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인공지능(AI)이 비즈니스 뿐 아니라 실제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지디넷코리아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아시아테크서밋 2019(ATS 2019)'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삶을 바꾼다'는 주제로 AI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사진= 지디넷코리아).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아시아테크서밋 2019(ATS 2019)'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삶을 바꾼다'는 주제로 AI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ATS2019'에선 차세대 핵심 기술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AI를 좀 더 생생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AI가 비즈니스 뿐 아니라 실제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지 살펴볼 예정이다.이번 컨퍼런스 기조연설은 마이크로소프트(MS) 아시아태평양 R&D그룹 의장을 맡고 있는 샤오우엔 혼 박사가 맡는다. MS 본사 기업 부사장(CVP)인 샤오우엔 혼 박사는 MS리서치 아시아 소장도 겸하고 있다. MS 직제에서 CVP는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와 직접 소통하는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고위 직급이다. 샤오우엔 혼 박사는 이날 'AI가 이끌어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주제로 강연한다.아마존웹서비스(AWS)의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솔루션즈아키텍처 총괄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동력 역할을 하고 있는 자사 머신러닝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기술이 실제 삶의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사례도 소개된다. '사회적 가치'를 중요한 아젠다로 내세운 SK텔레콤은 AI 스피커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통해 인간의 삶을 풍성하게 만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국내 대표적인 중견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는 AI 기술을 활용한 채용 혁신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또 한국오라클은 '새로운 방식으로 데이터를 보고 인사이트를 발견하면 삶이 바뀐다'는 기조 연설을 통해 풍성한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오후에 진행될 트랙에선 AI 혁명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한 많은 연사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인공지능 판사를 비롯해 AI로 치매를 예방한 사례, 시각 장애인 마라토너의 도우미 역할을 한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오후 세션에선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양대 포털의 AI 전략도 함께 소개된다. 두 회사는 올 들어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들이 실제 결실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 사례들을 통해 AI가 실제 비즈니스와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10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동명의 영화 개봉 일주일 만에 직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99% 증가하며 1위에 등극했다.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방법론을 일러주는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가 2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고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20년의 기술과 시장 핵심 트렌드를 분석한 『트렌드 코리아 2020』이 전주 대비 네 계단 올라 3위를 이었다. 무기력해진 마음에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는 글배우 작가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는 세 계단 내려 4위에 자리했으며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흔한남매 2』가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려 5위, 『흔한남매 1』이 네 계단 내려 9위를 차지했다.자녀 교육서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여전하다. 대표 육아 멘토 하은맘의 18년에 걸친 육아 경험을 담은 『지랄발랄 하은맘의 십팔년 책육아』가 10위,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 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한 계단 내려 1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도서들이 이번 주에도 여전히 인기를 끌었다. 인류의 기원 사피엔스부터 진보에 이르는 시기까지 인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서사를 담아낸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전주와 동일하게 13위를 유지했고 미래 문명 세계를 깊이 있고 날카롭게 파헤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가 전주 대비 열 계단 하락한 16위로 주춤했다.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경제 경영서가 순위권에 다수 포진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사회의 주역 90년대 생들을 이해하기 위한 기성세대를 위한 가이드 『90년생이 온다』는 두 계단 올라 7위를 차지했고 인기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서 성공한 투자가로 주목받는 ‘브라운스톤’의 투자 기술을 담아낸 『부의 인문학』이 14위로 다시 순위권에 얼굴을 내밀었다. 경제 전문가 박종훈 기자가 밝히는 경제 시그널을 통한 미래 예측서 『2020 부의 지각변동』은 전주 대비 두 계단 내려 17위다.이외에도 5년 만에 찾아온 이병률 시인의 신작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가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6위에 올랐고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가 세 계단 상승해 8위에 안착했다. 사회적 지위와 관계 등에서 큰 변화를 겪는 50대를 위한 실용 지침서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가 두 계단 상승해 12위를 차지했고 『2019 하반기 위포트 LH한국토지주택공사 NCS 실전 봉투 모의고사』가 새롭게 순위에 진입 15위에 올랐다.또한 일본 인기 히어로물 『원펀맨 ONE PUNCH MAN 20』과 20만 부 돌파를 기념해 특별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된 정혜신 작가의 『당신이 옳다』가 각각 18위, 19위로 새롭게 순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게임 ‘좀비고등학교’의 동명 만화 『좀비고등학교 코믹스 15』가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해 20위로 안착했다.전자책 순위에서는 『82년생 김지영』이 4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1930년대의 뉴욕을 배경으로 세 젊은이의 이야기를 담아낸 『우아한 연인』이 새롭게 2위에 올랐다.예스24 10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82년생 김지영』이 1위에 등극했다(사진 제공= 민음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블록체인 발언에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했다.10월 2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10월 24일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블록체인 발전과 동향에 대한 집단학습을 주재했다.시 주석은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이 디지털 금융과 사물인터넷, 스마트 제조, 공급망 관리, 디지털 자산 거래 등 분야로 확산했으며, 세계 주요국이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중국의 블록체인 분야 기초가 양호하다면서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산업의 혁신적 발전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시 주석은 중국이 블록체인 분야의 이론과 혁신, 산업에서 선두에 설 수 있도록 기초 연구를 강화하고 혁신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아울러 국제적으로 중국의 발언권과 규정 제정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 표준화 연구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블록체인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른 정보기술과 깊게 통합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포브스는 10월 2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40% 폭등해 심리적으로 중요한 1만 달러 선을 돌파했다면서 시 주석이 블록체인 기술을 강조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보도했다.시진핑 주석의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발언이 나오자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40%나 폭등한 것이다.코인데스크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만 332달러까지 올라갔으며 포브스는 시 주석의 발언이 중국 내에서 일으킬 파급 효과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블록체인 발언에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했다(로이터=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폴리뉴스(대표 김능구)와 상생과통일포럼은 10월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제13차 경제산업포럼’을 개최했다.‘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주최한 제13차 경제산업포럼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전망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우리의 자세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특히 기술을 바탕으로 해석하는 일반적인 관점과 달리 인문·사회·정치적 관점에서 미래사회에 대한 분석과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이번 포럼은 신상규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교수가 기조 발제를 했으며 사회는 이중원 서울시립대 철학과 교수가 맡았다. 패널로는 김재희 을지대 교양학부 교수,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 구본권 한겨레신문 선임기자가 참여했다. 경제, 금융 관련 내용을 다뤘던 기존 포럼과 달리 미래사회를 주제로 개최돼 향후 포럼의 주제 폭을 다양하게 넓힐 계기를 마련하는 등 의의를 더했다.기조 발제에 나선 신상규 교수는 먼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에 관해 설명했다. 신 교수는 “4차 혁명이란 산업과 경제, 정치를 넘어 훨씬 더 근본적인 수준의 변화를 뜻한다. 특히 인간과 기계, 자연적인 것과 인공적인 것 사이의 이원적 구분이 해체되면서 사회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며, “미래 사회의 핵심은 ‘공존’으로 인간과 비인간 간의 공존을 유지하고 인공지능보다 인간이 우월하다면 우리는 그들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진 패널토론에서 사회를 맡은 이중원 교수와 김재희 교수, 이상욱 교수, 구본권 기자 등 패널들은 ‘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미래 사회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첫 토론자 김재희 교수는 “포스트 휴먼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우리는 앞으로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통제하며 주체성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구본권 기자는 “사회가 기술을 제대로 통제해야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다”며 “사회 구성원 전체의 논의와 참여로 기술 권력을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이상욱 교수는 “인간만이 존엄하다는 생각처럼 21세기 맥락에서 설득력이 떨어지거나, 인간만이 권리를 갖는다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생각을 끊임없이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재평가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지난 2014년 제1차 포럼을 시작으로 금번 13차까지 이어진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의 공동포럼은 정치・경제계 저명인사 초청 강연과 전문가토론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현안 등을 점검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제13차 경제산업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폴리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대전’이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국내 제조업계의 토털 마케팅&커넥티드 플랫폼을 구현하는 전시회로서 한국기계전(KOMAF)과 머신소프트(MachineSoft)를 동시 개최한다.국내 제조업 성장과 함께해 온 한국기계전(KOMAF)은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 및 지능형 기계장비 전문전시회다. 올해는 두산로보틱스와 현대로보틱스의 지능형 제조 협동로봇(Cobot), 기아자동차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이 탑재된 최신형 승용차를 선보인다. 두산인프라코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렛츠런 파크 인근의 국립과천과학관을 다녀왔다. 과학관의 여러 체험관과 전시관을 둘러 보면서 올 초에 광주에서 광주과학기술원과 KB금융그룹,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주최 & 주관한 KB청소년음악대학 ‘음악과 과학의 만남’ 토크콘서트에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마치고 온 내용을 정리했다.미디어와 음악의 만남은 예술적이면서 동시에 기술적이다. 예술은 개인적이며 창조적인 아름다움과 연결되며 기술은 계속적으로 새로운 미디어 장르를 탄생시킨다. 그러므로 미디어 음악은 현재 상태로만 정의 할 수 없으며 미래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폴리뉴스(대표 김능구)와 상생과통일포럼은 10월 24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여의도 CCMM빌딩 12층 서울시티클럽 컨벤션 홀에서 제13차 경제산업포럼을 개최한다.‘정치와 경제의 만남’을 모토로 비상하는 폴리뉴스와 ‘대한민국 새로운 리더십 창출’을 지향하는 상생과통일포럼은 ‘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제13차 경제산업포럼을 개최한다.‘포스트휴먼’은 2020년대로 접어드는 인류가 직면한 현실이다. AI나 4차 산업혁명 등이 대중적 관심의 대상이 된 지는 오래지만, 이들 현상 모두를 총체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 포스트휴먼이라는 최첨단의 논의는 아직 생소하게 들린다.인공지능이나 생명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신흥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단순히 산업 성장이나 경제 발정의 차원이 아니라 인간의 활동과 그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근본 조건이나 구조를 새롭게 상상하도록 요구한다.포스트휴먼이란 표현은 휴머니즘으로 규정되는 사회발전의 시기가 끝났으며 인간이란 존재와 그 삶의 의미를 재정의 혹은 재발명해야 한다는 요구를 담고 있다.이에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이미 우리의 일상에 침투해 있는 포스트휴먼 시대의 명암을 조명하고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우리의 대응은 어때야 하는지를 함께 모색하고자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주제발제는 ‘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신상규 이화여대 교수가 나서며 패널토론은 이중원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회로 김재희 을지대 교수, 구본권 한겨례신문 기자, 이상욱 한양대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포럼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 사회의 현실을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나가야 할 올바른 길을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론의 장에 함께 참여해 고견을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제13차 경제산업포럼을 개최한다(자료 제공= 폴리뉴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위원장 최정식)는 10월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오디토리엄에서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를 개최했다.‘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2019년 한 해 동안 공공·민간부문의 보안 의식 제고와 보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들을 선정·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2019(ISEC 2019)’ 둘째 날 같이 열렸다.최정식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5G 상용화로 우리 사회의 초연결화가 실현됨에 따라 보안은 모든 사회 분야의 인프라로 일반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다. 이제 보안은 우리가 모두 직면한 현실”이라며, “위원회는 변화에 따라 우리 사회의 안녕과 보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시상식은 산업발전 공로상(4), 공공부문 대상 지자체 부문(3)·공기업부문(3), 기업대상 일반기업 부분(5), 기업대상 보안기업 부문(5), 솔루션 대상(27) 등 총 47개 부문을 시상했다.공공부문 대상 지자체 부문은 △제주도 △진주시 △서울 서초구청이, 공기업 부문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공항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대상 일반기업 부문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IT서비스) △삼성SDS(SI) △인터파크(이커머스) △비바리퍼블리카(핀테크) △현대오일뱅크(제조)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보안기업 부문에서는 △한화테크윈(브랜드대상) △에스원(기업선도대상) △ADT캡스(기업혁신대상) △한국마이크로소프트(비즈니스서비스대상) △한국IBM(상생협력대상)이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이어진 솔루션 대상은 △하이크비전코리아(영상보안 AI 솔루션) △다후아 테크놀로지 코리아(영상 통합 솔루션) △아이디스(영상분석 솔루션) △원우이엔지(줌카메라) △대명코퍼레이션(DVR) △엔토스정보통신(센서카메라) △현대틸스(팬/틸트 카메라) △비전정보통신(차번인식 카메라) △트루엔(SI) △티제이원(영상해킹방지) △인콘(선별관제) △한국하니웰 보안방재사업부(스마트빌딩) △테크스피어(정맥인식) △세환엠에스(시큐리티게이트) △옵텍스코리아(스마트 감지기) △아이브스(빅데이터 분석)△아마노코리아(주차관제) △대산시큐리티(스마트 함체) △이스트시큐리티(EDR) △지란지교시큐리티(CDR) △지니언스(NAC) △우경정보기술(영상암호화)에 돌아갔다.‘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와 연계해 열렸다(사진 제공=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 한편,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행사가 열린 ISEC 2019에서는 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유럽-중동 지역 등 국내 보안 솔루션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장이 마련되는 등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큐리티 콘퍼런스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총 43개국 57개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연례총회’가 ISEC이 진행되는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진행됐다. 특히 CAMP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보안책임자 및 담당자 100여 명이 별도로 모여 국내 보안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과 함께 국내 보안 솔루션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을 진행했으며 ‘2019 해외진출 파트너십 고위급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성과도 거뒀다.ISEC 2019의 둘째 날인 10월 2일에도 사이버, 물리, 융합 보안 분야를 망라한 대채로운 강연이 진행됐다. ‘보안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기업 정보보호 관리 가이드’, ‘개인정보보호 관련 제도의 이해’, ‘기업 임직원 대상 가장 효과적인 보안 교육 팁’ 강연과 한국IBM과 트랜드마이크로, 파수닷컴 등 국내외 대표 보안기업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와 KT의 IoT 보안과 관련된 강연이 진행됐다.또한 ‘공격 드론/안티 드론 소개 및 대응 방안’, ‘IP 카메라 등 IoT 기기 해킹 시연 및 대응 방안’,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기술 적용 사례’, ‘스마트시티를 지키는 스마트관제’ 등 스마트시티에 꼭 필요한 사회 안전망 관련 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는 등 융합 보안 분야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한편, ISEC 2019는 2일간 총 7,000여 명이 참석하고 150여 유관기관과 기업이 함께 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는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2019년 보안산업을 정리하고 2020년 보안기술의 변화를 예측할 아시아 정보보호 콘퍼런스를 대표하는 ‘ISEC 2019(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1F)과 아셈볼룸(2F), 그리고 오디토리움(3F)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보안위협이 사이버세상을 넘어 우리 현실에까지 다가왔다는 의미를 담은 ‘REAL’을 주제로 진행되는 ISEC 2019는 특히 사이버보안은 물론 물리보안과 융·복합보안까지 담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ISEC 2019 조직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미디어닷과 (ISC)²가 주관하는 ISEC 2019는 국방부와 보건복지부, 경찰청 등 정부기관과 서울시 및 경기도 등 지자체, 육군본부와 사이버작전사령부 등 군까지 보안과 관련된 약 50여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네이버, 토스와 서울특별시 등이 특별 후원하는 행사다. 특히, ISEC 2019는 2일간 총 7,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150여 유관기관과 기업이 함께 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또한 주최 및 후원기관들이 별도로 진행하는 동시개최 행사 10개도 2일간 함께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연례 총회 △정보보호 해외진출 파트너십 고위급 프로그램 △보안 솔루션 해외 수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데이 행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9년 제4차 CPO 워크숍,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회 산업기술분쟁조정 세미나, 육군본부가 주최하는 △육·해·공군 사이버안보 워크숍,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2019 서울시 사이버보안 워크숍,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9 경기도 사이버보안 워크숍, 한국CISO협의회가 주최하는 △제6회 CISO 워크숍, 대한병원정보협회가 주최하는 △의료기관 사이버보안 워크숍 등 풍성한 동시개최 행사가 열린다.2일간 4개 트랙에서 1개의 해킹시연과 13개 키노트 스피치, 46개 강연 진행ISEC 2019에서는 2일간 4개 트랙에서 1개의 해킹시연과 13개의 키노트 스피치, 그리고 46개의 강연이 이뤄진다. 첫째 날 1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노르마의 ‘스마트 모빌리티(자동차/공유자동차/전동킥보드 등)’ 해킹시연 및 대응방안을 시작으로 과기정통부의 ‘2020년 정보보호 정책과 주요 보안이슈’ 강연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사이버시큐리티의 미래’ 강연이 이어졌다.이어 이재우 ISEC 2019 조직위원장의 개회사로 개회식이 시작됐다. 이재우 조직위원장은 “5G 상용화로 초연결 시대가 본격적으로 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에 대한 보안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점차 고도화되고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다양한 보안위협은 우리 모두가 직면한 현실이 됐다”고 지적했다.“올해 ISEC의 주제는 바로 리얼입니다. 오늘과 내일, 양일간 개최되는 ISEC 2019가 우리 모두가 직면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한 수 있는 공론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사이버 시큐리티와 개인정보보호는 물론 최근 이슈가 된 드론을 이용한 공격에 대한 대응방안과 AI, 스마트시티, 지능형 관제에 이르기까지 융합보안 트랙을 신설해 더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됐습니다. 참석자 여러분 모두가 실질적인 가이드를 얻고 현업의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서 “21세기에 들어서 급속하게 발전한 디지털 신기술은 우리 현실을 근본적으로 바꿔가고 있다”면서, “특히 5G는 이러한 변화와 발전을 더 빠르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기 때문에 UN과 OECD는 물론 미국 등 세계 각국이 국가 사이버안보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수립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공공의 정보보호 능력 제고는 물론 민간의 정보보호 능력도 발전하도록 하기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ISEC 2019 행사가 아시아의 정보보호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정보보호 전략 수립에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도 “올해는 5G 서비스가 개시된 원년으로, 초연결, 초고속, 초저지연의 5G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특히 개인정보의 보호와 적절한 활용 등 적절한 조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우리 방송통신위원회 역시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및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용자의 피해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정책적인 노력을 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간의 자율적인 사이버보안강화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CAMP 및 ISEC 2019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캄보디아 Puthyvuth Sok 차관도 축사에 나섰다. Puthyvuth Sok 차관은 “어떤 나라든 국가의 잠재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걸 막는 요소 중 최근 사이버 위협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캄보디아는 현재 전자정부와 국가 보안 프레임워크를 새롭게 다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이버 보안이 캄보디아를 더 나은 나라로 만들 것으로 믿고 여기서 만난 다양한 관계자들과 좋은 파트너십을 만들고 싶다”고 Puthyvuth Sok 차관은 말했다.이어 ISEC 2019 후원기관을 대표해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석환 원장은 “사이버 공간의 위협이 현실에 미치는 현실을 우리는 이미 목도 했다”면서 랜섬웨어로 인한 노르웨이의 알루미늄 공장 중단이나 미국 주정부들의 행정 시스템 마비는 물론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드론 공격을 예로 들었다.“5G의 본격적인 서비스로 20배 이상 빨라졌다고 하지만, 해커들의 공격역시 20배 이상 빨라졌다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정부도 사이버침해 대응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또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융복합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국내외 정보보호 주체들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ISEC이 이러한 협력의 장이 되어서 사이버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이 되어주길 바랍니다.”축사에 나선 조현숙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은 “지난 달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정유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이 일시 중지되면서 전 세계 유가가 요동치고 있다”면서, “특히 우리나라는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보니 이에 대한 경제적 손실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많다”고 설명했다.“지금까지는 보안 위협이 실제 생활에서 불편하거나 금전적인 손해를 보는 수준이었지만,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국가 안보와 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사건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위협은 ISEC의 주제처럼 현실이 됐고, 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수준이 됐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래 사회가 사이버 보안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사이버보안과 관리적 보안, 물리적 보안 등 전 분야에 걸쳐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통합된 보안대책을 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개회식이 끝난 후 삼성전자의 서영규 수석이 ‘삼성전자 운용사례로 살펴보는 클라우드 보안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키노트 스피치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안랩, 이글루시큐리티 등 국내 보안기업과 맥아피와 블랙베리 사일런스 등 글로벌 보안기업의 강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가장 마지막 시간에는 한국남부발전과 토스 등 일반기업의 보안적용 사례가 발표된다.같은 날 오디토리움(3F)에서는 융합·물리보안 트랙이 진행됐다. 극동대학교 류동주 교수의 ‘드론 테러,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강연을 시작으로 대전광역시·서울 서초구청·경기도 고양시청의 통합관제센터 담당자들이 ‘스마트시티의 두뇌, 지능형 영상관제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부산스마트시티 황종성 MP가 ‘미래 스마트시티 발전방향과 융합보안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이노뎁 이재석 상무가 ‘딥러닝 영상 분석을 이용한 보안관제 시스템 구현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각각 펼친다. 오후에는 파이오링크와 삼성SDS, 시큐어가드테크놀러지가 AI 등 첨단 보안기술을 소개하고, 법무부와 서귀포시가 스마트시티 구축사례를 발표한다.둘째 날 그랜드볼룸(1F)에서는 SK하이닉스 김재수 팀장의 ‘보안담당자들이 꼭 알아야할 기업 정보보호 관리 가이드’ 강연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신종철 과장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제도의 이해’ 강연과 (ISC)² Chief Operating Officer Wesley Simpson의 ‘기업 임직원 대상 가장 효과적인 보안교육 팁’ 강연, 행정안전부 김용학 계장의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위반사례 및 법 개정 추진 상황’ 강연이 이어진다. 오후에도 한국IBM과 트랜드마이크로, 파수닷컴 등 국내외 대표 보안기업의 강연과 한국수자원공사와 KT의 IoT 보안과 관련된 강연이 이어진다.3층 오디토리움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손준영 박사의 ‘공격 드론/안티 드론 소개 및 대응방안’ 강연을 시작으로 노르마의 ‘IP 카메라 등 IoT 기기 해킹 시연 및 대응방안’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익균 본부장의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기술 적용 사례’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아이브스 김동섭 본부장이 ‘영상·음원 AI 기술을 활용한 사회 안전망 구축’ 강연과 인콘 오영섭 수석의 ‘AI 기반의 대용량 CCTV 지능형 선별관제 구현사례’, 그리고 마크애니 조명돌 사업부장의 ‘스마트시티를 지키는 스마트관제’ 등 스마트시티에 꼭 필요한 사회 안전망 관련 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보안의식 제고와 보안산업 발전 공로자 선정이번 ISEC 2019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공공·민간부문의 보안의식 제고와 보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 및 기업들을 선정·시상하는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이 함께 개최된다. 10월 2일 융합(물리)보안 Track이 진행되는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는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은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미디어닷이 주관하며, 시큐리티월드와 보안뉴스가 후원 미디어로 참여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탁월한 경영과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안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기술, 제품 및 솔루션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반적인 보안 수준 제고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정됐다.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산업발전 공로상을 비롯해 △공공부문 대상 지자체 부문 △공공부문 대상 공기업 부문 △기업대상 일반기업 부문 △기업대상 보안기업 부문 △솔루션 대상(영상보안, 스마트 빌딩, 차세대 방화벽 등) 등 총 53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한편, ISEC 2019에서는 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유럽-중동 지역 등 국내 보안 솔루션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장이 마련된다. 총 43개국 57개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연례총회’가 ISEC이 진행되는 코엑스 아셈볼룸(2F)에서 개최되며, 특히 CAMP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보안책임자 및 담당자 100여명이 별도로 모여 국내 보안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과 함께 국내 보안 솔루션의 해외 진출 확대 위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을 추진한다. 또한, ‘2019 해외진출 파트너십 고위급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등 국내 보안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도 마련된다.아울러 이번 콘퍼런스와 동시 개최되는 ‘2019 국제 시큐리티 솔루션 페어’에서는 1층과 3층에 걸쳐 100여개 부스 규모의 보안 솔루션 전시를 통해 최신 보안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2019년 보안산업을 정리하고 2020년 보안기술의 변화를 예측할 아시아 정보보호 콘퍼런스를 대표하는 ‘ISEC 2019(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1F)과 아셈볼룸(2F), 그리고 오디토리움(3F)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사진 제공= 보안뉴스).
사진 미스틱스토리 제공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윤종신은 7월호 ‘인공지능’을 시작으로 8월호 ‘이별하긴 하겠지’, 9월호 ‘워커홀릭’, 다음달 공개된 10월호까지 네 달에 걸쳐 ‘윤종신 발라드 속 이별남’을 파헤친다.윤종신은 20대때부터 자신이 불러온 발라드 속 남자 주인공들을 소환해보고, 그들의 양태와 특징을 면밀하게 해부한다. '이방인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지금까지의 작업을 차분히 돌아보고 그 과정을 새로운 노래로 정리해보고자 한다.지난달 공개된 8월호 ‘이별하긴 하겠지’는 김필과 천단비의 보컬을 활용해 관계의 끝을 알고 있음에도 이별을 버티고 있는 연인의 모습을 담았다. 배우 안재홍과 소주연이 연기하고, 이래경 감독이 연출한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시켜 긴 여운을 선사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팽창과 함께 물류산업이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블록체인, e모빌리티 등 제4차 산업혁명의 최첨단 기술과 결합하는 추세도 빨라지고 있다.특히 모빌리티 산업은 물류의 자동화/효율화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과 만나는 ‘라스트 마일(Last Mile)’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메트로경제는 이 같은 물류산업과 모빌리티산업의 융/복합 트렌드를 짚어볼 ‘물류&모빌리티포럼’을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개최한다.4회를 맞이하는 이번 ‘물류&모빌리티포럼’의 주제는 ‘물류산업과 모빌리티의 만남’이다.특히 이번 물류&모빌리티포럼에서는 카이스트의 이상지 교수가 ‘블록체인과 물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탈집중화와 데이터 신뢰 향상기술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이 물류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을 심도 깊게 진단할 예정이다.이어 CJ대한통운에서는 실제 물류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실제 적용사례와 물류업계의 핫이슈 등을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1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물류 및 공급망관리 글로벌기업 DB쉥커에서는 디어크 루카트 쉥커코리아 대표가 국내 물류산업 관계자들에게 쉥커의 자율주행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최근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e모빌리티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서는 해당 분야 애널리스트로 유명한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특별 출연해 투자자들의 귀에 쏙쏙 들어가는 설명을 해줄 예정이다.행사관련 내용은 메트로경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메트로경제는 이 같은 물류산업과 모빌리티산업의 융/복합 트렌드를 짚어볼 ‘물류&모빌리티포럼’을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개최한다(사진 제공= 메트로경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글로벌 석학과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이 발표자로 참여하는 인공지능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 행사는 국내외 학계부터 대기업,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참여해 인공지능의 A~Z까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최근 AI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시사저널e는 내달 19일 서울 시청역 플라자호텔에서 ‘인간과 함께 한계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국제포럼(Artificial Intelligence Forum) 2019’ 행사를 개최한다.앞서 시사저널e는 국내 언론사 가운데 가장 먼저 지난 2015년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한 뒤 매년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생태계 변화를 진단해 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인공지능 포럼에서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첫 번째 기조연설은 쑨민 애피어 최고 AI 과학자가 맡아 ‘인공지능이 가진 힘의 이해와 활용, 미래 비즈니스 성공의 열쇠’에 대해 발표한다.쑨 박사는 앤드류 응, 페이페이 리, 실비오 사바레지 등 영향력 있는 인공지능 리더들과 함께 연구를 해온 이 분야 전문가다. 컴퓨터 비전, 자연 언어 처리, 딥 러닝, 강제 학습 분야 등을 연구했다. 국립칭화대학교 전기공학부에서 부교수로 재직하다가 중국 인공지능 마케팅 기업 애피어에 합류했다.이어 이성환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인공지능과 로봇의 만남 : 심층 강화 학습 기반 인공지능 컬링 로봇’에 대해 발표한다. 뇌공학 전문가인 이성환 교수는 컬링 스포츠 경기 방법, 성공 전략 등을 알고리즘화해 실현시킨 장본인이다.이 교수는 우리나라 인공지능학회 초대 학회장이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기도 한 석학이다.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인공지능 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세 번째 기조연설자인 윤상호 구글페이 데이터사이언스 테크니컬리더는 ‘인공지능을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의 역할’을 통해 인공지능 학습에 기본이 되는 질 좋은 데이터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윤 리더는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포드대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를 받은 후 곧바로 미국 구글에 합류해 구글페이 기술 리더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이 외에 김주민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장과 다린 그라함 LG전자 토론토 인공지능연구소장이 ‘AI 인사이드 아웃 : LG전자’를, 김시준 현대차 자율주행상용개발 파트장이 ‘자유주행의 미래’, 박정석 KT 융합기술원 서비스연구소 음성합성&AI 비즈 프로젝트팀장이 ‘기가지니 AI 음성 기술의 진화’, 최대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계학과 교수가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프로세스 AI’에 대해 소개한다.이현규 카이스트 스마트에너지 인공지능 연구센터 교수는 ‘AI 글로벌 스타트업 현황과 테크 자이언츠의 사업 전략’을, 이상민 SAP코리아 디지털혁신전략 본부장은 ‘지능형 기업을 위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머신러닝 적용 사례, 김성환 데일리인텔리전스 인공지능본부 이사는 ’실용적인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준비‘에 대해 발표한다.최근 AI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시사저널e는 내달 19일 서울 시청역 플라자호텔에서 ‘인간과 함께 한계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국제포럼(Artificial Intelligence Forum) 2019’ 행사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시사저널e).
미스틱스토리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8월호 '이별하긴 하겠지'가 22일 공개됐다.'이별하긴 하겠지'는 지난달에 발매된 7월호 '인공지능'부터 시작된 '윤종신 발라드 속 이별남 전격해부 4부작'의 두 번째 곡으로, 완전히 헤어지지 못하는 연인의 양상이 보다 구체적으로 담긴다. 천단비는 '월간 윤종신' 8월호 참여 소식에 이어 윤종신의 남다른 애정이 드러나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윤종신이 이번 작업을 통해 과거 천단비에게 곡을 선물 하고 싶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곡은 우리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던 90년대 팝 발라드를 재현했으며, 전날 선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90년대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이별하긴 하겠지’는 버티는 이별에 대한 이야기로,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불안한 이별 속이 놓인 사람들의 마음을 담았다.윤종신은 "자주 싸우면서도 오래 관계를 이어나가는 연인들이 있다"며 "이별마저 버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버티는 힘으로 이뤄지는 관계들, 이별을 예감하지만 아직 이별하지 못한 사람들, 아마도 그게 현실적인 우리의 이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8월호 '이별하긴 하겠지'는 지난 7월호 '인공지능'부터 시작된 '윤종신 발라드 속 이별남 전격해부 4부작'의 두 번째 곡으로, 완전히 헤어지지 못하는 연인의 양상이 보다 구체적으로 담겼다.정통 듀엣 팝 발라드를 표방한 이번 노래 가창에는 가수 김필, 천단비가 참여했다. 윤종신은 “김필과 천단비는 제가 ‘슈퍼스타K’를 통해 만나본 모든 보컬리스트 중에 가장 ‘팝스타일’이 강하다”며 “가사를 쓰기 전부터 이 노래의 가창자로 두 사람을 떠올렸다”고 말했다.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안재홍과 소주연이 출연하며, 비하인드더씬의 이래경 감독이 연출했다.
서울바이오허브의 지원을 받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이노(대표 길영준)가 83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시너지아이비투자, 데일리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네오플럭스, 신한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2016년 미래에셋캐피탈로부터 받은 26억 원을 합하면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10억 원에 달한다.투자사들은 휴이노가 올 3월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 심전도 장치로 허가를 받은 ‘시계형 심전도 장치(MEMO Watch) 및 인공지능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MEMO A.I.)’에 주목했다. 부정맥 진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문 언론 매체, 은 매월 말 인기 콘텐츠를 종합 정리, 발표합니다. 사이트 개편 이후 제공하는 주요 콘텐츠(말산업 설문·온라인 이슈·과거 기사 톺아보기·추천 유튜브·포토 말산업 등) 가운데 하나로 한 달간 가장 조회수 높고 ‘좋아요’가 많았던 기사, 영상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은 전문 언론이라는 특성상 시의성도 중요하지만 참신하고 깊이 있는 기사에 대한 요구가 높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회수도 비례해 대폭 상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3월 사이트 개편 이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공공기관·민간기업의 채용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채용관, 취업클리닉, 유망일자리, 창업관 등이 운영된다.채용관은 농어촌공사, 마사회, aT 등 공공기관 20개, 농협 계열사 20개, CJ씨푸드, 파리크라상 등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민간기업 100여 개 등 총 14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제공·상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기업별로 1:1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박람회에 참석해 취업한 선배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채용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일부 기업에서는 현장에서 면접을 하고 채용 규모가 큰 기업들은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설명회를 진행해 더욱 상세한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을 포함한 250여 개 업체의 상세한 채용정보가 담긴 자료집을 제작해 박람회 참가자에게 현장에서 배포할 계획이다.취업클리닉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무와 진로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등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직무 멘토링, 면접 심화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실제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구직자가 자기소개서를 등록하면 인공지능(AI) 매칭 서비스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 기업 중 취업 가능성이 높은 5개 기업이 추천되며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하여 가상면접을 경험할 수 있다.유망일자리는 스마트팜, 반려동물, 로컬푸드 등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의 유망일자리를 소개한다. 특히 현업종사자가 직무 내용 등을 직접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직업 등에 정보를 현장감 있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마지막으로 창업관은 농림·축산·식품·외식분야의 우수 창업기업의 성공사례 및 창업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창업을 위한 금융 상담 및 전문 컨설팅 등을 함께 제공한다.농식품부는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간 구직자를 대상으로 박람회 참여 사전등록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사전등록 신청을 완료한 구직자는 원하는 기업과 원하는 시간대에 1:1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구직자 사전등록 신청은 박람회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진행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문의 사항은 박람회 사무국을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내 일(job)을 잡자!’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자료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인공지능입니다.”최근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조언이다. 손정의 회장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성장 기대가 높은 ‘유니콘’에 대한 투자를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 투자시장의 큰손이다.인간의 삶과 산업 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보는 박람회가 열린다. 내일부터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제2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19)'이 개최된다. 국내외 150여 인공지능 전문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 전반
㈜미디어피아)가 개발한 경마 예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마트경마정보’가 6월 18일 특허를 획득했다(특허번호 제10-1976988호, 출원번호 제10-2018-0071342호). 스마트경마정보 특허 획득은 경마업계에서는 최초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도입한 예상 기술이 인정되었다는 점에서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디어피아는 인터넷신문 <미디어피아> <미디어피아> <경마문화>를 발행하고 있으며 <미디어피아>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카카오, 구글 등과 실시간 뉴스제휴를 하고 있다.몇 년 전,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기껏해야 인간을 흉내 내는 수준일 거라던 인공지능이 인간 최고의 바둑기사를 무참하게 무너뜨리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초월하는 변곡점의 시작을 알린 사건이었다.이후 과학, 의료, 기상 예측, 행동 분석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이 ‘스마트경마정보’ 앱의 특허 획득으로 경마 예상에도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시대가 활짝 열렸다.국내 경마 예상 특허들로는 디자인과 상표 외 특허·실용신안이 가장 많다. 경마 예상 특허 다수는 2000년대 초 경마 예상지 업계가 계발한 경마 순위 예상 및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에 집중돼 있으나 대부분 소멸하거나 등록 거절된 상황이라 ‘스마트경마정보’의 특허 가치는 특별하게 다가온다. 이번에 개발한 경마 예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마트경마정보’는 5년여에 걸쳐 개발이 이뤄졌고 8월경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창립 21주년을 맞은 주식회사 미디어피아는 발행지 경마문화신문을 통해 국내 최초 조교사(경마 감독) 작전 공개 지면 게재, 경마 예상 데이터 수집 구축으로 110가지 출전마별 능력 평가를 제공하며 음지에 갇혀 있던 경마정보를 양성화 시키는데 노력했다. 창사 초기부터 자체적으로 서버를 운영하며 경마 자료와 데이터를 수집해왔다. 특허 획득한 '스마트경마정보' 예상은 종이신문 <경마문화> 와 <퍼펙트오늘경마>에도 반영해 경마예상 적중률을 높일 것이다
㈜미디어피아가 개발한 경마 예상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마트경마정보’가 6월 21일 특허를 획득했다.[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가 개발한 경마 예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마트경마정보’가 6월 18일 특허를 획득했다(특허번호 제10-1976988호, 출원번호 제10-2018-0071342호). 특히, 스마트경마정보 특허 획득은 경마업계에서는 최초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도입한 예상 기술이 인정되었다는 점에서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몇 년 전,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기껏해야 인간을 흉내 내는 수준일 거라던 인공지능이 인간 최고의 바둑기사를 무참하게 무너뜨리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초월하는 변곡점의 시작을 알린 사건이었다.이후 과학, 의료, 기상 예측, 행동 분석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이 ‘스마트경마정보’ 앱의 특허 획득으로 경마 예상에도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시대가 활짝 열렸다.국내 경마 예상 특허들로는 디자인과 상표 외 특허·실용신안이 가장 많다. 경마 예상 특허 다수는 2000년대 초 경마 예상지 업계가 개발한 경마 순위 예상 및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에 집중돼 있으나 대부분 소멸하거나 등록 거절된 상황이라 ‘스마트경마정보’의 특허 가치는 특별하게 다가온다.미디어피아 관계자는 “창립 21주년을 맞이해 경마 예상 서비스 특허를 취득한 건 또 하나의 경사”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경마 예상 특허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디어피아의 김문영 대표는 “스마트경마정보에 더욱 진보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경마 예상 모바일앱 시장의 국내 저변을 늘리고, 향후 해외 진출을 통해 대한민국 경마 예상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경마 예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마트경마정보’는 5년여에 걸쳐 개발이 이뤄졌고 8월경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창립 21주년을 맞은 주식회사 미디어피아는 발행지 경마문화신문을 통해 국내 최초 조교사(경마 감독) 작전 공개 지면 게재, 경마 예상 데이터 수집 구축으로 110가지 출전마별 능력 평가를 제공하며 경마 예상지 업계에서 획기적인 시작을 알린 바 있으며, 창사 초기부터 자체적으로 서버를 운영하며 경마 자료와 데이터를 수집해왔다. 특허를 획득한 '스마트경마정보' 예상은 종이신문 <경마문화> 와 <퍼펙트오늘경마>에도 반영할 예정이어서 독자들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