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일 방송에서는 1,2차 펀딩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유준상의 태극기함 프로젝트가 샘플 디자인 작업 및 소비자 중간 평가를 통해 구체화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유인나는 평소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편안한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서점을 찾아 책에 흠뻑 빠질 때 행복함을 느낀다. 집에도 방마다 책이 가득가득해 다 읽은 책은 중고서점에서 거래를 할 정도로 책을 좋아한다.유인나는 뜻밖의 발음 비결을 공개한다. 바로 부모님의 친구들 앞에서 줄줄 외웠던 노래를 불렀던 게 그 비결이라고. 이와 함께 유인나는 “깊은 산 연못 속에 개구리~”라는 소절이 담긴 노래를 1절부터 마지막 절까지 직접 불렀다. 마지막 절을 부를 때는 속사포 랩 수준으로 빠르게 노래를 부르면서도 또박또박 정확한 발음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유준상은 전 직원을 이끌고 독립투사들이 먹었던 그 당시 음식을 재현한 식당'독립료리집'을 찾아 의미 있는 한 끼를 함께했다. 회의 참여는 물론 단체 메신저 방을 통해 소통하면서 의견을 주고받았다고.유인나는 “내 목소리로 누군가에게 힘이 되거나 위로가 될 때 가장 기쁘다”면서 “목소리를 친근하게 여겨 주시니까 오디오북을 만들어서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고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유인나의 색 다른 모습을 본 유희열은 “이런 매력이 있는 줄 몰랐다”고 감탄했다. ‘같이 펀딩’ 세 번째 주자로 나서는 유인나가 어떤 이야기와 매력을 뽐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3~40대를 대표할 연예인 예비 소비자로 초대된 이들은 유준상과 이석우 디자이너 팀이 완성한 샘플 디자인을 보고 소비자로서 솔직한 의견을 제시했다. 뜻밖에 호평과 혹평이 쏟아지며 의견이 엇갈렸다.‘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2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오늘의 운세’ 가수 전효성이 송유빈에게 예리한 지적을 했다.최근 진행된 ‘오늘의 운세’ 녹화에서 정신의학 전문가 이일준은 송유빈의 무의식 속 연애관을 알아보는 투사 검사를 한 뒤 “송유빈은 누구나 꿈꿀만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기술했다. 읽으면서도 설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방송에서는 도화살보다 강력한 홍염살을 가진 매력녀와 속을 알기 어려운 진지한 남자의 소개팅이 공개됐다. 소개팅녀는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스튜디오에 출연한 전문가들과 패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여자친구는 질투가 많다’는 것”이라며 “이것은 질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JTBC2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최근 진행된 ‘오늘의 운세’ 녹화에서 정신의학 전문가 이일준은 송유빈의 무의식 속 연애관을 알아보는 투사 검사를 진행했다.“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여자친구는 질투가 많다’는 것”이라며 “이것은 질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전효성은 “질투가 많은 여자친구를 만났었다고 해석해도 되냐”고 날카롭게 질문했고, 송유빈은 예상 못한 결과에 깜짝 놀라며 당황한 모습을 드러냈다.송유빈의 연애 투사 검사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정신의학 전문가는 그의 기술 중에서 질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문장을 언급했다.소개팅 녀는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스튜디오에 출연한 전문가들과 패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이를 통해 잊고있던 또는 외면하고 있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들었다.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같이’ 실현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 ‘같이 펀딩’이 만들고 있는 변화다.태극기함 완성까지 여러 단계가 남아있지만, 일상에서 멀어져 있던 태극기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것 자체가 유준상이 시청자들과 만들고자 한 가치가 실현되고 있다는 증거다.태극기함 프로젝트는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유준상은 열혈 의뢰인답게 이석우의 사무실을 방문해 디자인 회의부터 회식까지 참여하며 제작 과정에 힘을 더했다. 태극기함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이석우의 팀원들과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태극기의 가치를 공유했다. 유준상은 전 직원을 이끌고 독립투사들이 먹었던 그 당시 음식을 재현한 식당 ‘독립료리집’을 찾아 의미 있는 한 끼를 함께했다. 회의 참여는 물론 단체 메신저 방을 통해 소통하면서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9월 1일 방송된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3회에서는 서울에서 일제강점기 역사의 흔적을 찾는 설민석-전현무-김종민-최희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코스로 유명한 남산. 그곳에 숨겨진 참담한 역사는 ‘선녀들’을 충격에 빠뜨렸다.방송에서는 사진 한장을 가지고 선녀들이 같은 장소에서 모였다. 설민석은 김종민에게 "지금은 신바지만 예비 잠룡이다" 칭찬해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나라를 빼앗긴 힘든 상황 속 전 재산 600억원을 독립운동에 기부한 이시영 6형제의 이야기는 눈물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시영 일가는 독립운동의 뿌리 신흥무관학교의 시작을 지원하는 등 온몸을 던져 싸웠다. 광복 이전에 형제들 대부분이 사망하고, 이시영 선생만이 남아 조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선녀들은 남산의 '조선 신궁'을 찾았다. 일본에서 살다 온 최희서는 신궁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했다. 최희서는 "일본 전통 신앙의 신을 모시는 곳이 신사인데 신궁은 그 중에서도 특별한 곳"이라며 "일본인들이 자신들이 모시는 신의 신체 일부를 조선에 가져다 놓기 위해 세운 것"이라고 언급했다.무엇보다 한국사 신(神) 설민석도 감탄한 최희서, 김종민의 역사 사랑은 서울 탐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는 반응이다. 최희서는 서사가 있는 역사 강의로 설민석의 칭찬을 받는가 하면, ‘리턴즈’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김종민은 의외의 역사 지식을 뽐내며 여행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선녀들이 점심 식사로 독립투사들의 특별한 식탁을 선보였다. 전현무는 "과거 김종민이 의사였을 수 있다"고 전하자 설민석은 박수를 치며 맞장구 쳤다. 설민석은 "실제로 이봉창 의사가 굉장히 밝고 명랑한 성격이었다"고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코스로 유명한 남산. 그곳에 숨겨진 참담한 역사는 ‘선녀들’을 충격에 빠뜨렸다.지금은 평화롭게만 느껴지는 남산에는 일본 제국주의의 흔적이 묻혀 있었다.방송에서는 사진 한장을 가지고 선녀들이 같은 장소에서 모였다. 설민석은 김종민에게 "지금은 신바지만 예비 잠룡이다" 칭찬해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남산에는 일제의 민족말살 통치의 흔적도 남아있었다. 바로 일제강점기 남산에 대규모로 세워진 조선신궁터였다. 설민석은 조선신궁은 일본 식민 지배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었으며, 이곳에서 일제가 내선일체(조선과 일본은 원래 하나)를 강요했다고 설명했다. 부산, 대구, 광주 등 우리나라에 일본 신사가 1000여개가 넘게 있었다는 것, 교과서에서만 봤던 신사참배가 남산에서 있었다는 사실에 멤버들 모두 경악했다.선녀들은 남산의 '조선 신궁'을 찾았다. 일본에서 살다 온 최희서는 신궁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했다. 최희서는 "일본 전통 신앙의 신을 모시는 곳이 신사인데 신궁은 그 중에서도 특별한 곳"이라며 "일본인들이 자신들이 모시는 신의 신체 일부를 조선에 가져다 놓기 위해 세운 것"이라고 언급했다.서울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하며 떠난 역사 교훈 여행은 다양한 볼거리뿐 아니라, 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일깨우며 여운을 남겼다. 남산부터 시작해 일제강점기 서울의 중심거리 혼마치(현 명동),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 ‘경교장’까지. 서울 곳곳, 가까이에 존재했던 우리의 역사가 멤버들은 물론 TV 앞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이시영 일가는 독립운동의 뿌리 신흥무관학교의 시작을 지원하는 등 온몸을 던져 싸웠다.선녀들이 점심 식사로 독립투사들의 특별한 식탁을 선보였다. 전현무는 "과거 김종민이 의사였을 수 있다"고 전하자 설민석은 박수를 치며 맞장구 쳤다. 설민석은 "실제로 이봉창 의사가 굉장히 밝고 명랑한 성격이었다"고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제공=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이 재미와 의미 감동까지 다잡았다. ‘같이 펀딩’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아주 특별한 태극기함을 준비한 유준상의 이야기는 우리가 잊고 있던 태극기의 가치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숨은 영웅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진심이 통할 때 전해지는 기분 좋은 즐거움과 유익함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 우선 첫 방송은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루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MC 유희열은 펀딩에 대해 잘 몰랐다고 밝히면서도 “시청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은 힘들이 하나둘 모여 엄청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같이 펀딩’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태극기함 펀딩의 수익금은 전액 독립 유공자를 위해 기부되는 것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당초 1차 펀딩 시스템에서는 5000개까지만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며, 목표 금액도 8,150,000원이었다.가장 먼저 프로젝트를 공개한 유준상은 ‘진심’을 꺼냈다. 유준상은 “나는 전생에 독립투사였을 것”이라며 체격이 왜소했던 어린 시절 이 생각만 하면 든든했다고 밝히면서, 성인이 되어 3.1절에 태극기를 걸고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다녀온 이유도 들려줬다.독립운동 불교계 대표였던 초월스님의 이야기도 소개됐다. 2009년 진관사 칠성각 보수 공사 중 보자기가 하나 발견됐는데, 이 보자기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초월스님의 이야기가 공개된 것. 일장기 위에 덧대고 그린 태극기 보따리 안에는 민족의 독립운동 기사가 실린 신문이 담겨 있었다. 진관사를 방문해 처음 초월스님의 이야기를 알게 됐다는 유준상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태극기에 의미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영웅의 이야기는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이 재미와 의미 감동까지 다잡았다. ‘같이 펀딩’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아주 특별한 태극기함을 준비한 유준상의 이야기는 우리가 잊고 있던 태극기의 가치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숨은 영웅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진심이 통할 때 전해지는 기분 좋은 즐거움과 유익함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유준상은 올해 3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풍상 역을 맡아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2019년 상반기를 유준상으로 가득 채웠다. 상반기 드라마였음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일찍이 연기 대상의 후보로까지 거론됐던 유준상은 이후 뮤지컬 ‘그날들’에서 뮤지컬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건히 했다. 두 번째 음악 영화 ‘아직 안 끝났어’의 감독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여한 것은 물론 최근에는 단독 콘서트 ‘그냥…좋은데’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열정 부자다운 행보를 보였다.이처럼 평소 나라를 향한 마음을 표현해 왔던 유준상은 “태극기를 다는 날 너무 기뻤다. 예전에는 태극기를 안 단 집이 드물었다. 자랑스럽게 달았었다”면서 “태극기가 모두의 마음에 펄럭이길 바라면서 시청자들과 같이 만들어가고 싶다”고 태극기함 프로젝트를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같이 펀딩’ 출연진은 학창 시절 태극기함을 만들었던 경험부터 태극기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나눴다. “축제 때는 태극기가 있는데, 정작 달아야 할 그날에는 없다”, “이건 알아야 한다”면서 국기함 프로젝트에 공감했다.가장 먼저 프로젝트를 공개한 유준상은 ‘진심’을 꺼냈다. 유준상은 “나는 전생에 독립투사였을 것”이라며 체격이 왜소했던 어린 시절 이 생각만 하면 든든했다고 밝히면서, 성인이 되어 3.1절에 태극기를 걸고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다녀온 이유도 들려줬다.
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같이 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유준상, 노홍철, 유인나가 각자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유준상은 '태극기함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난 전생에 독립투사였을 거다. 연약했던 어린 시절, 그 생각만 하면 맞아도 안 아프고 힘이 났던 기억이 난다"고 자신의 남다른 애국심을 드러냈다.‘같이 펀딩’ 제작진은 “‘같이 펀딩’은 공감하고 알수록 재밌고 진심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폐셜 미리 보기와 18일 첫 방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외에도 평소 서점을 가는 것이 일상이자 취미인 ‘달콤 보이스’ 유인나가 기획한 서로의 인생 책으로 만든 오디오북과 노홍철이 이끌 낯선 사람과의 마법 같은 수다 힐링이 이뤄지는 소모임 특별전 등 예비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들이 담겼다. 또, ‘같이 펀딩’ MC 유희열과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의 공감 수다 케미스트리 역시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마춘걸 선생의 증손녀인 유스베틀라나 이고레브나 씨로부터 전화를 직접 받았습니다. 그것이 그분을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인정받도록 도와 준 첫 인연이었지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마춘걸 선생께서 뒤늦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게 됐습니다. 그 소식을 들었을 때 제 일처럼 기뻤어요. 대한고려인협회 창립 이후 첫 쾌거였습니다.” 노 알렉산드르 회장의 표정이 밝아졌다.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건립 문제의 어려움을 이야기할 때만 해도 몹시 굳어 있던 그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우리말 발음 역시 더욱 또렷했다. 그의 한국어 실력은 거의
제법 굵은 빗줄기였다. 6월 6일 현충일 저녁. 경기도 안산 고려인마을로 향하는 빗길에서 ‘현충’(顯忠)을 다시 생각했다. 사전적 의미의 ‘현충’은 ‘충렬을 높이 드러냄’이다. 그렇다면 충렬은 또 무슨 뜻인가? 의외로 쉽다. ‘충성스러운 열사’의 줄임말이다. 그렇다면 열사는? 국어사전은 ‘나라를 위해 굳게 절의를 지키며 충성을 다해 싸운 사람’이라고 풀어준다.노 알렉산드르(47 한국명 노송달) 씨. 그의 직함은 국내 85,000여 고려인들의 연합체인 ‘대한고려인협회’ 회장이다. 지난해 9월 협회 발족과 함께 초대 회장을 맡게 됐다.
다시 경기도 광주를 찾았다. 지난번 남한산성 길을 오르며 조선의 인조, 충신 김상헌과 최명길을 생각했다. 이번에는 다른 분을 만나러 왔다. 2019년 6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신 만해 한용운 선생. '님의 침묵'을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 그리고 선생의 고귀한 업적을 자세히 알고 싶었다.남한산성 행궁 가까운 곳에 만해기념관이 있다. 기념관으로 가는 길 주변 풍경 역시 뛰어나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눈길을 끈다.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한용운 선생도 만나고, 남한산성 행궁까지 돌아보면 좋을 듯싶다.2019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2018년 전시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신라역사관 2실”전면 개편 재개관(2018.12.15.)에 이어 1월 11일(금) 면진 진열장 설치를 위해 휴관했던“월지관(안압지관)”을 다시 열었다. 이번 전시환경 개선으로 노후화된 전시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지진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더욱 강화하였다.가장 달라진 점은 전시 감상이 편안해졌다는 것이다. 신라역사관 2실과 월지관(안압지관)에 설치된 면진진열장에는 전면 저반사 유리(가시광선 투사율 99% 수준)를 채택하였다. 기존에 썼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19일 하반기 청결강북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청결강북은 지속가능한 청소체계 구축,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구는 이 사업의 구체적인 사례를 분석하고 추진과정의 어려움,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상하반기에 걸쳐 평가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때 제안사항이었던 ‘시민 모니터링단’의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 또 지역 내 기관, 자원봉사자, 주민이 힘을 합쳐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인생의 성패는 말의 기교나 기술이 아니라 언어 창고에 어떤 말을 얼마나 저장하고 있느냐에 달렸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동서양 고전의 화술을 알려주고 고전과 성현의 격언을 현대적 시각에서 풀이한 신도현·윤나루 글, 『말의 내공』 (행성B, 2018)이 출간됐다.“규범성을 띠지 못한 전래적 사실은 한갓 고전적 전재는 도리지언정 전통적 존재는 되지 못한다. 전통은 일종의 역사적 노력이며 문화적 권위로서 현재에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선비이자 독립투사 최익한의 말이다. 독립운동처럼 위험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순창군 동계면에서는 지난 10일,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동계면 여기저기에 산재되어 있는 공적비를 면사무소 앞 양지바른 곳에 모아 비석거리를 조성해 동계면민 모두가 본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군수와 정성균 군의장, 동계면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이번에 이전된 공적비는 동계면민들의 화합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인재육성을 위해 헌신하여 동계면 발전에 앞장선 분들의 공적비다.특히 독립투사 추산 김일두 선생은 1891년 동계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올해 3월에 개강해 매주 진행해온 ‘드림톡톡(DreamTalkTalk)’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종강했다.‘드림톡톡(DreamTalkTalk)’은 2013년부터 미군과 카투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영어에 소질이 있어도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을 마주할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기회를 마련해 영어회화 능력 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드림톡톡(DreamTalkTalk)’은 드림스타트 대상 중 영어 공부에 흥미가 있는 아동
최머시기 윤 한 로시인인데시인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소설가인데소설가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투사인데투사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농사꾼이면서농사꾼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천생 술꾼이면서또 술꾼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농사짓는 투사 시인 소설가 술꾼이여배울 점 너무 많네그려허나곱슬머리에 옹니에 최씨이니앉은자리 풀도 안 날 거요, 암시작 메모 어떤 보통 친구 하나가 시인이며, 소설가이며, 투사이며, 농사꾼인 최머시기 작가가 부럽다며, 특히 다른 것보다 투사가 가장 부럽다고 했다. 그럼 나는 뭐냐? 나는 농사꾼인 게 가장 부럽더라. 그런데 최
미련한 한국 남자들만 아직도 여자 친구가, 내연녀가, 아내와 아이들이 제 것인 줄 안다. 가족 살해 비율이 대폭 증가한 것도 미련하고 무능력한 남자들이 전근대적 가부장주의에서 헤쳐 나올 수 없는 상황에 부닥쳤기 때문이다.“지난 6일 서초동 아파트에서 40대 가장 강 모 씨가 아내와 두 딸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목을 졸라 살해한 뒤 119에 신고하고 새벽에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재작년, 직장을 그만둔 강 씨는 실직 후 시세 11억 원에 이르는 서초동 아파트를 담보로 5억 원을 대출받아 아내에게 매달 400만
‘여자가 대통령이다’는 여성을 대표할 수 없는 한 여자의 유령이 한 나라를 집어삼킨 현재, 이 시대를 살아 내는 한 민초 여자와 동갑내기 신부 박용성, 경마 기자 이영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새 연재소설입니다. 작가는 “간통죄가 합헌이어도, 여자는 위헌”이라며, “우리를 대표한다는 대통령에게, 우릴 창조한 신에게만 유죄라고 통보한다”고 집필 이유를 밝혔습니다.박용성 신부와 여 주인공의 추가 대화가 담긴 #7과 이영민의 ‘참회록’이 담긴 #8, 세 사람이 처음 만난 이야기를 기록한 #9는 향후 발간할 책 본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