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컨벤션센터에서 11월 11~13일 개최되는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의 국제 콘퍼런스에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올해 스마텍 국제 콘퍼런스는 크게 스마트공장 정부정책 및 지원방향, 독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동향 및 한·독 협력방안, 기업들의 최신 기술동향과 맞춤형 스마트공장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은 독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동향 및 한·독 협력방안에 쏠리고 있다. 개막일인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독일의 제조
세계적으로 코로나19와 기후위기 등 환경 이슈가 커지면서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물 보호와 건강, 종교를 이유로 선택했던 채식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채식인구가 늘면서 비건 제품이 다양해지고 관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1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비건페어 2020’은 비거니즘의 산업적 확장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채식박람회이다. 비건 식품과 화장품, 패션 등 비건 제품과 함께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친환경 제품, 리사이클링 및 업사이클링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2020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가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의료'를 주제로 10월 21일∼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K-방역의 주역들인 병원의료계와 의료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극복 내용을 선보이고, 제2의 펜데믹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첨단 의료기기 기업들과 함께 K-메디칼의 위상과 역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K-방역 특별전'에서는 병원의료계의 현장 노하우와 의료산업계의 새로운 기술·기기·장비 등 솔루션을 공유한다. 전 세계에 K-방
민간단체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지며 신앙을 기반으로 성가곡, 가곡 등을 통해 수준 있는 청중들과의 호흡을 나누어온 더보이스콰이어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10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Magnificat in G (Johann Pachelbel),Kyrie Eleison (홍권옥), Alleluia (Ralph Manuel) Et misericordia (John Rutter), O be Joyful in the Lord 등을 선보이는 무대를 갖는다.찬양을 목적으로 창단된 The Voice Chamber Choir는
10월 26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마스터스 시리즈 VI'에서는 버르토크의 와 모차르트의 그리고 하이든의 을 연주된다.첫 곡인 버르토크의 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루마니아 출신 작곡가 버르토크의 민족적인 색채와 춤사위가 강한 작품이다. 벨라 버르토크를 흔히 헝가리 작곡가라고 한다. 1881년 그가 태어날 당시 자신의 고향인 너지센트미클로쉬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영토의 일부였다.
국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K-핸드메이드페어’가 11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K-일러스트레이션페어’와 동시에 개최된다. 손에서 전해지는 따뜻한 감성 가득, ‘Hand to Heart’를 주제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올해의 마지막 핸드메이드 전시회이다.이번 행사는 채식박람회 ‘K-비건페어’와 함께 개최되어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착한소비관’이 마련된다. 핸드메이드 제품 구매를 통한 업사이클링, 기부 등 ‘착한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행사이다.핸드메이드 전시장에서는 ‘아티스
서초문화재단은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지난 8월 29일(토) ~ 9월 19일(토) 총 4회에 걸쳐 서울·경기권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초 스트링 영재 아카데미 교육 성료 이후, 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스트링 콘서트”를 진행했다.서초 스트링 영재 아카데미는 예비 음악인들의 음악적 소질과 재능을 개발하고 육성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서초교향악단의 악장 및 수석단원으로 구성된 강사진들에게 매칭이 되어 예비 음악인들이 음악성을 겸비한 연주력 향상 및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기회로 공연 참여를 통한 음악적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월드뮤직그룹 디에보의 ‘다르고 아름다운(Différents at beaux)’ 공연을 오는 16일(금) 19시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단체 디에보(Diebo)는 ‘différent et beaux(다르고 아름다운)’이라는 뜻을 지닌 프랑스어의 합성어로 재즈, 일렉트로닉, 국악 그리고 아프리카 전통음악 등 다름 속에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화를 연주하는 월드뮤직 그룹이다.드럼의 오종대(드럼)를 필두로 원영조(신디사이져), 김성수(콘드라베이스), 시나(보컬&기타),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350개 부스 규모로 180여 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올해 제2회를 맞는 SMATEC 2020은 우리나라 스마트 생산 제조 기술의 현황 및 미래를 확인하고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제품 및 전시 중심의 기존 전시회 틀에서 벗어나 ‘전시+콘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공장 구축 기술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 현장에서 구축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 공장 구축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이 눈여겨봐
베스트셀러 뮤지컬 '디스이즈잇(This is it)' 공연이 10월 24일 오후 2시와 5시 군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말없이 소리와 몸짓으로만 공연하는 대표적인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공연이다.디스이스잇은 2016년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뮤지컬 부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였으며 매년 최다 관객을 갱신하고 있다. 2018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에 선정됐다.군산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디스이스잇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국내에서 육성하는 우수 종자 품종의 수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2020 국제종자박람회’가 10월 15일 개막해 11월 11일까지 28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매년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내에서 열리던 종자박람회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해외바이어와 관람객 등의 방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한다.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로서 '씨앗, 미래의 희망'을 주제로 △스토리 타운 △유관기관 타운 △참가기업 타운 △파노라
실로 8개월 만에 코리안심포니를 실황으로 만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어 이번 주 월요일부터 예술의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 같은 국공립 기관이 다시 개장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실연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휘자 아누 탈리가 오른 포디엄과 현악기 주자들 사이의 멀찌감치 떨어진 거리가 다시 코로나를 상기시켰다. 그래도 다행이다. 안 그랬으면 멀리 에스토니아에서 2주간의 자가 격리까지 불사하고 한국에 온 아누 탈리를 못 만날 뻔했으니. 지휘자 정면에는 첼로를 배치하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10월 13일(화)부터 11월 13일(금)까지 ‘2020 온라인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미래의 직업 변화에 대비한 진로교육과 진로체험활동 콘텐츠를 제공한다.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직업체험전시관, 셀럽의 진로특강, 실시간 상담 등 3개 영역이 중심이다. 진로직업박람회 공모전 작품전시, 체험키트 활동, 특성화고등학교 진학정보, 실시간 게시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온라인 박람회 부스 전시관은 버츄얼공간, 3D 캐릭터,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해 온라인 진로체험활동의 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이번 주 월요일 하향 조정되어 국공립 시설이 개장했다. 하루 차이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이혜경 피아노 독주회가 성사되어 가슴을 쓸어내렸다. 안 그래도 코로나로 인해 3월에 예정되어 있던 연주회가 이번 10월로 미뤄진 것인데 또다시 연기와 취소, 무관중 온라인 공연 같은 대체물은 개최자나 관객이나 맥 빠진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후기 소나타 3곡에 op. 101 28번까지 추가된 4곡을 한 무대에서 듣는 연주회다. 말로만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라고 범람하는 베토벤팔이 마케팅의 홍수 속에
현실과 연극,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문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가 10월 17일부터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극단 이루, 손기호 연출로 25일까지 평일 19시 30분, 주말 15시 공연이다. 인터파크와 플레이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는 ‘나는 누구인가’를 시작으로 연극의 다양한 층위를 통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극장, 관객, 연출가, 배우, 작가 등의 이야기가 연극 속의 연극, 연극 밖의 연극 등의 흥미로운 작품 구조로 풀어내며 관객을 극 속으로 끌어들이는 게 특징이다.
우리말 연극 축제 ‘제2회 말모이연극제’의 여섯 번째 작품 ‘동백꽃(극단 ACTS138)’이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대학로 무대에 올라간다.연극 ‘동백꽃’은 김유정의 단편 소설 ‘동백꽃’이 원작이다. 농촌을 배경으로 마름의 딸과 소작인 아들의 풋풋한 애정을 해학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토속어와 향토적인 소재의 사용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강원도의 투박하면서도 구수한 사투리로 재현되는 공연이다. 이자순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고, 조재웅, 윤소원, 김시원 등이 출연한다. 배우들은 강원도 연극인의 사투리 번안
채식박람회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 11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구는 비건이 지킨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코로나19 극복 방안을 비거니즘에서 모색하고자 하는 비건 전문 전시회이다.코리아비건페어는 비거니즘의 산업적 확장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건 식품, 화장품, 패션 등 비건 제품은 물론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친환경 제품, 리사이클링 및 업사이클링 제품 등도 만날 수 있다.이번 박람회에는 비거니즘과 친환경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을 위한 유익한 세미나가 함께 진행된다. 유명
가장 최근에 현장에서 필자가 들은 코리안심포니가 2월 초의 실내악 시리즈 이었고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는 1월 말 신년음악회 때 구스타프 홀스트의 이었다. 그 이후 몇 번 코로나 발생 현황에 따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의 변화에 따라 개최가 온라인으로 변경 또는 취소, 미뤄짐을 반복하며 근 10개월 넘게 코리안심포니의 실황을 듣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시책을 준수할 수밖에 없는 국내 유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오케스트라의 코리안심포니의 10월 공연 소식은 그래서 한글날 연휴 집회와 여행 등의 추이에 더욱 신
가을 단풍여행의 계절이다. 코로나19로 선뜻 나서기 꺼려진다면 인상주의 화가들이 가을 풍경을 담은 명작감상으로 아쉬움을 달래보자.넷기어코리아(이하 넷기어)가 아트살롱 오그림과 함께 뮤럴 디지털 캔버스로 감상할 수 있는 명화 모음 ‘이달의 명작’을 선보인다. 오그림이 추천하는 10월 명작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단풍여행/2020의 가을’이다. 눈에 보이는 빛의 색을 아름답게 담아낸 인상주의 화가들의 가을풍경 작품 11점을 준비했다. 클로드 모네의 ‘건초더미(Meules)’와 알프레드 시슬레의 ‘September Morning’을
전시기획 단체 미하라는 작가미술장터 ‘예술하라-예술편의점’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예술하라’ 장터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팔레드서울에서 열린다. 16일부터 20일까지는 충주 어울림시장 내 168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작가 102명의 작품 500여 점이 출품된다. 온라인에서는 뷰잉룸과 아트마켓을 통해 11월 8일까지 판매를 진행한다.미하라는 미술장터 온라인 판매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www.arthara.com)을 개설했다. 관객과 고객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VR 전시로 작품 감상은 물론 구매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