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전통시장 고객맞이 안전대책 추진
'전통시장 추석맞이 페이백’ 행사 기간 29일(화)까지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 시장 대청소 등 집중 점검
2020-09-20 조연주 전문 기자
강릉시와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한 전통시장 고객맞이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전통시장 추석맞이 페이백’ 행사 기간인 오는 29일(화)까지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 시장 대청소, 고객 선 준수, 전기·소방·가스 안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추석을 앞두고 진행하던 유관기관 합동 장보기 행사는 생략하고 기관 및 부서별 분산 참여를 통해 일시적으로 많은 인원이 시장에 집중되지 않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방문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