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시간식이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저칼로리 스낵 ‘꾸오닭’ 신규 출시를 기념해 ‘얼리버드 1+1 이벤트’ 판매를 실시한다.꾸오닭은 봉지 당 95kcal, 10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 저칼로리 스낵이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이 열두시간식 관계자의 설명.건강한 원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성분 모두 잡은 것 역시 꾸오닭만의 특징이다.우선 100% 국내산 닭가슴살만을 사용했다. 닭가슴살은 근육 생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어 질 좋은 단백질로 분류된다. 동물성 단백질임에도 소
2023년 6월 무오(戊午) 일간별 운세 무오(무오) 월은 곡식의 종자를 뿌리기에 적당한 시기인 6월 6일 망종(芒種)부터 시작해서 ‘작은 더위’라 불리는 7월 7일 소서(小暑) 까지를 이른다. 천간 戊는 양(陽)이고, 오행으로는 흙[土]이며 사물로는 넓은 대지를 뜻한다. 지지에 午 역시 양(陽)이고 오행으로는 불[火]이며 색깔은 붉은색이다. 午는 동물로 말을 일컬으니, 戊午 월은 넓은 대지를 달리는 적토마(赤兎馬)의 형상이다. 甲목 일간의욕이 넘치고 자신감이 생기는 달, 그러나 과욕은 금물, 금전 손실 있을 수 있다. 항상 언행을
"자연에게 길울 묻다" 화첩기행, 조광기 초대전 오는 5월17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 돈화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혼탁한 세상에서 오염되고 상실되어가는 인간성의 회복을 꿈꾸며 천지 자연과 하나되는 인간을 담아내고 싶어한다.작가는 희망한다. 새로운 나만의 것을 창조(創造)하여 자랑하기보다는, 동굴 원시인이 소박한 희망과 감정을 자연에 새겨 넣었듯이, 소중하고 아름답고 존귀(尊貴)한 본연(本然)의 가치를 잊어가고 있는 현대인(現代人)에게 자신이 얼마나 위대하고 큰 가치를 지녔는지를 상기 시키려 한다. 산 안에서
밀 짚으로 정교하게 그려진 그림이 있다. 이른바 마이간화(麦秆画)라 불리는데 그래서 한국말로 하면 밀짚 그림이라 말할 수 있다.마이간화(麦秆画)라 불리는 밀짚 그림은 중국의 독특한 특징적인 수공예품 중 하나로 수나라, 당나라시대에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밀짚 그림은 밝은 광택, 좋은 장식 효과, 강한 예술적 매력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생산된 문자, 꽃, 새, 동물은 생생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단순하고 자연스럽고 고상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마이간화(麦秆画) 관련된 이야기 하나가 고대로부터 전해져
2023년도 어김없이 장다리물떼새가 갯벌 등에서 보이기 시작한다.야생동물도 육아는 어렵다. 올 해 찾아온 장다리물떼새가 안녕하기를! 장다리물떼새 Black-winged stilt보호 현황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IUCN)서식지 및 특성 강 하구, 습지, 호스, 논에서 살며 지렁이, 곤충, 어패류, 양서류 등을 잡아먹는다.
카자흐스탄 옛날 수도 알마티에서 차이나 제일 서쪽 우루무치 까지 869㎞, 알마티에서 우루무치로 가는 길인 차이나 신장위구르자치구에 키질 석굴이 있다. 키질 석굴 69굴 벽화 속에 여성으로 보여지는 인물 3명 중 가운데 인물이 황금보검을 차고 있다. 벽화 속의 황금보검과 코리아 경주시내 한복판에서 발굴된 황금보검이 꼭 같다. 역사연구가 우창수 선생은 벽화 속의 여성이 코리아 삼신 할머니라고 설명한다. ‘가운데가 곰 할머니, 왼쪽이 호랑이 할머니, 오른쪽이 추(치, 이리) 할머니’ 라고 한다. [한사모] 한자는 우리 글이다(후편)-우
2023년 5월 정사(丁巳) 일간별 운세 정사(丁巳) 월은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시기인 5월 6일 입하(立夏)부터 시작해서, 곡식의 종자를 뿌리기에 적당한 시기인 6월 6일 망종(芒種) 까지를 이른다. 천간 丁은 음(陰)이고, 지지에 巳는 양(陽)이다. 오행으로는 둘 다 화(火)에 해당되고 색깔은 붉은색이다. 巳는 동물로 뱀을 뜻하기에 丁巳의 형상은 붉은 뱀을 의미한다. 甲목 일간활동성이 왕성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달이 된다. 매사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려는 성향이 강해진다.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며 하는 일의 확장, 또는 노력한 만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63(목양견들의 격한 환영?)그리스에는 돌보다 많은 것이 이야기이다. 이제는 머나먼 이야기가 되어버린 과거의 찬란한 영웅들의 역사이야기와 구름 위에 떠도는 것 같고 막장드라마 같은 그 많은 신들의 이야기와, 화석으로 굳어버린 전설이 있다. 거기에 일리아드와 오디세이가 있고 이솝이야기가 있다. 굴러다니는 돌을 발로 뻥 차면 이야기가 되어서 뗑그르르 굴러다닐 정도이다. 봄바람에도 꽃향기에도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것 같다. 내 흐르는 땀도 잘 다듬으면 이런 곳에선 이야기로 변신할 것 같다.그리스 북부 마케도니
1. 들어가는 말(1) 지난 글에서 조선의 鮮(선) 은 물고기 魚(어) 와 양 羊(양) 이 결합된 글자로서 농경민족과 유목민족이 합쳐진 역사를 포함하고 있음을 알아 보았다. 그리고 추鄒 가 유목민족의 글자임을 알아보았다. 高句麗(고구려) 는 高句驪(고구려)로 쓰기도 한다. 驪는 유목민족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 글자이다. 麗 나 驪 모두 려, 리로 읽을 수 있는데 나라이름으로 읽을 때는 ‘리’로 읽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차이나에서는 ‘려’ 발음을 하기 힘들어서 그런지 ‘리’로만 읽는다. ‘려’와 ‘리’로 읽는 다른 한자들도 있다. 黎(
로버트 브라우닝(Robert Browning)은 1812년 5월 7일 영국 런던 교외 캠버웰에서 태어나 1889년 12월 12일 이탈리아 베니스 아들 집에서 사망한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테니슨 묘지 옆에 묻힌다.고전문학을 즐겨 6천 권의 책을 모았던 부유한 은행가 아버지로부터 사색을, 음악가였던 어머니로부터 재능을 물려받아 다양한 편곡도 했다. 몇 군데 사립학교를 다녔으나 반감이 생겨 가정교사를 두어 천재 교육을 받았다.14살에 라틴어, 그리스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에 능통했고 셸리, 바이런, 키츠를 읽었다. 셸리 추종자라 그를
2023.03.29. 01:30.이유 같지 않은 이유. 그런 게 있다. 나는 대본을 분석할 때나, 수업을 하면서 하는 질문, 심지어 삶을 살아가며 이유를 찾는다. 이해하려고 하는 것 같다. 왜라는 질문을 던지면 장면을 더 빠르고 깊게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 습관이 어느덧 내 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꽤나 만족스러운 습관이라고 생각했고 자주 타인에게도 질문했다. 수업을 하고 면담을 하다 보면 권태기, 권태롭다, 혹은 지겹다는 답을 듣는다. '이렇게 해서 뭐가 될까. 할 수 있을까, 어차피 안될 거 왜 하나.' 등의 말이다. 생각해
헤이룽장성위선전부(黑龙江省委宣传部)의 통합 멧시지 전달을 위한 '북국의 아름다운 풍광은 헤이룽장으로(北国好风光 美在黑龙江)'브랜드의 호감도와 영향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헤이룽장성위선전부가 주최하고 헤이룽장성 문화관광청(黑龙江省文化和旅游厅)이 주관한 100개 매체(百家媒体) 헤이룽장문화관광브랜드(黑龙江文旅品牌) 홍보활동이 21일 하얼빈에서 개최되었다.헤이룽장성문화관광청 당조서기(党组书记) 겸 청장(厅长) 허징(何晶), 헤이룽장성위선전부 부부장 겸 헤이룽장라디오TV방송국(黑龙江广播电视台) 당조서기, 국장 왕용시(王永石), 헤이룽장일
2023년 4월 병진(丙辰) 일간별 운세 병진(丙辰) 월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청명(淸明), 양력 4월 5일부터 시작해서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시기인 5월 6일 입하(立夏)까지를 이른다.천간 丙은 양(陽)이고 오행으로는 화(火)에 해당되고 색깔은 붉은색을 뜻한다. 지지에 辰 역시 양(陽)이고 오행으로는 토(土)에 해당되고 색깔은 황토색을 뜻하며 동물로는 용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丙辰의 형상은 붉은 용을 연상하면 된다. 甲목 일간 목의 기운이 강해지는 달이다. 신약한 甲 일간이라도 자존감과 과시욕이 상승하고 활동성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53(“오래된 미래”)이제 인도의 여정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오늘 뉴델리의 코 앞 푸리다밧까지 왔다. 내일이면 인도의 심장 뉴델리의 인디안 게이트에 당도하면서 인도에서 달리기 일정은 마친다. 꼬박 두 달간의 여정이었다.적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인도를 알기에는 형편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돌아보니 나는 철저히 나그네의 눈으로 인도를 바라보았다. 인도인의 삶속에 뛰어들지 못하고 철장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듯 엿보기만 했다. 최대한 가까이 다가서려했지만 마음뿐 인도에 들어와서 인도와 격리된 채 두 달 동안 길
1. 한서 한무제 본기 漢書 武帝紀 원광 元光 3년 (기원전 132년) 봄에 하수(황하)가 흐름을 옮겨 元光 三年春 河水 徙 (사)*돈구(頓丘)에서 동남쪽으로 흘러 발해(勃海)로 들어갔다. 從*頓丘 東南 流入 勃海。〔一〕 사고가 말하기를 ‘돈구는 언덕 이름으로서 현 이름이 되었다. 본래 위나라 땅이다. 지리지에서는 동군에 속한다. 지금은 (당나라) 위주에 속한다. 〔一〕 師古曰:「頓丘,丘名,因以為縣,本 衛地 也。地理志 屬 東郡,今則 在魏州界也。」 (부록 참조) 2. 돈구를 추적하면 발해를 찾을 수 있다. 우선 한서지리지 동군을 보자
봄눈이 한바탕 내린 후 호랑이들은 더욱 활발해졌다. 새하얀 백설 속에서 털의 색깔이 선명한 동북 호랑이 몇 마리가 헤이룽장 동북호림원 내 한적한 정원에서 거닐며 한 폭의 '봄날 맹호가 눈을 가지고 노는 그림(春日猛虎戏雪图)'을 연출하고 있다.하얼빈시 송화강(松花江) 북안(北岸)에 위치한 동북호림원은 중국횡도하도자고양이과동물사육번식센터(中国横道河子猫科动物饲养繁育中心) 산하 3개 호림원중의 하나로 다양한 연령대의 300여마리의 동북호랑이가 이곳에 생활하고 있다.1986년에 건립된 이래 중국횡도하자고양이과동물사육번식센터(中国横道河子猫科动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51 (누가 뭐라 해도 새들은 노래하고 어둠은 걷힐 거야!) 타지마할로 세계인이 제일 많이 가보고 싶어 하는 도시 아그라로 향하는 길은 새들의 낙원이다.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인도인들의 환생을 믿으니 나도 언젠가는 축생이 될 몸이니, 육식을 안 하고, 동물을 잡거나 괴롭히지 않는다. 그러니 동물들이나 새들도 사람을 피하지 않는다. 문득 여렸을 적 숲 숙을 헤매며 새알을 수집하러 다니던 악동시절이 떠오른다. 인도의 아이들은 어려서도 그런 놀이는 안 한다. 그러니 동물들도 그저 사람과 가까이 산다. 동물원
2023년 3월 을묘(乙卯) 일간별 운세을묘(乙卯) 월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인 3월 6일 경칩(驚蟄)부터 시작해서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4월 5일 청명(淸明) 까지를 이른다.천간 乙과 지지에 卯 모두가 음(陰)이며 오행으로는 목(木)에 해당된다. 사물로는 여린 풀에 비유되고 지지에 卯는 동물로 토끼이다. 그러므로 乙卯의 형상은 풀밭에 있는 토끼를 연상하면 된다. 甲목 일간경쟁구도에 놓이게 된다. 주변 인맥과 협업하고 상생하는 것이 좋다. 본인의 것을 지키려고 하기보다 서로 나누는 양보와 희생정신이 필요하다. 뿌리가 강
돌의 재발견/김주선 섬마을의 정오, 함박눈 내리는 날, 귀향, 언덕 위의 빨간 집, 독거촌의 만설, 노인과 바다, 그리고 남과 여. 이 모두가 수석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 이름이다. 크게는 산수경석과 형상석이지만, 고가의 작품이라고 할 정도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호하고 관리하는 수석이다.어느 애석인의 석실을 탐방하는 유튜브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푹 빠져들었다. 자연이 그린 그림이라고 하기엔 그 문양이 경이로움과 신비 자체였다. 처음 수석을 보았을 때는 그저 돌덩어리일 뿐, 별다른 감흥을 못 느끼던 차에 유난히 눈에 띄는 문양석에 그만
몇일 전, 솽야산(双鸭山) 변경관리지대(边境管理支队) 신양변경파출소(新阳边境派出所) 인민경찰(民警)은 감시카메라를 통해 경계강(界江)인 우수리강(乌苏里江) 강면에 대형 야생동물이 출몰한 것을 발견했는데 동북호랑이(东北虎)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파출소는 즉시 경찰들을 동원, 조직하여 변경순찰 관리와 통제를 강화했다. 결국 지난 2월 6일(월요일), 순찰 과정에서 호랑이 발자국과 비슷한 대형 동물 발자국을 발견했으며 감정을 거쳐 야생 동북호랑이 발자국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즉시 경찰병력을 조직하여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주거지 방문을 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