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6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습격을 당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하던 중 습격을 당했고,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곧바로 이 대표를 공격한 남성을 검거했다.이 대표를 습격한 남성은 지난달 이 대표가 참석한 행사에도 나타난 것으로 정황이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이 대표에 대한’계획범죄’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채 수사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남성은 ‘내가 이재
언론탄압 저지와 언론개혁을 위한 비상시국회의(이하 언시국)가 배우 이선균 씨의 죽음에 애도와 함께 언론도 가담한 '사회적 타살'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29일 언시국은 "그의 죽음은 외형적으로는 자살이지만 우리 사회가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는 점에서 '사회적 타살'"이라며, "마약 투약 혐의로 그가 수사를 받는 동안 경찰은 흘리고 언론이 받아써 토끼몰이를 했다."고 주장했다. 언시국은 "과거 정권들은 위기에 처할 때면 수사기관을 동원해 인기 있는 연예인을 제물로 삼아 국면을 전환하곤 했다."며 "경찰이 수사 착수를 발표한 날은 공교
28일 오후 5시, 충무로 뉴스타파함께센터 리영희홀에서 자유언론실천재단 등 언론단체는 합동송년회를 개최하고 자유언론실천상 본상과 특별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자유언론실천상 본상은 고 김민아 노무사(법무법인 도담 소속, 전 전국언론노동조합 조직부장)에게 수여됐으며, 특별상은 이광호 도서출판 레디앙 대표가 수상했다. 자유언론실천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상 수상자인 고 김민아 노무사는 만 44세의 나이로 지난 12월 7일 영면에 들기까지 언론노동자의 벗으로서, 단 한 번도 사측을 대리한 적 없는 노무사로서의 삶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과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가 주최한 ‘2023 한국노동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21일(목) 오후 7시, 안암동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1999년 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노동대학원장 인사말씀 및 축사, △축하공연, △경과보고, △심사평, △시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노사관계 부문은 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 노동문화예술 부문 박준 민중 가수, 노동학술 부문 강성태 한양대 교수, 노동정책·복지 부문 이주
카카오다음과 네이버의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한 ‘포털 불공정행위근절 범언론대책위원회’(이하 범언론대책위)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범언론대책위는 26일, 최근 카카오다음이 뉴스검색 노출 기본값을 일방적으로 변경, 검색제휴 언론사의 기사를 카카오다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 ‘계약위반 행위’를 계기로 독점적 사업자인 포털의 뉴스시장 교란과 퇴보를 저지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범언론대책위는 “카카오다음의 이번 조치는 국내 뉴스시장에 고착화 한 언론사와 포털 간 불공정한 관계를 바탕에 깔고 있다”며 “독점적
지난 12월 24일(일), 제25회 하얼빈빙설대세계(哈尔滨冰雪大世界)가 대단원의 막을 올리면서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이미 수만 명의 관광객이 아름다운 빙설의 세계를 거닐며 사진을 찍으며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였고, 겨울과 얼음도시 하얼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다. 밤이면 형형색색의 불빛이 비치는 81만 평방미터의 하얼빈빙설대세계는 웅장한 주탑(主塔)-빙설의 왕관(冰雪之冠), 우아하고 대담한 얼음의 꿈(冰心筑梦),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성곽(穿越城堡)과 아름다운 디지털 얼음 숲(数字冰林)을 횡단한다. 관광객들은 얼음과
12/20(수) 부터 12/25(일)까지 인사동 소재 구구갤러리에서는 홍범도기념사업회와 대한고려인협회 주최/주관으로 라는 주제로 `한민족디아스포라의 위대한 유산` 전시가 있었다.본 기자는 고려극장과 홍범도 장군의 위업을 중심으로 취재에 임했다.고려극장은?고려극장은 1932년 러시아 연해주에 설립되어 1937년 강제이주에 의해 카자흐스탄으로 이전되어 현재 카자흐스탄 국립극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인 공연, 예술, 연극, 음악, 무용 단체 및 극장이다. 한반도와 전 세계를 통틀어 존재하는 한민족 공동체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마스 날(12월25일) 군포시 소재 K아파트에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상임대표 임정옥) 회원들이 찾아가서 입주민들에게 경비노동자 30명 전원해고 반대 호소 캠페인을 하고 경비노동자들을 면담했다. 15개동에 1,318세대가 사는 대형아파트인 K 아파트는 24일부터 29일까지 경비노동자 30명중 15명을 감축하는 안을 두고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11월 정기회의에서 타 아파트에 비해 경비노동자 인원이 많아서 관리비가 높다면서 15명 감원 결정을 했고, 또 내년 1월말까지 새로 선정할
엄동설한 성탄절에 군포시 소재 K아파트 경비노동자 30명 전원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해서 지역사회에 큰 파문이 일 것 같다. 이 아파트는 15개동에 1,318세대가 사는 대형아파트이고 현재 경비노동자 30명이 감시근로자 신분으로 24시간 교대제로 근무하고 있는 데, 입주자대표자회의가 12월24일부터 경비노동자 30명중 15명 감원에 대한 입주민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입주자대표회의는 11월 정기회의에서 타 아파트에 비해 경비노동자 인원이 많아서 관리비가 높다면서 15명 감원 결정을 했고, 또 내년 1월말까지 새로 선정할 경비
19일 오후 5시 30분,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4층에서 제39주년 기념식과 제9회 성유보특별상·제25회 민주시민언론상·제9회 올해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길 민주노총 지도위원, 조성호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당선자, 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과 주최 측 이진순 상임대표와 회원, 언론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제9회 성유보특별상 시상식, ▲2부 제39주년 창립기념식, 제25회 민주시민언론상 시상식, 제9회 민언련 올해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 ▲
(사)우리누리평화운동(대표 김영애)는 2023년 12월 21일 목 오후2시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소재 난정평화교육원 다목적실에서 강화지역 주민과 주변 한강하구 유역의 시민과 함께 교동도 중립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교동도는 한반도 서북단 끝에 위치한 접경지역으로서 지근거리에서 북측과 마주하고 있지만 완충지대인 한강하구를 사이에 두고 있어 무기도입이나 군사적 충돌이 없이 비교적 평화적으로 관리되고 있다.오늘 세미나는 한강하구의 중립수역에 둘러싸인 교동도를 중립 평화의 섬으로 발전시켜 보고자 하는 교동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
진선미 의원 아카데미 4기가 끝났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여러 차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신장식 변호사의 입담이 포문을 열었고 정원규 의사의 방사선으로 치매를 치료하는 것도 신기했다. 박명성 뮤지컬 감독의 강연도 재밌었고 뮤지컬 스타들의 라이브 콘서트도 멋졌다. 도종환 의원 님의 정치 분석도 남달랐고 방현석 작가의 홍범도 장군에 대한 소설이 마력적이다. 홍범도 장군이 본인을 내세우지 않는 인품이 좋으신 분이라는 걸 새롭게 알아 유익했다.자리가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120명이 수료했고 4명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필자도
물고기 떼 찾아내기(找鱼窝), 얼음 구멍 뚫기(凿冰洞), 얼음판 위 텐트치기(搭帐篷), 얼음구멍에 물고기 미끼 넣기(下饵料), 훠궈먹기(吃火锅) 등등 동북지역의 빙설관광이 그 열기를 더해 가면서 나타나는 “동북 얼음 낚시(东北冰钓)” 숏클립을 비롯한 동영상 클릭율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유명한 동영상 플랫폼 콰이쇼우(被快)에서 "얼음낚시 여왕(冰钓女王)"이라 불리는 웨이웨이(薇薇)는 하얼빈 출신으로 낚시 스포츠계에 꽤 유명한 인사이며, 특히 얼음낚시로 유명하고 콰이쇼우 계정의 팔로워 수는 280만 명으로 중국 내 낚시 셀럽으
지난 11일 오전 11시, 진보당은 국회 본청 앞에서 윤희숙 상임대표와 총선 지역구 출마자 84명이 기자회견을 열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은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3시간여 진행된 ‘진보당 총선 후보자 학교’에 참가해 강의를 들었다. 이날 ‘진보당 후보자 학교’는 권영길 전 의원(민주노동당)의 격려사와 진보당 정책담당자의 강의와 SNS 소통에 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격려사에서 권영길 전 의원은 “지금 한국은 진보 정치의 진공상태”라면서 “그러다 보니 '가짜 진보'가 판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플랫폼 발달과 함께 규제에 대한 논의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역시 온라인 플랫폼과 관련된 많은 문제가 재기되며 개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이에 오는 1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온라인 플랫폼 규제의 주요 문제와 개혁 방향'에 대한 공동 토론회가 개최된다.발제는 이준웅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사회는 박종민 한국언론학회장이 맡는다.토론자로는 천지현(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총괄과장), 정성희(한국저작권보호원 부장·저작권보호학 박사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 회장단과 비상대책위원들이 카카오판교아지트를 항의방문했다.11일 오전 11시 인신협은 카카오의 포털 다음 뉴스검색 노출기본값 제한으로 CP사(콘텐트제휴사)를 제외한 1,000여개 검색제휴 언론사를 차별한데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카카오판교아지트를 항의방문했다.인신협은 지난 6일 공문을 통해 카카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공식 회신은 오지 않았고 이에 항의방문이 이루어졌다. 인신협 회장단과 비상대책위원들은 이날 항의방문에서 “전방위 갑질 카카오, 국민 뉴스선택권 막지마라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신간 와 시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지난 6일 오후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개최한 신간 와 시집 출판기념회 ‘위대한 여정’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국내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이, 해외에서는 김동석 워싱턴유권자연대 상임이사 등이 축사와 함께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내년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할 예정인 김 전 대변인은 인사말을 통해 "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나날이 대두되고 있고, 탄소중립 실천은 필수 과제이다. 탄소중립 숲교육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교육부・농식품부・환경부 등 6개 부처 업무협약 '21.04.13.)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 교육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교육자료를 활용하고, 탄소중립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교육대상인 초·중·고교생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 탄소중립과 관련된 프로그램들로 숲과 목재의 역할을 비중 있게 담고 있다.㈜숲이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정치인으로서 첫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김 전 대변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정치평론가로 이날 행사에서 신간 ‘정치평론가 김홍국의 리더의 말하기’와 신작시집 ‘온 세상에 연대와 협력, 사랑의 씨앗을 뿌린다면’을 출간, 기념행사를 갖는다.사회는 노정렬 MBC개그맨 겸 경기도 홍보대사가 맡는다.신간 ‘정치평론가 김홍국의 리더의 말하기’에서는 ‘위기의 대한민국, 리더십과 스피치로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다’는 주제로, 신작시집 ‘온 세상에 연대와 협력, 사랑
제임스가 추천하는 보고 싶은 공연,푸리악 제2회 정기공연 , 12/5(화) 19:00 안양아트센터 수리홀,1호선 명학역,수준 높은 전통굿과 민속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