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디스플레이갤러리(대표 이일수)는 황한기 사진작가의 '천안 스트리트展'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달 동안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사진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황한기 사진작가의 '천안 스트리트展'은 천안을 기억하는, 또는 현재 생활하는 천안人이라면 꼭 방문하여 천안의 색다른 또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디스플레이갤러리 이경환 관장은 "이번 전시는 천안 시민들에게 익숙한 천안 거리 풍경을 멀리서 또는 근접 포착하여 낯설지만 익숙한 천안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 천안의 건축물, 차
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이 2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대회’에서 시민단체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4회를 맞는‘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입법 정책 거버넌스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의 수상자로 공공, 외교,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분야에서 총 17곳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초이는 2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교차와 확징' 임광규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주제는 '교차와 확장'이다.갤러리초이 김미경 대표는 임광규 작가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한다.상투적이지 아니한 화면에 들숨과 날숨의 공간이 이어지고 흩어지며 긴 몰입을 유도하는 작가 임광규!한국의 모노크롬 회화라는 가장 순수하고 본질적 예술인 단색화를 바탕에 두며, 건축적 요소라는 '모듈' 작업으로 회화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그는 평면적인 회화기법인 페인팅을 벗어나며 조형 예술의 토대인 세 가지 요소 ‘점, 선,
공간 미디어 연출기업 ㈜디자인실버피쉬(대표 홍경태)는 자체 개발 IP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딜라이트(delight)’가 영국 런던에서 오픈 3개월 만에 매출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딜라이트’는 서울의 역동적인 과거와 현재,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전시다. 서울의 다양한 모습과 십이지신 등 서울과 한국의 아이덴티티를 재해석, 재구성해 해외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디자인실버피쉬 자체 개발 IP를 활용한 전시가 해외에서 100만 달러 이상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다.시크릿 런던 선정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기업 이노시스(대표이사 정주미)의 지분 인수를 완료하고,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고 27일 밝혔다.시지바이오는 이노시스와 2023년 11월 스마트솔루션즈의 지분 17.75%와 제이스페이스홀딩스 지분 5.79%에 대한 양수도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7일 지분 양수를 완료했다. 여기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11.17%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며 최대 주주가 됐다.시지바이오는 바이오 융합 의료기기 골대체재 ‘노보시스’, 생체활성 유리 세라믹인 BGS-7
김숙 작가는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오는 3월 7일부터 3월 10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1회 뱅크아트페어에 참가한다.이번 페어에는 국내외 54개 화랑과 소속 380여명의 작가 3.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다양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BAF에서는 100만원 내외의 장기적 안목으로 미술 투자를 할 수 있는 신인작가들의 좋은 작품들이 있다. MZ세대 작가들의 신선하고 에너지 가득한 작품이 집안에 걸려있는 행복한 상상을 뱅크아트페어에서 즐길 수 있다.2024 뱅크아트페어에는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온 블루칩 작가
의료관광 스타트업 '여행의목적(대표 이화빈)'이 협업을 위해 르치과의원과 협력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르치과는 전문 의료진 및 의료 서비스 정보를 여행의목적에 제공하고, 여행의목적은 맞춤형 의료관광 패키지와 플랫폼을 개발하여, 해외 환자 유치 및 의료 서비스 제공을 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협력을 통해서 르치과의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와 풍부한 외국인 환자 진료 경험을 여행의목적 서비스에 접목하여 차별화된 의료관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한편 여행의목적은 해외 의료관광 잠재수요 발굴,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
2024. 02. 27.00:46가위에 눌렸다. 그러나 나는 화염의 호흡으로 자아를 찾을 수 있었다. 전집중으로 손가락 끝까지 마음을 모아서 악귀를 불태웠다. 조금 과장해서 나를 치장했지만 실상은 괴성을 지르면서 꿈에서 깨듯이 눈을 떴다.이사를 하면 꼭 한 번은 가위에 눌린다. 어떤 친구는 액땜이라 하고 어떤 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보다 하면서 나를 위로 하지만 제일 좋은 말은 '잘 되려고 하나보다.'였다. 잘되고 싶은 마음이야 어떤 말과 글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간절하다. 허나 한 켠에는 가위눌림에 대한 내 마음 어딘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