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하나로 뭉쳤다. 그동안 초단기계약과 입주민 갑질 등으로 노동인권 사각지대 놓여 있었던 아파트경비노동자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조직을 설립하고 노동인권 보호에 나선 것이다. 경기도아파트경비노동자연합회는 8월 30일 경기도 지역 시군모임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KBES 스튜디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별 대표단만 참석하여 진행되었고 유튜브로 생중계했다.경비노동자연합회는 경기도 내 시군구 경비노동자 모임의 연합조직이다. 총회에서는 지역모임 대표들 중 6명을 공동대표
최근에 포퓰리즘 정책으로 무조건 나누어 주다 망한 베네수엘라가 생각나는 일이 아무렇지 않게 이뤄지고 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돈을 나눠주겠다는 것이 공약이 되고, 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 일자리를 늘려 스스로 벌어먹게 하면 될 텐데, 사람들이 모이면 큰 일이 날 것으로 보아서인지 코로나19 대책은 오로지 집회금지에 있는 듯하다. 그래서 온통 사람을 모이지 못하게 모임, 예배, 집회를 금지하다 보니 죽어나가는 것은 자영업자들과 경마도 포함된다.그 외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계층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유력 여권 대권주자의 경기도 전
더불어민주당의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언론중재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의적, 악의적 허위보도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언론이 '대의민주주의 국가에서 주권자들의 판단을 돕는 역할'을 한다며 "민주주의 시스템을 떠받치는 입법, 사법, 행정에 이은 제4부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중요한 제도입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이 지사는 언론이 큰 영향력을 미치는만큼 책임이 따르지만 "언론이 그동안 주어진 권한에 따른 책임을 져왔는가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께서
최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민노총) 위원장 출신 인사 4명이 각각 한꺼번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3인의 캠프에 합류한 것에 대해, 민노총은 "노동자 계급을 외면하고 보수정치 품으로 달려갔다"며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민노총에 따르면 26일 이수호, 조준호, 김영훈, 신승철 등 전직 위원장 4명이 대선 주자 지지 활동을 위해 민노총 지도위원 사퇴 의사를 전했다.조준호 전 위원장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 김영훈·신승철 전 위원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수호 전 위원장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캠프에 각각 합
20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분위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17일 TV토론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은 여권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에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다.이 지사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은 토론이 이어진 2시간 내내 이 지사의 빈틈을 노리며 난타를 가했다.최근 불거진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 문제는 물론이며 기본주택 공약, 전 경기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 이 지사를 몰아붙이기 위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졌다.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먼저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 논란이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전 도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이 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가 전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으로 흘러가고, 사실상 영업중단 상태인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벼랑 끝에 몰리고 있다며 "정부 재난지원금 2조 9,600억원의 10%인 2,960억원씩을 경기도와 시군이 각각 부담"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경기도는 분담금 10% 부담 등 경기도 몫을 충실히 이행하여 중앙정부방침에 따라 5차재난지원금이 차질 없이 집행
이재명 경기지사가 "우리 사회에는 윤석열이 왜 이리 많을까요?"라는 글을 올리며 윤석열 후보를 언급했다.이 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후보와 그의 캠프 경제정책본부장이 "부정식품이라는 것은, 없는 사람은 그 아래 것도 선택할 수 있게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 "밑 빠진 독에 한없이 물 붓는 것도 문제지만, 돈을 안 갚을 수도 있게 상황을 만드는 것은 정말 나쁜 정책이다. ··· 기본이 안된 말장난으로 호도하지 말라" 이야기한 것을 언급했다.이에 "우리사회 기득권층의 비인간적인, 비상식적인 사고에 개탄
7월 4일, 코스모스홀에서 있었던 피아니스트 강소연의 뮤직 플러스 두 번째 연주회, 라는 주제로 재즈 피아니스트 우미진과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한 강소연이 올가을 뮤직 플러스 3회의 게스트로 윤고은 작가가 예정되어 있단 광고를 음악회 말미에 전했다.소설가이자 라디오 디제이, 여행작가로 현재 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는 윤고은의 에세이집 (흐름출판), 처음의 생소함은 읽어갈수록 지하철 안에서의 내 모습 또는 다른 이의 평범한 그리고 지하철 내에서 나와 생각하고 느끼는 바가 비슷하구나 하
이재명 경기지사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3차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국민의 집 값 걱정,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대통령으로 기록되고 싶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집을 장만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상실감을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솔직히 제가 100% 완벽하게 다 해결해 드리겠다 자신하기는 어렵다"라며 "그만큼 우리나라 부동산 문제는 오래된 난제 중에 난제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하지만 자신에게 큰 욕심이 하나 있다며, "적어도 부동산 투기가 판치는 ‘부동산공화국’ 오명은 벗겠다. ‘어린이 청소년의
8월3일 오전10시 안양시는 8.15광복절 76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화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시청사에 한반도기를 게양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한 이번 민관합동 게양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대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장, 김호동 광복회 안양시지회장, 문경식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한반도기는 오는 8월31일까지 게양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한반도의 평화가 밥 먹여 주느냐고?’ 반문하는 분들에게 단호하게 대답하고 싶다. 한반도 평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이재명 경기지사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님의 꿈, 경기도와 대전광역시가 손잡고 이루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이날 대전광역시청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과 '경기도와 대전광역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지사는 협약식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지역균형발전이다.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위기 거기에 더해 수도권 폭발 위기까지 국가 성장발전에 매우 큰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며 "대전은 지리적으로도 그렇고 과학기술 분야
렌티큘러 작품으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박혜경 작가의 초대전이 8월 7일 부터 9월 5일까지 헤이리 예술인 마을 gallery jireh (관장 민숙현)에서 전시된다. 한 달 동안 계속 되는 이번 전시는 박혜경 작가의 렌티귤러를 비롯해 삼베실 신작 작품들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큐레이터 정유림은 박혜경 작가의 렌티큘러 작품은 “누구나 한 곳의 시선만으로는 아무것도 깨달을 수 없음을 암묵적으로 표현했고 모든 생명의 탄생이 무한 반복하며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불량식품' 발언과 관련하여 "윤석열 후보님, 독약은 약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강하게 질책했다.이 지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달 19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신자유주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을 인용하며 “부정식품이라는 것은, 없는 사람은 그 아래 것도 선택할 수 있게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이거 먹는다고 당장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라고 발언한 윤 전 검찰총장을 저격했다.이 지사는 어안이 벙벙하다는 말과 함께 "G-8의 국력을 인정받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김종국 정책학박사/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경마온라인발매를 놓고 확신에 찬 인사의 나홀로 반대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과 같이 또 하나의 사업이 오버랩 되며, 이 뜨거운 한여름의 열기에 더해 스트레스가 하늘을 찌른다. 관광으로 먹고 살아야 할 양양과 속초를 짓누르는 우울한 소식뿐이다. 과거 수십년간 추진해온 양양 오색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환경부의 몽니로 또 다시 난항을 겪는 가운데 추진단체의 대규모 투쟁이 예고되어 있기 때문이다. 남들 다하는 온라인발매를 경마만 막고 있는 농식품부장관의 몽니를 양양에서도 똑같이 바라보고 있자니
은이 조정미좌절의 밑바닥에서 비로소 싹트기 시작했던 희망의 씨앗,숨이 턱에 차도록 페달을 밟으며 올라가야만 겨우 문이 열리곤 했던운명의 고갯길소년공에서 경기도지사로 이어지는 신념의 원천!경기도지사 이재명이 궁금하다면소년공 이재명의 일기를 읽어보라.
이재명 경기지사가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에너지 대전환, 더 신속하고 과감하고 강력하게"라고 말하며 팬데믹, 디지털 전환, 에너지 대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중에서도 에너지 대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EU는 2023년 탄소국경세 도입, 미국은 탄소배출량이 많은 수입품에 탄소조정세 부과할 방침"이라며, 국내에서 탄소부담금을 부과하지 않으면 수출하는 국가에 탄소부담금이 부과되는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신속하게 탈탄소에 적응하지 못할시 국제경쟁력을
이재명 지사가 공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기울어진 노사관계 관련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정의 출발은 힘의 균형. 국민만 믿고 돌파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이 지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오매불망 공정위 결정만 기다리는 수많은 소상공인의 삶은 초토화 직전이다."라고 밝히며 필요한 개혁일수록 기득권 저항이 거세다고 말했다.최근 발표한 정책 중 하나인 "가맹점, 소상공인 등 '을'들의 단체결성 및 협상권" 역시 마찬가지라며 "개별 '을'이 모여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어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강하게 질책했다.이 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는 글과 함께 비상식적으로 대통령을 끌어들이고 대선불복 정치 선동을 중지하라고 밝혔다.윤석열 후보가 김경수 지사 판결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여론조작을 지시하거나 관여했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전혀 상식적이지 않고 진실을 왜곡하는 궤변일 따름이라고 주장했다.이 지사는 첫째 "첫째, 비상식적인 대통령 끌어들이기를 중단하십시오."라고 말하며 드루킹 사건은 정부여당과 청와대의 포털 댓글조작 근절 의지로 시작된 것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압도적 과반 의석을 고려하면 법사위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며 당에 법사위 양보를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이 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사위원장 양보와 관련하여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문자 메세지를 받았다고 밝히며 이와 같은 의견을 표명했다.이 지사는 법사위 양보와 관련 "내년 시점의 당원의사와 후임 원내대표단 및 당지도부의 권한을 제약한다는 문제의식, 180석 거대의석을 주신 국민 뜻과 달리 개혁입법이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에 공감한다"고 밝히며, 자신의 반대 의견 역시 월권일 수 있으나
최근 백신 예약시스템 오류 및 마비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참모들을 질책하고 강력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21일 밝혔다.문 대통령은 지난주 만 55~59세 대상 사전예약과 마찬가지로 지난 19일 만 53~54세에 대한 사전예약 시스템 오류로 인한 접속 지연 등으로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은 상황을 강하게 질타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IT 강국인 한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다"는 취지의 언급과 함께 이와 같이 지시했다.이어 질병관리청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IT 분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백신 접종 예약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