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안양시는 지난 6월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연속 수상하며 ‘적극행정·규제개혁’ 선도 도시로서 명예를 높였다안양시 사례로 발표한 적극행정 건은 ‘갈등에서 협력으로, 도민과 자연이 함께 누리는 깨끗한 안양천’이다.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개발물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권역 5개 시의 갈등이 2년여간 지속되자, 안양시는 산정
지난 3·9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0.73%로 석패한 뒤, 6·1 재보선을 통해 '초선'으로 국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28일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거머쥐었다.일찌감치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 등으로 불리며 초반부터 승리가 확실시 됐으며, '개딸'들로 대변되는 강성 지지층의 지지를 받으며 아무런 이변 없이 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에 따라 이 대표는 차기 대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으며 이번 도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능력치를 시험대에 올렸다. 당 대표를 거쳐 다
고(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17일 저녁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추모 평화음악회가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노래와 화음, 시민들의 합창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문화예술법인 ‘행복한예술재단’과 ㈜해피아르떼 주최, 김대중평화센터 후원으로 17일(수) 저녁 7시 김대중도서관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추모음악회는 소프라노 박소은, 바리톤 송기창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미얀마 시민 등 15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꽉 채우는 만석 추모음악회로 진행됐다.이번 음악회는 1924년생으로 85년 생애 동안 대한민국
지난 8월 15일 광복 77주년을 맞이해 로망스예술무대(단장 지광윤)이 주관하고 고성국TV가 주최한 ‘광복절 축하 국민음악회’가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 홀(2200석)에서 (주)환신(대표 장미영)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광복절 77주년 축하 국민음악회는 뉴욕경제문화포럼 임대순 대표가 의장을 맡고 있는 골드오페라재단(Gold Opera Foundation, 회장 최병국)에서 국내 최고의 모바일 플랫폼 스타트업회사 유플랫(원장 김재일)과 협업하여 발행한 국내 최초로 시도된 모바일 공연티켓이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쇄신 요구가 컸던 대통령실 홍보수석실의 새 홍보수석으로 인수위 시절부터 윤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온 김은혜 전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개편 시기와 관련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현재 모든 참모들이 윤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와 17일로 예정된 취임 100일 회견 준비에 몰두하고 있어 개편 시기는 그 이후인 주 후반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올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섰지만 2위로 낙선했다. 6.1 지방선거가 끝난지 어언 두 달이 넘었지만 경기도지사 결과만큼 아슬아슬하
고(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김대중 대통령을 추모하는 평화음악회가 오는 17일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다. 문화예술법인인 행복한예술재단과 ㈜해피아르떼는 김대중평화센터와 백가공명의 후원으로 17일 저녁 7시 김대중도서관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미얀마 시민 등이 함께 하는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1924년생으로 85년의 생애 동안 대한민국과 지구촌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평생 동안 기여한 노벨평화상 수상자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13주기를 맞아 삶과 인생역정을 추모하고, 김대
김홍국 경기도 전 대변인이 경기도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미디어피아 전문기자로 합류했다.김 전 대변인은 뉴시스 정치부장, 뷰스앤뉴스 경제부장, tbs 교통방송 보도국장, 대진대학교에서 교수로 활약하다가 민선7기 경기도 대변인으로 임명됐다.대변인 취임 전 미디어피아 전문기자로 활약하던 김 전 대변인은 '시사도밍고 이슈이슈'라는 정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도 했다.김 전 대변인은 8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홍국TV'를 통해 '시사도밍고 이슈이슈'를 통해 다시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그 외에도 KBC 광주방송 '백운기의 시사1
전국 최초로 국가 무료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긴급 차량 우선신호 서비스’가 안양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안양시는 2일 ‘2022년 안양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최우수상은 첨단교통과 윤정호 주무관이 제출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 구현으로 골든타임 확보!』가 선정됐다.전국 최초로 임대망이 아닌 국가 무료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는 매년 통신비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긴급 차량(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아이 좋은 안양시,‘저출산과 헤어질 결심’엄지척.27일 경기도 저출산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우수상’시상금 천만원 확보최대호 시장,“아이 기르기 편리한 도시 조성해 인구 유입하겠다.” 안양시가 낮은 출산율을 극복하고자 함에 있어 매우 탁월성을 인정받았다.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2022년 경기도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싹스리 지원’사업을 발표, 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천만 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이 사례는 행안부로 제출, 전국으로 파급될 것으로 전망된다.24개 지
(3) 성불사(농촌 리얼리즘 소설 「고향」의 탄생지) 이용길 회장(천안역사문화연구회)은 “최고의 리얼리즘적 성취를 이룩했다는 민촌의 작품들에는 식민지배 시절 천안지역의 민심이 녹아들어 생생한 생명력으로 되살아난다. 소설 ′민촌′의 무대인 태조봉-향교말-동막골이나 ′고향′의 원 터나 ′두만강′의 송월동이나 ′땅′의 벌말 등의 풍경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고 민촌의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 민촌 작품에는 식민지배 시절 천안지역의 민심 녹아들어 생생한 생명력으로
경찰이 조선일보의 부수조작 여부를 판단해 검찰의 기소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결국 경찰이 부수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조선일보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 본사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조선일보 자회사 조선IS를 압수수색 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검찰총장 시기나 대선 후보 때 총력을 기울여 홍보를 전담했던 조선일보가 최근 윤석열 국정 파행에 따른 무능을 질타하고 경고하는 글을 실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조선일보가 자신을 도발하여 경찰을 통해 대대적으로 조선일보를 압박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대표 출마 선언 후 서울 서대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창고에서 청소노동자들을 찾았다.연세대 청소노동자들은 노조의 근로조건 개선 요구와 지방노동위원회의 권고안을 용역업체들이 거부해 올해 3월부터 쟁의행위를 시작했다. 하청인 용업업체들이 권고안을 거부한 이유는 원청인 학교가 거부했기 때문이다.이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쾌적하게 일할 권리,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더운 날씨에 하루 9시간 땀 흘리며 일하는 노동자들이 변변한 샤워실도 없이 점거 농성까지 해야 하는 현실이 서
‘든든한 창에다가 이제는 날카로운 단검도 갖게 되었다’장타자 윤이나(19)가 퍼팅까지 정교해 지면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프로데뷔 첫 승을 차지했다. 윤이나는 17일 경기도 양주 시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대회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랐다. 박지영(26)은 윤이나에 1타 뒤진 19언더파 269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박지영이 대회 마지막 날 끈질기게 따라붙어 17번 홀에서 동타가 되었지만, 윤이나
먹는 수돗물에서 최하급수에 사는 깔따구 유충이 나와 창원시와 수원시 해당지역 주민들은 매우 불안하다. 주민들은 깔따구 유충이 나오는 물을 직접 마시거나 쌈채소를 씻어 먹을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끓여 먹으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녹조독소 마이크로시스틴은 끓여도 없어지지 않는다. 깔따구 유충이 나오는 물은 대부분 녹조가 발생한 수원지와 일치한다. 녹조는 비료에서 나오는 질소, 인 등으로 물 속의 영양소가 풍부해지면 발생하는 박테리아 미생물이다. 녹조가 발생한 물은 영양소 등 먹이가 풍부하여 깔따구 들 역시 성장하기
“천년 세월을 견딘 고구려의 벽화 같은 거대한 서사 하나가 우리 곁에 왔다.”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소설 중국의 '삼국지'와 일본의 '대망'은 어떻게 쓰여졌을까?'삼국지'는 나관중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첨삭에 첨삭을 더해 현재에 이른 작품이다.야마오카 소하치의 '대망'은 일본의 주요 신문사 3개가 작가의 생활을 돕는 방식으로 주요 신문사 3개가 연재 지면을 내주며 완성한 작품이다.모든 작품이 그렇듯 한 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소설은 한 사람의 힘으로 완성하기에는 벅찬 부분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삼국지'나 '대망'과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는 지난달 9일, 반복되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참사를 추모하고자 경기도 수원역에 설치했던 발달장애인 가족 참사 추모 분향소를 32일만에 정리(7월 11일)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15일 분향소를 방문하여 "최근 발달장애인 가족분들이 비극적인 일을 겪고 있는데, 당사자의 문제로만 치부해서는 안된다."며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갖고 상생과 포용으로 동행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경기도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달장애인 관련 대책과 정책을 더 꼼꼼하게 챙겨보겠
녹조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은 300도로 가열해도 죽지 않는다는 발표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낙동강 인근의 논에서 자란 벼에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었다는데 수도권은 안전할 수 있을까?서울, 경기도, 인천은 팔당호에서 물(원수)를 받아 개별 도시별로 정수장에서 정수하여 상수도로 가정과 직장에 공급한다. ‘먹는물 관리법’ 상 먹는물 원수 (정수 전의 물)에 존재할 수 있는 마이크로시스틴에 대해서 검사 주기는 규정하고 있으나 감시 기준은 없다. 다만 ‘정수장 조류 대응 가이드라인 ’(이하 '가이드라인‘이라 한다)에 기준이 있다. 기준은
-['유엔사'해체를 위한 대국민토론회] 4 1회~2회에서는 이시우 작가와 권오혁 사무국장의 발제와 정연진 상임대표의 발표를 소개하고, 3회에서는 이해영 교수와 이재희 위원장의 토론을 실었다. 이번 4회에서는 첫 번째 발제자였던 이시우 사진작가의 보충설명과 두 번째 발제자였던 권오혁 사무국장의 추가적인 발언을 다뤘다. 이재희 위원장의 토론에 이어 첫 번째 발제자였던 이시우 사진작가는 보충 설명을 통해 ”이해영 교수님 말씀이 천 번, 만 번 지당하신 말씀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전국 여성 모임(대표 오순애)은 ‘2022 여성평화걷기 대장정’ 전북 군산·전주 구간을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8~29일 진행하려던 행사로 지방선거 사전투표일과 날짜가 겹쳐 연기됐었다.6월 25일 첫날 행진은 군산 미군기지 및 새만금 일대 생태평화 행진-미군기지가 내쫓은 하제마을의 성황림 문화제로 진행되어 종료됐다. 이날 행사는 문정현 신부와 정성희 집행위원장(평화철
-'유엔사'해체를 위한 대국민토론회-1 지난 23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는 2021/2022 미국 전쟁·반인륜 범죄 국제민간법정 조직위원회, 가짜 ‘유엔사’ 해체를 위한 국제캠페인이 주관하고 (사)평화통일시민연대 등 20여개 단체가 공동주최한 「‘유엔사’ 해체를 위한 대국민토론회」 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류경완 코리아국제평화포럼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이장희 평화통일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 의 인사말, ▶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