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改閣)
문대통령, 4개 부처 개각…김현미 교체·추미애 유임(종합)
연합 뉴스 2020-12-04
오늘은 개각(改閣)을 한자로 알아보겠다.
고칠 개(改) 자 는 중국과 자형이 동일하다.
고칠 개(改)는 자기에게 회초리를 드는 모습이다.
한자에서 칠 복(攵) 자가 오면 항상 손동작이라고 보면 된다. ‘改’의 자형은 모든 허물을 타인에게 돌리는 것이 아니고 본인 [己]에게서 찾는 것이다.
문(門)으로 각각의 사람들이 드나드는 모습을 집 각(閣) 자에 나타냈다.
예로부터 현군(賢君)이란 인재(人才)를 적재적소(適材適所)에 둠으로써 나라를 태평성대로 이끌어갔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과 코로나 등 온갖 악재로 매우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번에 단행된 청와대 개각 인사(人士)들에게 희망을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