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궁합 맞춰보는 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특별히 김정은, 김여정 남매를 모델로 한 것은 두 사람의 사주가 궁합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채택했다.궁합은 서로에게 없는 오행을 채워주는 것이 좋고, 배우자 자리에 서로 상충(相沖)하는 오행이 없어야 좋은 궁합이라고 할 수 있다. 김정은 사주는 축월(양력 1월)이고 매우 추울 때인데 불이 없다. 본능적으로 본인에게 부족한 오행을 추구하는 경향이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다. 김여정 시주(時柱) 지지에 있는 사화(巳火)는 매우 큰불로써 꽁꽁 얼어있는 김정은의 사주를 충분히 따뜻하게 해
오월(午月: 양력 6월) 갑 목(甲 木)으로 태어났다. 오행이 모두 들어있으니 복 받은 사주이다. ‘甲’은 추진력과 우두머리 기질이 강하다. 특히 갑자일주는 60갑자 중 천간과 지지 첫째끼리 짝이 지어져 있으니 남에게 굴복하지 않는 대장사주이다. 연주 기둥은 조상자리로 이병철 삼성창업주, 월주 기둥은 부친 이건희 회장을 나타낸다. 재물이 국가자리에서 부모자리에 편재로, 그것도 천간에 자리 잡고 있으니 갑부 사주이다. 천간의 재물은 남에게 드러나 보이는 큰 재물을 의미한다. 편재가 두 개 나란히 있어 재물복은 있지만 결혼은 두 번 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탈모예방과 건강을 지키는데 과일과 채소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누구랄 거 없이 수많은 의사, 식품영양학자 등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말이다. 과채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수분과 영양소가 피로회복을 돕고, 모공을 보호하는 등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건강과 탈모예방에 좋은 채소 5가지와 과일 5가지를 소개한다.▲ 오이수분이 많은 오이는 등산배낭에 서너 개는 넣어가는 여름 대표 채소이다. 비타민 C와 망가니즈,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플라보노이드도 함유하고 있어 모
‘2020 핏 코리아 선발대회’가 오는 7월 11일(토)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홀에서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국내 최대 패션 행사인 서울패션위크의 하반기 런웨이 무대에 서는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건강한 아름다움! 자신 있는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핏(Fit)’에 ‘피트니스(Fitness)’의 의미를 더해 건강한 몸과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갖춘 주인공을 찾는다. 브랜드 모델과 피트니스 모델, 비키니&모노키니 등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선수들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종목에 참
경영권 편법 승계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여부가 요즘 장안의 화제다. 오늘은 검찰수사심의(檢察搜査審議)에 대해 한자 뜻을 알아보기로 한다. 검사할 검(檢)은 나무 목(木), 다 첨(僉)으로 조합이 되어있다. 옛날에 목간 책을 만들기 위해 나무 재질을 검사했던 형상이 ‘檢’이다. ‘僉’에는 여러 사람의 의견이 하나로 일치된 모습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僉’에는 모든 검사를 완료했다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살필 찰(察)은 집 면(宀)과 제사 제(祭)로 나뉜다. ‘祭’ 아래 보일 시(示)는 세발 달린 상을 본떠 만
축(丑)월에 태어난 신금(辛 金) 일간이다. 축월이면 양력1월로 매우 추운 계절로 불이 반드시 있어야 오행의 온열을 조정하는 조후[調候]가 맞아떨어지는데 이 사주는 불이 없다. 십간 중에 ‘辛’은 다듬어진 보석이므로 본인이 제일 잘난 줄 알고 있다. ‘辛’의 형상이 예리한 칼이어서 성격이 예민하고, 타인의 충고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 독선적인 면이 있다. 김정은의 태어난 시간은 추측으로 미(未/13:30~15:30분) 時로 잡았다. 연주(年柱) 기둥 ‘癸亥’는 추운 겨울에는 눈보라가 된다. 팔자 안에 불이 없으면 丑은 꽁꽁 언 땅이
유월(酉月/ 양력 9월)에 태어난 갑 목(甲 木) 일간이다. ‘甲’의 형상에서 알 수 있듯이 큰 거목(巨木)에 해당되며 좌고우면(左顧右眄)하는 치밀함이 없이 위로만 뻗어나가는 우두머리 기질이 있다. 을(乙) 목이 휘어지는 성질이 있다면 ‘甲’은 부러질지언정 굽힐 줄 모르는 기질을 가지고 있다. ‘甲’은 오행으로 나무에 해당되니 물이 있어야 사는데 이 사주는 원국에 물이 없다. 천간으로 올 수 있는 물은 , 지지로는 이다. 나무를 자라게 하는 물이 인성에 해당되는데 인성이 없다. 인성은 어머니요 사랑과 자비를 뜻한다.
지난 6월18일 청주에서는 기존의 유레카포럼(대표 정문섭)을 모태로 새로운 대규모 민간포럼이 탄생했다. 충북도내 경영인과 기업인 300여 명을 주축으로 하는 ‘(사) 스마트경영포럼’이 설립된 것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김해수 엔터정보기술 대표는 포럼 이념과 사상으로 ‘慧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것이 눈길을 끌었다. 하여 오늘은 여기에서 소개된 ‘慧眼’을 파자로 알아보기로 하자. 슬기로울 혜(慧)는 비 혜(彗)와 마음 심(心)으로 이뤄졌다. ‘彗’를 다시 파자하면 예쁠 봉(丰)과 튼 가로 왈(彐)이다. ‘丰’은
묘월(卯月/ 양력 3월)에 정(丁) 화(火) 불로 태어났다. 오행이 골고루 들어가 있어 기본적으로 사주 구성은 좋은 편이다. 병화(丙火)가 태양이라면 정화(丁火)는 촛불, 또는 달에 비유된다, 초가 자신을 태워 주위를 밝히듯 희생정신이 강하며, 태워 없애는 소멸의 의미와 쇠를 녹일 수 있듯이 쓸모 있는 물건을 만들어내는 생산의 의미가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신경질적으로 변화는 기질도 있다. 정유(丁酉)일주는 하늘에서 귀인을 내려준다는 ‘천을귀인(天乙貴人)’으로 명리학에서는 길신(吉神)으로 본다. 천을귀인은 곤경에 처하면 후원자가 생긴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9월 12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한 참여형 종합축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규모 플래시몹이 진행되는데 이번 플래시몹은 청년의 날이 공식 법정기념일로 제정되고 처음으로 맞이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주제곡은 포미닛의 ‘Dreams Come True’로 법정기념일 제정을 축하하는 의미와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다는 뜻을 담아 정했으며 국내 최고기록에 도전
술 월(戌月: 양력 11월) 경 금(庚 金) 일간으로 태어났다. 戌月은 金이 왕(旺)한 계절인데 金이 네 개로 본인의 힘이 매우 강한 사주이다. 흙이 금을 생한다고 토생금(土生金)이라고 하는데 월주 기둥 무술(戊戌)이 본인 ‘庚’을 생하여주니 원국에 4개, 지장간에 4개 암장되어 있는 것 까지 합하면 이 사주는 최강 사주라고 할 만큼 힘이 막강하다. 조상자리를 뜻하는 연주 기둥은 초년 운에 해당한다. 초년 운에 겁재(劫財)가 있으니 조상과 부모덕은 없다고 본다.10년 대운 병신(丙申)의 ‘丙’은 연간 ‘辛’과 합거(合去) 되어 겁재
최근 대북 전단으로 인해 남북관계가 급속하게 얼어붙고 있다. 지난 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북한 김여정 제1부부장 명의로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으며 남북관계를 단절하겠다는 내용의 첫 담화를 냈다. 오늘은 대북전단(對北傳單)을 한자로 알아보기로 하자. 대할 대(對)는 전기가 없던 시절에 여러 개의 촛대를 손으로 들고 불을 밝혀 누군가를 맞이하여 대면한다는 뜻이다. 북녘 북(北)은 자형(字形)에서도 서로 등을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 글자 모양이 저렇게 생겨서 이토록 남북통일이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전할 전
김우중 회장의 사주는 음력으로 풀이해 놓은 것이 대부분이나 필자가 팔자를 분석해 본 결과 양력이 본인의 삶과 일치한 부분이 많다. 그래서 양력으로 풀어 보겠다.자 월(子月: 양력 12월) 추운 계절에 을목(乙木) 일간으로 태어났다. 갑 목(甲木)이 큰 나무라면 을 목(乙木)은 거기에 서식해 넝쿨을 뻗어가는 가녀린 풀이다. ‘甲’은 부러질지언정 휘지 않는 특성이 있다면 ‘乙’은 휘어지는 성질이 있어, 현실적이며 처세술과 환경적응력이 뛰어나다. 그러므로 ‘乙’은 생명력이 끈질기며 세력을 넓혀나가는 기질이 강하다.‘乙’이 ‘甲’에 기대어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사주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두 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삼성그룹의 창시자 (故) 이병철 회장의 사주를 알아보겠다.인월(寅月: 양력 2월)에 무 토(戊土) 일간으로 태어났다. 여덟 글자 중 흙[戊戊戌戌]이 4개로 가장 많으며 불이 없는 사주다. 무 토(戊土)의 특성은 모든 것을 수용하는 넓은 마음을 뜻하고, 땅은 축적(蓄積)의 의미도 있어 비밀도 많고, 엉큼한 면도 가지고 있다.형상으로는 큰 산, 큰 공간, 대로(大路)를 뜻하며 물을 가두는 제방의 역할도 한다. 연주와 시지에 뿌리를 두고 있고, 지장간(支藏干)
코로나19의 재난이 장기화 되자 정부에서 모든 국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주었다. 오늘은 긴급(緊急)과 재난(災難)을 파자로 알아보기로 하자.긴요할 긴(緊)은 신하 신(臣), 또 우(又), 실 사(糸)로 조합이 되어 있다. ‘臣’은 사람의 눈을 옆에서 본 모양이고, ‘又’는 오른 손 주먹이며, ‘糸’는 실 꾸러미를 본뜬 모양이다. 이처럼 형상을 보고 만든 한자를 상형(象形) 문자라고 한다. 실은 ‘팽팽하다’는 의미도 있다. 그러므로 ‘緊’은 옛날 군주(君主)시절에 신하들의 시선은 항상 긴장(팽팽)된 상태로 임금의 동태를 살폈다
이번 시간에는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사주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먼저 우리나라에서 자수성가(自手成家)하면 가장 대표적 인물인 (故)정주영 회장의 사주부터 살펴보자.해월(亥月: 양력 11월)에 경금(庚金) 일간으로 태어났다. 여덟 글자 안에 오행이 골고루 들어가 있다. 오행만 다 있어도 삶의 큰 굴곡을 무난하게 헤쳐나간다고 본다. 이점에서도 이분은 복 받은 사주이다. ‘庚’의 형상은 큰 바위산이나 쇳덩어리와 같은 강한 이미지다. 먹을 복이 있다는 식신(食神)이 사회 자리에 있어 활동하는 일마다 먹는 것(돈)과 연관되니 식복
신월(申月/ 양력 8월)에 계수(癸水) 물로 태어난 남자이다. 이 사주는 보다시피 연월일시 4기둥이 같은 오행이다. 이것을 천간과 지지가 모두 같다는 간여지동(干與支同)이라고 한다. 간여지동의 특징은 성격이 순수하고 사람이 반듯하며 고집과 자기주장이 매우 강하다. ‘癸’ 수의 형상은 아침 이슬, 또는 가랑비로 작은 물에 해당되지만 지지에 같은 물, 즉 뿌리가 있으면 매우 큰물이 된다. 그러므로 이 사주는 물이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이 사주는 여덟 글자, 즉 원국에 불이 없다. 물을 오행으로 태어난 남자에게는 불이 여자와 재물이 된
21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개혁 바람이 불고 있다. 이해찬 대표는 21대 국회 과제로 ‘검찰개혁, 민생개혁, 사회개혁과 언론개혁’필요성도 언급했다. 모름지기 개혁이란 교혁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개혁과 교혁을 한자로 알아보겠다. 고칠 개(改)는 자기 기(己), 칠 복(攵)으로 나뉜다. ‘攵’은 손에 회초리를 들고 있는 형상을 본떠 만든 글자이다. ‘改’는 자기 자신에게 엄하게 대하는 자형(字形)으로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함을 뜻한다. 가죽 혁(革)은 동물 가죽을 벗겨낸 형상이다. 바로잡을 교(矯)는 화살 시(矢), 높을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유명 연예인 부부 사주에서 왜 이들이 이혼했는지를 살펴보기로 하자. 태어난 시를 알 수 없는 관계로 연원일 3기둥만 가지고 보았더니 궁합부터 맞지 않았다. 궁합은 서로에게 부족한 오행을 상대가 가지고 있으면서 채워주는 것이 가장 좋은데, 이들 부부 사주는 색깔에서 알 수 있듯이 둘 다 초록색(나무)이 3기둥 안에 없다. 남자는 미월(未月) 삼복더위에 경금(庚金) 일간으로 태어났다. 경금(庚金)의 형상은 큰 바위산이나, 총, 칼, 무관(武官) 등과 같은 강한물상(物象)이다. 강한 ‘庚’이 세 개나 있으면 고집이
축월(丑月) 추운 겨울에 태어난 계수(癸水) 일간 여자 사주이다. 축월은 음력으로 12월이니 맹추위가 기세를 떨칠 때이다. ‘나’를 뜻하는 일간 ‘癸’는 오행으로 이슬비와 같이 작은 물에 해당되는데 음력 12월이니 물이 꽁꽁 언 상태이다. ‘癸’ 수(水)로 태어난 여자는 물로 나무를 자라게 한다고, 수생목(水生木)나무가 자식이 된다. 사주팔자 원국에도 없고, 지장간에도 나무가 없다. 무식상(無食傷)사주이다. 10년 대운을 살펴보면 태어나서 20살까지 지지(地支)에 나무 인묘(寅卯)가 들어왔고, 그 후로는 61살부터 80살에 걸쳐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