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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평론가 기영노의 콩트]

2021 신축년 올림픽과 월드컵 예선의 해가 밝았다

2021. 01. 04 by 기영노 전문 기자
Qatar 2022: Ahmad Bin Ali Stadium(사진=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갈무리)

‘신축 년’ 하얀 소의 해가 밝았다.

올해는 지난해 연기된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2카타르월드컵축구대회 아시아지역 예선이 벌어진다.

프로야구, 프로축구, LPGA 등 주요 국내외 대회 들이 ‘코로나 19’ 백신 투여와 함께 그 효과가 나타나야만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을 것이다.

 

 

도쿄올림픽 금메달 8개로 ‘5대회 연속 톱 10’

지난 1월1일 신치용 진천선수촌장은 2020 도쿄올림픽 한국 대표팀의 목표는 금메달 7~89개로 종합 10위라고 말했다.

한국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종합 12위로 밀린 후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그리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연속 톱 10에 올랐는데, 이번 도코올림픽 목표도 톱 10이다.

한국은 태권도, 유도, 양궁, 펜싱, 체조 등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은 오는 7월23일 개막식을 갖고 8월8일 폐막식을 갖는다.

도쿄올림픽 첫 메달은 관례대로 개막 다음 날인 24일 아침 8시30분에 시작되는 여자사격 10m 공기소총에서 나온다. 당일은 유도, 양궁, 펜싱 등에서 모두 11개의 금메달이 쏟아져나온다.

또한 도쿄올림픽 폐막식에는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여자 마라톤 시상식도 남자 마라톤과 함께 폐막식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아시아 2차, 최종예선

‘코로나 19’ 때문에 열리지 못했었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은 오는 3월 시작돼서 6월15일에 끝나도록 되어 있다. 예전처럼 홈 앤드 어 웨이가 아니라 단판을 승부가 가려 진다.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오는 9월에 시작된다.

한국축구는 현재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2승2무 승점 8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3승2패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불리하지 않다.

투르크메니스탄과 한국에 이어 북한과 레바논이 8점으로 골득실 차이로 그 뒤를 따르고 있고, 스리랑카는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카타르 월드컵 축구 대회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은 40개국을 5개 팀씩 8개 조로 나눠서 각 조 1위가 최종예선에 진출 한다.

그리고 조 2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4팀이 최종 예선에 합류해 12팀이 올라, 2개 조로 나눠서 각조 1,2위 4팀이 자동으로 진출한다.

그리고 각조 3위 팀끼리 싸워 이긴 팀이 5위가 되어서 대륙별 예선에서 마지막 월드컵 본선티켓을 다투게 된다.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34개 대회, 상금 800억 원 넘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가 2021년에는 지난해 18개 대회에서 두 배로 늘어난 34개 대회로 늘어난다.

총상금도 7,645만 달러(약 842억 원)로 늘어나게 된다.올시즌 LPGA는 2월25일부터 28일까지 게인브리지 챔피언십으로 시즌 첫 공식대회가 시작된다.

한국선수들은 지난해 US오픈 등 메이저대회 3개를 포함, 모두 7승을 합작해 6년 연속 최다승 국가가 되었다.

고진영과 김세영 선수가 세계랭킹 1,2위를 유지했고, 고진영이 상금 왕, 김세영이 ‘올해의 선수’를 차지했었다.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올해는 올림픽 출전이라는 또 하나의 숙제가 주어졌다.

도쿄올림픽에는 2021년 6월 현재 세계랭킹 15위 이내 4명의 선수가 포함된 국가는 4명의 출전권이 주어지는데, 한국은 4장의 티켓이 주어질 것이 거의 확실시 된다. 현재 랭킹으로 보면 고진영, 김세영, 박인비까지 확정적이고, 나머지 한 장의 테켓을 유소연 ‘이정연 6’ 등이 호심탐탐 노리게 된다.

만약 박인비 선수가 도쿄올림픽 티켓을 따내게 되면 과연 2연패를 차지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게 될 것이다.

 

 

2020 한국시리즈 장단 첫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사진=NC 다이노스 페이스북 갈무리)

프로야구, 4월3일 개막

2021 프로야구는 오는 4월3일 토요일에 개막식을 갖는다.

올시즌은 창단 9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가 2연패를 할 것인지, 외국인 감독을 처음으로 맞은 한화 이글스가 최하위를 벗어날지, 김하성 선수를 메이저리그 샌디에이도 파드레스팀에 빼앗긴 키움 히어로즈가 플레이오프에 진출 할 것인지,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했던 소형준 등이 성장한 KT 위즈가 첫 우승을 차지할지, 1994년 LG 트윈스 신바람 야구의 주인공 유지현 선수가 감독이 된 LG 트윈스가 27년만에 우승을 차지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야구 10개 팀의 스프링 캠프는 오는 2월1일 이후 각 구단이 자율적으로 정하기로 했는데 역시 해외에서 훈련을 하기는 어려울 것을 보인다.

 

 

그밖에 호주 오픈이 2월8일 개막되는데, 한국의 권순우 선수의 본선 진출이 확정되었고, 1월13일 부터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세계남자핸드볼 선수가 대회가 시작되는데 한국도 본선에 올랐다.

지난해 연기 되었었던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남미축구선수권대회도 6월에 준비되어 있고, 개인종목 수영의 황선우, 육상의 바웨사 등이 관심을 모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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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연 2021-01-06 16:03:09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화이팅!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 이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