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남북철도 연결 평화통일운동을 하는 (사)평화철도(상임대표 권영길)는 오는 8월13일(목) 오후7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수원시 팔달구 소재)에서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을 한다.진주에 기반을 둔 36년 역사의 전문극단 “큰들”이 출연하는 이번 마당극은 ‘오랜기간 불신과 갈등으로 원수처럼 지내던 아랫마을 총각 남돌이와 윗마을 처녀 꽃분이의 슬픈 사랑이 오해를 풀고 혼례를 올리고 하나로 화합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마당극 특유의 익살과 해학,풍물놀이 등이 결합하여 신명나고 유쾌하게 펼쳐진다. 또 다양한 관객 참여 장치로
골프 박람회 ‘2020 더골프쇼 인 수원광교(THE GOLF SHOW in SUWON GWANGGYO)’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더골프쇼는 수원 경기 지역 골퍼들을 위해 골프클럽과 의류,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올해 신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은 물론 골프 마니아들에게 유용한 최신 골프 정보를 얻을 수 있다.스윙팡은 국내 최초 4채널 카메라 센서가 탑재된 프리미엄 스크린 타석을 전시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에서도 즐길 수
6월에 개최하기로 했다가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로 연기되었던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제10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수요일 29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김응두의 지휘와 공학박사이자 현재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성굉모의 관악 사운드 음향에 입각한 전문적인 해설, 작곡가 서순정, 박성균의 창작곡까지 더해진다. 거기에 가야금의 이수은과 클라리넷 이슬의 협연으로 출연진 면면과 악기들만 봐도 한국과 서양의 공존을 지향한다. 그래서 음악회 제목도 '동서양의 만남'이다.한양대학교 음악대
이산가족의 애절한 기다림과 고통의 세월을 75년간의 비극적인 분단적대의 현대사와 함께 표현한 댄스시어터 ‘행당동115번지’가 7월25일 오후7시 성수아트홀에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했다. 댄스시어터는 노래를 하지 않고 춤으로 소통하는 무용극 장르이다. 이번 공연은 주인공인 어머니 역을 맡은 염정연 등 국내 최고수준의 젊은 춤꾼 7명의 화려한 춤과 시대상을 보여주는 영상, 수준높은 음악이 어우러져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주인공인 어머니는 전쟁때 헤어진 아들을 기다리며 이사도 못 가고 평생 같은 집에서 살지만 아들은 끝
해머를 통해 '운명의 타격'이 관통된지 벌써 1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 사이 어떤 이도 예견치 못한 정국의 변화와 인간사 소용돌이가 요동쳤다. 일명 조국 사태로 국론이 분열되었으며 이념, 노소, 젠더 갈등은 더욱 극심해졌다. 이런 모든 걸 부지불식간에 삼켜버린 건 인류 공동의 위협이라는 역병의 창궐이었다. 온 인류의 생명과 안전이 코로나19라는 전염병으로 풍전등화의 상태에 놓이고 우리는 감염의 공포에 여전히 떨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계는 초토화 되어 3-6월까지 거의 수입이 없다시피 올 스톱 상황이었다. 이제야 서서히 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이 지난 7월 22일부터 거리두기 관람 무료 재개관을 시작했습니다. 1층에서는 , , 이, 3층에서는 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은 과천관 로비에 들어서서 마주보이는 백남준의 왼편에 위치한 원형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원형전시실에 들어서면 커다란 색기둥을 만날 수 있습니다.미끄럼틀놀이, 숨바꼭질 놀이, 색을 입은 오뚝이, 빛깔 세상이 원형전시실에서 한눈에 보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은 전국 방방곡곡 문화적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생적 공연 창작․유통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지역 문예회관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 서초문화재단이 2018년도 서초교향악단 과 2019년도 에 이어 2020년
포장산업 전문전시회 ‘제22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20)’과 의약, 화장품 B2B 전시회 ‘2020 국제제약·화장품위크(ICPI WEEK)’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동시에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보건당국과 지자체, 킨텍스 비상상황실, 주최사가 협업해 철저한 방역을 추진한다. 모든 참가자들은 입구에서부터 관람, 퇴장까지 4단계 방역관리를 속에 관람하게 된다.국제포장기자재전은 음료, 의약·화장품, 비식품 분야의 트렌드를 반영한 선도적 포장 솔루션을 갖춘 포장기계,
네트워크 플랫폼 ‘스마트 디바이스 쇼(Korea Smart Device Trade Show)’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소형가전쇼(Small Tronics)’와 동시에 열린다. 개막일인 23일은 바이어를 위한 B2B 비즈니스 데이이고, 일반관람은 24일과 25일이다.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이하 KITAS)는 국내 유일의 B2B와 B2C 네트워크 전문 전시회이다. 국내외 관련 업계와의 파트너십과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한다.
고려대가 8월 말부터 한 달간 온라인 채용 박람회 ‘2020년 KU·Job·Fair’를 개최한다.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만나는 오프라인 리크루팅의 장점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의 장점을 합쳐 안전한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서다.이번 고려대의 온라인 채용 박람회는 진학사 캐치, 한경디스코와 함께 진행한다.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다른 대학들도 온라인 캠퍼스 채용 박람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려대는 작년까지 매년 9월 캠퍼스에서 오프라인 채용 박람회를 열었다. 국내 주요 기업 현직자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검토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공연예술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공연예술 분야 인력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지원 공모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고, 600명을 선정해 올해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간 예술인력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공모는 전통공연예술 분야에서 전문 공연예술활동 이력이 있는 단체 및 개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예술인의 인건비 전액 지원을 통해 하반기 공연예술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전통예술인력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올해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린다.‘2020 더골프쇼 in 서울강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오프라인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골프클럽을 비롯해 의류와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골프 등 골퍼들과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싼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 최신 골프 관련 정보를 얻고 올해 신제품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다.이번 골프박람회는 참가 브랜드의 기획전시도 골퍼들의 관심을 끌
채널이엠과 엣지티비 등의 케이블 TV에서 를 방영해 준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던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재방영되어 반갑기 그지없다. 확실히 요새 방송되는 드라마와는 다르긴 한다. 배우들의 명품 연기, 성형수술이 없던 시절의 방부제 없는 천연 외모, 탄탄하면서도 인간 냄새 풍기는 대본 등 담백함에 빠져 보고 있으면 찬사가 그저 나온다. 그런데 몇 회 재미있게 보다 보면 서서히 식상해진다. 처음의 반갑고 그리웠던 향수들이 가시게 되면 답답할 정도의 지나치게 느린 전개와 지금 눈높이에서는 턱도 없이 낮은 기술에서 오는 어색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0’이 지난 7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됐다.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하게 진행되어 참가 작가와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전시는 단순히 제품 홍보와 판매를 넘어 기획전시, 초청전시, 체험 행사 및 각종 이벤트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진행됐다. 전시 품목은 ▲공예 ▲일러스트레이션 ▲문구류 ▲디자인 및 아트 ▲인테리어 및 디자인 소품 ▲패션 및 액세서리 ▲재료 및 도구 ▲굿즈(Goods) ▲뷰티 ▲퍼포먼스
2020년 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과 서울오페라앙상블(예술감독 장수동)이 공동 기획한 작곡가 모리스 라벨(Maurice Ravel)의 오페라
창원시립예술단은 3.15의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창작오페라 '찬란한 분노'를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창작오페라 '찬란한 분노'는 창원 지역의 대표적인 민주화 역사이자 대한민국 현대사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3.15의거 정신을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오페라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 지난해 3월 갈라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1960년 3월 15일, 자유당의 불법 부정선거와 폭력, 불의에 항거한 마산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을 그린 3.15의거를 통한 마산 시민들의 정의를 향한 저
화성시문화재단이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2020 ARTS STAGE : 숲, 쉼’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공연계 대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주 11일(토)에 개최된 첫 번째 공연 ‘텐콕 콘서트’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화성문화재단은 첫 공연 성공 여세를 18일 ‘텐콕 명화극장-시네마천국’과 25일 ‘‘고희안 재즈 – A Land of Blusky’로 이어간다.이번 프로젝트는 화성문화재단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시민에게 철저한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도 즐
국내 유일의 호텔&레스토랑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0 호텔쇼’가 7월 14일(화) 개막해 16일(목)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호텔쇼는 국내 호텔과 레스토랑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사업모델과 제품 전략을 공유하는 B2B 비즈니스 전시회이다.호텔쇼에 참가하는 관련 업체와 바이어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B2B 비즈니스 누적 참관객은 7만4,000명이 넘고, B2C 누적 관람객도 2만 명에 육박한다. 호텔과 모델, 리조트, 펜션 사업자는 물론 예비창업자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레스토랑을 비롯해 카페, 파티,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윤민화 큐레이터의 ‘파노라마 오브젝트’ 전시회가 8월 8일까지 열린다. 윤민화 큐레이터는 지구 환경과 예술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작품에 녹여내는 독립 큐레이터로서 제7회 아마도전시 기획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이번 전시는 환경적 위기와 코로나19 감염 사태 속에서 우리 주변을 더 넓고 유기적으로 바라보는 ‘파노라마적 보기’를 제안한다. 윤민화 큐레이터는 여성 작가 5인과 함께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영상, 회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0)’를 온라인 행사로 전환한다고 결정했다.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하지만, 중소기업 판촉지원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BIXPO는 에너지 신기술의 최신 동향을 조망할 수 있는 국제 행사다. 2015년부터 매년 11월에 광주에서 열려 중소기업의 수출촉진과 동반성장,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올해도 11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