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조천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함덕 해변문화 이벤트공간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천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2년부터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 지방비 30억)을 투입하여 조천읍 일원에 신촌리 건강증진센터를 신축한 뒤 조천 주민교류센터를 조성했다. 또한 북촌리 진입로 확포장공사 등의 사업을 추진한 이후 올해 마무리 사업으로 해변문화 이벤트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특히 이번 함덕 해변문화 이벤트공간 조성사업은 함덕서우봉해변 주변 시설물 정비 및 ‘팔선진’을 기리기 위한 배 형태의 조형물과 기념
제주시는 이호테우해수욕장에 이용객 급증함에 따라 긴급 ‘이호 테우 해수욕장 야간 방역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한 탑동 광장 폐쇄로 인해 인근 이호테우해수욕장에 야간에 음주 및 취식을 위해 300여 명가량이 인파가 몰려들면서 일부 이용객들의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 수칙을 위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제주시 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도+제주시+동)하여 2021. 7. 1.부터 7. 14일까지 폐장 이후 20시부터 23시까지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실시 첫날인 7월 1일에는 7인 이상 사적 모임 3건, 폭죽
강릉시는 주간 활동 인구를 포함한 인구 29만 1천5백 명의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강릉’를 비전으로 하는 「2035년 강릉 도시기본계획」을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지난 25일 최종 조건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2035년 강릉 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추진해왔으며, 주민참여단 및 길잡이지원단 회의, 시민공청회, 강릉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실과) 협의,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왔다.이 계획은 강릉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주시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라동 기자길 일대 등 7개소에 예산 4억 1천 4백만원을 투입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은 가로등 설치가 어렵고 방범시설물 설치가 미흡하여 범죄 발생 위험이 높은 어두운 골목길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LED 노면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이에 지난 2020년까지 삼도2동 남성마을 일대 등 3개소에 총 1.7km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상지를 발굴 및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 추가 대
제주평화연구원(원장 한인택)은 제16회 제주포럼(6월 24~26일) 첫날인 24일 오후 8시 30분부터 80분간 ‘평화의 이해, 증진, 및 달성’ 세션을 개최했다. 세션은 김봉현 전 제주평화연구원장(전 주호주 대사) 사회 아래 제주평화연구원, 오슬로 평화연구소, 미국 동서센터,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를 대표하는 연구자들이 참여했다.정승철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은 연구원의 대표 연구 프로젝트 결과물인 세계평화지수의 구축 과정 및 결과 그리고 이에 대한 앞으로 연구 진행 방안을 발표했다. 헨릭 우달 오슬로 평화연구소장은 고령화와 인구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는 이영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시니어 창업과 재취업에 대한 정책 제안 세미나를 23일 오전 10시, 국민연금공단 남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는 시니어벤처협회 신향숙 회장과 홍재기 수석부회장, 박흥진 시니어창업연구소장, 국민연금공단 서정태 본부장, 세종대학교 이용기 교수, 영산대학교 한상호 교수, 성북50+센터 박익현 팀장 등이 참석했다.세종대학교 이용기 교수가 세미나의 좌장을 맡았으며 첫 번째 주제발표는 영산대학교 한상호 교수가 ‘시니어창업지원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경기도는 6.15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북화해와 평화교류의 상징인 한반도기를 경기도청(수원)과 북부청사(의정부)에 동시 게양한다고 밝혔다.이번 한반도기 게양 행사는 한반도 평화 관련 민간단체인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본부 경기도본부가 제안한 사항을 경기도가 공감, 수용하며 추진하게 됐다. 특히 한반도 평화와 번영과 통일 대한 경기도민들의 의지를 대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차원에서 6.15남북공동선언일인 6월 15일부터 10.4남북공동선언일인 10월 4일까지 한반도기를 게양할 계획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이날 오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효순미선평화공원사업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주최하는 ‘효순·미선 19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다. 경기도가 양주 ‘효순미선 평화공원’ 조성을 적극 지원한 것에 대해 효순미선평화공원사업위원회(집행위원장 : 박석분)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것이다.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이날 이재명 지사를 대신해 추모사를 낭독한 뒤 감사패를 수령했다. 평화부지사가 효순·미선 추모제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이재강 평화부지사는 “효순이 미선이 사건은 두 여중
경기도가 7월 23일까지 책 출간경력이 없는 도민을 대상으로 출간 작업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제5회 경기히든작가 공모전’을 진행한다.올해 공모전 주제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이야기의 힘’으로, 에세이 10편과 장르소설 10편 등 총 20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에세이는 ▲나만의 코로나 블루 극복 방법 ▲내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방식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나의 삶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수필 형식이면 가능하다. 장르소설은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응하는 이야기로 무협, 판타지, 추리 등 장르 고유의 양식이 있으면 된다
제주시에서는 마을어장 수산동식물의 산란․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동·서부권역 15개소․34ha 마을어장에 금년도 패조류(敗藻類) 투석사업을 5월 착공·6월 중 완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패조류 투석사업은 바닷속에 사석(크기 0.5~0.8㎥ 내외)을 투하하여 감태나 미역 등 해조류의 서식환경을 조성해 패류, 성게, 해조류 수확량을 증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금번 시행되는 투석사업은 애월읍, 우도면 등 15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어촌계당 1개소(2ha)를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하여 개소당 505㎥, 총7,575㎥ 규모의 사석
한국도자재단이 조선왕실도자 등의 연구자료인 ‘이상기 선생 기증도편 자료집-광주 분원 가마터 수집품’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이상기 선생은 한국도자사를 연구한 학자다. 매장문화재에 대한 보존 의식이 낮았던 1980년대에 광주시 도수리, 도마리, 상림리, 궁평리 등 17개 가마터를 수차례 답사해 도편(도자기 조각)을 수집․보존했다.이번 자료집에는 이상기 선생이 경기도자박물관에 기증한 유물 1,240점 중 대표 유물 500여점을 선별해 수록했다. 광주 분원은 조선시대 왕실 도자 생산을 전담하던 곳이었는데, 사옹원의 분원이 설립되기 전
경기도는 오는 5월 20일부터 평화를 염원하는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비무장지대(DMZ)의 특별한 가치를 공유할 《2021 렛츠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를 개최한다.DMZ는 1953년 정전협정 이후 70년간 대치중인 갈등과 긴장의 공간이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계가 그대로 보전된 생명의 보고다.이러한 DMZ가 전쟁을 넘어 평화와 생명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경기도는 지난 2018년 4.27 판문점 선언 등을 계기로 2019년부터 도민들과 그 가치를 교감하는 Let’s D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