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로 시] 첫눈

2021-01-14     윤한로 시인

첫눈


쑥대
머리
맑은
종이컵
동시
몇 줄
찌그리고 싶습니다
날리고 싶습니다
퉤퉤,


오형!나두이제그깟이십만원꿔줄수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