성지 야부리(滑雪圣地亚布力), 볼가장원(伏尔加庄园) 등등… 이러한 유명한 빙설관광지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빙설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할뿐 만 아니라 빙설 속에서 대중빙설스포츠의 격정과 즐거
최근 푸위안시에서 '동지에 도취·물고기와의 만남(醉美东极·'鱼'你相约)'이라는 주제로 푸위안시 냉수어·겨울어획철 활동이 개막되었다. "그물을 당겨라"는 함성소리와 함께 허저족(赫哲族) 어민들이 힘을 합쳐 1000킬로미터 길이의 그물을 들어올리면서 푸위안시의 냉수어 대규모 고기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물고기를 구경하고 맛보고 사는 일련의 활동들은 꽁꽁 얼어붙은 강바닥을 순식간에 인파로 들끓는 도가니로 만들었고 솟구치는 냉수어들은 엄동설한의 겨울어획철을 뜨겁게 달구었다.푸위안시 겨울어획철에는 강에 제사를 지내고 복을 기원하기, 그
빈 필하모닉 2023 신년음악회가 2023년 1월 1일 빈 무지크페어아인 골덴홀에서 프란츠 뵐저-뫼스트(Franz Welser-Moest)의 지휘로 열린다. 2011년과 13년에 이어 세 번째 신년음악회의 지휘를 맡게 된 오스트리아 린츠 출신의 지휘자 프란츠 뵐저-뫼스트는 신년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인 요한 슈트라우스 가문과 그 동시대인들의 방대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면서 사건사고로 뒤덮인 2022년을 뒤로하고 새해 아침에 활력과 생동감 그리고 희망을 선사한다. 빈 필하모닉의 신년 콘서트는 오랜 전통이자 세계인에게 보내는 우정과 평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