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1 플레이엑스포(PlayX4) 수출상담회(B2B)’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12회를 맞이하는 ‘2021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B2B)’는 오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취소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경기도는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 화상상담부스를 마련해 온라인 상담 환경이 부족한 기업들도 안전하고 편안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2021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는 23개국, 190여명의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의 시위 참여를 위해 앞장서 가두방송을 맡았던 전옥주(본명 전춘심)씨가 16일 급성질환으로 별세했다.전씨는 1949년 전남 보성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1980년 5월19일, 31살 때 광주 친척집을 방문했다가 항쟁에 참여했다.전씨는 “광주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 형제자매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도청으로 나오셔서 우리 형제자매들을 살려주십시오”라고 시위대에 참여해 마이크를 들고 가두방송으로 외쳤다.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깊은 밤 광주 시내를 가르며 확성기로
경기도가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돌봄 확산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운영 지원 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운영 지원 사업’은 시·군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설치하는 공유부엌 리모델링과 싱크대 등 조리시설 설치·구매, 인건비, 지역 농산물 구매 비용 등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참여 대상은 공유부엌 공간을 직접 보유하고 있거나 1년 이상 임대하고 있으면서, 취약계층에게 먹거리 지원이 가능한 법인․단체다.총 7곳을 선정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경기도먹거리위원회
경기도가 ‘2021년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행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은 도내 장애인들에게 장애 유형별, 지역 사회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공함으로써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진행된다.참여 대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지원 관련 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비영리법인과 단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이다.모집 분야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유형 Ⅰ)’과 ‘(최)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유형 Ⅱ)’ 2개 분야로
경기도가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2021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304개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글로벌 B2B(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 / B2C(소비자와 기업 사이 거래) 전자상거래 지원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마케팅 지원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동남아 판로개척 패키지 ▲수출 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 총 5개다.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달러 미만인 업체가 지원대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숨겨진 역사·문화·생태·평화관광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이야기(스토리텔링)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각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과 관광, 최신기술 등을 융합한 이야기(스토리텔링) 형태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러한 융합 콘텐츠를 활용한 테마 체험프로그램, 스토리텔링 투어, 뉴미디어형 콘텐츠개발, 관광이벤트, 야간관광 등 운영 방식과 형태, 분야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내용으로 공모 참여가 가능하다.도는 2019년부터 ‘역사·문화·생태
경기도가 ‘2021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선정 심사를 통해 26개 시․군28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14억 3,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지역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위해 시․군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시․군이 신청한 희망 사업에 대해 도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과 신청금액의 적정성 등을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부천시는 사회적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한 지역통합 돌봄 서비스를 통해 초등 돌봄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가짜 석유로 인한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불법 석유제품 유통 행위에 대한 연중 집중 수사를 실시한다.가짜 석유는 석유제품에 다른 석유제품(등급이 다른 석유제품을 포함)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이다. 차량에 장기간 주유하면 엔진 고장 또는 정지될 가능성이 있어 인명 피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해가스 배출로 인체에 치명적인 위험을 미치게 된다.중점 수사대상은 ▲가짜 석유제품 제조·수입·저장·운송·보관 또는 품질 부적합 제품 판매 ▲
경기도가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소형 이동수단)’의 안전이용 환경조성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도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협의회’를 구성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민관협의회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전·편리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12월 발표한 ‘안전하고 편리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 추진전략’의 일환이다.도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교육청, 경찰, 도로교통공단, 시군, 개인형 이동수단 대여업체 등 관련 주체들과 협력관
경기도가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경기북․동부 지역의 발전이 더딘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해 군사안보나 수자원 관리 등 중첩규제로 인해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람이든 지역이든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소방공무원 A씨를 즉시 직위해제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최근 경찰이 실시한 마약 투약 소변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A씨의 경찰조사 사실을 전달받은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A씨를 즉시 직위해제하는 한편 향후 비위경위를 확인해 징계 처리를 할 계획이다.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직 소방관이 마약 사건에 연루되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다”면서 “현재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 위법 행위 등은 밝힐 수 없지만 경찰 수사와 별개로 소방본부 차원에서 비
사립학교 교직원의 공정한 채용을 위해 경기도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에 협약안을 보고하고, ‘3자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협약 이행을 위한 가칭 ‘사립학교 인사채용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사립학교 공정 채용’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사립학교법’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앞서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도교육청과 여러 차례 정책 협의와 논의를 거쳐 사립학교 교직원의 채용 전 과정(필기, 수업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