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의 시상 및 폐막식이 11월 24일 오후 6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다. 모두 1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고 3,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이 참가 단체 학생대표와 개인상 수상자, 합동 공연 학생대표 등 70명 이내로 제한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12팀의 본선 참가 단체는 온라인 ZOOM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해 온라인 참여 및 실황 중계로 진행된다. 각각의 팀은 학교 강의실, 동아리방 연습실 등 다양한 공간에 모
지난 10월에 이어 IPAC에서 열린 Piano ON의 창작 피아노 연탄곡 시리즈의 2번째 연주회에서는 총 다섯 곡의 한국 작곡가의 피아노 작품이 연주되었다. 오늘 올린 곡들은 이미 Piano ON에 의해 세상의 빛을 보게 되고 몇 번 연주가 된 작품들로 Piano ON의 창작곡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보급은 창작 피아노곡 레퍼토리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첫 곡으로 연주된 김국진의 중 '시골의 풍경화'와 '한강수 타령'은 연주자에게는 함께 치는 재미와 듣는 이에게는 난해하지 않으면서 친숙한 악풍으로 원래 솔로곡이나
국내외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코엑스 푸드위크 2020(COEX FOOD WEEK, 제15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이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15회째인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로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코엑스 푸드위크 2020은 ‘슬기로운 집밥생활’을 주제로 열린다. ▲건강하게 ▲달콤하게 ▲스마트하게 ▲행복하게 4가지 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과 식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특산식품, 기능성건강식품 등을 현장에서 구매할
미술에 조예가 깊은 국회의원의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보고 관심이 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거리가 가깝거나 교통 편이 편한 장소도 아니어서 언젠가 한번 들러야겠다 벼르고 있다 올가을의 끝을 조금이라도 잡고 싶은 열망으로 찾아 나선 양주로의 여정, 서울 강남의 한복판에서 동부간선을 타고 가다 의정부로 빠질 것이냐 아님 강변북로를 타고 고양을 우회해서 갈 것이냐 아님 이도 저도 아니고 서울 통일로를 관통, 삼송과 일영으로 빠질 것이냐 고민하다 동부 간선-의정부 경로를 택했는데 내비게이션이 자꾸 오류가 나는 바람에 헤매기만 했다. 차라리
꼭 연말에 들어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유독 일본과 한국에서 연말에 자주 올리는 베토벤의 을 평년보다 조금은 이른 11월에 중순에 듣게 되었다. 하지만 올해만큼 전 인류적인 재앙에 직면해 모두 생사의 기로에 서서 고통을 받은 적이 있었던가! 식량부족에, 천재지변에, 미움과 갈등, 증오와 혐오 범죄에, 전쟁에, 이상기후와 질병에 노출되어 생존을 위한 끊임없는 투쟁을 해온 인류지만 전 지구적인 팬데믹, 전염병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절멸의 위기에 처해있다. 그래서 더더욱 우리에겐 용기와 희망이 필요하고 그걸 채워줘야 하는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전국구 골프 박람회 ‘더골프쇼’가 마지막 가을 시즌에 맞춰 11월 19~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0 더골프쇼 in 서울양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오프라인 시장의 활성화와 서울 및 경기 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린다.더골프쇼에서는 골프 클럽을 비롯해 의류와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 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골프 관련 최신 정보를 얻고, 올해 신제품을 직접 보고 써볼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 장비와 용품을 구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무역협회는 매직 드로잉쇼 ‘두들팝’을 19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무료 공연으로 선보인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의 하나인 한국무역협회 스페셜트랙에 선정된 작품이다.두들팝은 낙서와 스크린아트를 활용한 융복합 교육 연극으로 드로잉아트와 프로젝터 영상을 결합한 무대이다. 개구쟁이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가 만드는 낙서들은 오브제들로 분해 악사들의 라이브 연주와 다양한 음향효과를 배경으로 절묘한 순간에 튀어나온다. 관객들에게 상상한 대로 이루어지는 놀이의 세계를 보여준다.브러쉬씨어터(Brush Theater)가 제작한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0 화성예술플랫폼 아카이브전 ‘화성, 유레카!’가 11월 13~22일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올해 오픈스튜디오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과 참여자들의 공동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행사로 올해 화성예술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화성예술플랫폼은 화성시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고, 그 과정을 기록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팀의 예술가(김두한, 김미자, 낙, 두들리안 타악기앙상블, 만욱, 박미원, 백영철, 이향지, 아트컴퍼니 달문, 조현익)가 참여해 시민
올해로 27회를 맞은 KBS한전음악콩쿠르는 명칭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방송사 KBS와 한국전력공사가 함께 주최,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의 총 4개 부분으로 이루어진 명망 있는 콩쿠르이다. 11월 2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KBS한전음악콩쿠르 입상자 기념 콘서트가 소프라노 김은경과 해설과 진행으로 열려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조건을 거쳐 올해 입상한 4명의 영광스러운 얼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피아노의 지윤건은 예술의전당영재아카데미 출신으로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서울
스페셜아트 소속 작가들과 비장애 작가들이 교류하는 'ULLIM'전 6번째 이야기, 바로 'FANdemic'이다.스페셜아트는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가능성을 발굴하고,주체적인 창작자로 육성하여 전문작가로 자립할 술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으로 매년 울림전을 통해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다.코로나로 소통이 단절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울림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기쁨과 위로를 전하게 될 것이다.스페셜아트 6번째 울림전 'FANdemic'은 2020년 11월 11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개최된다.
주한EU대표부가 주최하는 EU게이트웨이 '2020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가 12월 1~2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유럽의 프리미엄 유기농 가공식품 및 음료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업체의 제품을 현장에서 시식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고, 유럽업체와의 비즈니스 미팅은 화상으로 이뤄진다. 1:1 화상미팅에는 전문 통역사가 참여한다. 주한EU대표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가공과일 및 채소, 베이커리, 소스 드레싱 및 조미료, 오일 및
렉처 오페라? 강의를 뜻하는 렉처와 오페라를 합쳐 '강의형 오페라'란 뜻인가? 오페라 대중화와 마케팅, 자체브랜드를 형성을 위해 하도 많은 새로운 단어들이 남발되어 맥을 제대로 집기도 힘들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2014년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진행하고 있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공연이라고 한다. 즉 작품의 유명 아리아와 하이라이트 부분을 엄선, 주요 장면 위주로 우리말 대사 및 중간중간 작품에 대한 설명을 가미한 것이다. 한마디로 갈라쇼에 오페라 배경과 노래에 대한 해설과 설명을 해주는 형태다.렉처 오페라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대표 이재후)가 11월 11일부터 28일까지 드로우 이벤트와 페스티벌을 결합한 신개념 이벤트 ‘번개장터 월드 드로우 페스티벌(이하 월드페, BGZT WDF)’을 개최한다. 이번 번개장터 ‘월드페’는 구하기 어려운 인기 아이템을 추첨제로 구입할 수 있는 드로우 이벤트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줄서기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월드페’는 △드로우 존 △라이브 존 △푸드 존 등 실제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옮겨 놓은 구성으로 진
환경과 생명을 존중하고 착한소비를 지향하는 채식박람회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외 다양한 비건 제품 전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건라이프를 제시하는 유익한 부대행사를 함께 만날 수 있다.코리아비건페어에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홍콩의 푸드테크 기업 ‘옴니포크’(Omnipork)가 식물성 돼지고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건 간편식 도시락 브랜드 ‘어스밀’, 비건 와인을 제조하는 ‘예인화원 와이너리’,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모나쥬’, 비건 인증기관인 ‘글로벌 비건 인증원’
1918년 12월 31일, 1차 세계대전이 끝났을 때 독일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가 전쟁의 상처를 씻고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독일 노동자를 위한 콘서트에서 베토벤 교향곡 9번을 연주했다. 그때 정확히 해가 넘어가는 12시에 4악장이 연주되게끔 밤 11시에 공연을 시작하는 획기적이고 참신한 시도로 연말 콘서트의 새 장을 열었는데 지금도 이 전통을 이어나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는 매년 12월 31일에 합창 교향곡을 연주하고 있다.해마다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되면 베토벤의 아홉 번째 교향곡인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rt Factory & Automation Technology Fair 2020, 이하 SMATEC 2020)이 11월 11일 개막해 13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새로운 제조업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올해 유일하게 개최되는 SMATEC 2020은 코로나19로 전례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생산제조 기업들에게 최신 기술정보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적의 방향성을 제공하는 전문전시회이다.SMATEC 2020은 스마트공장솔루션, 공장자동화, 자동화설비 관련 기업 120개사가 참여해
통일교육협의회와 서울통일교육센터(국민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통일교육원이 후원하는 ‘제5회 통일공감 평화통일 축제’가 11월 11일(수)부터 11월 22일(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통일공감 평화통일 축제는 매년 5월 통일교육주간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언택트 방식의 새로운 평화·통일 축제를 개최한다. 남과 북이 하나됨을 기원하며 행사 개최일을 11월 11일(하나가 되는 날)로 정했다.제5회 통일공감 평화통일 축제는 ‘생명과 평화!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사진협동조합 시옷과 헤이리예술마을이 함께하는 ‘제2회 헤이리포토페스타’가 파주시 헤이리에 위치한 갤러리 ‘더 차이’와 주변 공간에서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헤이리 예술마을의 풍경 사진과 사진협동조합 시옷 조합원의 작품, 작가들의 아트상품이 함께 전시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중에는 허 단, 정시우 등 어린이 작가의 작품도 포함돼 있는데 기성 작가 못지않은 참신한 시각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아트상품은 전시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만날 수 있다. 티셔츠와 집업 후드, 파우치, 에코백,
한국시니어스타협회(회장 김 선)가 11월 8일 강남구 노트스카이루프가든에서 ‘패션노트 자선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열린 이번 패션쇼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마음가짐으로 불우한 시니어 이웃들에게 자선 성금을 마련해 보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지금껏 진행돼왔던 정형적인 패션쇼 형식에서 벗어나, 파티 스타일의 자유로운 동선과 관객과의 눈맞춤으로 고급 축제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패션쇼 의상은 국내 이브닝드레스의 명장으로 평가받는 박지윤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꾸려졌다.노래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