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1년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법인과 단체를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사회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도 일부 인증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사업이다.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앞으로 3년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자격 부여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운영 기관에 선정된 터치포굿이 사회적 기업으로서 환경 분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팀을 모집하고 있다.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업의 모든 과정을 인큐베이팅하는 사업으로 창업 공간, 설비 및 창업 자금,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 기본 교육, 담임·전문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창업 자금은 운영 경비, 사업 모델 개발비, 홍보 및 마케팅 비용 등으로 1000만~5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사업 신청은 환경 분야 사회적 경제
경기도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을 공략할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대1 컨설팅부터 수출바우처까지 해외마케팅 전반을 지원한다.경기도는 코트라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52개사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은 세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수출준비에서부터 해외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수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
사회연대은행과 한국전력은 ‘2020 사회적경제기업 국내 판로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12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로 비대면 판로개척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언택트 시대의 비대면 판로확보가 절실한 사회적경제기업 90곳을 선발해 네이버의 온라인 공익 플랫폼 해피빈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로를 제공한다. 판로 유형에 따른 기획전을 진행하고, 기존 플랫폼 서비스와 라이브방송, 스마트주문을 연계해 매출을 높일 계획이다.온라인 매출 신장을 원하는 업체가 대상인 ‘공감가게
강릉시사회적경제센터는 17일(화) 14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 1층 율곡관에서 2020년 제2회 사회적경제활성화 포럼을 개최하여 강릉시의 사회적경제주체의 경영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간지원조직 역할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강릉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의 발전 방향 도출 및 현안문제 해결방안 제시를 통한 사회적기업의 지속성장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강릉시 지역 등 사회적경제 주체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참석하여 현 추진되고 있는 사회적경제 주
시민 참여형 숲을 만들어온 나무 심는 사회적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8월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사회적경제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와 성공 모델을 구축,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포상이다트리플래닛은 소셜벤처 기업으로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숲 조성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시민, 기업, 정부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2010년 김형수, 정민철 공동 창업자가 법인을 설립한 이후 전 세계 13개 국가 314개 숲에 97만 그루를 심었다. 세월호 기억의 숲, 삼척 산불피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들이 피할 수 없는 노무, 마케팅, 변리 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나선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진행할 ‘노무, 마케팅, 변리’ 분야 교육(1부) 및 심층 상담(2부)에 참여할 대상을 모집한다.교육은 분야별로 1회씩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노무, 마케팅, 변리 등 관련 전문가 프로보노와 함께 교육 및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 1회 ‘노무(사업주가 꼭 알아야 하는 노무·인사 관리)’ 분야는 8월 20일 선윤정 노무사 △ 2회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여 년간 섬이 견디기 힘겨울 정도로 많은 관광객 유입과 이로 인한 개발로 자연 환경이 시달렸다. 제주에는 매년 2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되고, 매일 1인당 생활쓰레기 1,78Kg을 버리고 있는 것이 현실로(2019년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는 매달 수십t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하지만 간조 시간에 수위가 낮아지면 해변에는 플라스틱 폐기물, 빈병, 폐기물 등이 그대로 드러난다.제주도는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 지질공원 인증으로 UNESCO
정부지원자금에는 크게 보조금, 출연자금, 정책자금이 있다. 정책자금은 기업의 운영자금으로 빌려주는 융자금이다. 우리가 흔히 창업이나 사업지원자금이라고 하는 것은 보조금과 출연자금이다. 출연자금은 연구개발(R&D)을 위해 지원하는 자금이다. 예비창업패키지나 초기창업패키지와 같은 정책을 통해 지원하는 정부지원자금은 '보조금'이다.빌려주는 '정책자금'을 제외하고 지원자금인 '보조금'과 '출연자금'은 담보도 없고 상환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 주어진 과제를 성실하게 이행하지 못하면 '환수'조치를 당할 수 있다. 따라서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최근 몇몇 창업 관련 운영기관을 통해서 청·장년 창업가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부문 멘토 활동을 마쳤거나 진행 중이다. 경험이 부족한 청·장년 창업가 멘티들에게 경험과 지식, 기술을 보유한 멘토와의 매칭은 각 운영기관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동소이하게 실행되고 있다.멘티와 멘토가 매칭된다고 해서 창업기업이 모두 다 성공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운용해야 멘티와 멘토, 운영기관이 효율적으로 또 각 구성원이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와 고민이 필요하다. 멘토와 멘티의 매칭프로그램은 정부가 국민 세금으로 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팀 등 사회적경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을 알려주고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11월 21일(목) 15시부터 17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성동구 소재의 소셜 캠퍼스온 서울에서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마케팅 전략' 이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 마케팅전문가그룹 위경환, 김규인, 이경아, 홍재기 4인이 프로보노가 되어 차별화 마케팅 비법 강의와 4인의 토크 콘서트, 그룹별 피어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10월 26일과 27일 렛츠런파크 부경 더비랜드 광장에서 ‘부·울·경 사회적 경제기업 박람회’를 개최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본부는 부산 사회적기업연구원과 공동 주최하는 ‘부·울·경 사회적 경제기업 박람회’를 개최해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약 3만여 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펼쳐졌다.한국마사회가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개최한 박람회에는 김정호 국회의원, 부산사회적경제기업연구원 본부장, 정기환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정형석 본부장 등 내·외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정호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최 기념 세레머니 버튼식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은 축포와 큰 박수 속에 성공적으로 이뤄졌고 박람회 현장 라운딩이 있었다.박람회에 참가한 부울경 지역의 45개 사회적경제기업은 직접 생산한 품질 좋은 다양한 상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였다. 고객들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제품을 체험, 소비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특히 컬러클레이, 컵 만들기, 슈가클레이, 다육이심기, 비누꽃 만들기 프로그램 등 아이들의 상상력, 표현력, 집중력을 높여줄 다양한 체험관이 많아 어린이와 부모들의 참여가 많았다.한편 본 행사에서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말과 철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마철축제’도 함께 펼쳐졌다. 말 테마체험, 대장간 나뭇잎 모양 키링 만들기 및 가야금관 만들기 콘텐츠를 포함한 철기문화체험, 어린이 인형극, 플레이존, 미니 동물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대장간 체험과 가야금관 만들기의 경우 재료가 소진될 정도로 아이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으며 달궈진 쇠를 직접 두드리며 독창적인 키링을 만들 수 있어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 할 수 있었다.이외에도 평소 보기 힘든 동물들을 말 테마체험 및 미니동물원에서 보고 만지고 먹이를 주는 오감체험과 어린이 인형극 역시 순수한 아이들의 동심에 공감한 전문적인 공연으로 펼쳐졌다.박람회에 참여한 한 가족은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는 처음인데 기업들의 상품 질이 좋고 가격도 적당해서 볼거리가 많았다”고 했다.정형석 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기관과 협업한 큰 성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며,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부·울·경 사회적 경제기업 박람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