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제51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을 개최, 참가할 도내 우수 공예인 및 공예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51회째를 맞는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경기도를 대표할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우수 공예품의 개발 촉진 및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를 대표해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는 예선대회이기도 하다.출품 가능 품목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다. 응모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거나 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2021 아동 놀이활동가 양성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놀이활동가 양성 교육과정’은 경기도가 진행 중인 ‘아동 놀 권리 증진 교육과정’ 중 하나로, 도 위탁을 받아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부모, 교사, 놀이활동 관련 종사자 등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모집은 1기(3월 29일 오전 9시까지), 2기(마감 시까지)로 나눠 진행되며 기별 25명씩 총 50명을 모집한다.대상자로 선발되면 기본과정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9일 중국 지린성농업과학원과 비대면으로 ‘농업과학기술교류계획’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경기도농업기술원과 지린성농업과학원은 지난 2016년 농업과학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처음 맺은 이래 지금까지 찰옥수수, 백두산 자생 베리류, 인삼 분야 공동연구과제 수행 등 다양한 기술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설채소, 버섯, 인삼 등의 재배 기술 고도화와 스마트화 시스템 구축 ▲식물추출물과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생물학적 방제 ▲콩, 찰옥수수 신품종 육성 등의 공동 연구에 지속 협력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도내 어린이집 누리과정 담당교사 1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개정 누리과정’ 교육을 대면·비대면으로 실시한다.‘개정 누리과정’은 2019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들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개정 누리과정’의 주요 내용은 ①교사 주도적 교육에서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으로 재정립 ②일과에서 놀이를 통한 배움 강조 ③ 유아 놀이를 지원하기 위한 교사 자율성 확대 ④ 초등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통한 유아가 경험해야
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메이커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 제작(메이커) 프로젝트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경기도내 메이커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 사업은 메이커(창작자, 공방, 작가, 초기기업)들의 제작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시범운영에서는 ‘오락&식탁테이블’, ‘언택트 혼족시대 1인 소반’, ‘운전 중 안전한 반려견 케이지’ 등의 각종 아이디어 제품 제작을 지원했으며, 결과물 중 일부는 의정부역에서 개최한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통합전시에서 소
경기도가 품격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쾌적한 야간환경을 만들고자 시흥시 오이도 물빛길 등 도내 4곳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 사업 대상 지역은 주택지구 중심에 위치해 주·야간 도민의 이용률이 높은 ▲광명시 한내근린공원과 ▲오산시 고인돌공원, 경기도의 관문인 ▲포천시 군내면, 국·내외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흥시 오이도 물빛길 일원 등 4곳이다.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제안된 도민의 의견을 구체화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은 작년 12월부터 시·군 공모를 통해 희망지역을 접수했다. 총 15개 시·군에
경기도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어촌뉴딜 300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어촌뉴딜 300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도내 낙후된 어촌·어항을 여가복합공간, 먹거리·문화거리, 바다공원 조성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도는 지난 2019년부터 7개소에 총 73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화성시 백미항·고온항·국화항, 안산시 행낭곡항, 평택시 권관항, 시흥시 오이도항, 김포시 대명항 등이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화성시 백미항은 지난 2019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이하 협회)가 ㈜크린웰, ㈜더에스앤이, ㈜이솔산업 등으로부터 마스크(KF94 등) 40만9천 장을 후원받아 이달 중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종사자에게 전달한다.‘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경기도로부터 장애인 후원결연사업, 시설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사업 등 6개의 사업 보조를 위탁받아 수행 중인 기관이다.협회는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114곳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이다.김금숙 ㈜크린웰 대표이사는 “이번 마스크 후원이 거주시설 장애인과 직원들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은 일산대교 통행료 조정에 대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0%가 일산대교 통행료 조정(인하 또는 무료화)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적정 조정률에 대해서는 ‘50% 인하’가 29%로 가장 높았고 ‘무료화’하자는 의견도 24%로 나타났다. 특히 일산대교 이용자가 많이 사는 고양․파주․김포시의 ‘무료화’ 의견은 36%로 도 전체(24%)보다 높았다.도민의 70%는 일산대교에 대해 알고 있
경기도주식회사가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 참여 업체 중 하나이자 경북 경주의 공공배달앱 사업자 ㈜달달소프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정한 배달앱 시장 만들기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9일 성남시 판교에서 ㈜달달소프트와 이 같은 내용의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부터 전국 공공배달앱 관계사들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전국 단위의 협의회 구성을 추진해왔다.이어 지난 11일, 경기도주식회사 등 공공배달앱 관계사 18개(㈜달달소프트 포함)가 참여한 ‘전국공공
올해를 ‘경기도형 평화 공적개발원조(ODA)’ 추진의 원년으로 삼은 경기도가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과 아시아·태평양지역 지방정부의 평화 ODA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경기도는 오는 25일 오후 국제개발협력학회와 함께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아·태지역 지방정부 평화 ODA와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제2회 국제평화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기존 지방정부 ODA를 아·태지역에서부터 ‘평화 ODA’라는 방향성을 갖고 추진할 필요성이 논의될 계획으로, 곽재성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경기도가 국립생태원, 온라인기반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 네이처링과 협력해 인공구조물 조류충돌 방지시설 시범사업 등 ‘야생조류 충돌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박용목 국립생태원장, 강홍구 네이처링 대표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야생조류 충돌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가 지난달 22일 발표한 ‘경기 조류충돌 예방정책’의 후속조치다. 당시 도는 건축물 유리창, 투명 방음벽 등 투명 인공구조물로 인한 야생조류 충돌방지를 위해 ▲민간 모니터링단 운영 등 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