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대부분 백화점 회사로만 알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백화점, 면세점, 의류, 화장품, 패션, 온라인몰 등 다양한 사업군을 하고 있다. 만약 백화점만 사업군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이번 코로나19 사태때 큰 타격을 받지는 않았을 것이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점 줄어들면서, 소비자들이 밖으로 나와 쇼핑을 즐기기 시작했다. 이번 5월초 황금 연휴때는 보복 소비가 이뤄질 정도로 백화점 매출이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신세계 면세점 사업부이다. 면세점은 여행이 이뤄져야 좋아질 수 있는 사업군이다. 하지만 지금 시점
한국중소벤처포럼(회장 김영욱, 이하 SMF)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및 대행사들이 참가할 '2020 코로나19 방역기자재 전시회'가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에 소재한 밀리토피아시티 A동 1층 ’K-O2O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참가기업은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및 이메일로 참가신청해야 한다. 전 세계 많은 국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바깥으로 나갈 엄두도 못 내는 상황 속에, 이번 방역기자재 전시회는 세계 최초로 진행하는 '방역기자재' 전시회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방역기자재 전시회'는 전
중국 각지역 미디어 기구는 현재 M&A 진행 과정 중…. 2018년 4월 19일 오전 9시, 중국의 거대 방송국 3개가 하나로 탄생되는 순간이었다.중국중앙TV(CCTV : China Central TV, 中国中央电视台), 중국인민라디오방송(CNR : China National Radio, 中央人民广播电台), 중국국제방송(CRI : China Radio International, 中国国际广播电台) 등 국영 매체를 통합한 거대 국영 중앙 방송총국(中央广播电视总台)을 설립한 것이다.통합 방송국의 대외 이름은 '중국의 소리(Voice of
중국 TV홈쇼핑은 왜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까?현재 왕홍 라이브 방송을 통한 상품판매(带货, 다른 사람을 따라 상품을 구매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 인플루언서 혹은 연예인 등을 지칭하는 말)는 10년 전의 TV홈쇼핑 광고와 아주 비슷하다. 왕홍을 활용한 제품 판매가 언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그 이면에는 생방송을 통한 판매 현장에서 빈번하게 소위 ‘대박’을 터뜨리는 그 과정이 냉정하게 보면 TV홈쇼핑의 전철을 조용하게 다시 밟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라이브 방송을 통한 상품 판매의 저변에는 대체 어떤 매력이 있는가? 리자치(
동방명주(东方明珠) 2019년 매출액 123억 위안 달성4월 29일, 동방명주(东方明珠新媒体股份有限公司) 2019 연례보고서가 발표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2019년 매출액은 123.45억 위안(한화 약 2조 300억 원)을 달성했고, 주주 배당 수익은 20.43억 위안(한화 약 3,371억 원)으로 발표되었고, 주식 10주 당 2.70위안(한화 약 446원)의 현금이 배당되며, 배당률은 45.12%로 발표되었으며,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흐름(经营活动产生的现金流量净额)은 27.89억 위안(한화 약 4,600억 원)으로 나타
2020 중국가전시장 보고서는 2분기 국가 및 지방 소비자 촉진 정책에 따라, 전염병과의 전쟁 수행 기간동안 억제되었던 소비 수요가 점진적으로 해제되고, 가전 제품 시장 역시 점차 회복되면서 전체 시장 환경이 회복되고 있다.“전세계적으로 불확실한 전염병 진행 상황과 국내 전염병 예방 및 통제가 점차 해제되는” 상황에서, 가전제품의 판매 채널 및 가전제품 생산 및 제조업체의 정상화가 가속화되고, 새로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 판매 모델이 만들어지면서 소비가 촉진되고 있다. 지난 4월 27일,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中国电子信息产业
최근 중국 공신부에서는 2020년 7개의 신규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허가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그 중 3개 기업은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가능한 허가증을 부여 받았고, 현재까지 총 817개 기업이 CDN 허가증을 받았으며, 전국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가능한 기업은 205개 기업이다. 현재 온 국민들이 열광하는 라이브 방송과 숏클립 영상 시대를 맞이하여 CDN 시장의 규모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동시에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物联网), 인공지능등 5G시대를 맞아 더욱 이들 서비스가 더
비건 산업 플랫폼인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하 K-비건페어)’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최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대체육을 비롯한 비건식품은 물론 비건화장품, 패션, 친환경 생활용품 등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K-비건페어는 참가업체의 마케팅 활성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스타트업인 비건 참가업체에게 유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아시아 최대 비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포석이다.비건 전문 전시회로는 처음으로 참가업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중국 스마트웨어러블 기업 화미(Huami)의 독자 브랜드 어메이즈핏(Amazfit)의 신규 모델 ‘Bip S’가 한국 공식 총판 코오롱글로벌㈜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코오롱글로벌㈜에서 국내 최초로 런칭하는 어메이즈핏 Bip S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운동 측정을 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로 디자인적 요소에서 기존 스마트밴드보다 더 진보된 것이 특징이다.신모델은 기존 어메이즈핏 Bip에서 개선된 모델로 31g의 초경량 무게로 오랜 시간 편안한 착용할 수 있으며 심박 수 모니터링을 통한 건강 체크와 다양한 스포
코로나19가 소비자를 으로 리드하고 있다.편리미엄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프리미엄이 아니다. 요즘 MZ세대들을 여러가지 키워드로 표현하지만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표현이다. 편리미엄은 편리한 것이 프리미엄한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말장난이라고 생각하기엔 와닿는 의미가 남다른 신조어가 바로 편리미엄이다.이 편리미엄의 대명사격인 곳이 바로 편의점이다. 편의점하면 떠오르는 것이 24시간 일 것이다. 이른바 24시간 편의점이 사라지고 있다.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현지의 편의점 업계 2위 훼미리마트가 올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변화하는 것을 목격한다. 다가올 온라인 언택트(비접촉, 비대면) 세상이 코로나19 사태로 급속히 앞당겨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많은 산업생산과 사업이 중단되거나 축소된 데 반해 온라인판매는 급속하게 증가한 사실이 이를 뒷 받침 한다. 현재 온라인판매 사업은 주로 20~30대 청년들이 참여하지만 온라인 기기를 잘 다루고 SNS 활동에 익숙한 신중장년들도 속속 참여하는 추세이다. 한 온라인 쇼핑몰 대표는 59세 때부터 시작해서 62세인 현재, 월 1억 원의 매출과 1천 만 원의 수익을 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연예인 못잖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작년 7월 개최된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19’에 전국에서 온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치며 이 같은 현상을 실감케 했다.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사인을 받고, 작품을 구매하기 위한 팬덤문화의 단면이었다. 스타급 일러스트레이터의 부스 앞은 아이돌 팬 사인회에 버금가게 인산인해를 이루었다.이처럼 일러스트레이터에 열광하고, 팬덤을 형성하는 문화가 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의 전반적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인지도 높은 아티스트는 SNS 팔로워가 50만 명을 훌쩍 넘는 경우가 다
포스트 코로나19 광고는 어디에? 전대미문의 전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하여 전세계가 사상초유의 경험을 하고 있다. 국가 내에서의 일상이 멈춘 것 뿐 아니라 국가간의 이동도 멈추고, 따라서 전세계계의 공급체인이 중단되었다. 외출 보다는 집안에 머물러야 할 시간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의 삶이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산업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시장인 여행, 교통, 관광, 요식업 등의 산업적 충격이 매우 큰 상태이고, 반면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는 호황을 누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광고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20년 1분기 헤이룽장성 수출입 성장율 전국 대비 6.4% 포인트 높았다지난 4월 21일, 흑룡강일보는 하얼빈 세관 통계에 근거하여 2020년 1분기 헤이룽장성 상품 무역총 수출입 총액은 452억 2천만 위안(한화 약 7조 4613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같은 기간 전국 수출입 성장율 대비 6.4% 포인트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그중 수출액은 70.6억 위안(한화 약 1조 1,649억 원)으로 지난 해 동기 대비 10.4% 하락했고, 수입은 381.6억 위안으로 지난 해 동기 대비 2.2% 증가하였다.
최근 중국 공신부는 2020년 3월 통신산업 실적을 발표했다. 3대 통신 운영상의 고정 인터넷 가입자 총수는 4.56억 가구로 지난 해 말 대비 649만 가구가 증가했다. IPTV 가입자는 2.99억 가구로 역시 지난 해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 동시에 3대 통신 운영상의 2020년 1분기 및 3월 말 현재 업무 데이터를 발표했는데, 수익은 지난 해 동기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이나모바일의 이윤은 235억 위안으로 지난 해 동기 대비 0.8% 하락했고, 차이나텔레콤은 58.22억 위안으로 역시 지난 해 동기 대비 2.2
정부가 지원하는 창업지원 사업계획서 핵심 내용은 10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 △제품, 서비스(Product Service) △시장(Market) △경쟁사(Compettion) △산업구도(Business Structure) △마케팅, 판로정책(Marketing Strategy) △조직(Organization) △위험 대응전략(Risk Management) △사업확장 전략(Growth Strategy) △사업추진 일정(Schedule) △자금소요 계획(Finacial Plan)이다.정부지원 사업계획서는 대체로 자유롭게 기술할 수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 시장도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 그동안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TV광고, 드라마 간접광고(PPL), 홈쇼핑 등의 미디어 커머스는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 중심의 유튜브 기반의 1인 미디어, 티몬라이브 (TVoN)형태의 라이브 커머스, 브랜디드 콘텐츠 등 새로운 유통채널로 진화하고 있다. '미디어커머스'란 미디어(Media)와 커머스(Commerce)를 결합한 합성어로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형태의 전자상거래이다. 즉 미디어 콘텐츠를 상품 판매를 위한 판매 채널로 활용
2022년 중국 음악교육 시장은 4천억 위안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음악 전문 교육 시장은 약 1,000억 위안을, 그리고 피아노 온라인 교육 기관도 수십만개로 엄청난 발전을 기록할 것으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의 프리 마돈나라 불리우는 상명대학교 김지현 교수가 ㈜한류TV서울과 함께 K-클래식으로 중국 음악교육 시장 진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중국 우한 시민들과 전세계인들을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와 극복을 위한 응원 노래를 준비하면서 김홍국 시인의 , 김문영 시인의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Untact) 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재택근무, 온라인교육, 원격진료, 신선식품 온라인 구 쇼핑 등 비대면 기반의 ‘언택트 산업’ 수요가 늘면서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에서도 언택트 비즈니스가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방역 조치에 따라 중국 정부가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학교의 개학을 연기하며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외출 자제 등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취하면서 중국인들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의 4월 15일 '코
최근 정부의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책 등으로 청년들이 자신만의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갖고 청년창업에 도전하고 있다.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대성참기름 이미지 대표도 역시 지자체의 지원을 받고 2018년 12월 창업을 했다. 당찬 이미지의 1989년생 청년 창업가로서 보기 드물게 참기름과 들기름을 생산·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참기름, 들기름의 생산과 판매는 50대 이상, 아버지 어머니뻘의 시장 상인분들이 하는 것으로 인식하는데 30대 초반 청년이 창업하여 관심을 끌었다. 도심 속 참기름 방앗간 대성참기름 이미지 대표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