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설 성수식품’ 853건의 유해물질 포함 여부를 조사한 결과 3건을 제외하고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 본원과 북부지원, 수원․구리․안양․안산 농수산물검사소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도내 백화점, 공영도매시장,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한과(떡)류, 식용유지류, 농·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보존료, 중금속, 잔류농약, 방사능, 항생물질 등 유해물질 전반에 대한 일제 조사가 진행됐다.보건환경연구원 본원과 북부지원은 가공식품 31
경기도가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활동할 청년위원 10명을 공개 모집한다.현재 활동 중인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이번 달 만료된데 따른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청년위원들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2023년 2월 28일까지 2년 간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공무원, 도의원, 청년정책분야 전문가, 청년 등 20명으로 구성되며 위촉 후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의 시
경기도가 올해 ‘먹거리안전관리사’ 110명을 모집한다.‘먹거리안전관리사’는 고령농 등 취약농가 안전관리와 농약 안전사용 인식 확산을 위한 것으로, 농가를 방문해 맞춤형 농약안전사용법을 안내하고 잔류농약검사를 위한 농산물 시료를 채취하는 역할을 한다.도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는 농업 외 연간 소득 2천만원 이하 농업인과 여성·청년 농업인을 우선 모집해 중·소 농업인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먹거리안전관리사’는 농산물 안전 관리가 필요한 도내 21개 시·군에 배치돼 직무교육 후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경기도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2021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수행 기관(단체)을 모집한다.‘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간 문화․체육 시설을 활용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이음터’는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노인들을 이어주는 거점 수행기관으로 이번 공모에서 5곳을 모집한다. 도내 복지·문화·교육관련 기관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라면 어디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전 ‘이음터’ 1곳 당 민간 문화·체육시설 4곳과
경기도가 수표를 세금 체납 수단으로 악용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들에 대한 은행 수표 추적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앞서 전국 최초로 지난해 11월 지방세 1,000만 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2만8,162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신한은행과 농협 등 2개 은행의 수표 발행 후 미사용 현황을 조사해 12명의 체납자가 소지하고 있던 수표, 현금, 채권 등 체납액 1억8,000만 원을 추징하고 명품시계 7점을 압류한 바 있다.이번에는 지난해 11월 선별된 고액체납자들의 조사 대상 은행을 제1금융권 17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18년 7월 취임 후 첫 민생현장 방문지로 아스콘공장 재가동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안양시 연현마을을 선택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아스콘공장과 지역주민과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곳이었다.이런 이재명 지사의 첫 행보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다. 뚜렷한 해법을 갖고 있거나, 마무리가 다 된 경우가 아닌데도 갈등현장에 중재자로서 도지사가 나섰기 때문이다.민선 7기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후 오랫동안 해결을 못하던 이른바 장기미해결사업들을 새로운 동력으로 해결하고 있다.장기미해결사업들은 대부분 사업주체와
경기도가 도민들의 일상회복을 앞당길 안정적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지역 의료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 정영진 경기도병원회 회장, 전화연 경기도간호사회 회장과 코로나19 백신접종 협력을 위한 ‘경기도 코로나19 백신접종 의정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에서도 백신접종추진단을 만들어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민간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사전에 충분히 연습도 하고 현장에서 잘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여러분들
경기도와 바이오플러스(주)가 10일 수원 경기도청에서 ‘덴탈마스크 기증식’ 을 열었다.전달식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정현규 바이오플러스(주) 대표이사와 홍진우 바이오플러스(주) 이사, 최현덕 전 남양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이 날 바이오플러스(주)는 6천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30만 장을 경기도에 기증했다. 바이오플러스(주)는 2003년에 설립한 직원 수 50여 명의 중소기업으로 필러(filler)·유착방지제 등의 의료기기와 화장품, 마스크 등을 생산하고 있다.기증된 덴탈마스크 30만장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내 축산단체가 10일 경기도청에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은 도내 축산 농가들이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질병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이연묵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 최영길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행사에 뜻을 모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열린 ‘개성 잇는 토크콘서트’에 공무원 동원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의사결정과정에 대한 철저한 조사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이날 관련 보고를 받은 후 대노했으며 해당 부서에 대한 조사 착수, 책임자 엄중 문책, 재발방지 대책 등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한편, 경기도는 2월 9일 개성공단 재개를 염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성 잇는 토크콘서트'를 생중계 했다.이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참여여부 확인을 위해 사전참여 신청 후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에 소속과 성명을 기
경기도 노동권익센터가 개소한지 2년 차가 되어가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도내 노동자들의 억울한 사연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용인에서 아파트 경비노동자로 일하는 60대 이모씨는 24시간 격일제 근무를 하던 중 10시간으로 책정돼 있는 휴게시간이 실제 5시간 밖에 제공되지 않아 이를 수당으로 청구가 가능한지 상담을 했다. 상담 중 경비원 이모씨의 근무 형태를 보니 수시로 방문증을 발급해주고 입주민 택배 수하물 수령과 휴게시간과 상관없이 수시로 노동을 하고 있는 바 이를 휴게시간이 아니라 근무시간 보아야 한다고 판단했
‘배달특급’이 설 명절을 맞아 회원들의 행복한 한 해를 기원하면서 ‘설날 세뱃돈’ 이벤트를 마련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설 명절 시작인 10일부터 14일까지 ‘설날 세뱃돈 특급으로 드려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규회원과 기존회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닷새간 1천 원, 3천 원, 5천 원 할인쿠폰 3종 세트를 계정 하나 당 총 2번 제공해 회원들의 풍성한 명절 연휴를 책임진다.이벤트 쿠폰은 각 가맹점 주문 페이지 상단에서 클릭 한 번으로 편하게 다운 받을 수 있다. 3가지 쿠폰 모두 가맹점 종류와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가 어제 ‘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 출범식에 이어 저녁에 진행한 ‘개성잇는 토크콘서트 다시 희망으로’에 공무원이 동원됐다는 논란에 이재강 평화부지사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사과문에서 “이 행사는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지난 5년간 닫혀 있던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마련된 행사였습니다. 경기도는 통일부와 협의하여 이 행사를 통일교육 지원법에 따른 공무원 통일교육 범위에 포함하여 가급적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설 연휴 등을 앞두고 각종 화재안전사고에 대비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8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및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18~2020년)간 설 연휴 동안 11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2명, 재산피해는 14억여 원이었다. 화재원인으로 부주의(30.5%), 전기(9.3%), 기계(4.2%)순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는 올해 소방특별조사팀 및 소방안전패트롤팀을 가동해 경기북부 지역 다중이용
시민사회단체, 학계, 종교계, 정관계, 개성공단 기업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남북 양측의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이끌어 내기 위한 민간 주도 협의체가 9일 공식 출범했다.경기도는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이날 오후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공동대표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는 개성공단이 폐쇄 5년을 맞아 다양한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대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실질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추진하는 역할을 맡을 민간
설 연휴에도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과 응급체계는 24시간 유지된다. 도는 연휴 중 개인방역수칙과 설 연휴 특별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9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대응체계가 밤낮없이 운영될 수 있는 이유는 설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환자들 옆을 지키는 의료진이 있기 때문”이라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안정은 누군가의 헌신과 희생에 기반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밝혔다.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에도 일반선별진료소 109개
최근 국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고령자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도내 고령운전자는 2020년 기준 82만 명으로, 2년 전인 2018년 67만 명보다 무려 22%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령자의 경우 시각 및 인지기능, 운동능력 등의 저하로 보행·운전능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에서 초고령사회에 맞춘 도로교통시설 개선과 인식개선 정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실제로 지난 5년간 도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는 2015년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신발 끈을 고쳐 매고 나섰다.경기도주식회사는 9일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중국대사관 상무처를 방문해 주한 중국대사관 상무처 구진셩(谷金生, 곡금생) 경제공사와 환담을 나누며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구진셩 경제공사는 연변주 부주장 등을 지내며 한-중 경제 관련 협력을 이끌어온 실력자로 꼽힌다.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해외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확대 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환담 역시 경기도를 대행해 한-중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가 느타리, 표고 등 도내 버섯재배 농가의 시설별 유해균 밀도를 스스로 측정해 오염도를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배지(培地)키트를 개발, 그 활용법을 농기원 유튜브 공식계정(www.youtube.com/channel/UCHqwEvutNXbj8F2iJi-rEBg)을 통해 일반에 공개했다.이번에 개발한 자가진단 배지키트는 곰팡이 측정용과 세균 측정용으로 구분되며, 조사 시설별로 각각 5개의 배지키트를 한 세트로 사용해야 정확한 오염도 측정이 가능하다.각각의 배지키트를 조사 공간에 골고루 분포하게 놓고 10분 간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재능기부와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경기도 북부지역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경기도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은 여성비전센터가 배출한 교육생과 강사 중심으로 구성된 소규모 봉사단이다. 예술, 기술 등 여성비전센터에서 습득한 특정 분야의 역량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모집 대상은 북부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가능한 단체 또는 동아리로 3개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연 프로그램 개발·연주 등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한 ‘공연 봉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