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예술단(한빛아트, 단장 김양수) 소속 메인 보컬 이아름, 김지호의 아주 특별한 앨범 ‘다크니스 투 라이트(Darkness to Light)’가 3월 14일 ‘화이트 데이’에 발매됐다.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보이스(Voice)’는 한국의 스티비원더로 불리는 보컬 김지호와 맑은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아름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특히 최근 화두가 되는 환경문제와 자아를 주제로 한 뮤직비디오를 AI를 활용해 선보인다.또 다른 수록곡 ‘멜로디(Melody)’는 보컬 이아름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주최하는 ‘제2회 서울예술상’ 대상에 99아트컴퍼니의 '제ver3.타오르는 삶'이 선정됐다. 지난 2월 28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99아트컴퍼니는 지난해 선보인 으로 무용부문 최우수상 수상 확정 후, 최우수상 수상자 6개 장르 각 1팀 중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대상 작품은 서울예술상 손숙 운영위원장이 재단 관계자(이창기 대표이사, 박상원 이사장)와 함께 발표하고 시상했다.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선정작 및 한
2023.09.18.00:52.굿바이 책누나 프로젝트. 금요일에 영남이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책누나프로젝트 마지막 파티를 했다. 책과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임이었던 책누나 프로젝트는, 이제 여기까지 하게 되었다. 아마도 코로나가 가장 큰 타격을 주고 그 여파가 학교에 어떤 변화를 주었던 것이 영향이 있던 것 같다.카톡을 뒤져보니 2016년부터 했던 모임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작품을 쉬면서 배우로써 쓰임이 없던 시간이 있었다. 그 시간에 '나는 쓸모 있는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지난 9월 1일 토탈미술관에서 문을 연 방앤리 개인전 ‘어둠 속의 예언자’가 시청각장애인의 시각예술 전시 관람 접근성을 넓히려는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방자영 작가와 이윤준 작가로 구성된 2인 콜렉티브 방앤리는 한국콘텐츠접근성연구센터의 서수연 대표 작가와 함께 9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모두를 위한 예술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고, 전시장을 찾은 시청각 장애인 관람객들이 보다 입체적으로 전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 음성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장에는 시각 약자를 배려한 접근성 리플릿이 비치된다.이번 ‘
국립민속박물관 본관에서는 2023년 5월 8일부터 이 열리고 있습니다. 8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우리 식탁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었던 조기, 명치, 멸치를 중심으로 해양문화를 심도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1인당 수산물 소비량 세계 1위가 우리나라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2위는 노르웨이, 3위는 일본이라고 해요. 민속박물관이 아니라 과학관에 온걸까요? 참조기와 부세의 세밀화와 아래에는 모형이 있습니다. 아래 모형에서 배지느러미라고 써있는 글씨 아래에는 점자가 있습니다. 시각장애
인권의 기본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고 가해자와 피해자의 구분인데 가해자 편을 들면서 인권을 갖다 붙이는 건 인권이 아니다. 인권중독, 인권영웅주의에 걸리면 안 된다. 인권폭력이 될 수 있다. 탁상공론 내로남불 추상적 인권만 옹호하고 구체적 실제적 사례적 인권은 외면하는 표리부동에는 진정성이 없다. 인권 수업을 듣는데 죄짓는 애들에 대해 뭐라했더니 그러면 안 된다, 잘못된 생각이다, 싸잡아서 그러지 말라해서 너무나 인권 강조하기에 감동받아 그런 학생을 좀 대화라도 해 주시라 했다. 그렇게 인권 얘기를 하면서 학생이 감옥갈 상황이면 누구
방송에서 도우미견 내용이 나왔는데 감동이다.현대 사회는 교통사고나 산업재해로 후전적 장애가 대부분이다. 내가 지금 아니라해서 미래도 장애가 없으리란 보장이 없다. 시각장애인을 돕는 안내견은 유명하지만 청각장애인이나 지체장애인을 돕는 도우미견에 대한 이해는 아직 부족하다. 안내견의 일반 식당 출입도 막는 판에 도우미견들에 대한 출입은 아직도 가야할 길이 험난하다.필자는 개를 싫어한다.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무서워한다. 하지만 안내견은 너무 사랑스럽다. 아무리 커도 하나도 두렵지 않다. 개가 무서운 이유는 크게 짖거나 달려들기
경기도가 도정소식지 ‘나의 경기도’에 시각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보이스아이코드’를 2월호부터 도입한다.보이스아이코드는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단체표준규격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2차원 바코드로 책 2페이지 분량의 텍스트 정보가 저장된다. 보이스아이 앱 또는 인쇄물 음성변환 출력기에 바코드를 스캔하면 누구나 스스로 종이문서의 내용을 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다.보이스아이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 가능하며, 아이폰은 보이스오버 기능을 실행하면 음성이 지원된다.바코드는 문서의 오른쪽 위에
코로나19의 발발은 우리 삶의 많은 일상을 바꿔 놓았다.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피해는 물론이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의지마저 꺾어 버렸다. 국가가 운영하는 체육시설과 함께 피트니스 센터, 요가, 필라테스 등 일상의 스포츠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공간마저 제약을 받게 되었다. 안그래도 코로나로 인해 답답해진 상황에서 운동마저 할 수 없어 야외 운동, 홈트레이닝 등으로 대체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발병률이 늘어가는 상황으로 당분간은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비장애인의 체육 시설 이용과 건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가 내·외부 고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달 24일부터 외부기관 위탁 (Help-Line)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헬프라인은 내․외부 고발자를 보호하기 위해 철저히 독립적으로 위탁 운영되는 내․외부/제보 신고방식으로 IP추적 방지 및 로그파일 자동삭제 기술이 적용되어 신고자의 신분노출과 불이익의 우려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그동안 내·외부 고발 활성화를 위하여 홈페이지에 ‘참여마당’을 운영하여 왔으나 신고자 신분 노출 우려 및 다양한 채널로 민원접수가 되어 이번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이재명)는 지난 21일 8월호 뉴스레터를 발행하면서 시각장애인을 위해 더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기존 7월호에는 지원하지 않았던 뉴스레터의 내용을 읽어주는 더빙 지원을 시작하여 시각장애인도 장애인체육 뉴스에 관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더빙 서비스는 네이버 클로바더빙을 이용하여 시작하게 되었으며, 더빙 서비스 시작을 알게 된 한 시각장애인은 “장애인체육의 이슈를 매월 들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공익제보자를 보호하기 위해 24일부터 외부기관 위탁 ‘Help-Line’ 익명신고시스템을 운영한다.부패척결 및 최근 지도자의 지속적인 폭행 문제에 대한 대책 차원으로, 익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그동안 내·외부 고발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에 ‘참여마당’을 운영했지만 신고자 신분 노출 우려 및 다양한 채널로 민원접수가 돼 이번에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전했다.이번 시스템은 외부기관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신고자의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쉽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빨간 원피스'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화제가 됐다. '중년·남성·정장'으로 대표되는 국회 주류 격식을 깨려는 시도에 응원을 보내는 사람도 있는 반면, 노이즈마케팅과 진정성에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 의견도 다수다. 옷을 입은 사람의 행적과 됨됨이가 우선시된다면 그자가 어떤 옷을 입고 등원을 하더라도 크게 논쟁이 되지 않을건데 하필 원피스를 입은 사람이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살의 최연소 국회의원이자 공천 당시부터 여러 의혹을 받고, 고 박원순 시장 조문논란에 불씨를 짚인 사람이었기 때문
2006년 대학에 입학 후 오랜 시간 장애인들과 시간을 보냈다. 안양 해솔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교생실습 및 시간강사의 경험과 함께 군포 용호고등학교에서 2년간 특수학급 담임교사로 근무하며 장애학생들의 학교내 현장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아이들을 가르치고 많은 시간 부모님들과의 면담을 통해 대학에서 배울 수 없는 현장을 이해하게 되었다. 아직도 현저하게 존재하는 차별 속에서 특수학급에서 교육받아야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고충,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며 아직도 특수
채널A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김경식이 이동우에 대한 죄책감을 털어놨다.반면 이동우는 “시각장애인인 나와 아이콘택트를 한다는 게 반갑지만 혼란스럽기도 하다”며 “경식이가 초대했겠죠? 이유는 감이 잘 안 잡히네요”라며 초대 이유를 궁금해 했다.“이후 반나절 지나서 이야기 하는데 동우가 ‘너도 취했고 나도 취해서 차에 타자마자 곯아떨어져서 기억이 안 난다’고 하더라. 그리고는 혼자 길거리에 있었다고 하더라. 경찰관들이 발견해서 동우를 집까지 바라다줬다고 했다. 그 순간 나는 무섭고, 죄를 지은 것 같더라. 충격에 계속 (멍하니) 있었다”며 이동우에 대한 죄책감을 털어놨다.마침내 세 남자는 모두 이동우처럼 선글라스를 낀 채 ‘삼각 눈맞춤’에 나섰고, 이동우는 “진짜 내 마음을 알고 싶으면 너희들도 눈을 감아 봐. 내 모습을 상상만 해 봐”라고 말했다. 김경식은 “눈 뜨고 있는 걸 어떻게 알았어?”라며 그의 예리함에 감탄했다.눈맞춤이 모두 끝나고 나서 김경식은 “너랑 벌써 30년이다”라고 입을 열었지만, 이동우는 “넌 자꾸 세월을 얘기하는데, 그거 별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김경식은 “난 사실 섭섭해. 안 들어도 확신하지만…”이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술에 만취해 눈이 안 보이는 이동우를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과거의 일에 대해 “식은땀이 난다”며 사과하기도 했다.
KWAVE제공[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웰컴저축은행 런포드림 OK캐쉬백 오퀴즈가 28일 오후 출제되며 해당 프로젝트까지 관심이 옮겨붙고 있다.웰컴저축은행 '런포드림'은 꿈을 저축하는 이른바 꿈테크를 전개하는 프로젝트다.여기에는 시각장애인 마라토너 한동호 선수가 전면에 나섰다.이와 관련, 오퀴즈는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시작장애인 한동호씨가 OOO OOOOO을 완주했습니다라는 문제를 냈다.정답은 '그리스국제마라톤'이다.오퀴즈 측은 네이버 검색창에 '웰컴저축은행 런포드림'를 검색해보면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이주호는 자신의 이름보다 그룹명 ‘해바라기’로 대중에 더 친숙하다. 1970년대 4인조 혼성그룹으로 시작한 해바라기는 1982년 듀엣으로 모습을 바꾸며 여러 명의 멤버 교체를 겪었다. 현재는 이주호의 아들이자 가수인 ‘이상’이 합류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용복은 이상을 향해 “인물도 잘 생기고 키도 크다. 안경 칠이 벗겨져서 다 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용복은 시각장애인 가수로도 알려진 바.데뷔 45주년을 맞은 이주호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 탤런트 김현주가 이주호를 찾는 모습도 그려졌다.
사진=K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6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 1628회는 ‘친구’ 편으로 꾸며진다.‘대한민국 최초의 시각장애인 가수’로 알려진 이용복은 자신의 노래인 ‘친구’를 불러 관객석에 감동을 전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익숙한 모습에 통기타를 매고 나와 연주하고 노래 부르며 나이 잊은 열정을 뽐냈다.여섯 번째 무대에 오른 가수 성은은 나미의 '영원한 친구'를 상큼발랄한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고 환호성을 이끌었다.소명과 김정호의 ‘최고 친구’ 듀엣 무대도 예정되어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종선 지사장)는 9월 4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중구지회(정재철 지회장)를 직접 방문해 관내 시각장애인분들의 행복한 추석맞이에 일조하고자 홍삼선물세트(1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홍삼선물세트는 경제적인 형편상 건강관리가 취약한 시각장애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준비한 선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깜짝 선물이었다.정재철 지회장은 “한국마사회가 올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지회 사무실에 냉방기를 설치해주고, 회원들의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노래반주기를 구입해 준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이렇게 추석 선물까지 보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한국마사회 김종선 지사장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응원할 것이며, 사회적 배려와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중구지회는 80명의 중구관내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노래교실, 역학교실, 빵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시각장애인들의 든든한 복지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9월 4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중구지회를 직접 방문해 관내 시각장애인분들의 행복한 추석맞이에 일조하고자 홍삼선물세트(1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사진 제공= 인천중구지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는 5월 30일 지사 6층 커뮤니티실에서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지부 중구지회(지회장 정재철)에 기부금을 250만 원을 전달했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2019년 상반기 기부금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제1차 기부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사업으로 확정된 23개 단체 33개 사업의 수혜단체 대표 및 기부금담당자 27명이 참석했다.(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지부 중구지회(정재철 지회장) 또한 설명회에 참석해 사무실 환경개선을 위한 기부금 250만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지부 중구지회는 80명의 중구 관내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노래교실, 역학교실, 빵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각장애인들의 든든한 복지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정재철 지회장은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지회 사무실에 냉온풍기와 노래방기기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매년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적 지위향상과 여가선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인천중구지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김종선 지사장은 “우리 시각장애인들이 여가생활을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환경개선을 지원해 이용자들이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하반기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지부 중구지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중구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